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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2,450만 달러 수출 성과 적극적 수출 판로 개척으로 K-food 글로벌 시장 확장 선도 논산농식품 세계화, 이제 시작이다. 인도네시아 넘어 세계로
논산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2,450만 달러 수출 성과/사진제공=논산시청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현지 반응이 2,4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15일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Tiga Pilar Trinity, Saki Abadi Kilat, Haha Sama 등 인도네시아 대표 유통업체 6곳과 2,450만 달러(한화 약 352억 원)규모의 농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논산시는 딸기, 포도, 곶감 등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참기름,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등의 가공식품을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에 수출하게 된다. 적극적 수출 판로 개척으로 K-food 글로벌 시장 확장 선도논산농식품 세계화/사진제공=논산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논산시는 K-국방, K-푸드의 중심으로 자리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맛과 영양, 품질,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을 사로잡고 논산농식품의 세계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논산 딸기를 비롯한 논산농식품의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며 높이 평가한 것은 물론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논산농식품 해외 박람회’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논산의 입지가 계속해서 커질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제 시작이다. 인도네시아 넘어 세계로/사진제공=논산시청 Tiga Pilar Trinity 대표 Rendy Kailimang은 “현재 인도네시아 내에서 K-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다. 논산 딸기를 비롯한 우수한 농산물과 K-푸드를 인도네시아 국민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이 장기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o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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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방문
2025 논산시 농식품해외박람회 단체사진/사진제공=논산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현지행사명: 2025 Nonsan Strawberry Festival in Jakarta)’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논산시와 자카르타시가 공동 주최하며, ‘논산 농식품 홍보관’, ‘한국 관광 홍보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등 다양한 전시관이 상설 운영된다. 또한, 전시·체험·공연·특별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카르타의 주요 쇼핑몰인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현지 박람회장을 수차례 방문해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홍보전시관 및 판매관 등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농식품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해외바이어들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용훈 의장은“이번 박람회는 딸기를 비롯한 논산시의 대표 농·식품인 고구마, 젓갈, 곶감 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식품의 세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논산시의회 이번 행사에 참가한 논산시와 자카르타시 간의 협력은 논산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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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회정서(자살예방)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마련
사회정서(자살예방)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마련/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금)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자살예방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배움자리를 마련하였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협력하며, 공감하는 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우울, 불안, 학업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등 정서적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지도는 필수라는 미래교육 방침에 따라 실시되었다.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역량은 6가지로 자기인식, 자기관리,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가치의 인식 및 관리, 정신건강 인식 및 관리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이해와 활용 교육으로 사회정서교육의 필요성, 프로그램 개요, 교육과정과 활용방안 등 세 분야로 나누어서 각각 교육부 핵심강사의 강의와 교실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활동 예시로 구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미래교육이 디지털기반 개인별 맞춤형 교육(High Tech) 사회로 넘어가면서 교사의 역할이 학생의 정서를 이해하고 인간적인 따뜻함으로 정서를 지원하며, 정서적 모델링으로서의 교사 역할(High Touch)이 강화되었다”라며, “교사들이 학생 스스로 감정을 살피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정신건강 위기학생의 발견과 치료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든 학생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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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항, 지역 해양관광 중심 역할을 위해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추진한다
안흥항전경/사진제공=대산지방해양수산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어촌·어항의 현대화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CLEAN 국가어항(안흥항) 조성공사”를 금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고유 브랜드 창출과 함께, 국가어항 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도입하여 해양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2년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CLEAN 국가어항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지난해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바 있다. 안흥항은 현재 방파제 1,600m, 계류시설 2,250m, 부잔교 5기 등의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 최대 어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어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세부적으로 ① 해양관광 기반 조성분야(안흥 나래공원 조성, 연안 전망보행로 770m, 주차장 85면, 여객편의시설 개선 등), ② 어업환경 개선분야(어항 내 진출입로 및 어구야적장 개선, 소형선부두 조명 및 부잔교 설치 등)로 나뉘어 추진되며 총 공사기간은 2년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재형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촌어항의 현대화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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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정책현안 적극 협력
박정주 신임 행정부지사 주재 첫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 개최/사진제공=충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도가 도‧시군 주요정책현안 공유와 상생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신임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및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현안 공유 및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현황 보고 및 토의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공유 △도·시군 현안 협조·건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충남 방문의 해와 관련해서는 충남만의 관광특색을 살린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대로 알리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관광객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 등 손님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총 451건에 달하는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건의사항은 중·장기검토 등으로 분류된 사업을 집중점검해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지도록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는 △2025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상시접수체계 전환 △힘쎈 충남 재생에너지100(RE100) 추진 △청년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24개 현안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시군은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시설 리뉴얼 △ 홍성남당항 새조개 수산물 축제(2월 7일-4월 7일)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3월 15-30일) △논산 딸기축제(3월 27-30일)△유네스코 10주년 기념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4월 10-13일) △천안K-컬처박람회(5월 21-25일) 등 홍보사항을 발표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 대응,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진작을 위한 소상공인 자금지원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협력 등 도정현안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힘쎈충남 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시군 부단체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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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공약 추진 속도 낸다!
