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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 제14대 회장 ‘권혁석’ ㈜엠케이켐앤텍 대표이사 당선
19일 경기 안산상공회의소가 제14대 회장에 ‘권혁석’ ㈜엠케이켐앤텍 대표이사가 당선 됐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안산상공회의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에서 19일 개최된 ‘제14대 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엠케이켐앤텍 권혁석 대표이사가 제14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권혁석 회장은 그동안 안산상의 부회장으로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안산지역의 경제 발전에 큰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의 결과로, 제14대 안산상의 회장 선거에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4대 안산상의 회장에 당선된 권혁석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원님들을 비롯한 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안산지역의 경제와 안산상의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혁석 회장은 오는 24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3년간 제14대 안산상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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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 안전한 해양문화 전파 나서
지난 18일 경기 안산시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안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18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양승필 제2506부대2대대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이 함께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민방위·비상대비·예비군훈련 계획 보고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회의결과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선박 비상상황 체험 ▲선박 기울기 체험 ▲침수 선박 탈출 체험 ▲구명 땟목 펼치기 시범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양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 기술과 관계 기관 간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7월 7일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전문 체험관으로, 해양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지식과 생존기술을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각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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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금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
경기 안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기간을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 전체 10만522필지 중 표준지 1천911필지를 제외한 9만8,611필지가 그 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원/㎡)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하거나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및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 및 공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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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축하
축사하는 정명근 화성시장.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1개 대 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250명,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40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8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에서는 매해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만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는 것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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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안산 반월신문 선관위에 고발!’
반월신문이 상록구의 한 아파트에 많이 쌓여있다.사진제공=홍장표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홍장표 안산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15일 안산시의 지역 신문인 반월 신문을 공직선거법 제95조 위반으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장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반월 신문은 매주 한 번 발간되어 관공서, 은행, 상가 등에 배부되는 안산시의 지역 신문인데, 통상적인 배부 장소가 아닌 주택가, 특히 지난 13일 오후 9시경 약 1700세대가 거주하는 선경아파트와 15일 5시경 약 1400세대가 거주하는 예술인아파트 등 안산시(을) 선거구에 있는 아파트단지의 1층 현관과 계단 난간, 엘리베이터 옆 등에 대량으로 배부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제22대 총선에 안산시(을)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A 후보의 장인이 바로 반월 신문 B 대표”라며, “반월 신문은 A 후보의 이름과 사진을 1면에 크게 게재함으로써 공직선거법 제95조가 금지하고 있는 ‘선거에 관한 기사’ 즉, 특정 후보의 당락에 유리한 기사를 게재했다”라며 “반월 신문 사주 B 대표의 사위인 A 후보의 당선을 위한 노골적인 선거 개입에 나섰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한국ABC협회(신문·잡지 등의 발행 부수 공사기구) 에 따르면, 반월 신문은 지난 2022년 기준 9,156부를 발행했는데, 선경아파트와 예술인아파트의 주민들은 2022년 이후 단 한 번도 아파트단지 내에 반월 신문이 배부된 적이 없다”라며, “이번 배부는 특정 후보를 알리기 위한 선거 개입”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선관위는 이번 주 반월 신문의 발행 부수를 조사해 통상적인 발행 부수를 초과했는지 또한, 최근 적자라고 알려진 반월 신문이 인쇄비용 및 배달 비용은 어떻게 조달했는지에 대한 조사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장표 예비후보는 제1·2·3대 안산시의원, 제6대 경기도의원,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며‘100만 미래도시, 안산 특례시’를 기치로 아파트 및 주택가 주차장 100% 확보, 재건축 및 재개발의 신속한 추진, 4호선 상록수역-안산역 구간 지하화, 신안산선 조기 개통, 상록수역 GTX-C 적기 추진, 아동 대상 범죄·성범죄·무고죄 처벌강화, 촉법소년 범죄 처벌강화, 한양대 안산병원 유치 및 고려대 안산병원 확충, 폐교를 활용한 노인학교 설치, 시민건강수영장 설치, 반려동물 전용 시립보건소 설치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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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공정, 객관적, 예측 가능해야 가장 바람직한 인사”
▲ 임태희 교육감 2024 상반기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협의회 사진모습./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상반기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협의회를 열고 경기교육의 균형 있는 인사와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19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함께 자리해 인사를 전하고 담당자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 주요 내용은 ▲초·중등 인사업무 주요 사항 안내 ▲교육전문직원 인사 관련 안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소통과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경기교육의 도약과 변화를 위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균형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25개 교육지원청 인사담당자 간 소통 확대로 교육정책 협력 강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인사는 여러분들이 중심을 잘 잡고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예측 가능하게 이뤄지면 가장 바람직한 인사”며 “납득할 수 없는 기준에 의해서 인사가 이뤄질 경우 조직 전체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고칠 것은 고치고 새로 세울 건 세워서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적임자 배치 및 역량 중심의 인사정책을 강조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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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우리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통학 환경개선 협의회 통해 그간 다양한 성과거둬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간 T/F 협의회 사진모습./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18일 파장초등학교에서 ‘장안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간 T/F 협의회’ 를 열고 장안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 관련 대책 마련 및 최종 점검을 하며 교육환경 향상 및 통학지역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장안지구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간 T/F 운영계획’ 수립에 따라 협의회의 팀장으로 임명되어 경기도의회·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입주예정자·사업시행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해왔다. 