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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오는 10월 6일 개막
2023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삼척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강원 삼척시는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출정 그리고 승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완전한 대면 행사로 개막식 축하 공연,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해 각종 대회 및 공개방송, 지역 예술공연,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시민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 개막에 앞서 이사부 장군의 진취적인 해양 정신을 기리는 ‘이사부 숭모제’가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 정라항 이사부광장에서 삼척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며, ‘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가 오후 1시 30분 정라동 육향산 광장에서 이사부장군위령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특히, 오는 10월 6일 개막식에는 나태주, 정수라, 강혜연 등의 가수들의 축하 공연, 불꽃놀이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10월 7일 이사부 장군을 주제로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과 함께 배일호, 문연주, 요요미, 국상현 등이 출연하는 TV 및 라디오 특별공개방송이 진행되며, 10월 8일은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사부 퀴즈대회에 이어 이사부장군배 전국 태권무 경연대회가 K-TIGERS의 축하 공연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특별전시 프로그램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의 '울릉도·독도 생태 사진전'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전문연구센터의 '바닷속 독도를 만나다' 전시가 개최되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2회의 온라인 공모전으로 열린 이후 본격적으로 대면 참여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사부 사자탈 만들기'와 행사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삼척시 홍보와 더불어 축제의 참여도를 높인다. 특히 이사부 사자탈 만들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7일 오전까지 축제현장 ‘사자탈 만들기’ 참여 부스에서 참가작품을 접수해 시상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이사부 장군의 얼을 계승하고 범국민적 독도 수호 의지를 한층 높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사전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pres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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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22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 개최
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강원 강릉시는 22일 ‘제22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동포다도회 주관,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주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후원으로 매년 민·관·군이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제1부 헌다례와 제2부 들차회로 구성되며, 신라 화랑께 차를 올리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한 후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를 나누는 들차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생략되었던 들차회를 올해 4년 만에 다시 진행하여 많은 시민에 우리 고유의 차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한송정은 신라 화랑들이 명산대천을 순례할 때 차를 달여 마시며 수련하던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7일까지 한송정 출입에 대한 사전 신청을 해야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와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차 유적지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pres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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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 제22회 평창군 이장 한마음대회 성료
평창군청 전경 (사진제공=평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평창군지회(회장 김종수)는 21일 평창군 봉평면 생활체육공원에서‘2023년 제22회 평창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0개 마을의 이장 및 가족과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난타공연과 평창군 홍보대사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모범 이장 표창, 읍·면 대항 체육대회 및 읍·면 대표 노래자랑순으로 진행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애향심과 열정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행사가 이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마을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평창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평창군지회는 한마음대회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장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응급 의료인력을 배치하여 사건·사고 없이 행사를 성료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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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
속초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속초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10월 6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금번 특별단속은 연휴 전에는 배출사업장 대상 홍보 및 사전 계도 등을 통해 자율적 환경관리를 유도하며, 연휴 기간에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해양산업단지 주변과 쌍천, 청초천 등 취약지역을 위주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은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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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 보육교직원 연찬회 개최
평창군청로고 (사진제공=평창군)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평창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부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평창군 보육교직원 연찬회가 21일 봉평면 휘닉스평창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찬회는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보육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및 저소득 어린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 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보육교직원으로서의 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간 아이들과 동료 간에 고마웠던 마음과 서운했던 마음들을 위로하고 위로받으며‘내일의 우리들은 오늘보다 더 행복할 것’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테너 배재혁, 바리톤 조재만 등의 클래식 공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털어버리는 자리가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 영유아들이 건강히 성장해나갈 수 있는 것은 힘든 보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 덕분일 것. 군은 지속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마련을 위해 보육교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 소재 어린이집은 총 12개소로 국공립 7, 사회복지법인 2, 법인·단체 1, 민간 2개소가 운영중이며, 종사자는 원장, 보육교사 등 총 125명, 이용 아동수는 총 463명이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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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항 '제주 가는 하늘길' 오전 시간대 편성
