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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화도 배드민턴클럽 회장 이·취임식 참석
남양주시의회, 화도 배드민턴클럽 회장 이·취임식 참석.(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화도 배드민턴클럽 회장 이·취임식 참석.(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2일 화도 배드민턴클럽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상기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화도 배드민턴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회인준서 전달 △취임사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주요 내빈 축사 △케이크 커팅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그간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상훈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시는 석창희 회장님의 취임도 축하드린다”며 “화도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님과 이상기 의원님, 전혜연 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지역구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려면 우리의 자산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화도․수동․조안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제대로 된 자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팔당 상수원 관리 지역 규제로 인한 우리시의 지가 손실액이 2023년 12월 기준으로 자그마치 217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성대 의장은 “한강법 폐지를 위해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와 공동으로 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5일 본격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여기에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규제의 불합리성을 널리 알리고 남양주시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되찾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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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마석-상봉간 셔틀열차 도입 필요성 강조
남양주시 평내동, 호평동 지역구의 박은경 의원.(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남양주시 평내동, 호평동 지역구의 박은경 의원이 최근 제310회 임시회에서 마석-상봉간 셔틀열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셔틀열차가 경춘선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배차간격을 줄여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석-상봉간 셔틀열차가 도입되면, 별내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서울 잠실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춘선의 배차시간이 길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영되는 셔틀열차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평시에도 운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운영비 부담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남양주시가 진접선과 별내선 운영비를 부담하는 것처럼 경춘선의 운영비도 일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시민 편의를 생각하는 따뜻한 남양주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마석-상봉간 셔틀열차의 조속한 도입을 기대했다. 박 의원의 발언은 남양주시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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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 관광자원화 필요성 제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이경숙 의원.(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남양주시 오남읍의 이경숙 의원이 최근 시정질문을 통해 오남호수공원의 산림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오남저수지의 농업용수 활용에 대한 집행부의 불명확한 답변을 지적하며,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오남호수공원이 남양주시의 관광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며, 산림보호구역 해제와 함께 계획적인 랜드마크화 방안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남양주시는 이미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다른 지자체들이 관광자원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가 뒤처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오남호수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선두에 서기 위해 오남호수공원의 역할과 방향을 정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의 발언은 남양주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자원 활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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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봉사단 행사 참석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봉사단 행사 참석.(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봉사단 행사 참석.(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2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봉사단 봄맞이 환경 정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지회장과 가족봉사단 회원 등 150여 명이 등이 참석했으며,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근처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조 의장은“오늘 가족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가족봉사단 회원분들과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지회 회원분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의회도 저를 포함한 의원 21명이 바르게살기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함께 하는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조직한 모임으로,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주 등 50여 가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열고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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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통학 안전 및 학교 환경 개선 현장 방문
21일 역북초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21일 영문중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21일 역북초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학교장과 학부모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21일 영문중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학교장과 학부모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와 김량장동 역북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 안전을 위한 승하차 베이 설치와 방음벽 교체 현장을 점검했다. 영문중학교에서는 통학 차량 승하차 베이를 새로 조성하여 교통 체증과 학생 안전 문제를 개선했다.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통학 시간이 한결 원활해졌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여러 곳에 승하차 베이를 설치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시설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북초등학교를 방문한 이 시장은 노후화된 철제 방음벽을 투명 유리 방음벽으로 교체한 현장을 살펴보았다. 학부모들은 새로운 방음벽 덕분에 학교와 주변 환경이 밝아졌고, 도로변 인도의 눈이 빨리 녹아 다니기 편해졌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불편을 덜고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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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철도역 2곳 신설 위한 사전타당성용역 추진
