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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토산어종 방류

  • 2019-09-11 14:06
  •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광양시에서 지역 토산어종 방류 행사를 가졌다. (사진=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친환경 자연생태계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11일(수) 어린 동자개가 주로 서식하는 수량이 풍부한 저수지 6곳에(광양읍 2곳, 옥룡, 옥곡 각 1곳, 진월면 2곳)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어린 동자개가 훗날 풍성한 어족자원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3만4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동자개는 저수지나 하천 등 자연에서 2~3년 정도 성장하여 전장 15~17cm의 크기가 되면 어른 동자개가 된다.
동자개는 등에 가시가 돋아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조용한 야밤에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빠각빠각’하는 소리를 내어 지역에선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고 있다.

또 동자개는 우리 지역 고유 담수어류로서 환경적인 적응력이 뛰어나 물흐름이 느리거나 거의 멈춘 상태에 있는 저수지뿐만 아니라 하천, 강 등 전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는 어종이다.

시는 2004년부터 지역토산어종인 은어와 참게, 메기, 잉어, 붕어 등 약 440만 마리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실질적인 친환경 자연생태계 및 수산자원을 조성함으로써 다량의 어족자원 증가와 시민 정서함양, 어족자원 보존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박성이 해양수산팀장은 “이번 동자개 방류뿐만이 아니라 2020년에도 은어와 참게, 뱀장어, 자라, 동자개, 쏘가리 등 다양한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복원과 수산자원조성을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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