10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공약 사업의 철저한 진도 관리를 당부했다./사진제공=서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의 철저한 진도 관리를 강조했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공약 107건을 추진, 30건을 완료하고 77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현재 평균 64.42%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각 공약 사업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누리집에 공약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개하고, 공약지도 등을 제작해 게시하는 등 사업 추진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 알권리 충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공약 사업 관리를 위해 공약 추진 대책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매년 무작위로 선발된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하는 시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상반기 시민배심원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공약의 완성도를 보다 높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약 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서산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그 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려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선 8기 막바지 속도감 있고 신뢰감 있는 공약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2024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달성했으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8기 동안 매년 공약 최우수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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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바우처 지원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홍보물/사진제공=서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서산시가 17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마련, 시민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이 있는 가구로,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등으로 신청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바우처를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가구별 바우처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일 경우 월 4만 원, 4인 가구일 경우 월 10만 원 등이며, 10인 이상 가구일 경우 최대 월 18만 7천 원이다.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지정한 사용처에서 국내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자격 해당 여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이 강화되어 소득격차에 따른 먹거리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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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소도시 조성 ‘4년간 300억 원 투입’
서산시청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서산시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수소 관련 종합 인프라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 총사업비 300억 원 중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주거·교통·인프라·지역특화 등 4개 분야, 7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수소에너지 생산부터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주거 분야로 440㎾ 연료전지 1기를 구축, 주거·공공시설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연료전지 주변 설비로 열 배관 및 버퍼 탱크를 설치한다. 또한, 수소 공급을 위한 튜브트레일러 4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로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 6대와 수소청소차 6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도심 내 탄소배출 감소를 도모한다. 인프라 분야는 부생수소를 롯데케미칼 정문 수소 생산시설부터 에너지슈퍼스테이션까지 공급할 약 2㎞의 수소 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분야로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모듈형 UAM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양광과 연계한 1㎿급 수전해 시설을 설치해 수소 생산의 친환경성을 높인다. 또한, 스마트팜 내 440㎾ 연료전지 1기를 설치해 농업 에너지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수소도시 사업을 구체화할 마스터플랜을 수립, 2026년 상반기 실시설계 후 2026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소도시 사업을 통해 서산시가 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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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으로 풍년농사 기약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사진제공=홍성군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농촌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으로 산불 발생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행정안전부, 농협 등이 참여하는 ‘2025년도 전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 및 캠페인’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 부산물 자원화 활용, 파쇄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으며, 홍성군수, 농촌진흥청장, 산림청 차장, 행안부 실장 등은 파쇄지원단과 합동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을 함께하며 작업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파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부터 고춧대, 깻대, 나무 잔가지 등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 대신 파쇄기를 활용해 잘게 부순 후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군에서는 관련부서(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가 협력을 통해 산불 원인 제거를 위한 영농 부산물 파쇄에 주력하고 금년도는 지난해(525ha) 보다 약 33% 확대한 700ha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관내 산불 피해면적이 평년 대비 70% 이상 감소하였으며,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2월부터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이 빈번해지므로 파쇄지원단의 현장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를 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산림 인근에서의 소각은 대형산불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성군은 지난 2023년도 서부면 일대에서 사상 최대의 산불로 인해 1,454ha의 산림이 훼손되는 큰 피해가 있었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발생 산불은 279건(132ha)으로 최근 10년 대비 발생 건수는 49%가 줄었고, 면적은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원인으로는 소각(19%), 입산자 실화(18%), 담뱃불 실화(13%), 연소재 취급 부주의(12%) 순이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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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아산시의원, 노후 기계식주차장 철거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
