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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1월내 미래형 상상학교 모델 내놓는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송고시간 2019-09-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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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명 참가 개발 정책토론회 사업 완료 박차
18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미래형 상상학교 모델개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8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관련 전문가 패널과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상상학교 모델개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별 토론을 통해 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기본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그동안 학교실태조사, 학생 참여 디자인 협의회, 교사 협의회, 사용자 대토론회를 통해 취합한 사용자 의견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연구 진행상황과 사용자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주제별 토론, 전문가와 방청객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전문가 토론 주제는 미래형상상학교 교육방향, 미래형상상학교 공간구성 방향, 미래형상상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적 방향, 기존학교에 있어서의 공간혁신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정책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미래형상상학교 정책 방향 제안, 학교급별 기본계획안, 시설 기준 등이 담긴 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대길 행정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이번 정책토론회의 목적"이라며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기교육만의 미래형상상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