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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본부, 창립 10주년 기념 문화공연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9-10-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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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라쉬 초청 강연, 재즈공연, 아동극 등 진행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경.(사진제공=LH 대구경북지역본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공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무료 문화공연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을 초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공연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대구시 달서구 상화로 272)에서 진행되며, 음악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관람하고자 하는 공연명, 이름, 전화번호, 참석자 내역(어른1, 어린이1 등)을 이메일(narra19@lh.or.kr)로 송부하면 된다.

첫 행사는 오는 28일 본부 4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타일러 라쉬는 미국 시카고대학교 학사 및 서울대학교 외교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JTBC 비정상회담, TvN 문제적 남자 등 다수의 방송출연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강의는 '다양성의 이해와 외국어와 친해지는 법'을 주제로 다양성을 생존과 성공의 비결로 활용하는 방법과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어와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11월11일 본부 1층 로비에서 낮 12시30분부터 1시까지 MOON 재즈밴드를 초청해 음악공연을 연다.

MOON 재즈밴드는 전통스럽고 고급스러운 재즈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편곡으로 누구나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고, 진정으로 살아있는 재즈공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11월18일 본부 1층 로비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아동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공연한다.

호랑이에게 죽게 된 할머니가 밤과 맷돌, 멍석, 쇠똥, 지게에게 팥죽 한 그릇을 주고 이들의 도움으로 호랑이를 물리친 옛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11월25일 본부 4층 대강당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8시40분까지 영화 '알라딘'을 상영한다.

LH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아동극이나 영화를 관람한 어린이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며 주차장이 좁은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김정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LH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