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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명절 고향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 활동.진행
▲ GH, 명절 고향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 활동 진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일대에서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은 수원시 장안구 일원 GH가 매입한 임대주택 6곳 주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GH 주거복지처 직원 16명이 직접 참여했다. 주택 밀집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고, 동시에 누수 여부를 포함하여 매입임대 주택의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오준호 GH 주거복지처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버 세대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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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 추진단.운영
▲ 추진단 협의회 사진모습./아시아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이 추진단장을,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이 부단장을 맡은 추진단은 정책기획관, 홍보기획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행정관리담당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학교안전과, 협력지원과, 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생활인성교육과, 학교안전공제회 총 14개 부서로 구성됐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 추진단은 월 1회 정기 협의회와 안건에 따라 수시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22일 1차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추진 과제 검토 및 확정 ▲추진 현황 공유 ▲추진 전략과 적용 ▲홍보계획 공유 등 부서 협력으로 정책의 발전적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주 1회 진행되는 실무협의회에서는 실무자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 검토 ▲추진 평가 결과 ▲사업별 이행 점검 과정을 공유한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도교육청 여러 부서가 힘을 모아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며 “추진단에서 부서 간 유기적 협업과 통합지원으로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권 강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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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특별기획전 관람
김기정 의장 축사 사진모습.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은 9월 21일(목)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2023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기정 의장,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현경환 문화체육교육부위원장 및 주요 내빈, 수원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사 및 국민의례, 감사패·표창장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특별기획전은 수원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우리나라 경제발전사의 최전방에 있는 최고의 기업‘선경직물’의 발전사를 기록에 남기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아울러, 선경직물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수원의 미래비전을 설계하고 도전해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은 선경직물이 지원한 수원지역 문화시설 등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수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3. 9. 21.(목)부터 11.19.(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1층)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원에서 시작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들이 전시된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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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햇배 500박스.전달
▲ 기념사진모습 ©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농협(본부장 홍경래)과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대표 이용하)은 22일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남숙)에 경기도산 햇배 500박스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영 경기농협 부본부장, 이용하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 대표, 최효숙 경기도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이남숙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추석을 맞이해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의 농협과 농가들이 과일출하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기탁된 과일은군포시 관내 9개 장애인단체를 통해 취약 장애인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추석을 맞이해 우리 농가들의 마음이 담긴 경기도산 햇배를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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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2023 경기도박물관 아세안 영화 상영회》개최
▲ 영화 상영회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2023 경기도박물관 아세안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각국의 영화 4편을 선정해 오는 9월 23일부터 박물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21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며, 아세안 지역의 문화와 정서가 녹아있는 영화 상영을 통해 경기도민들의 아세안 문화에 대한 저변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상영회에서는 베트남 최초의 SF영화인 ‘마이카: 외계에서 온 소녀’를 비롯한 네 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로 상영되는 ‘마이카: 외계에서 온 소녀’(9월 23일, 베트남)는 8살 소년과 외계인 소녀의 우정과 모험을 다룬 SF 판타지 영화이다. ‘리나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10월 29일, 브루나이)는 브루나이 자본으로 제작된 최초의 상업 장편 영화이며,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975 킬링필드, 푸난’(11월 26일, 캄보디아)는 애니메이션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1975년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대량 양민 학살 사건을 담은 영화이다. ‘OMG 나의 여친’(12월 23일, 태국)은 태국의 청년층 분위기를 잘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며, 진정한 연애의 의미를 찾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23 경기도박물관 아세안 영화 상영회》는 9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달 넷째 주 주말에 경기도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 상영회를 통해 경기도민들이 아세안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를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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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케이티 홉스 미 애리조나 주지사 만나. 첨단산업이 핵심인 두 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 교류 첫 논의
