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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울시 국내여행 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 기자
  • 송고시간 2019-09-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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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여행 박람회에서 운영한 함양군 부스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은 서울시 국내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 관광지, 2020산삼항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과 19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국내여행박람회에 담당공무원과 엑스포 조직위 직원, 관광협동조합 직원 등 4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양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함양군 홍보관은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 개평한옥마을, 남계서원을 배경으로 부스를 꾸미고, 함양의 주요 관광지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적힌 리플릿을 제공하는 등 함양군을 적극 홍보했다.

최근 한일관계 악화 등에 따른 관광시장 위축 우려에 대응해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한 33곳 지자체와 국내여행사 20곳, DMZ인근 지자체 10곳 등이 참여해 총 13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여행 박람회, 홍보관, 국내여행 홍보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돼 많은 참관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함양군은 많은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기 위해 SNS이벤트에 참여하는 참관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머크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함양 관광지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참관객들에게 무료로 산삼물티슈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함양의 관광지와 2020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박람회는 함양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엑스포를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함양의 관광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2020산삼항노화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서울시민 들에게 함양을 소개하는 효과적인 홍보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