원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원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원주에서 제주로 가는 하늘길이 종전보다 2시간 20분 앞당겨진 오전 10시 45분에 편성돼 10월 29일부터 오전에 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원주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진에어는 최근 동계 항공기 운항 일정을 확정하였고, 이에 따라 원주~제주 노선의 운항시간이 조정되었다. 원주를 출발하는 항공기의 운항시간은 종전 오후 1시 5분, 오후 4시 45분에서 오전 10시 45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조정되었고, 제주를 출발하는 항공기는 종전 오전 11시 10분, 오후 2시 50분에서 오전 8시 50분과 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 운항한다. 조정된 일정은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이번 조정으로 원주공항에서 오전 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타지역 공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제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원주공항의 올해 상반기 운항편수는 797편, 여객수는 1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운항편수는 3% 감소한 반면, 여객수는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제주 노선의 안정적인 유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항공사, 항공사 등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항 이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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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역 벽화사업 완료, 도시의 아름다움 새롭게 탄생
만종역 벽화사업 완료, 도시의 아름다움 새롭게 탄생./사진제공=원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공공장소를 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도시의 미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만종역에 설치한 입체벽화가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시는 문화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 주민들과 원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명화 만종을 재해석한 예술작품을 만종역에 설치하였다. 프랑스 화가 밀레의 대표작 ‘만종’을 오마주하여 가로 11.5m, 세로 8m 크기로 조성한 입체벽화는 약 2천여 개의 도자기 타일을 하나하나 이어 붙여 만들어졌다. 시는 주변환경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입체벽화가 도시와 문화예술이 더욱 밀접해지고 지역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만종역 입체벽화 설치를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 행사가 만종역 광장에서 다음달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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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설직(토목) 공무원 건설현장 견학으로 역량 강화 나서
강릉시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는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동 2공원 터널(왕복 4차선, 길이 305m) 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지는 강릉 도심지 최초로 개설되는 일방향 터널로, 터널 공사 시공 순서 및 사후유지관리 방안,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에 대한 김극남 현장감리단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터널 현장 견학을 진행하였다. 견학에 참석한 공무원은 “터널공사 현장 견학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참관으로 터널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향후 터널 유지관리 등 공공시설물 유지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규선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별 견학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의 설계·시공 ·유지관리 등에 대한 건설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여 신뢰받는 건설행정 서비스를 지향하겠다.”라고 밝혔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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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위생·방역관리 총력
속초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위생·방역관리 총력./사진제공=속초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속초시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월 22일까지 특별 집중 방역은 물론 식음료 등 위생취급업소 대상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한다. 속초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참가 및 관람객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설악산자생식물원의 진드기 및 모기 유충 밀도 조사를 2회 실시하는 등 부대 행사장인 설악산자생식물원을 행사 기간 내내 주 2회 집중 잔류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9월~10월은 진드기 및 유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매개체 감염병과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모기, 진드기기피제와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속초시를 찾는 행사참여자의 건강 보호에 우선적으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개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7월부터 9월까지 3차에 걸쳐 900여 업소의 위생점검을 마쳤으며, 지하수를 사용하는 음식점 25개소의 노로바이러스 등 안정성 검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엑스포가 개최되는 한 달 동안 식품 안전사고 대비 원인·역학조사반을 운영하여 식품사고 및 민원 발생 시 신속 처리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수인성 식품 및 매개체 감염병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위생 및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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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고성군민상 수상자 3개 부문 선정
제27회 고성군민상 수상자 3개 부문 선정./사진제공=강원 고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제27회 고성군민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 한창영 고성문화원 부설 고성학연구소장(67세, 사진)과 사회봉사 부문 최상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도협의회 기후환경국장(52세, 사진), 체육진흥 부문 최천필 고성군게이트볼협의회 전 회장(87세, 사진) 3명이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지난 9월 8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27회 고성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상식은 9월 20일 열리는 ‘제41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회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고성군민상은 군민의 화합 및 역량 결집을 위해 문화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부문별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고성군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 결과 4개 부문 가운데 3개 부문 3명이 접수된 바 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한창영 고성문화원 부설 고성학연구소장은 2007년 고성향토문화연구회를 창립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2년에 걸쳐 총 13회 ‘내 고장 역사?문화 바로 알기 대회’를 개최하고 참여 학생들이 내 고장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큰 노력을 하였다. 또한 <금석문 조사보고서>와 <고성군 마을지명유래>, <수성문화제 40년사> 등의 역사 문화 서적 발간을 위한 자료를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기록하였다. 