▲ 김동연 지사, 케이티 홉스 미 애리조나 주지사 만나. 첨단산업이 핵심인 두 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 교류 첫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애리조나주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애리조나 간 반도체,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 분야와 청년사다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인구와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자체로 반도체 기업의 64%가 위치해 있고 배터리,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어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청년사다리 사업 협력을 통해 애리조나주의 여러 우수한 대학들과 인적교류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김동연 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의 기회를 논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무역관계 증진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방문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원과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하고 싶다”는 김동연 지사의 제안에 홉스 주지사는 다시 만나 계속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애리조나주와 교류 관계가 없어 양 지역 자치단체장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만남은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가 주 통상공사 한국사무소 개관과 투자 유치, 경제 분야 교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홉스 주지사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약 1시간여 동안 김동연 지사와 만남을 가졌는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홉스 주지사는 방한 기간 중 한덕수 국무총리와 다수의 재계 인사들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 국내 정치인 가운데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와도 국내 정치인 중 유일하게 만남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투산, 글렌데일은 기술분야 기업들이 밀집해있는 혁신클러스터로 반도체, AI, IT 등 첨단산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애리조나는 낮은 세율과 규제 간소화 등을 통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애리조나와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혁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보고 교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양 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경제적 협력을 이어나가는 한편 혁신동맹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이후 미국 미시간, 플로리다, 버지니아, 워싱턴 주지사와 교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AI 등 전략산업 혁신동맹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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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평가에 OECD와 적극적인 협력 희망”
▲ 임태희 교육감 “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평가에 OECD와 적극적인 협력 희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경제협력개발기구 교육·기술국장을 만나 새로운 교육 변화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과 슐라이허 국장은 경기교육의 추진 방향 인공지능·디지털교육 방향과 과제 미래교육을 위한 도교육청과 OECD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 교육감은 “슐라이허 국장님이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교육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시는데 경기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슐라이허 국장은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 못지않게 정서적, 사회적 분야의 교육 중요성과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디지털 교육 개발과정에 교사의 적극적 참여 보장과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정서적 결과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OECD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평가도구를 활용해 가시적으로 안내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도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는 기초 기본 교육에 노력하고 있지만 정서적, 사회적 측면을 평가하는 시스템은 OECD에 배우고 싶다”며 “OECD가 갖추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중 경기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만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열린 2023 글로벌 교육 혁신 서밋에 이어 이루어졌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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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가 함께하는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경기도, 노사가 함께하는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경기도는 9월 22일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른 것으로 노사가 의견과 토의를 통해 도 소속 현업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결정하는 심의·의결 기구다. 노동자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9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회에는 김길환 경기도 공무직 노사협의회 의장 등 노동자위원 9명과 노동안전과장 등 사용자위원 8명 총 17명이 참석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우선 시설관리 현업종사자의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절연장갑 및 검전기 지급, 근골격계질환 등 보건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한 정기교육 실시 등이다. 위원회는 의결된 안건에 대해 노사 공동으로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사 상호 간 열린 소통의 자세로 안전·보건 관련 의견 교환과 토의를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한 직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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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대중교통 방안 연계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이기형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대중교통 방안 연계 연구 최종보고회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 포럼’이 21일 ‘개인형 이동장치 – 대중교통 연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가 유가 상승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통수단으로 부상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직전까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로서 활용됨에 따라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이 추진되어 왔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대중교통 연계방안으로 “신도시에 시범지구를 지정해 PM과 대중교통을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을 지정하고 PM ‘전용도로’를 실험적으로 추진해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로의 점차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PM이 배치된 장소에는 충전시설, 간단한 정비소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포인트 적립과 결제 간소화 시스템 등 경제적 혜택과 이용편의 증진으로 PM과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미숙 위원은 “기후위기 및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PM 전용도로도 좋지만 행정적 이유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며 “기존 도로를 이용해서 얼마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지를 더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기형 회장은 “PM이 대중교통으로 편입되기 전에 넘어야 할 벽이 있다”며 “안전 문제와 거리의 주·정차로 인한 거리질서 혼란으로 인한 사람들의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기반 시설이 없이 제도만 정비한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며 “자전거 보관소가 있듯이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비알데크팜 이동원 대표는 “PM은 초창기에 블루오션이었으나 현재는 PM 사업자들이 많이 어려워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는 사업육성은 하지만 그와 관련한 제도적 기반,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고민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PM이 