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자진신고기간 운영(2019.7.1.~8.31)이 종료됨에 따라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반려견 동반 외출이 잦은 시간 및 장소를 중심으로 등록 여부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은 “최근 반려견 관리소홀로 인명사고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유기견 또한 늘고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반려견 등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중 등록된 반려견의 수는 총 3,468마리로, 전년 동기 등록된 461마리에 비해 75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