조례 발의하는 김미성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255회 임시회에서 노후화된 기계식주차장의 철거를 원활히 추진하고, 실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기계식주차장 철거 시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2분의 1 범위에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건축물의 증축이나 용도 변경 시에는 기존 설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형평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그동안 기계식주차장은 고장 발생률이 높고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며, 특정 크기의 차량만 주차할 수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기계식주차장에서 발생한 중대 사고는 57건, 사망자는 16명에 달하며, 사고 원인의 45.6%가 기계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현재 아산시 내 56개소의 기계식주차장 중 정상 운영 중인 곳은 20개소 미만이며, 대규모 시설을 제외하면 실제 이용 가능한 소규모 기계식주차장은 10개소에도 미치지 않는다. 상당수의 기계식주차장이 방치되어 건물 내 공간을 차지할 뿐, 실제 방문 차량은 외부에 주차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미사용 기계식주차장을 철거하고 일반 주차면을 조성하면 오히려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현재 많은 기계식주차장이 노후화되어 유지보수가 어렵고, 화재 예방 설비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안전성이 낮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기계식주차장을 철거하고, 보다 현실적인 주차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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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서산버드랜드 황새 부부, 3년 연속 번식 성공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 황새 관찰을 위해 서산버드랜드에 설치된 시시티브이를 통해 포착된 황새 산란 모습(1월 29일 04시경) 둥지에서 알을 품고 있는 황새 부부/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DB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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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문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문/사진제공=서산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14일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1988년 민간기업의 주도하에 조성되어 36년의 역사를 가진 서산 대산공단은 국가기간산업인 석유화학 및 정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롯데케미칼을 비롯하여 12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연간 50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연간 수 조원에 이르는 세금을 납부하며 충남의 성장을 견인함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여수 석유화학단지와 울산 석유화학단지는 국가산단으로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지만 대산공단은 개별 입지 또는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기본적인 인프라와 안전·환경 대책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주민의 불안과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기업은 기업대로 시설의 노후화 대책, 확장 용지 확보, 교통, 전기, 공업용수 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RE100 및 ESG 경영 등 산업환경 변화와 중국과 중동 국가들의 등장으로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대기업을 중심으로 첨단석유화학산업으로의 투자지로 현 소재지 인근 부지를 탐색하고 있는 상황으로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는 기업의 투자수요를 충족하는 부지가 될 것이다. 또한 수도권과 인접하고 서해를 통해 용이한 석유화학 원자재 수입과 제품 수출로 충남 북부 및 경기 남부의 첨단 산업밸트(반도체, 이차전지, 모빌리티)의 주요 거점으로서 첨단 기초소재 특화 산단의 최적지임이 분명하다. 석유화학산업 등으로 인한 온실가스배출량이 많은 충남이지만 서산 국가산단의 첨단석유화학산업으로의 전환은 국가적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핵심 지역의 역할 또한 충분히 하게 될 것이다. 이에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신규 지정을 위해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지정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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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사진제공=서산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 김맹호 의원이 14일(금)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28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충남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하였고, 자치분권시대를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충청남도 시·군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맹호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서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였으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대표산업인 농업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서산시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공급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서산에서 자체 생산하는 조직배양 씨감자 사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근거를 마련했다. 김맹호 의원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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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사진제공=충청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연구원은 올해 수행할 전략과제 35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7일 2025년도 전략과제 선정위원회를 갖고, 총42건의 연구과제 제안서를 심의했다. 