기존의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부터 육성, 인프라까지 전반적인 방안들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기술연구원 박순용 수석연구원은 “PM에 대해 연구할 때 우리는 ‘이용자’ 측면에서 접근한다”고 지적하며 “정책제안에 사업자 측면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사항도 담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도로교통법 상 PM 이용시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지만, 이번 연구용역에서 안전장비 착용이나 미성년자 이용 금지 등 PM 이용자에 대한 교육 등도 포함”하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형 회장은 “PM 이용에 있어 지역화폐를 활용할 수 있다면 경기도만의 특화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개인형 이동자치와 대중교통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연구용역은 10월 3일에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며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조례 개정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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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승현 분과위원장 주재 제3차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개최
▲ 정승현 분과위원장 주재 제3차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사진모습. 경기도의회는 지난 21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제3차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차 회의 때 논의한 과제들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오는 10월 27일에 개최 예정인 자치분권 정책 토론회의 주제 선정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승현 분과위원장, 안계일 박세원 의원, 백혜숙, 윤준희 위원과 입법정책담당관 및 도민인식조사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입법정책담당관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예산지원 근거 마련에 대한 추진경과와 지방분권 관련 도민인식조사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번 인식조사 결과 자치분권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20대를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현 분과위원장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의정활동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 경기도의회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제도적 근거 마련이 이루어진 것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발굴해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분과위원장은 “도민인식조사 결과에서 도민의 80%가 지방자치분권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치분권 성취도에 대한 도민의 평가가 더 좋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분발해야 한다”고 했다. 분과위원들은 현재 지방의회에 대한 처우를 개탄하며 지방의회의 지위 상승을 위한 지방의회의 헌법 기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오는 10월에 개최할 토론회에서도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 방향과 도민들에 대한 자치분권 홍보 방안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자치분권 분과위원회에서 추진한 도민인식조사는 도내 전역을 5개권역으로 나눠 성인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의 기여도와 성취도, 자치분권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 경기도의회의 역할 등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것으로 이번 인식조사 결과는 지방의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와 제도 개선 촉진의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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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사진모습. 수원특례시의회은 9월 22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식은 김기정 의장,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현경환 문화체육교육부위원장, 최정헌 의원, 주요 내빈 및 관내 중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막선언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원특례시의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어느 곳에서든 여러분의 꿈이 빛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은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부스 및 진로상담부스를 찾아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꿈을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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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 제7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제7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7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35명 총 70명이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생태하천인 오산천 일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다 올해에는 더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모전으로 전환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으로 연령별로 부주제를 나눴다. 영유아는 ‘내가 꿈꾸는 오산천’ 초등 저학년은 ‘오산천을 지켜요’를 부주제로지난 8월 10일부터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총1천3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9월 4일 미술전문가 4명이 4가지의 심사기준인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자립성 예술성을 고려해 총 70여 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도 다양해지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 제약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그 어느 해보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넘쳤다.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9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기의 느낌과 생각을 그림에 담아 꿈과 소망을 표현하는 기쁨은 직접 해보지 않고는 모를 것이라며 우리 오산에서도 머지않아 피카소나 고흐처럼 유명한 세계적인 화가가 나오길 기원하며 또한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해 학업뿐 아니라 문화, 예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특기를 지닌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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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따뜻한 동행
▲ 오산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따뜻한 동행.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CGV 오산 중앙점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함께 지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따뜻한 가족영화 ‘장수상회’ 관람 인지 강화 운동 및 ‘함께 해요 치매예방’퀴즈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어르신이 직접 그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장수상회’ 영화관람은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 내용을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듯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영화 관람을 통해 오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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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자원봉사센터-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 자원봉사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오산시자원봉사센터-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 자원봉사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오산시 고현동에 소재한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와 오산시 자원봉사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는 오산시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병원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 박규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큰 가치를 실현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감사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 봉사단체 지원·수요처 관리·봉사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격려 및 자긍심 고취, 참여 확산을 위해 인센티브 제공 및 다양한 협력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지원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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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율방재단, 경기도 경진대회에서 3위 달성. 전국 경진대회 진출