박옥분 의원은 통학구역 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통학환경개선을 위한 통학로 정비 및 통학차량 지원 등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해당 지구 공동주택 입주 예정에 따라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해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썼다. 박옥분 의원은 협의회를 통해 ▲통학로 정비 및 통학차량 지원 등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협의, ▲사업시행자 통학로 정비계획 진행사항 점검, ▲통학환경 개선 대책 진행사항 점검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통학로 혼잡 해소 및 등하교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파장초 부출입구 설치 추진한 바 있다. 그 외에도 ▲학교 주변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등을 통한 교통환경 정비,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보행자 도로 휀스 설치 추진 및 거주자우선주차구역 폐지 추진, ▲보행자 도로 확보, ▲일방통행로 및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을 통한 통학환경 개선,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설치 및 보행안전지도사 배치 등을 통한 안전한 통학여건 조성 등의 다양한 추진 성과를 이뤘다. 특히 수일초등학교의 경우, 작년 TF 협의회 회의를 통해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서 올해부터 통학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통학차량 안전도우미, 통학 교통도우미 등 연도 중 추가 배치 가능 여부도 함께 검토하는 중이다. 박옥분 의원은 “우리 미래세대 중심이자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 부근의 안전보장과 쾌적한 환경조성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하지만, 수원지역 뿐 아니라 경기도 내 일부 학교 통학로 환경이 열악해 원활한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미래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안전사고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심히 우려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통학환경 보장과 인근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서 안심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향후 5자간 T/F 구성을 통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현장중심 업무추진 실현이 기대되며 수일초등학교와 파장초등학교 등 장안지구·정자지구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통학환경도 마련되길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전 교육행정위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복지권을 향상시키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2년 10월부터 3년간 수원 정자지구 통학구역 조정 관련 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 23년 3월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 간 T/F 1차, 2차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3년 5월 수원 지역 내 통학구역 관련 협의를 한 바 있다. 그 외에도 6월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 간 T/F 3차 협의회,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 관련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의 합동 현장실사를 추진한 바 있다. 협의회는 마지막 제7차 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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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학원 집중점검
▲ 경기도교육청,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학원 집중점검./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의대 증원 등 사회적 이슈에 따른 학원의 과도한 거짓·과대광고와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학원 대상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월, 4월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광고 의심 학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19일 오후, 김송미 제2부교육감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점검단은 구리 지역 입시학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거짓·과대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교습비 초과 징수,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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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선거 전 실현가능성 미지수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발표” 비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금일 오전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대해 기존 계획 노선들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고준호 의원은 “4월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가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했다”며 “역 위치·명칭도 확정된 사항이 아니고 향후 상위계획 반영 여부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업 추진과정에서 실현가능성을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계획 발표로 경기도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희망고문을 당하는 경기도민만 늘어나게 될 것 같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 기재부장관 출신인 김동연 지사가 오늘 발표보다 해야할 더 중요한 사안이 있다”며 “수년째 예타 통과가 되지 않고 있는 기존 희망고문 노선들부터 먼저 해결하라”고 질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늘 오전 10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의 비법정계획이며 총 40조 7천억원을 투입해 고속·일반·광역철도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42개 노선, 총 645km를 신설 및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도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노선도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에도 별도표기 되어 있듯 향후 상위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여부 등에 따라 해당 사업이 현실화될지 여부는 또다른 이야기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7월 도가 고시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서 포함되었던 9개 노선 중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은 단 1건도 없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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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미흡 대책 촉구 노력