(성남시청사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월곶~판교선 판교동과 수서~광주선 도촌사거리에 철도역 신설 검토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대상은 월곶~판교선 노선(미르공원‧판교도서관사거리‧판교공원 후보지) 한 곳과 수서~광주선 노선(도촌사거리 후보지) 한 곳이다. 지난 19일, 이 2곳에 대한 역 신설 검토 용역비가 포함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제301회 성남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용역비 반영은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립된 철도건설기금을 활용하고, 조속한 역 신설 타당성조사를 위한 것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동과 도촌사거리 일원은 철도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요구가 있었고, 주변 개발로 인해 도로 정체가 심화되는 등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조속한 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일반철도 건설사업인 월곶~판교선 구간 판교동, 수서~광주선 구간 도촌사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검토하며, 4~5월 용역 입찰 공고 및 용역업체 선정을 거쳐 5월 중 착수할 계획이다. 철도의 경우 사전타당성조사에 약 12개월이 소요되나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용역 수행에 필요한 최소기간으로하여 용역기간을 6개월로 단축했다. 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관련계획 및 현황 검토 △추가 역 설치 가능 구간 검토(장래 역 설치 가능한 구조 반영 검토 포함) △비용 산정(건설계획, 비용 추정) △수요 예측 및 편익 산정 △타당성 분석(경제성, 재무성) △경제성 확보를 위한 개발방향 및 대안 제시 △정책적 분석 및 제안 등이다. 철도역 신설을 위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원인자가 타당성 용역 결과를 통해 경제성이 확보되면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에 신설을 건의하게 된다. 이후, 국가철도공단의 검증 용역을 거쳐 개통 일정과 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이용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경제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역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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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세교 2지구 교통 민원 현장 방문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세교 2지구 교통 민원 현장 방문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지난 21일 세교 2지구 내 교통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산초 앞 버스 정거장 이전과 세교2지구 중흥 S클래스 후문 방면 횡단보도 설치 민원 등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아파트 후문에 횡단보도가 없어 어린 학생들이 등학교 시 무단 횡단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불편 사항을 조속히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성길용 부의장은“세교2지구 내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한 보행을 위해 오늘 제기된 민원 사항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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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예술 체험 교육” 업무협약 체결
▲ 경기도미술관에서 업무협약 체결 사진모습,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3월 21일 경기도미술관에서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와 ‘예술 체험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양육 및 보호받는 존재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이은상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그룹홈 아동·청소년 진로탐색 기회 제공 △그룹홈 종사자 문화예술 활동 지원 △지역교육협력망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그룹홈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미술관 교육 경험을 제공하며 그룹홈 종사자들에게는 미술관에서의 문화 경험을 통해 문화 역량 강화 및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은 “그룹홈에서 생활 중인 아이들에게 미술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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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정책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 김정영 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정책 논의 위한 정담회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도의원은 지난 19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와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 보육정책에 대한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증액 지원 : 영아반 운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영아 1인당 월 3만원 추가 지원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확대 : 인건비 현실화 / 10만원 추가 지원 , 80인 이상 어린이집 조리원 1인 추가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 유치원과의 지원금 차이 해소 필요 등을 요청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추가 지원을 통해 영아반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리 환경 개선 및 양질의 급식 제공을 도모하며 모든 아동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도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육 환경 개선은 우리나라 동력을 위한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라고 말하고 전달받은 제안들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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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문경시의회 벤치마킹 방문 환영
성남시의회, 문경시의회 벤치마킹 방문 환영.(사진제공=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문경시의회 벤치마킹 방문 환영.(사진제공=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문경시의회 벤치마킹 방문 환영.(사진제공=성남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의회가 20일 문경시의회의 벤치마킹 방문을 환영하였다. 이날 벤치마킹은 문경시의회 청사 신축에 따른 성남시의회 시설 견학을 위해 마련되었다. 문경시의회 방문단은 성남시의회 청사 시설(본회의장, 홍보관, 방송실, 세미나실, 미디어소통방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주요 정책 추진 현황 및 의회 운영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였다. 안광림 부의장은 “문경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 의회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을 포함한 의원 8명과 의회사무국장 등 의회사무국 직원 16명이 참석하였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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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준비 됐나?