이에 올해 수행할 전략과제는 △수요대응형 13건, △수요창출형 17건, △기초연구형 5건 등 총 35건이다. 먼저, △수요대응형은 ‘충남형 광역비자 운영’, ‘충남 분산에너지 활성화’, ‘충남 농업부문 데이터체계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평가 및 추진’, ‘ 충남 노인 교통비 지원 정책’, ‘충남 양자산업 추진’ 등을, △수요창출형에는 ‘충남연구원 30년사Ⅱ’, ‘지방시대 주민자치 활성화’, ‘충남 외국인 관광객 유치’, ‘ 충남 라이즈 성과 진단 및 컨설팅’, ‘내포신도시 공공예술 관리’, ‘충남 재난위험 감소 방안’ 등을, △기초연구형은 ‘탄소상쇄 프로그램 도입 전략’, ‘충남 시군별 O3 농도분석’ 등을 주제로 한다. 오용준 원장대행은 “올해는 충남도 민선 8기 하반기 핵심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도 및 시·군 간 협력, 평가체계 개선 등을 통해 정책활용도 높은 연구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행할 전략과제는 지난해 12월 과제 제안서 접수를 받았고, 오는 3월 착수연심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최종 연구결과를 도출한 후 12월에 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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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 침수 피해 최소화 ‘행정력 지속 투입’
지난해 3월 인지면 일원에서 하수관로 준설공사가 진행되는 모습/사진제공=서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지속 투입한다. 시는 매년 우기 전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추진, 관내 공공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비와 준설을 추진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1월부터 준설 사업대상지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퇴적물의 상황과 관로의 상태를 확인한 후 준설공사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준설공사를 실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서령고·한라비발디 아파트, 서령상가·중앙호수공원, 종합사회복지관 앞 통로박스, 서산여중·여고, 서산우체국 등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을 우선 준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약 255㎞에 이르는 동 지역 하수관로를 육안조사 및 시시티브이(CCTV)조사를 통해 약 50㎞씩 구간을 나눠 매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로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동 지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우기 전 수시 점검, 확인 후 준설을 추진해 왔다. 또한, 수시로 발생하는 하수관로 악취, 소음, 오수 및 우수 배수 불량, 맨홀 파손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오고 있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선제 대응을 위해 매년 3월 하수도 준설공사를 실시하고,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동 지역 중점관리지역의 항구적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서산배수분구(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도 올해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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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역대 최고 성적 빛났다!
충남,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역대 최고 종합5위 달성/사진제공=충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김태흠 도지사)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한 역대 최고 성적 ‘종합 5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선수단은 5개 종목(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알파인스키, 컬링)에 총 6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은메달 1개와 총점 11,398점을 획득하며, 최초로 10,000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알파인스키 종목 김영인 선수가 첫 출전만에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입증했고, 혼성 휠체어컬링 종목 4인조가 4강에 진출하며 강한 경쟁력을 선보였다. 또한, 카누 국가대표 최용범 선수가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처음 출전해 “하계와 동계 종목 모두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김태흠 도지사)은 “어려운 동계스포츠 훈련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한 선수들 덕분에 ‘종합 5위’라는 역대 최고성적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충남은 장애인 전문체육선수 육성 예산을 작년대비 대폭 확대한 19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동·하계 종목을 통합한 우수선수단 지원 인원을 기존 52명에서 최대 70명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장애인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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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예방 민·관·군 힘 합친다
도, 산불방지협의회 개최…12개 기관 및 6개 단체 협력체계 강화/사진제공=충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도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민·관·군 단체와 힘을 합친다. 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2개 기관 및 6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날씨가 따뜻한 3-4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 부근 관행적 소각산불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를 위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읍·면·동 이상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위한 대책으로는 산불 진화 임차 헬기 5대(홍성·논산·천안·보령·서산)를 전진 배치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산불종사원도 1357명을 배치했으며, 감시카메라 127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조기진화를 위해 진화차 209대와 동력펌프 83대 등 진화 장비도 갖췄다. 박정주 부지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되는 추세이지만, 예방과 계도로 최소화할 수 있는 인위적인 재해”라며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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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2045 탄소중립·녹생성장 위한 특위 구성