▲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지난 18일 연천상담소 정담회 사진모습./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지난 18일 연천상담소에서 군납협의회 대표 및 연천 접경지역 농산물 생산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연천군 접경지역 친환경 농가 및 군납 농산물 생산자 10여명으로부터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실시했는데,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시는 생산자분들은 한마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접경지역 친환경 농산물들이 군급식에 이용되어 농업인들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재 군납에 이용되고 있는 농산물 수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 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농산물 생산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총선이 끝난 후에 경기도 급식지원센터, 군협력담당관, 연천군 농업정책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및 연천지부, 연천군 단위농협, 농산물 생산자 등과 농산물 군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종영의원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경기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지원 조례에 의거 접경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차원에서 생산활성화, 군납활성화,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현실태 및 문제점을 확인해 조치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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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의정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간담회 참석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이 지식산업센터의 현황 파악과 공통 문제점을 도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부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입주업체 대표는 업종제한으로 인한 입주율 저하, 관리비 및 하자보수비 착취와 같은 관리업체의 횡포, 지식산업센터 허가와 승인에 대한 국가 책임 불명확, 비싼 관리비와 관리인 선정을 둘러싼 이권 싸움, 주차 공간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제기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교통편 개선을 위한 경전철 및 마을버스 연계, 입주 기업에 대한 파악 및 지원 강화, 관련 조례 제정 및 중소기업 우선구매 정책 시행, 지자체와의 주기적 소통 및 거버넌스 구축, 평생교육원 및 입주기업을 위한 교육지원, KOTRA HRD와 같은 대외기관 유치 등이 대응방안으로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입주사, 입주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차제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청 담당부서 담당자의 참석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내 시설 하자 관련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과 고충 상담 등의 현장 방문 업무가 필요해 보이며 기초지자체의 업무라 도 차원에서의 업무 개입이 제한적이나 도의원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3월말 기준 경기도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623개소로 경기·서울·인천에 전국 대비 76%의 지식산업센터가 몰려있어 입주율 저하와 관리 업체 횡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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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 가수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
▲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 가수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 사진모습./사진제공=오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안성훈 가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금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해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해 안성훈 가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훈 가수는 1년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상금 전액으로 전원주택을 매입해 부모님께 선물한 효성이 지극하고 반듯한 연예인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며 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아 미담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후니애니 팬클럽 에서는 안성훈과 같이 오산시의 다양한 분야에 재능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으로 5백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참석자는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대중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성훈 가수를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많은 무대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 즐거움을 선사하고 오산시를 홍보하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더욱이 이날 위촉식에는 안성훈 가수의 모교인 운천고등학교 장기혁 교장과 김영신 학교운영위원장, 한정아 학부모회장이 참석해 모교 관계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보여줬으며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콘서트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에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는 금번 위촉된 홍보대사 안성훈 가수는 앞으로 시민의 날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오산시 축제공연 및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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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 경기도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정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 경기도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정담회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은 19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대외협력관 3명과 경기도 소상공인 환경개선 사업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 주한서 사업본부장, 홍영진 소상공인 과장, 김광모 대외협력관 3명이 참석해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개선, 홍보 및 광고 제작비 지원을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과 소상공인 자립 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진행 상황, 진행 절차, 여러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김옥순 의원은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지원 확대하겠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추후에 더 많은 관계자들과 회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한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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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의용소방대원의 기반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9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수원남부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강성란, 최영록 의용소방대 회장 및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심폐소생술 시범 ▲의용 소방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김 의장은 “바쁜 중에도 의용소방대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학교, 등산로 입구 등 지역 곳곳에서 대민 교육,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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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 공공의료원 유명무실 김 지사 책임? 예산삭감 尹정부 책임은 없나?"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3월 1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유명무실해진 道 공공의료원, 도지사 무관심 탓”이라며 공공의료 관련 김동연 지사의 행보를 비판한 것에 대해 “공공병원 회복을 위한 예산을 전년 대비 98.7% 삭감한 尹정부의 책임에 대해선 침묵하며 김동연 지사의 무관심을 논하고 있다”며 “공공병원 회복 예산을 98.7% 삭감한 윤석열 대통령과 공공의료과 예산을 약 44억 증액 편성한 김동연 지사 중 누가 더 책임이 큰가?”