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박규희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경북·대구 농·축협 내부통제강화 실천 결의대회'에서 최용귀 상주농협 상무(왼쪽)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농협)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규희)는 17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경북·대구지역 농·축협 본점 감사통할책임자 및 지역검사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북·대구 농·축협 내부통제강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농·축협 임직원에게 내부통제강화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 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부통제강화 실천 결의, 위원장 특강, 내부통제·감사실무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17일 경기권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17일을 끝으로 전국 9개 권역에서 개최됐다.


박규희 위원장은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사고예방 및 조직문화 혁신으로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전 임직원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