충남도의회, 충남 2045 탄소중립·녹생성장 위한 특위 구성/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도의회가 2045년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생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14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충남도의회, 충남 2045 탄소중립·녹생성장 위한 특위 구성/사진제공=충남도의회 충남도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산업 부문 탄소 감축 지원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의회는 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병인 위원장은 “충남도는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는 정병인 위원장과 신영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광섭·이정우·전익현·조철기·홍기후·고광철·구형서·김도훈·김민수·박정수·신영호·이지윤·이철수 의원 14명으로 구성됐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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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진행
김민수 위원장,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수, 이하 인사특위)는 14일 임수흠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임 후보자는 1987년에 임수흠소아청소년과 개원 이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의료발전협의회 단장 등 의료인으로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2022년부터 공주의료원 원장에 역임하여 첫 번째 임기를 마쳤으며, 이번이 공주의료원 원장을 향한 두 번째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인사특위는 지역 공공의료를 이끌어갈 병원장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능력, 윤리의식 등을 후보자가 보유하고 있는지 종합적인 관점에서 철저히 검증했다. 특히 현재 의료계가 직면한 상황을 고려할 때, 지역의료원의 우수한 의료 인재 유치를 위한 방안,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 그리고 취약한 지역보건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공주의료원이 담당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후보자의 견해와 계획을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임 후보자는 “현재의 의료원에 안주하지 않고 노인질환 집중진료센터와 건강검진실 확충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완결하여 의료원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와 더불어 진정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우뚝 서게 만들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가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주의료원이 지역 의료 발전에 톡톡히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의회도 공주의료원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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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 운영
서산시보건소전경/사진제공=서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서산시보건소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생명연장 시술을 하지 않도록 결정하는 제도다. 의향서 등록 시 중단되는 연명의료 항목은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이다. 서산시 관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가능 기관은 서산시 보건소를 비롯한 10개 보건지소, 15개 보건진료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서산의료원 등이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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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생각나눔자리
2025년 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생각나눔자리/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년간(2023~2027년) 도내 모든 시ㆍ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7개 지역(아산, 논산, 당진, 금산, 청양, 예산, 태안)의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과장 및 담당자 30명과 함께 14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5년 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생각나눔자리’를 가졌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행정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추진 방향과 공모사업 안내를 통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하였으며,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해 교육지원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교육ㆍ돌봄, 문화, 체육 복지 등 시설사업을 학교복합시설과 연계ㆍ추진하여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및 폐교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상생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기존에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해 학교 인접부지와 교육청ㆍ지자체 부지도 활용 가능하였으나, 학교복합시설법이 개정(2025.7.22. 시행)됨에 따라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 또는 폐교 부지에 설치하는 지자체ㆍ교육청ㆍ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착공 전 사업 일체로 대상이 축소되었다. 교육부는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사업비의 20~30%를 지원하며,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자기주도학습공간 등 교육개혁과 연계한 사업과 국토부(지역활력타운), 문체부(국민체육센터), 행안부(지방소멸기금) 등 관계부처 공모사업 병행ㆍ연계 추진 시 우선 선정하고 특히, 인구감소지역과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관계없이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2023~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천안, 홍성, 서산, 보령, 서천, 공주, 계룡, 부여 8개 시ㆍ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050억 원 중 848억 원(41.36%)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상시 이용가능한 우수하고 특화된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지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국 행정국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확보된 시스템을 설계단계에 마련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복합시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ㆍ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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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아산시장 예비후보 오세현 더불어민주당/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아산시장 재선거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 대한 재상고심 선고에서 벌금 1천500만 원이 확정된 가운데 아산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 배경과 주요 공약, 아산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들어봤다. Q. 