여주시, 출렁다리 준공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 실시.(사진제공=여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여주시가 준공을 앞둔 출렁다리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관광체육과에서 주관한 이번 점검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도시공사 사장,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렁다리와 주변 관광지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관광명소로, 개통 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설 안전성, 보행로 정비 상태, 주변 경관 조성, 관광객 편의시설 확보 등의 주요 사항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출렁다리는 여주시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므로 완벽한 마무리가 필요하다"라며 "안전성 확보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출렁다리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동선 정비,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포토스팟 조성, 주변 환경 정비 등 세부적인 보완 사항이 논의되었다.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최종 점검까지 철저히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출렁다리는 미디어파사드 및 각종 안전관련 사항에 대한 시스템 점검과 임시개통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5월 1일 개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여주시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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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이천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사진제공=이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이천시니어클럽(관장 조성하)은 지난 20일 이천아트홀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천시와 사단법인 성민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 의회의원, 김일중 경기도 의회의원,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천아트홀 주차관리 및 협조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사회적 인식 고양과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1부 발대식에서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내빈 축사 및 격려사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소개, 사업단별 대표 어르신들의 입장 퍼포먼스와 선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의 안전한 활동을 독려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어르신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 조성하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전 직원이 함께 힘쓰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2부는 ‘안전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참여자 안전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연구소 이복희 소장의 강의로,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2025년 이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33개 사업단 2,34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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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광주시 관광축제, 박람회에서 먼저 만난다
매력만점 광주시 관광축제, 박람회에서 먼저 만난다.(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등 광주시가 유치한 대규모 전국 행사와 함께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 대표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와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매년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축제 전문 박람회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를 비롯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흥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로,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별도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도자컵 만들기 체험, 광주시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광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하반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남한산성문화제’ 등 가을철 광주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주요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방문객이 광주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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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양평군,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사진제공=양평군)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군의원, 12개 읍·면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물 관련 환경교육,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물의 날 주제인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에 맞춰 12개 읍·면에서 채취한 대표 하천수를 하나로 모아 생명체에 붓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환경부의 특대고시 개정으로 남한강에 친환경 생태 학습용 선박을 띄울 수 있게 된 만큼,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음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으로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라는 주제로 환경 명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달은 최종수 박사가 ‘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수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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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단대동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성남시 단대동행복주택 조감도.(성남도시개발공사제공)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이하 공사) 상가관리처는 성남시 단대동행복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대동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계층의 주거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성남시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청약 신청 및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1일 10시부터 4월 7일 17시까지로 단대동행복주택 관리사무소(수정구 단대로23번길 36)를 통해 우편접수로 진행된다. 단, 고령자 등 우편접수가 어려운 신청자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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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립미술관 건립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구리시, 시립미술관 건립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사진제공=구리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 3월 20일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의 방안 모색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구리시립미술관을 갈매동 산마루공원 내 부지면적 33,070㎡, 연 면적 4,500㎡(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 의견 수렴, 건립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과정들을 거쳐 하반기에는 미술관 관련 학술 포럼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구리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용역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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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사진제공=이천시의회) 제252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마무리.