되물었다. 유호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지방의료원의 진료실적 회복까지 약 4.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월별 의료손익을 추계한 결과 2022년 8,210억원 적자, 2023년 6,699억원 적자, 2024년 5,055억원 적자, 2025년 2,745억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2026년에서야 428억원의 이익이 발생한다는 2022년 10월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인용하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감염병전담병원에 대한 손실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란 믿음 아래 일반 진료 기능을 축소하고 일반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전원 조치한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념했는데, 정부의 98.7% 삭감된 예산 편성은 그야말로 뒤통수 치는 격”이라며 관련 예산을 삭감한 정부와 이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의사마저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인원마저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그 자리를 채울 의사 찾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수준”이라며 의사 구인난을 강조한 것에 대해 유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 이후 일반 진료과 의료인력들이 공공의료원을 이탈하는 현상이 있었다는 것은 외면하고 공공의료원 관련 예산 삭감한 국민의힘에서 의사 구인난의 책임을 김동연 지사에게만 돌리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예산은 삭감하면서 의료진 확보를 지적하는 것은 부당함을 강조했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공공의료원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서 일부 동의를 표하며 “경기도의회 의원들 모두 한뜻으로 도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의 회복기간 손실보상비 지원 대책 마련을 포함한 공공의료원 지원을 늘릴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들어 통과시킬 것을 제안한다”며 공공의료원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념한만큼 이에 따른 손실을 정부에 보상할 것을 공동으로 요구하는 모습으로 당을 떠나 한 마음 한 뜻으로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제291회 정례회에서 ‘코로나19감염병 전담병원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양당 합의로 원안 가결해 시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위해 양당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모범이 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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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 운영
안양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 운영./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안양시가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관내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8,600여호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다음달 30일 최종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안양시 홈페이지,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각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 적정한 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산정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열람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의 공동주택가격(안) 또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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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4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특별기간 운영
안양시, 2024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특별기간 운영./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시민의 납세 편의 제고와 공평과세 실현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3월~4월 2달간을 ‘2024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등으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 구청 세무과에서는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압류뿐만 아니라 압류재산 공매처분, 매출채권 및 급여 등 금융자산 압류 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해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이나 위기 상황 발생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지원과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로 고질 납세 회피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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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특이민원 대응 위한 종합대책 마련
안양시, 특이민원 대응 위한 종합대책 마련./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안양시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특이(악성)민원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특이민원이란, 민원 처리에 대한 불만을 갖고 고의적으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이나 폭언・협박・기물파손・성희롱 등 불법 부당한 형태의 민원을 말한다. 최근 들어 이 같은 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안양시는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종합적인 대책을 재정비했다. 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35곳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112 상황실과 연계되도록 했으며, 지난해까지 민원실에 안전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특이민원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부서별 대응사항 및 지원내용 전파 ▲웨어러블 카메라 보급 ▲피해직원 휴식공간 마련 등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안전요원(청원경찰)을 지속 배치하고, 민원 발생으로 피소 및 제소 시 공무원의 변호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민원실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민원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지속 운영 ▲민원 응대교육 정례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무원에 대한 폭력과 인권침해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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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성 공무원도 야간당직 실시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양성 통합당직이 처음 운영되는 18일 오후 6시경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청 당직실을 방문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안양시는 야간 당직근무에 여성 공무원을 투입하는 ‘양성 통합당직’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8일부터 여성 공무원도 남성 공무원과 동일하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숙직 근무를 하게 된다. 그동안 안양시의 당직 제도는 남성 공무원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을 하고, 여성 공무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을 맡아왔다. 그러나 최근 양성평등 인식이 확산되고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남성 공무원의 숙직 근무 주기가 짧아지는 등 부담이 가중되자 시는 기존 당직근무 체계 개선방안을 고심해왔다. 시는 지난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설문조사, 시범운영을 통해 양성 통합당직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남녀 숙직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만 5세 이하의 자녀 양육 등으로 숙직 근무가 어려운 직원을 숙직 근무에서 제외하는 등 양성 통합당직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양성 통합당직 실시에 따른 첫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18일 오후 당직실에 방문했다. 최 시장은 “양성 통합당직 실시로 당직근무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업무능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안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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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시행
