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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 가져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19-10-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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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길 칠곡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교육지원청)

경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18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에서 도로교통공단의 이순열 교수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에 필요한 지식이나 지도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스쿨존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심각성을 이해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칠곡에는 초등학교 9개교에서 녹색어머니회를 조직해 3423명의 회원들이 매일 등굣길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권순길 교육장은 "학교 교육의 제일 먼저가 안전이므로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교통안전 지도에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