▲ 오산시 자율방재단, 경기도 경진대회에서 3위 달성. 전국 경진대회 진출. 오산시 자율방재단이 경기도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전국 경진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1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오산시를 비롯한 경기도 시·군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방재활동이 우수한 자율취방재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활동을 공유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각 지역 방재단들은 활동 실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 성적에 따라 1위부터 3위까지를 경기도 대표로 선발했다. 오산시는 ‘생각하고 행동하고 함께하는 독창적인 방재단'을 주제로 내세워 발표를 진행했으며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발표를 맡았던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힘써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전국 대회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또한 “항상 재난 상황에서 최전방에 서 있는 자율방재단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한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화성시와 2위 광명시, 그리고 3위 오산시는 경기도를 대표해 10월 중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될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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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지진 대피 훈련 훈련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큰 오산
▲ 오산 지진 대피 훈련 훈련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큰 오산. 오산시가 최근 발생한 모로코 강진을 계기로 지진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 대피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지진 대피 훈련에는 청사 내 전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시설 이용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상 징후 감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 상황판단 회의, 지진 발생,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13개 반의 협업을 통한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지진으로 흔들릴 때,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대피장소를 찾을 때 등 상황별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9월 9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을 계기로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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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영유아 등하원쉘터‘새싹스테이션 3호 4호’개소
▲ 오산시, 영유아 등하원쉘터‘새싹스테이션 3호 4호’개소. 공동주택 단지 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 중인 새싹스테이션 3호 4호가 지난 9월 20일과 21일에 각각 개소했다. 새싹스테이션 3호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 4호는 원동힐스테이트에 설치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 더위,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새싹스테이션 내에는 냉난방 시설, 실내 대기의자, 열차단 소재 필름 유리, 슬라이딩 자동문, 공기순환 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개소식은 죽미마을 휴튼9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최로 지난 20일과 21일에 각 새싹스테이션 설치 장소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입주민과 단지 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스테이션 현장 확인,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오산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올해 5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8월 11일 세교센트럴파크에 1호, 지난 9월 6일에 이편한세상오산세교에 2호를 개소한 바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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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건설협회 임원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담회 실시
▲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건설협회 임원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담회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9월 20일 부천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시 건설협회 임원진과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부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천협의회, 부천시건축사협회 임원진과 부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건설협회 임원진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일부 교육지원청 소규모 공사 입찰 시 지역제한 규정 완화 학교 공사의 현실성을 반영한 적정 공사비의 책정 40억 이하 공사추진 시 관급자재 물품 최소화 안정적인 공사추진을 위한 주말 및 야간공사 시행 방안 마련 신기술, 특허, 수입자재 등에 대한 설계 관련 규정의 정비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진희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었던 것은 건설인 여러분의 열정과 건설기술인으로서의 헌신이었다”며 “변해가는 사회 환경 속에서 일부 정책과 제도가 과거에 머물러 있음을 오늘 이렇게 현장에 나와보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교육기획위원장실의 문은 열려 있고 여러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만이 좀 더 발전적인 제도개선을 이뤄내는 동력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오늘 나온 의제들에 대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9월 18부터 9월 20일까지 3일간 실시한 학교행정실장, 영양교사, 건설협회 임원진과의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경기교육의 발전방안을 위한 입법 및 제도개선을 이뤄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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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멘토’로 앞장서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22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캠핑스팟에서 진행된 2023년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어울림마당 행사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간의 지속적 관계형성 및 선순환 체계구축을 강조했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는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사회적 지지와 연대로 기회의 사다리를 구축하고 멘토-멘티의 온·오프라인 활동 지원과 롤모델 공유, 멘토교육 강화 등을 통해 긍정적인 자립 방향 제시 및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행사이다. 