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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9-09-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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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실행 후 3년 동안, 연 3% 이차보전
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청)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역내 사업장과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영암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영세 자영업자 및 소기업 경영자로서 도소매업․음식업․숙박업․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 광업․제조업․건설업․운송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이다.


최대 5000만원의 융자금에 대해, 3년동안 연 3%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 작성 및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상담 후에 10월 17일까지 투자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현재 서류접수일 기준으로 대출금이 있는 소상공인과 3개월 이내 대출 예정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그 수수료를 100만원 이내로 지원하므로 금융기관 융자실행시 활용하거나, 이차보전금 지원사업과 병행하여 신청 할 수도 있다.
 

지원제한 및 재산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투자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영암군은 2019년 현재까지 25개 사업체의 대출금 10억원에 대한 이차보전 및 신용보증수수료로 약 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 추가 모집하는 등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