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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자가격리자들 줄줄이 확진...누적 1530명

대전 한밭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체 채취./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자가격리자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확진자는 총 1530명이 됐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자가격리자 5명이 줄줄이 확진됐으며 이 외에도 고등학생의 가족과 깜깜이 확진자 1명 등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524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20대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다. 1525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전북 전주 교회 관련 확진자인 1372번 확진자와 관련됐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526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10대로 가양동 학원 관련 확진자인 137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이다. 1527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70대로 고등학생인 1520번과 관련됐다. 1528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10대로 고등학교 내 감염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529번, 1530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40대와 10대로 고등학교 내 감염자인 1443번 확진자의 가족들이며 이들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대전시는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정확한 정보와 동선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jungso9408@hanmail.net

대전 학교 내 집단감염은 '입스크와 턱스크'가 부른 '대참사'

대전시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고등학교 CCTV영상을 확인한 결과 학생들이 마스크를 턱이나 입에만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 '입스크'만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제공=대전시)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최근 대전의 고등학교와 학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교의 학생들이 교내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지역 내 파문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대전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해당 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사실을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학교 내 CCTV 영상 속 학생들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모습을 공개했다. 방역 당국은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영상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하고 학생들에 대한 지도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살펴보면 학생들은 마스크를 턱이나 입에만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 '입스크'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심지어 아예 쓰지 않거나 입에 음식물을 물고 이동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은 사실상 지켜지지 않은 모습이다. 또한 생활 방역지침에 개인 간 1~2m 거리 두기를 권장함에도 학생들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서로 어깨동무하며 여러 명이 몰려다니는 등 집단 감염에 취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당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장시간 같은 공간에 밀접접촉하고 일부 학생들은 가벼운 증상이 있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도 집단 감염의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대전시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고등학교 CCTV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학생들이 마스크를 턱이나 입에만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 '입스크'만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제공=대전시) 여기에 방역 당국은 환경 검체 채취를 실시한 결과 A고교 교내 15곳 중 9곳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주로 양성이 나온 곳은 교실 출입문 손잡이와 책상, 커튼, 사물함 손잡이 등이며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물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방역 당국은 학교 내 집단감염과 지도·감독 미흡과 관련해 대전시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방침이며 대전시는 전체적으로 당분간 멈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지만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밀집도를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방역에 대한 시와 교육청의 온도 차는 여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의 모습. 위 CCTV영상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교내 방역수칙 미준수에 대한 고발조치계획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해보겠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당국은 "공공기관이고 교육청 관할이니 조금 더 판단할 여지가 많다"며 "기존 감염병관리법에 따르면 관리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지만 공공기관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적절한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개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 다시 확인됐으며 이를 어떻게 지도하는지도 상당히 중요하다"며 "현재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 검사는 물론 역학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하면 추가적으로 선별진료소를 1곳 더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교조 대전지부는 논평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의 안일한 대응의 결과"라며 "학교는 학교대로, 학원은 학원대로 방심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jungso9408@hanmail.net

[코로나19] 세종서 9일 밤사이 가족감염 5명 추가확진...누적 321명

세종시에서 9일 밤사이 코로나19관련 가족간 감염으로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321명으로 늘어났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세종시에서 9일 밤사이 코로나19관련 가족간 감염으로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321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에 따르면 30대 A씨(#317)는 세종 313번의 가족이며 무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3명중 배우자가 확진됐으며 자녀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또 종촌등 학생인 10대 B군(#318)은 세종265번과 295번과 접촉해 자가격리중 지난 7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동거가족은 3명중 2명 확진 1명 자자격리중이다. 40대 C씨(#319)는 세종 315번의 가족이며 무증상을 보이면서 자가격리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동거가족 2명 가운데1명은 확진(세종315)됐도 1명은 검사대기중이다. 90대인 D씨(#320)는 세종 311·312번의 가족으로 지난 5일 증상이 발현돼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 E씨(#321)는 지난달 26일 증상이 나타나 자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E씨는 세종298·316번, 아산 419번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khj96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