장민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등을 관할하는 상임위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자 멘토의 한사람으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행사는 멘토와 멘티간 네트워킹 및 사회적 연결고리 형성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선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며 “멘토 및 멘티들이 준비된 행사를 재밌고 안전하게 즐기며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어울림마당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약속 및 결연행사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멘토와 멘티가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보드게임, 바비큐와 마시멜로 굽기 등의 캠핑 및 요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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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 전통시장 상인회·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정왕시장 상품권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22일 오전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정왕 전통시장 상인회는 상인회 사무실에서‘행복한 추석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정왕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시흥지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김영립)는 하반기 공모사업을 통해 정왕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광재)와 22일 오전 상인회 사무실에서 ‘행복한 추석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정왕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립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을 비롯해 이혁 한국마사회 시흥 부 지사장, 이광재 정왕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 민간위원장, 정왕본동 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명절에 가장 필요한 상품권 500만 원을 정왕본동 관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전달해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해 상생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오전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정왕 전통시장 상인회는 상인회 사무실에서‘행복한 추석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정왕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50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김영립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명절을 맞이해 외롭고 어려우신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정왕권의 복지향상에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더 활발하고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정왕 전통시장 상인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왕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 고마움을 표한다.”라며“이번 추석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더욱 뜻깊을 것”이라고 전했다. 22일 오전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정왕 전통시장 상인회는 상인회 사무실에서‘행복한 추석 만들기 프로젝트’일환으로 정왕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500만원의 상품권을 김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 민간위원장에게 전달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1인 가구, 소외계층이 많은 정왕본동에 훈훈한 지역 사회의 온정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외롭지 않은 추석맞이를 위해 공기업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상품권 전달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주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정왕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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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 ‘제20회 GMG 창세평화상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이 9월 22일 건국경제, 건국보훈신문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GMG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오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교육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현안이 있는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경기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의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의원은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에 매진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MG 창세평화상’은 게너시스 미디어 그룹 창사를 기념해 각 사회 분야별 특별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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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평택시 불법촬영 캠페인 및 합동점검 참석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평택시 불법촬영 캠페인 참석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은 9월 22일 평택역 광장 및 인근 상점가에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평택시 여성보육과 그리고 한국철도공사, 평택역 새시장상인회와 함께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및 불법촬영 기기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평택시-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평택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평택역 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기기 합동점검을 통해 도민 인식개선 및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고 의심 흔적이 발견되면 즉각 보수 조치를 하는 등 시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불법촬영에 대한 걱정 없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그에 따른 처벌을 받는다”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시민의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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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담회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21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담회를 통해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권성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윤진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설개선, 교통·주차 혼잡, 지하창고 층고 상인회 사무실 등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인, 지자체, 도의회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수도권 남부지역의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오 회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충분히 전달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오늘 같은 상호소통의 자리는 개장이후 오랜 만인 것 같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와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진한 소장은 “오늘 논의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상인회, 안양시와 협의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상인,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도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상인연합회가 직접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운영주체간 