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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코로나 완치자 4명 재확진..."관리 비상"

7일 세종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4명이 다시 확진되면서 완치자에 대한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사진제공= 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세종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4명이 다시 확진되면서 완치자에 대한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40대 여성인 지역 2번과 6번, 11번(10대 여아), 16번(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완치 판정이후 완치자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재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였으며 2번 확진자는 지난달 18, 19일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20일 격리 해제됐다. 6번 확진자 역시 두 차례의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지난달 25일 격리 해제됐었다. 11번과 16번 확진자 역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모두 지난달 25일 자로 격리에서 해제됐지만 추가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2, 6번 확진자는 공주의료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다른 확진 환자들도 병원 이송을 검토하고 있다. 2번 확진자의 동선은 4일 오후 새뜸마을 7단지 아파트 놀이터에 있었으며 저녁에 쓰레기 분리수거를 했다. 6일에는 오전에 자택에서 119구급차를 이용해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범지기9단지에 살고 있는 6번확진자의 동선은 5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파트 주변 산책을 했으며 6일에는 오전 자택에서 자차를 이용해 보건소로 이동, 검사를 받았다. 이후 오전 10시 45분께 보건소에서 범지기 3단지 앞 K마트를 들러 25분간 머물렀다. 시 관계자는 "재감염 확률보다는 몸속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가격리 해제이후 세종 11번과 16 확진자들의 동선도 파악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에서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이 잇따르자 전날부터 모든 완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khj9691@naver.com

세종갑 후보들 비대면 선거운동 집중

4.15총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여파로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자 세종시 갑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선거캠프를 통해 비대면 선거운동에 불을 뿜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홍성국, 통합당 김중로, 정의당 이혁재, 무소속 윤형권 후보.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4.15총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여파로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자 세종시 갑구에 출마하는 각 후보자들은 선거캠프를 통해 비대면 선거운동에 불을 뿜고 있다. ◇홍성국 후보=기호1번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후보(세종갑)가 이날 교육 공약을 발표하며 세종을 참여형 진로교육, 미래형 기술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대학생 학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것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이를 감안해 주변 연구단지와 연계해 세종에 맞는 특성화 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발표했던 소프트웨어 산업, 공공의료원 유치 공약과 연계해 바이오 첨단대학, 전기차 첨단대학과 같은 다양한 과학기술을 학습하는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게 타당성이 높다. 그는 또 가칭 ‘세종미래포럼’을 개최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홍 후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어 경제, 외교, 안보,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세종시민만을 위한 강의를 열고,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이라며 “이제는 모범생을 만드는 매뉴얼 방식의 교육에서 산책가형·모험가형 인간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헀다. ◇김중로 후보= 기호2번 김중로 미래통합당 세종갑 후보는 이날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금이라도 중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일 美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중국의 코로나19 통계가 조작됐다는 기밀 보고서를 작성해 백악관에 전달했다"며 "이 보고서는 중국의 지난달 휴대폰 이용자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100만명 줄어들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국의 통계조작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중국발 입국금지, 국경폐쇄 등을 빠르게 결정해 시행한 국가들은 지금 피해가 최소화 됐다”며 “중국의 통계조작이 확실 시 되는 만큼 우리도 2차 확산에 대비해 지금이라도 중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성국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제대변인으로서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반대해 현 정부의 중국발 입국제한조치 반대 정책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며 “홍 후보는 국민건강과 직결된 주요사안에 대한 예측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혁재 후보= 기호 6번 이혁재 정의당 후보는 이날 '세종 중부권역 어린이전문병원 건립' 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동이 많은 세종에는 정작 아동을 위한 의료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 아동은 전체 20%나 차지하고 있는데 아동 정책은 눈에 띄지 않는다”며 “특히 보건의료가 취약해 타 도시를 가야 하는 아동을 위해서 세종시에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역별로수도권은 서울대어린이병원, 중부는 행정수도인 세종에 희귀질환, 난치, 장애 등도 치료하고 응급실도 갖춘 어린이전문병원이 필요하다”며 “그렇게 된다면 세종은 물론 대전 충청권 등 중부권역 어린이를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외에도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어린이박물관개관 ▲어린이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공간 확대 ▲상가공실을 활용한 공공실내놀이터 개소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형권후보=기호9번 무소속 윤형권 후보는 "2023년까지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을 세종으로 이전·설치하고 건강체육부 신설 등 9개 핵심 공약을 지켜 행정수도완성을 마무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국회법 개정으로 국회의사당 설계 연내 착수 ▷대통령집무실 2023년 설치 ▷2023년 건강체육부 신설 세종 입지 ▷2024년 세종시 북구청과 남구청 신설 ▷시민이 물으면 국회의원이 직접 답하는 세종시민청원 운영 ▷세종지방법원 행정법원 및 세종검찰청 설치 ▷공무원 노조법 개정 및 공무원 인사, 임금 제도 개선 ▷감사원, 중앙선관위, 국회미래연구원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 ▷2020년 하반기 국립중앙의료원 본원 유치 등 9가지를 행정수도완성의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형권 후보는 로드맵이 나온 만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 세종에서 행정수도 관련 현안들을 하나하나 시민들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khj9691@naver.com

충남대, 20일부터 실습.실기 과목 대면수업

충남대는 오는 20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기간에 맞춰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에 대한 제한적 대면수업을 진행한다.(충남대홈페이지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충남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재택수업이 연장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실험.실습.실기 과목에 대한 제한적 대면수업을 진행한다. 충남대는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학사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지난 주 재택(비대면)수업을 4월 26일까지 3주 추가연장키로 결정했으며 수업 질 향상을 위해 동영상 콘텐츠 제공, 실시간 화상 강의만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20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기간에 맞춰 충남대는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에 대한 제한적 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험.실습.실기 과목 중 반드시 대면수업이 필요한 수업 만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 신청을 받아 승인을 거쳐 진행한다. 2020학년도 1학기 실험.실습.실기 및 이론+실험.실습.실기 혼합 과목은 전체의 22%이며 ‘필요하고 관리 가능한 과목’ 중 신청을 받아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승인할 방침이다. 실험.실습.실기 과목 중 반드시 대면 수업이 필요하며 수업 참여 인원이 10명 이내로 관리 가능하고 수강 학생들에게 대면 수업 동의를 받은 과목의 수업 운영계획서를 받아 학사지원과가 최종 승인하는 방식이다. 또 안전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으면 승인을 취소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중단도 가능하도록 했다. 충남대 관계자는 "제한적이나마 4월 20일부터 ‘필요하고 관리 가능한’ 실험.실습.실기 과목에 대해 대면수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은 재택수업으로 대체할 수 없는 과목에 대한 보완이 필요했기 때문"이며 "학생은 물론 교수들도 제대로 된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는 많은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lyh638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