▲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시행한다.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난생처음 꿈·지', 중견 민간 단체의 자유로운 확장을 위한 ▲'펼쳐지는 꿈·틀', 중견 단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판로지원 사업 ▲'노는예술, 더하기', 도내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는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일상 속 문화다양성 가치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다이아 프로젝트'까지 총 5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는 만족도 조사 및 자문회의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이를 바탕으로 일부 사업의 구성과 주요 내용을 변화시켰다. 신진단체 지원의 대상을 개인까지 확장하여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를 제공함과, 정산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신진 단체 및 개인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했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추가로 지원하며 경기도 곳곳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함이 주목할 점이다. 먼저 ‘신진단체 성장지원 '난생처음 꿈·지'’는 경기도 내 설립 3년 미만 단체, 활동 경력 3년 미만 개인을 대상으로 성장을 위한 집중 연수와 시범사업 운영비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중견단체 확장지원 '펼쳐지는 꿈·틀'’은 경기도 내 설립 3년 이상, 활동 경력 3년 이상 혹은 사업 선정 3회 이상의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수요처 공모’는 전년도 '노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단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요처를 모집한다. 수요처가 제시하는 자체 예산에 맞추어 최대 1천만 원의 1:1 매칭 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은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유형별 최고 3백만 원 혹은 1천만 원의 음악프로그램 운영비 및 악기 대여비를 지원한다. ‘문화다양성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는 경기도 소재의 문화다양성 프로젝트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을 2개의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유형별 건당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통합공모의 지원신청은 3월 15일 16:00부터 4월 2일 16:00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3월 18일 10:00부터 진행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에 접속하면 된다. 통합공모의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통해 전년도와 비교하여 변화한 점들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문화예술교육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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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활기찬 함께서기 실현
▲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 하반기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임대보증금 일부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내야 하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천266만 원의 표준임대보증금 전부(기존 보조금 지원 대상자의 경우 차액 전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입주자뿐 아니라 기존 입주자도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예산은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해 8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 규모는 78호다. 도는 민간위탁심의, 위수탁 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위탁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앞서 지난해 6월과 7월 충남 천안에서 사회에 첫발을 디딘 자립준비청년이 한 달 간격으로 잇따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고가 있었고, 2022년에도 광주광역시에서 두 명의 자립준비청년의 극단적인 선택이 있었다.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겪는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주거 불안이다. 이에 도는 자립준비청년 지원대책에 절실함을 느끼고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도 의회와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주거지원 간담회, 대책회의 및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청년 맞춤형 상담센터 설치를 통해 다양한 사회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주거복지와 지원사업을 한 번에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원사업을 구체화했다. 2023년 1월에는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 대표 발의로 ‘경기도 주거기본 조례’에 자립준비청년 정의를 포함하는 등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이번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신설 협의를 완료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신속한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기존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했던 희망디딤돌센터(화성·고양)와 개별 민간위탁사업이었던 멘토-멘티 함께서기, 마음건강 상담지원을 올해부터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사업으로 통합해 주거공간 24실(자립생활관 18, 자립체험관 6)을 운영한다. 희망디딤돌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공간 지원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밀착 지원하기 위한 주거 공간(자립생활관)이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의 종사자도 지난해 37명에서 올해 62명으로 대폭 증원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힘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우리의 혜택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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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용노동청·건설업 유관기관,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맞손
▲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업무협약 사진모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지역건설업 유관기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용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장, 홍성호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장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직원 여러분 우리가 언제 한번 월급 제날짜에 못 받는다고 걱정해 본 적 있습니까?’로 시작하는 2017년 부총리 취임 당시 인사말을 스스로 인용하며 “월급날 월급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안 한 지가 5년, 10년, 20년 되면 실제 그런 처지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 못 한다. 