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기독교 지도자(목회자, 장로)들이 1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충청권 기독교 지도자(목회자, 장로)들은 19일 문재인 정부 졸속정책의 백지화를 바란다며 1248인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충청권 기독교인들은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 이슬람제도 적극 반대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차별금지법 제정 절대 반대 등을 주장했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정진모 대표회장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
아울러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의 ‘기독교는 혐오세력’ 발언에 대한 사과 ▲이낙연 총리·법무장관 한겨레의 기독교에 대한 가짜뉴스 보도에 겁박에 대한 사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청소년 HIV 감영 폭증에 대해 사과하고 국가가 배상 ▲민주당 지자체 의원들의 위임법률 없는 조례 제정 중단·폐지를 강조했다.
또 ▲소득주도경제정책 폐기 ▲고임금 일자리 창출하는 대기업 위축시키는 위협 금지 ▲지역 기업인 삼성을 위축시키는 조치를 극복하기 위해 불산 39톤의 행방 정리 ▲한미일 군사협력을 파기한 것 원위치 등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중국·북한의 목소리가 아닌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정부 ▲세종시에 정교분리 위반의 소지가 있는 불교에 대한 특혜성 토지 불하 바로잡아달라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 보의 해체나 수문 개방 중단 ▲탈원전 정책 중단하고 미국의 원전 40기 공동 건설 제안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