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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장 불 당기기 위해 쓰레기 반입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 기자
  • 송고시간 2019-09-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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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각로 시운전을 위한 제주시 일부지역 가연성폐기물 반입 개시 -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폐기물 반입(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이하 자원순환센터)는 소각시설 시운전용 가연성 폐기물 반입을 9월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시운전은 8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어제 반입된 가연성 폐기물은 제주시 동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약 135톤(청소차량 41대 분량)에 이른다.


현장에서는 “쓰레기 분리 배출은 주민의식 확산이 필요한 만큼 행정에서 지도․점검을 물론 홍보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마을 주민들의 주문이 있었다.

제주도는 “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에 일부 가연성 폐기물이 반입 개시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난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