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로고.(제공=제주시) |
제주의 미래, 청년을 위한 「2019 청년 Dream 취업박람회 × 지식재산(IP)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1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한국발명진흥회,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재)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외 30개 기업과 도내 우수 IP 보유기업 20개가 함께 참여한다. 취업설명회, 전시회, 토크 콘서트와 더불어 도내 청년대상으로 현장 채용 면접도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구직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에서는 행사에 함께할 도내·외 우수·유망기업을 오는 18일(수)까지 최종 확정하고, 청년들의 사전등록 및 면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들에게 변화하는 시대 트랜드에 맞게 혁신인재로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