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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목장 따라 걸어보는 한라산 둘레길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9-09-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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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한라산 둘레길 목장길 주변 풍경. 한라산 둘레길은 제주도의 상징 한라산을 중심으로 해발 600~800미터의 국유림 일대를 연결하는 약 80km의 숲길로서 역사, 생태, 산림문화를 체험하며 대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코스로서 천아숲길, 돌오름길, 동백길, 수악길, 사려니숲길, 목장길, 산림휴양길 등 7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목장길은 풍력단지 건설로 인해 오는 2020년까지 일부구간이 통제된다./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