소통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2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책토론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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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경기도 청년 저출산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 이인애 의원, 경기도 청년 저출산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청국회’는 2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청년 저출산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정책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이인애 의원, 서정현 의원, 유형진 의원, 이상원 의원, 이호동 의원, 장민수 의원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청국회의 연구는 청년의 임신·출산 중심으로 경기도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경기도의 저출산 정책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을 갖고 추진됐다. 21일 발표된 결과와 보고서를 통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방안을 발굴해 실제로 추진이 가능한 정책을 확인하고 이를 경기도의회 중심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업을 통한 체감형 저출산 정책에 대한 대책을 현실화하는 과정을 밟아 나갈 것이다. 이인애 회장은 “경기도의회 청년 의원들이 참여해 진행한 청국회 연구는 청년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진행된 많은 논의와 토론, 그리고 제안 및 연구 결과를 반영해 실질적 저출산 정책을 경기도의회가 주도해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인애 의원과 청국회 연구 참여 의원들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밝힌 정부 저출산 핵심 추진 분야로 제시한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과 교육 일하는 부모에게 아이와의 시간을 가족친화적 주거서비스 양육비용 부담 경감 건강한 아이 행복한 부모를 등의 5대 주요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돌봄·보육, 교육, 일자리, 결혼, 주거, 출산’ 등의 개별 요소에 대한 단순 지원보다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한편 ‘청국회’는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조사하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해 청년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연구위원으로 경기도의회 이인애, 고준호, 김도훈, 김민호, 김일중, 김현석, 서정현, 오창준, 유형진, 이기인, 이상원, 이호동, 장민수, 최병선 의원이 참여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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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차 ‘민생현장 탐방’
▲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차 ‘민생현장 탐방’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2차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한원찬 의원은 “안전한 먹거리는 시장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 못골시장과 지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려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추석 인사를 건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민생을 살피는 등 지역민들과 소통의 행보를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위축된 국내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로 수산물을 구매했다. 그때 환급받았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수원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이 맞물리며 민생에 어려움이 크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상권 회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대표단 의원들은 못골시장과 지동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을 더 많이 애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장 홍보에 힘썼다. “전통시장에서 추석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으니 도민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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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관광학 박사 오석규 도의원, 경기도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정담회 개최
▲ 관광학 박사 오석규 도의원, 경기도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정담회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내년도 사업을 살펴보면서 임진각 평화누리의 조경·시설 유지관리, 노후 시설물의 안전진단 및 보수, 야간관광 콘텐츠 및 모험놀이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조성하는 평화누리 관리운영 사업과 관련해 “사업에 접근할 때 관광에만 국한하지 말고 ‘접경지역법’ 등 상위법령 및 계획을 반영해 폭넓은 지원과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며 유관부서와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어서 지역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관광트렌드에 민감한 청년들의 관광창직을 위한 상품개발, 마케팅, 창업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여행감독 100’ 사업과 관련해 “청년의 도전성과 사회성 측면에서 접근해 청년들을 여행감독으로 육성시키는 이 사업은 이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매우 흥미로운 사업”이며 신규 사업이라 다소 부족한 예산이지만 효율적으로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보호자, 한부모 가정 등 여행취약계층에 대한 경기여행기회 확대 사업을 통한 관광복지 실현이 기대된다”며 “특히 최근 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워케이션,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는 웰니스 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가 바로 경기도”고 덧붙였다. 오 의원은 “오늘 논의된 주제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도 검토되어야 하고 경기 서북부권에만 집중된 DMZ 관광이 아닌 경기북부 전체의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벨트 형성 등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검토해야할 사항들이 산적해 있다”며 “관광학 박사·국회 문광위 입법지원위원으로써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늘 정담회 자리에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사업본부장, 혁신기획팀장, 해외마케팅팀장, EGS경영팀장이 참석했다. 오석규 의원은 중국 국영 관광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했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관광학 전공 교수로 강의했다. 또, 국회 입법지원 위원 등 관광전문가로 활동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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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생 회복 위한 농수산물 구입 할인 지원 추경 예산안 250억 통과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생 회복 위한 농수산물 구입 할인 지원 추경 예산안 250억 통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를 통해 도내산 농수산물 구입 시 20%를 할인해주는 지원 사업비 250억원을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농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20% 할인을 지원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이 이용 가능하다. 이미 2022년 제3차 추경을 통해 234억원이 지원된바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민과 농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었다. 농정해양위회는 2022년에 비해 16억원 증액한 250억원을 세심하게 검토했으며 세수 확보의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경기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완화를 위해 2024년 예산 편성에도 적극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농민들이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가들과 시민들 양쪽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며 농민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