이밖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문화재 지킴이 활동으로 청간정에 대한 보존관리상태 모니터링과 주변 청소 활동을 했으며, 강원소년체전 자료전시회와 탁본 체험 운영, 선유담 옛길 복원 등의 활동을 펼치는 등 고성군의 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최상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도협의회 기후환경국장은 대한적십자사 금강산봉사회 회장과 고성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약자와 장애인 목욕 봉사, 집수리 봉사, 헌혈캠페인, 군부대 이용 봉사, 이산가족 상봉 행사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등 재난 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에 참여해 접경지역 대피 주민 배식 봉사, 고성산불 교통 통제 및 식사 지원,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캠페인, 화재 구호 물품 전달 등의 활동을 했다. 이밖에 관광지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농어촌 일손 돕기, 명태 축제 자원봉사, 노인의 날 행사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했다.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 최천필 고성군게이트볼협의회 전 회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고성군게이트볼협회장을 역임하며 고성군산림조합장기 대회, 고성문화원장기 대회, 고성군노인회장기 대회 등을 신설하고 매년 개최해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의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동호인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게이트볼 교실을 개설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매년 36회의 게이트볼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밖에 각종 대회 출전으로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고성군 게이트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시설 환경정화 활동 등 궂은일에 솔선수범하며 모범적인 회장직을 수행해 지역 체육진흥에 기여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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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원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원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근골격계부담작업 현장 실측 및 분석 등에 관한 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조치방법에 관한 사항, 사용 장비별·재해형태별 대응 매뉴얼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했다. 또한, 3분기 안전·보건관리 및 교육 추진 결과, 3분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재발 방지 대책, 정기 위험성평가 추진 결과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시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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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진행
평창군청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평창군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을 모시고 9.21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치매극복의 날(9.21일)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하기 위함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 홍보부스 운영, 치매환자 작품전시회, 포토존 운영, 치매안심마을별 어르신 공연, 평창군 한국부인회 라인댄스 동호회 재능기부, 전문MC 특별공연(노래 및 만담)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예방 홍보활동, 치매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치매안심가맹점, 치매안심약국,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총 5명에게 평창군수 감사패를 전수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더욱더 힘써 치매 친화적인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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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4-H연합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활동 실천
강원도 철원군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철원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에서 육성하는 철원군4-H연합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일 물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4-H회는 6개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회원들이 생산하는 쌀, 애호박, 단백질 음료, 닭 가공식품 등을 준비하였고, 나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웃을 수 있는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마다 기부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하는 제품을 드릴 수 있어서 나눔 활동이 더욱 뜻깊었다. 김상혁 철원군4-H연합회장은 “철원군4-H연합회가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이웃사랑에 지속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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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추석연휴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문진 전통시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수칙 및 위생관리 중요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긴 연휴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음식점, 횟집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식중독 안전사고를 우려해 음식점 및 수산물 유통·판매업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칼도마 구분사용 ▲익혀먹기 ▲자주 사용하는 칼, 도마 등 조리기구 소독 및 청결 유지 ▲물 끓여먹기 ▲냉장·냉동 보관온도 지키기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식중독에 대한 영업자 및 소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정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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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평창군청 전경 (사진제공=평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평창군은‘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올해 공상공무원 및 유족, 순직공무원 유족이 지원 대상으로 평창군은 총 21명에게 명패가 전달된다. 이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경의와 감사를 드리고자 오는 21일 심재국 군수는 순직공무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군은 10월까지 읍면장을 통해 예우를 갖춰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그 정신을 본받아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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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추석명절 앞두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가 판로 확대
평창군청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수도권 지자체 및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등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HAPPY700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9월11일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직거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송파구, 국회의사당,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등 9개소의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가하여, 질 좋은 농수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수도권 시민을 비롯한 내방객에게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 및 HAPPY700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총 8개 업체가 참가해 평창사과, 잣, 황태, 오미자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평창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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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추석 연휴 맞이 일제 청소 실시 