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북 청도경찰서 이승목 서장(왼쪽 다섯번째)과 간부 직원들이 청도전통시장을 찾아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경찰서) |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이승목)는 지난 9일 청도장날을 맞아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승목 서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은 청도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과 이용객들을 상대로 전단지를 배부하고 최근 범죄 수법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 피해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청도경찰서는 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전한 거래행위와 사회구성원 간 신뢰관례 등을 위협하고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하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등을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전 경찰 역량을 집중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