(사진제공=이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미디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김재국 의원의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문제점’,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과학고 유치 비용에 투입되는 시민 세금 내역의 투명한 공개 및 지역학생 우선 선발권 보장’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개의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규칙안 1건을 포함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등 총 17건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또한, ‘이천시 공설운동장 실외축구장 공공기관 위탁(재계약) 동의안’과 ‘이천시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심사해 위탁 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운영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19일과 20일에 열린 연석회의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90건(완료 67건, 추진 중 17건, 장기검토 5건, 추진불가 1건)의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와 추진상황 보고 시 제시된 지적사항에 대해 꼼꼼히 반영하고,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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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 ‘광주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사진제공=광주시의회) ‘광주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광주시의회제공) ‘광주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광주시의회제공)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광주시 보호수를 지정·관리하고,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광주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입법예고 했다. 오는 25일 시작되는 제315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되는 본 조례에는 ▶보호수 지정 기준 ▶보호수 지정 이후 보호 관리 방안 ▶보호수 지정 해제 ▶보호수 심의위원회 설치 ▶보호수 지킴이 등으로 산림보호법 근거한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사의 정기 진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조례를 발의한 최서윤 의원은 “오랜 세월 마을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보호수는 그동안 광주 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의미 깊은 보호수들이다. 나무 한 그루의 가치를 넘어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다”며, “이제는 광주시가 산림보호법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호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현재 광주시에는 70그루의 나무가 보호수가 지정되어 있고, 퇴촌면 도마리 느티나무(수령 600년), 남한산성면 산성리 향나무(수령 400년), 남한산성 검복리 음나무(수령 200년), 초월읍 늑현리 은행나무(수령 550년), 곤지암읍 오향리 느릅나무(수령 450년), 도척면 진우리 향나무(수령 400년) 등을 광주시 대표적인 보호수로 손꼽을 수 있다. 최서윤 의원은 “보호수는 광주시의 소중한 자산이다. 역사적·문화적·생태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주민들이 보호수 지정을 추천할 수 있다.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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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공무원 생일 특별휴가’ 신설… 관련 복무 조례 개정
하남시의회는 3월 21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크골프장 사업 신속 추진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 3월 21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공무원 사기 진작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생일 특별휴가'를 도입한다. 의회는 21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무원에게 ‘생일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하남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하남시청과 시의회 공무원들은 자신의 생일이 포함된 달에 하루의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오승철 의원은 “‘생일 특별휴가’를 신설해 시청, 시의회 공무원들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맞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생일 특별휴가’는 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공직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 지방의회에서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전국 파크골프장이 400곳을 육박 그야말로 파크골프 전성시대를 맞아 하남시가 추진 중인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인 가운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파크골프장 사업 신속 추진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박선미 의원은 “미사동 615-1번지 일원 한강 둔치 하천구역 내 36홀 규모로 조성 예정인 하남 파크골프장은 7만4천여 명의 하남 어르신들 건강과 직결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의 불합리한 규제와 과도한 보완 요구로 이에 따른 관계 기관 협의가 지연돼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의회는 △한강유역환경청의 불합리한 관계 기관 협의자료 요구 철회 △한강수계법상 보호구역 내 거주민 이용 요건 완화 및 하천점용 허가 승인 △중앙부처(환경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하천 점용허가 기준 개선 및 관련 규제 완화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문은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장, 환경부장관, 한강유역환경청, 국회, 서울특별시장, 구리시장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금광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4일간의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안건 심의와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안건 심의 중 제시된 여러 의원님의 지적사항과 의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혜영 의원은 ‘경정 사업 레저세 배분제도 및 징수교부금 요율 인상 촉구’라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정 불균형 해소와 지역 세수 증대를 위해 미사경정공원 레저세 관련 징수교부금 비율 상향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 최훈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故 이상훈 팀장 순직 인정 후 후속 조치’에 대해 해당 사건 관련 갑질 행위자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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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해빙기 안전망 촘촘히…취약시설 137개소 집중 점검