체불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는 제3자가 아니라 진짜 마음으로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사이에 건설업 체불액이 49% 급증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북·서·동부 대개발뿐만 아니라 오늘 철도까지 여러 가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경기도 기반시설 확충 등 대형 토목공사 사업을 추진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건설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임금체불 걱정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임금체불은 근로자, 그 가족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행위”며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 주관으로 건설업사업단체, 중앙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큰 의미가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도 임금체불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건설산업을 지탱하는 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는 건설공사참여자에 있다”며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모두가 흘린 땀만큼 반드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 협회도 임금체불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각 단체는 ▲불공정업체 현장조사 강화 ▲사전 조사체계 확립 ▲민간 자정활동 홍보 협력 ▲시군 협력을 통한 제도·기반 시설 정비 등 사회적 약자인 건설공사 참여자의 임금 체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실한 지역업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공정하고 건실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및 공공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사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도-시군 교육을 강화하고 임금체불 방지 지침서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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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개관·운영에 협력할 것”
▲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원 의원이 19일 고양상담소에서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운영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는 2021년 5월 일산동구 풍동 1160-2번지로 확정돼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작년 2월 착공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행정절차 진행 후 상반기부터 개관·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교육센터 공간은 1층 ‘미디어 리터러시·방송 카메라 스튜디오 등 수평존’, 2층 ‘방송 스튜디오·1인 스튜디오·오디오 스튜디오 등 창의존’, 3층 ‘색보정 교육실·입체음향교육실 등 유연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상원 의원은 “풍산동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가 개관·운영을 앞둔 만큼 꼼꼼히 챙겨보겠다”며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개척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초로 출범하는 직속기관으로써 미디어 교육 모범사례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개관과 원활한 운영에 협력하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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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오성면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심기
▲ 2024년 오성면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심기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홀몸 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장선영 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고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김치 나눔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많은 회원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되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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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현장방문
▲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현장방문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안명규 의원, 이인규 의원은 3월 18일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을 방문해 연수원 시찰과 경기도교육청 직원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1986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으로 개원한 이래 경기도교육청 직원의 역량개발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시대적 변화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 명칭 변경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공간인 성학관, 식당과 도서관이 위치한 자운관, 생활관 시설인 사임재 등이 있다.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의 시설 및 운영 현황,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으면서 경기교육 공동체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미래교육으로의 전환, 소득에 따른 학력격차 심화, 공교육 정상화 등 지금 경기교육은 안팎으로 수많은 기회와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경기도교육청 직원에 대한 역량강화와 질적 성장을 통해 위기는 돌파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교육연수원으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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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 교육환경 주도 역량 강화 영국 버밍엄대학교 관계자 협의
▲ 경기도교육청, 미래 교육환경 주도 역량 강화 영국 버밍엄대학교 관계자 협의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직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버밍엄대학교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버밍엄대 켈리 홀 교수는 19일 도교육청을 방문해 소속 일반직공무원 대상 국외 교육훈련과 석사학위과정 운영에 따른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교육청 교육 정책 및 스마트워크 시설 소개 ▲버밍엄대 국외 교육훈련 지원 절차 논의 ▲학위과정 및 직무연수 과정 정보 등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버밍엄대 외에 영국 요크대학교와도 국외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해 우수 직원들이 미래 교육환경을 주도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 교육 정책이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소속 직원의 국제적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역량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경기 미래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외 교육훈련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3.1.자 인재개발국 신설로 국제 바칼로레아 국제 학술회의, 교육의 미래 유네스코 국제포럼, 해외 국제교류 증진 등 세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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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이드림센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영감을 불어넣다
▲ 오산아이드림센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영감을 불어넣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5일 롯데월드 민속발물관 직원 4명이 어린이 체험교육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아이드림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시설을 둘러보며 조성 과정과 운영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센터 컨셉 및 취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설 개편 계획 등 시설 및 운영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우수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춘 지자체의 시설 견학을 통해 직접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내 어린이 체험존 개편 방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혜은 오산아이드림센터장은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아이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센터의 사례가 타 기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