및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강릉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심지 및 주요관광지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강릉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27일(수)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시작 직전 배출된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요관광지 및 시장 등의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29일(금), 30일(토) 이틀 동안 환경관리원 및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30일(토) 일몰 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하여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하여 배출하고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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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택시 차령 2년 연장을 담은 '평창군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평창군청로고 (사진제공=평창군)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평창군은 택시 차령 2년 연장을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평창군 안전교통과에 따르면 3월 국토교통부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하면서 지자체 조례를 통해 택시 차령을 2년 범위에서 추가로 더 연장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한 조치로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평창군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자동차의 차령 뿐만 아니라 ▲지원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의무, ▲재정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기존에도 평창군은 택시 서비스 개선과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택시운송사업에 대한 지원을 해왔다. 올해의 경우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택시 영상기록장치 설치 지원사업, ▲택시 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유지관리비, ▲택시 대차비용 지원 등 지원사업에 도비 14.5백만 원, 군비 79.2백만 원 등 총 93.7백만 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지원근거가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및 강원특별자치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여서 이번에 평창군 자체 조례 제정에 착수한 것이다. 특히나 조례 제정 내용 중 택시 차령 최대 2년까지 연장에 관한 사항은 관내 개인택시 평창군 지부, 5개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현장 속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불황 속 경영난에 시달리는 관내 택시업계의 신차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평창군에서는 개인 60대, 법인택시 45대 총 105대가 운행 중이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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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착공
평창군청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구 올림픽메달프라자)일원에 추진 중인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산사업으로 지난 2020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2단계심사)를 완료하면서 공사를 착공하게 되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평화 테마파크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ICT복합문화공간과 올림픽의 추억을 기억하는 기념공원, 만남과 소통의 공간인 기념광장 등으로 조성되며 토지가액 23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495억 원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대한민국의 유산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평창만이 간직한 자연유산을 바탕으로 한 평화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올림픽 관광지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랜기간 동안 유산사업 추진을 위해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향후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평화 테마파크가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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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 강원 문해자랑 대잔치‘청춘만개’개최
평창군청 전경 (사진제공=평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평창 국민체육센터에서 20일 2023년 강원 문해자랑 대잔치‘청춘만개’가 열렸다.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화전 시상식, 축하공연, 학습 발표 등이 진행되었으며 도내 23개 문해교육기관에서 성인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사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축하공연은 평창군의 장애인, 비장애인으로 구성된‘세상과 마주보기 징검다리 합주단(사물놀이)’이 하였고, 시화전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88명 중 평창군에서 4명(함영순, 박영옥, 권화자, 김명자)이 수상하였다. 평창군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태호의 사회로 진행된 본행사는 대관령의 4개 교실(대관령도서관, 차항1리 경로당, 차항2리 경로당, 횡계5리 마을회관) 등 13팀이 참가한 학습 발표와 대관령도서관의 김춘자(71세) 외 8명의 아고라 대회(한글을 익히지 못해 당했던 설움과 한을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로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평창군이 주관하였으며 도교육청, 도의회가 후원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2023년 강원 문해자랑 대잔치 청춘만개가 평창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군민들도 성인문해교육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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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원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주택가, 공한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와 더불어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6개반 32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은 9월 28일(목), 10월 2일(월), 10월 3일(화)에 수거되며,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은 청소대행 업체 휴무로 인해 수거하지 않는다. 생활폐기물은 9월 27일(수)과 10월 1일(일) 해가 진 후 배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께서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수거·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각 가정에서는 생활폐기물 배출 일자 준수와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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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 충전
