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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대구경북본부, 사회적기업 베이커리 매장 개장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9-09-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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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부산)휴게소에서 개장 기념행사…이익 20% 기부
11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숲' 베이커리 매장 개장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빵으로 만든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11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에서 사회적기업 '숲' 베이커리 매장 개장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휴게소 운영업체 대표, 매장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빵으로 만든 테이프 커팅식, 고객 시식 체험행사 등 기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베이커리 '숲'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장애인 보호작업장 케익 지원사업 및 빵 후원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개장한 칠곡휴게소(부산방향) 매장에는 쌀식빵, 순쌀호박모닝빵 등 우리쌀로 만든 다양한 빵을 판매하며, 이익의 20%를 푸드뱅크 및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휴게소 입점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으로 구성된 제빵사, 판매원 등 취약계층 4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마련됐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