세종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점검.(사진제공=여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여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취약시설물 137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 시설물 균열, 낙석 등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급경사지 95개소를 비롯해 문화유산, 공사 현장, 수변 데크 등 시민 이용이 잦은 시설물 위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3월 4일 해빙기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실과소와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세종지구 도시개발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 해빙기 발생 가능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즉각 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세종지구는 CCTV 시스템, 경사지 붕괴 사전 감시 시스템 등 첨단 재해 예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작업자들의 심리적 불안까지 관리하는 감성안전 캠페인을 적용하는 등 선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눈길을 끌었다. 조정아 부시장은 "최신 시스템 도입이 안전한 건설현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준공 시까지 무사고 현장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정아 부시장은 강천면 굴암리 강천섬 수변 데크에 대한 안전 점검도 진행,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시 예산을 활용한 응급 복구와 불안정 시설물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여주시는 21일을 기점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을 마무리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응급조치 및 보수 보강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조정아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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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이천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사진제공=이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이천시청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의 주재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안보 현안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 재착륙 기능 실험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계를 점검하고 안보 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간 공고한 협조체제 구축과 정비방안을 논의하였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북한의 군사적 동향에 적절히 대응하고, 평화와 안정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위 태세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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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원봉사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사진제공=이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경희)는 경기도·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변화지원 프로젝트에 경기도 최초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기초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센터 운영을 위한 변화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정부에서 지향하는 제4차 국가기본계획에 의거하여 총 6개 항목(조직운영, 성장, 개발, 연대·협력, 홍보, 재난재해)과 45개의 과제별로 구체적인 지표와 실천 사항을 두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끌어내는지를 평가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3개 그룹에서 그룹별 2개의 우수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었다. 김경희 시장(이사장)은 “66,000여 명의 위대한 이천시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어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의 영광도 있었고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오늘이 행복하고 늘 든든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자원봉사센터가 구심점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온기 나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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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읍 대한적십자사 도화봉사회, 30주년 기념식 개최
이천시 장호원읍 대한적십자사 도화봉사회, 30주년 기념식 개최.(사진제공=이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회장 김남숙, 이하 도화봉사회)가 3월 21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결성 30주년 기념식을 했다. 장진영 경기적십자사 동부봉사관 관장, 백승자 이천시협의회장, 서흥식 청미봉사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봉사회원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시상 및 감사패 전달, 회장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도화봉사회 회원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남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화봉사회가 30년 동안 많은 봉사활동과 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던 것은 초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도화봉사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초대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화봉사회는 1995년 3월 결성 이래 현재까지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푸드마켓 지원, 희망풍차 지원,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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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입주예정자 중도금 대출 만기 연장과 관련한 청주 내수농협 공문의 문제 확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제공=용인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대주단(청주 내수농협 외 33개 단위농협)이 용인특례시에 보낸 공문 내용이 타당한지 검증한 결과 일부 문제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 공문을 보내 시의 아파트 사용승인과 관계없이 입주 예정자들의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주택법’에 따른 시의 사용승인 절차와 무관한 금융기관의 대출 기한 연장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시장은 “시의 사용승인은 ’주택법‘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할 때 가능한 사항으로 청주 내수농협이 대출 연장을 위해 시의 사용승인이 완료돼야 가능하다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하며, 시의 사용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대주단의 중도금 대출 연장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만약 중도금 대출 은행이나 경남기업이 시의 사용검사 처리를 압박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대출연장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단위농협을 지원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농협중앙회에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18일 공문을 통해 ”중도금 대출 기한 연기는 차주(수분양자)의 신청과 연대보증인(경남기업)의 동의하에 대출 취급 농축협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회신했다. 다만, 중앙회는 중도금 대출 연기 이행을 강제할 실질적 권한이 없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청주 내수농협이 대출만기 연장 조건으로 시의 주택행정 고유 영역인 사용승인 여부를 기한까지 정해 회신해 달라고 시에 요구해 오해와 혼란을 초래했고, 시에 업무처리를 강요한다는 느낌을 줬다"며 “이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주 내수농협은 용인특례시에 보낸 도를 넘는 내용의 공문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다시는 시의 업무와 관련해 쓸데없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했다. 