아산시장 출마 배경은? 이번 아산시장 재선거는 국민의힘 출신 전 시장의 거짓과 허위사실로 인한 선거범죄로 치르지 않아야 될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된 선거입니다. 박경귀 전 시장이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엄벌을 받게 되어 제 개인적인 명예는 어느 정도 회복되었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아산시민 분들의 명예에도 상처가 되었습니다. 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아산시민 여러분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산시의 회복과 성장의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아시아뉴스통신DB Q. 본인이 아산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이번 재선거에 당선된 아산시장은 선거 다음날 즉시 업무에 투입되어야 합니다. 연습할 시간, 적응할 시간이 없습니다. 보통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지자체장은 인수위원회 등 업무보고 및 적응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저는 민선7기 아산시장을 역임했고 아산시 부시장, 온양1동장, 탕정면정, 도고면장 등을 비롯해 아산시 행정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경험했습니다. 아울러 충남도에서 정책기획관 등의 소임을 맡았었고 행안부에서도 근무해 기초-광역-중앙행정을 모두 섭렵한 행정전문가이자 아산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산시는 행정공백 상태, 비상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 시정을 초보운전자에게 맡길 수 없습니다. 최근 유권자 분들을 만날 때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해 본 사람, 잘 한 사람에게 시정을 맡겨야 합니다. 이번에 출마한 후보 중 아산시장을 경험하고 여러 행정 경험을 두루 쌓아온 후보는 제가 유일합니다. Q. 아산시를 위한 대표공약 3가지를 말한다면? 요즘 유권자 분들 찾아뵙고 인사를 다니다 보면 문을 닫은 상점도 많고 장사를 하시는 분들도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우선 얼어붙은 민생경제부터 살리겠습니다. 2025년도 아산시 예산 1조8,000억 원 중에서 약 1조 원 정도를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하도록 하고 연 3,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 경제에 돈일 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힘든 소상공인 분들에게 500억 원 규모의 저금리대출을 할 수 있는 특례보증도 실시하겠습니다. 민선 7기에 기반을 닦아 놓은 5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도 이어가겠습니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반드시 해내고 아산경찰병원이 조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하여 아산시 초사동 일원을 명실상부한 치안산업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GTX-C노선을 온양온천역은 물론, 신창역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서해선 복선전철, 포승평택선, 신창역 IC 완성 등을 통해 기존 경부선 교통망에 서해선으로 뻗는 교통망의 완성도를 높여 아산시가 사통팔달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대규모 복합 쇼핑몰 유치와 천안아산역 환승센터를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파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축제, 독서모임, 물놀이장 설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전기차 화재 예방 감지 시스템을 지원하여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피해도 예방하겠습니다. 스포츠 도시 조성을 위한 다목적 복합체육시설 건립도 추진하고 아산문화예술아트센터 건립 및 중부권 최초 잡월드를 완성하여 일상과 생활이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Q.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정책이 있는가? 지방자치의 기본은 소통입니다. 소통이 기본이 되어야 지방자치가 살아납니다. 그러나 전임 시장은 자신이 책정한 예산조차 시의회, 학부모와 싸우면서까지 예산 집행을 거부하는 불통과 오만한 태도로 시정에 임했습니다. 기초단체장의 이런 태도로는 그 어떤 좋은 정책과 제도가 있어도 무용지물입니다.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아시아뉴스통신DB 저는 시의회, 아산시민, 언론과 늘 충분한 소통을 기본으로 삼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투명하고 정직한 시정으로 신뢰를 쌓겠습니다. Q. 아산시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차대한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배방·탕정·음봉 등 축사 악취로 불편을 겪는 시민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시설현대화, 악취저감제 등을 적극 지원하고 행정구역이 다른 곳이라도 충남도-충남도의회-천안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반드시 악취 문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아산시는 전체 세대의 7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동주택 지원 예산이 인구와 공동주택 비율에 비해 다소 부족한 실정입니다. 천안시(약 50억 원), 서산시(약 19억 원) 등에 비해 아산은 약 13억 원 수준입니다. 따라서 공동주택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지역마다의 공동주택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아시아뉴스통신DB Q.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아산시는 대한민국의 축소판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범죄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민생은 파탄 상태고 외교, 안보, 국방 어느 하나 제대로 하는 일이 없이 국정공백을 초래했습니다. 아산시는 국민의힘 출신 박경귀 전 시장의 불통시장, 오만한 시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상처를 받았고 거짓과 허위사실로 인한 불법, 선거범죄로 23억원의 시민혈세를 낭비하게 만들었고 이에 대한 사죄조차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자당 귀책사유 선거가 발생하면 무공천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뒤집고 아산시장을 공천하면서 그에 대한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조차 없습니다. 잘하면 칭찬하고 격려하고 잘못하면 혼내고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른 길로 갑니다. 아산시민 여러분께서 대한민국과 아산시에 온갖 민폐를 끼친 잘못에 대한 책임을 이번 재선거를 통해 물어주십시오. 