속초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 충전./사진제공=속초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속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추석맞이「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21일부터 27일까지 속초시청 직원들이 국 단위별로 실시한다. 오는 23일(토)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병선 속초시장이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균형발전과 직원들도 25일(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달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지류는 10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카드·모바일은 15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속초사랑상품권은 10% 할인 판매로 추석이 있는 달은 1인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올 추석에는 온누리상품권 및 속초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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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예산 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강릉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는 지난 19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4년 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2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내년도 예산이 편성되는 20여 건의 공약사업과 40여 건의 핵심현안사업, 70여 건의 신규사업과 30% 이상 증액사업을 포함한 190여 건의 계속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공유하고, 시정목표의 조기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실행계획을 논의한다. 2024년은 민선 8기 시정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해이며, 옥계항만기능 강화와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컨벤션시설 확충 등 굵직한 사업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 이에, 강릉시는 △재정 건전성 강화 및 체질 개선을 통한 낭비적 지출 요인 차단,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재정 운용, △시민의 안전과 약자 복지 강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내년 역시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전망이 그리 낙관적이지 않지만, 강릉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타협의 여지가 없는 중대사이기에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불필요한 재정 낭비를 줄이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내는 예산으로 편성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책임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당초예산안은 11월 초순까지 사전절차 이행을 마무리하고, 자체 검토를 거쳐 제311회 정례회에 강릉시의회로 제출될 예정이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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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성과 눈앞
원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원주시가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의 성과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 말 기준 원주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195,455대로 2013년(134,396대)부터 지난 10년간 약 45% 증가했다. 반면 관내 공영주차장은 334개소 9,438면으로 주차 수요 대비 공영 주차 공간은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원주시는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유휴‧공한지에 쌈지주차장 조성 ▲국공유지 및 공공시설(공원, 녹지) 활용 ▲적정 사유지 매입 ▲상가 밀집지 노상 주차공간 조성 등 다각도로 사업을 모색해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구(舊) 원주역 부지를 활용해 조성 예정인 주차장은 약 180면 규모로, 학성동 옛 원주역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원주시와 한국철도공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원주세무서 앞은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한 불편이 극심하여 주차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과 관공서 등의 건의가 10여 년간 계속 이어졌다. 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선행절차인 도시관리계획(백간지구 완충녹지 해제) 결정(변경)을 지난 7월 고시하였고 연말까지 약 48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경기 악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가 등 상권을 살리고자 ‘원도심 구간’도 노상주차장을 본격 조성한다. 올해 연말까지 약 35면 규모의 원일로(강원감영~보건소 인근) 노상주차장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평원로 구간을 추가 검토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기존 시비 2억 원에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명목으로 지난 7월 특별교부세(국비)로 5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공간 확보는 필수적이다.”라며, “공영주차장 증설과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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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아동급식지원사업’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추진
강원도 철원군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철원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결식(우려)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급식지원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도지회철원군지부가 함께 협력해 관내 음식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 및 독려한다. 급식지원 사회공헌은 실제 판매가와 관계없이 아동급식카드(푸르미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급식지원단가(1식 8,000원)에 맞춰 식사를 제공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가맹점을 계약해 이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활동이다. 급식제공 가맹점으로 등록되면 특별한 정산 절차 없이 매월 2회(5일, 20일) 사업자 통장으로 아동급식카드 소지 아동이 사용한 금액이 입금된다. 이에 가맹점의 부담은 덜고 아이들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도울 수 있어 많은 가맹점이 주목하고 있다. 급식제공 가맹점 자격 조건으로는 관내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일반음식점 및 부식판매점 등이며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 보육지원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사회공헌에 참여할 시 철원군 소식지 등에 게재되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뿐 아니라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며, “관내 가맹점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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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 운영
강릉시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 도모 및 전시 다양화를 위한 2023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9월 20일(수)부터 12월 25일(월)까지 운영한다. 이달 초 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권승연(회화·미디어), 김전기(사진), 노세주(조각), 채영숙(회화), 최종용(회화) 총 5명의 작가에게 전시 지원사업의 기회가 주어졌다. 첫 번째 전시는 노세주 작가의 <봄날>展으로, 9월 20일(수)부터 10월 3일(화)까지 2주일간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노세주 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조형성을 통해 한국적 미감을 탐구하는 조각가로, 한국적 정서 속에 구현된 소박미와 해학미를 우리의 화강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하거나 시립미술관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노세주 작가의 조각 전시가 미술관을 찾아주신 관람객들께 고단한 현실을 벗어나 따스했던 봄날이 떠오르는 기분 좋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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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홍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약초, 버섯 등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 채취가 예상됨에 따라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약초, 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채취꾼과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 채취로 인한 산림생태계 및 임업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홍천군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 및 투입하여 실시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통하여 산림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g1as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