이 시장은 ”차주의 신청과 경남기업의 동의만으로 대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농협중앙회의 공문으로 확인된 만큼 경남기업은 부실시공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입주 예정자들의 대출 기한 연장에 동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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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와 간담회 개최.(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경원)는 지난 20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왕숙신도시 내 수용된 기업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원활한 기업 이전과 주민 이주대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김지훈(민)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영실 의원, 이진환 의원, 김상수 의원을 비롯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 LH 등 시행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들은 △선이주-후철거 원칙 이행 △임시거소 계약갱신 등으로 인한 거주불안 △기업 임시 이전부지 마련 △신도시 보상종료 이후 이전등기 미이행 등으로 인한 세금 납부 문제 △이주자 택지 분산배치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 의견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에서 요청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기업 이전과 주민 이주 관련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하며, “시행사 관계자 및 공직자들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과 기업인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원 위원장은 “LH를 비롯한 관계자들께서는 오늘 논의된 이주민 임시거소 계약갱신 관련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으며, “수용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 후 다음 간담회 전까지 서로가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와 의회 간 협의채널을 구축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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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서농동에서 서울역환승센터 운행하는 4104번 광역버스 4월 1일부터 정식 운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경희대 차고지에서 4월 1일부터 정식 운행하는 4104번 광역버스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경희대 차고지에서 4월 1일부터 정식 운행하는 4104번 광역버스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경희대 차고지에서 4월 1일부터 정식 운행하는 4104번 광역버스 사전점검을 하고, 운송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제공=용인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104번이 4월 1일부터 정식 개통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경희대학교 차고지를 방문해 운행을 앞둔 4104번 버스를 점검하고, 버스 운행을 담당하는 KD운송그룹 관계자, 버스 운행 기사들을 만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전점검에는 4104번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기흥구 서농동과 기흥동,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주민 대표들도 참석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흥구 서농동에서 출발해 서울남산3호터널을 지나 서울시청과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4104번 광역버스는 기흥동과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을 경유해 기흥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104번 광역버스는 10대의 버스가 평일 기준 20분(출퇴근 시간대)에서 40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한다. 새롭게 마련한 버스에는 버스 안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카메라도 장착됐다. 이상일 시장은 “서울로 출근하거나 이동하는 기흥구 서농동과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기흥동 주민을 위한 4104번 버스 노선 신설과 조속한 운행을 위해 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했다”며 “지난해 6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로 하여금 신규노선으로 확정하도록 했고, 이후 신속하게 버스 10대를 확보해 운행을 예상보다 빨리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대중교통과 철도, 도로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연장사업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많은 기업들이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 준비를 하고 있고, 인구도 늘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흥구 기흥동과 서농동 주민들은 서울역 방면으로 향하기 위해 수원시나 화성시까지 이동해야 했지만, 4104번 버스 정식 개통으로 주거지 인근에서도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아울러 기흥구 보라동과 상갈동, 신갈동 주민들 역시 서울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어 출근과 퇴근길 대중교통 편의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4104번 버스는 평일 10대를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0분에서 40분이다. 휴일에는 버스운행이 다소 감소해 토요일에는 7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6대가 노선에 투입된다. 주요 정차지는 ▲서농동 서천마을센트럴파크, 서천마을 2단지 ▲기흥동 고매사거리, 기흥초, 공세복합단지 ▲보라동 보라중학교, 삼성아파트 ▲상갈동 상갈역, 상갈중학교 ▲신갈동 상미마을, 신갈오거리 등이다. 시는 기흥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4104번 광역버스 노선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안했고, 지난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노선으로 선정돼 개통이 결정됐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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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310회 임시회 폐회
남양주시의회, 제310회 임시회 폐회.(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제310회 임시회 폐회.(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위쪽)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아래쪽) 박은경 의원.(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1일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상정된 총 16건의 안건 중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5건의 안건 중 ‘남양주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남양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조성대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9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의있는 답변을 주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분들도 수고하셨다”고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과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은 오남의 천연자원 활용을 통한 계획적인 개발 모색으로 남양주시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오남호수공원의 산림보호구역 해제 ▲산림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오남호수공원의 지역 명소화 계획 수립 ▲오남호수공원을 위시한 남양주시 관광자원 발굴과 정약용 브랜드, 크크낙낙 캐릭터 등과 연계한 관광산업, 관광상품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박은경 의원은 경춘선을 이용하는 남양주시민의 편의를 돕기 위해 ▲사회적 효과를 감안한 마석-상봉간 셔틀열차 운영비 일부 시부담 검토 ▲마석-상봉간 셔틀열차 운행시간을 출퇴근시 뿐만 아닌 평시로 확대 검토하여 이용률 제고 및 효용성 극대화를 제안하며 집행부에 셔틀열차 상시운행에 대한 적극 협의를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 10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nolbups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