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남동경찰서가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사거리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슬러건 아래 남동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 진 규)는 18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사거리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슬러건 아래 남동모범운전자회 40여명과 함께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장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교차로 우회전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등 보행자가 건너고 있다면 일시 정지 할 것을 집중 홍보 했다.
이날 조성진 남동경찰서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차보단 사람이 먼저’라는 운전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를 위한 일반차량운전자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며 9월 중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0월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편도1차로와 이면도로에서 어린이가 승하차 중일 경우 일시정지 후 서행, 앞지르기 금지 의무 등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를 위한 일반차량 운전자 의무 또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