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미담]대전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드림 세탁서비스’ 펼쳐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 기자
  • 송고시간 2019-09-19 16:44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저소득 가구 세탁물 수거·세탁·건조·배달 원스톱 서비스 제공
19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세탁물을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 유성구 관평동은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서영) 위원 10여명이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드림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세탁서비스 사업은 올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세탁소를 지정해 저소득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과 옷가지 등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직접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건조,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김진환 동장은 “세탁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