이번 재선거에 반드시 승리하여 다시 서는 대한민국, 다시 뛰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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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128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서산시의회, 제128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사진제공=서산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제128차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경제) 정례회가 14일(금)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 주관으로 열린 제128차 정례회는 서산시의회 의장인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 의원들과 12개 시·군의회 의장, 서산시장, 지방의정연수센터장, 충청남도 임석관, 충청남도의회 총무담당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자치분권 등 주민들에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의회, 제128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사진제공=서산시의회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결산 승인의 건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충청남도 지방의회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은 서산 대산공단이 국내 제3대 굴지의 석유화학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어 있어 국가 차원의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서산 임해지역을 석유화학 첨단소재 산업 육성의 특화기지로 조성하여 지역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경제성장과 탄소중립 실현하는 계기가 되도록 ‘서산 임해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신규 지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동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의정철학과 가치관이 다르면 의견을 나타내는 목소리는 다를 수 있지만 ‘도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는 같다”며, “지역은 다르지만, 우리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군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을 한다면 지금보다 더욱 큰 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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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2025년 을사년 읍면 연두방문 성료
최재구 예산군수, 군정방향 공유 및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큰 호응 얻어. 2025년 연두방문 모습/사진제공=예산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을사년 새해맞이 연두 방문을 군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간 진행된 을사년 연두방문은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현장방문 생략 및 기관방문을 최소화한 가운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2025년 읍면별 주요사업 조서와 민선 8기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건의 사항 추진 현황을 주민에게 더 자세히 설명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총 289건이며, 읍면별로는 △예산읍 31건 △삽교읍 27건 △대술면 24건 △신양면 21건 △광시면 34건 △대흥면 31건 △응봉면 11건 △덕산면 24건 △봉산면 22건 △고덕면 18건 △신암면 22건 △오가면 24건이다. 군은 주민 안전과 관련된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을 방문하고 우선 처리할 방침이며, 건의 사항을 관리 카드화 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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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저도 응원합니다!”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 논산 딸기에 감출수 없는 진실의 미간 드러내
쯔양 “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저도 응원합니다!”/사진제공=논산시청 전세계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찾았다.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 논산 딸기에 감출수 없는 진실의 미간 드러내/사진제공=논산시청 지난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촬영한 먹방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 900만, 좋아요 40.3만 개를 기록한 바 있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쯔양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감객이 순식간에 몰려들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쯔양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행사장 부스 곳곳을 돌며 논산딸기 및 디저트 시식은 물론 준비된 체험을 직접 즐기며 축제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쯔양 및 논산딸기 매력에 빠진 현지인들 웃음/사진제공=논산시청 특히, 딸기 시식 후에는 “진짜 너무 맛있다”며 감출 수 없는 진실의 미간과 함께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o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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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도서관, ‘어르신 겨울문해교실’ 키오스크 체험활동 성황리 마쳐
금산도서관, ‘어르신 겨울문해교실’ 키오스크 체험활동 성황리 마쳐/ 사진제공=금산군청 금산교육지원청 금산도서관(관장 염가영)은 2월 17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키오스크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1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된 ‘어르신 겨울문해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한 시간이었다. ‘어르신 겨울문해교실’은 한글 기초 교육을 넘어 디지털 문해교육까지 포함한 다양한 생활 문해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지역 카페를 방문해 키오스크를 직접 조작하며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카드 결제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양○순 어르신은 “작년부터 금산도서관에서 키오스크 수업을 배우며 많이 익숙해졌다. 문해교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었다. 이제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산도서관은 금산에서 유일한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 기관으로, 오는 2월 19일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초등 3단계’를 초등 2단계 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해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o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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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개최
부여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개최/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4일 부여군청 중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위원장 홍은아 부군수)는 부여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부여군은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조례 개정,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 등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역사회의 상호협력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인 홍은아 부군수는 “이번 지역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opini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