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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이스터고 견학 관계자 울산 산업관광 프로그램 팸투어 실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 기자
  • 송고시간 2019-09-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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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일,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OIL 등 탐방
울산시청사전경.(사진=포토울산)

울산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 ~ 20일(1박 2일) 전국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산업현장 체험 및 수학여행 관계자를 초청해 ‘울산 산업관광 프로그램 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민국 최대 산업도시 울산의 우수한 산업관광 자원과 지역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연계한 ‘울산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울산시는 2020년부터 전국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울산의 우수한 산업시설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한 ‘울산 산업관광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내년 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은 기업의 현장 및 기업문화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을 모색하고, ‘기업’은 전국 우수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 홍보의 장을 제공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울산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최대 산업도시 울산 홍보를 통해 산업과 공존하는 역사․문화․생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콘텐츠를 적극 발굴․개선하여 울산만의 특색 있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내년부터는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이 특화된 울산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체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