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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 "특권 내려놓는 주민의 심부름꾼"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사진제공=서인수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는 지난 18일 아시아뉴스통신 등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주최 공동인터뷰를 통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사상구 지역발전 공약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한다면? A. 저를 사랑해주시는 당원 동지여러분 사상구민여러분 고맙다. 저는 준비가 되어 있다. 검증이 되어 있다. 지지해주시면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사상구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 Q. 유권자를 어떻게 만나고 있나? A.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웃어야 거울은 따라웃게 되어 있다. 먼저 다가간다. 4시 30분에 혼자 나간다. 아침에 따듯한 핫팩과 명함을 들고 나와 핫팩에 명함을 데워 건네준다. 명함을 받을 때 따뜻하다. 내 마음도 따뜻해진다. 제 자신이 어떻게 상대방에게 다가가느냐에 따라 상대도 가까이 오는거다. 선거는 상대의 마음을 얻는거다. 마음을 어떻게 얻느냐에 따라 표가 달라진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가겠다. 오늘로 77째 뛰고 있다. 상대는 8년 이상을 뛰고 있다. 아직 몇펴센트냐 하는 것은 교만한 이야기 . 아직 많이 멀었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가겠다. Q. 선거판세를 분석한다면? A. 낙동강벨트가 10개가 됐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면 사상을 빼놓고 다른 지역은 침체가 되어 있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과제다. 사상을 보면 77일을 뛰어서 그정도면. 상대는 답보상태고 나는 치고 올라가는 상태다. 5%정도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절박한 심정으로 뛰게 되면 사상구민들이 많이 도와주실거다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Q. 사상구에 한동훈 바람이 부나? A. 낙동강벨트를 찾아와줌으로서 굉장한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을 하면서 한동훈 바람이 확실히 있다. 이것을 기점으로 낙동강벨트가 치고 올라가는 형국이라 생각. 한동훈이 부산사상에 한번 오실 거다 생각하고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하겠다. Q. 주요 공약은? A. 현재는 막말하면 낙마하는 상황. 국민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하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여러 정책이 있다. 큰 공약으로 구치소를 이전하고 문화센터를 짓는 거. 엄궁동이 저평가 되어 있는데 도로인프라는 하단에서 사상까지 지하철, 자율형 중고등학교로 교육특구가 되고 서부산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학장동에 서부산청사가 들어오면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바꾸려고 한다. 6~70년대 굴뚝산업이 발전했다. 부산에 대학생들이 정주하는 인구가 30%안팎이다 거의 대부분이 부산을 떠난다. 부산에 정주하려면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삼락천 르네시떼가 있다. 아름다운 하천이다. 낙동강물을 끌여들여서 물을 흐르게 만들어야 한다. 르네시떼 앞에 낙동강 물을 끌여들여 물을 흐르게 만들고, 365일 유등축제를 하자. 문화특구로 만들자. 삼락생태공원은 순천만정원박람회보다 2.8배가 크다. 덕포역에 부산도서관역을 만들어서 아카데믹한 느낌을 주겠다. 경부선 지하화 예산을 장제원 의원이 확보했다. 1조가 넘는 돈인데 그 예산을 가지고 오는 것은 저 같은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다. 문화교육 행정복지 생태 도시를 만드는게 사상 뉴딜프로젝트다.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사진=서인수 기자) Q. 청년정책은? A. 다 그런건 아닌데 일부가 정치에 관심이 없고 책임이 없고 목적없고 감동이 없다. 4무다. 이것을 4유로 바꿔야 한다.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1일 기자가 되어봤다. 끝까지 들어주고 메모를 하겠다. 12개 동을 돌아서 우리 동네에 필요한 것을 물었다. 실질적으로 우리 동네에 뭐가 필요한지 메모했다. 동네의 작은 소리도 듣겠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하지 않았나. 우문현답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탁상공론 안된다. 현장을 찾아서 파고들고 거기서 목소리를 듣고 처리하는 것이 맞다. Q. 육아문제, 보육문제는? A. 24시간 돌봄센터를 하려고 한다. 사상구에 땅도 있고 건물도 있다. 맞벌이 부부가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어떤 분들은 애나키우지 하는데 그건 아니다. 그런 여성이 집에 있으면 국가적인 손실이다. 그래서 웬만하면 3년 동안 법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겠다. 3년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육아를 동시에 하는 법안을 만들어보겠다. 출산률 제고와 경력단절에 도움을 줄 것이다. Q. 한일관계 정상화 방안은? A. 깊숙히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데 한일관계는 미래지향적으로 가야한다. 전제조건은 솔직한 사죄를 해줘야 미래지향적으로 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위안부문제나 독도문제를 일본도 극우가 그런 것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그러면 안된다. 솔직하게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메시지를 줘야한다.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한일의원연맹에 가입해서 셔틀외교를 해서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끼리 손잡고 윈윈하는 전략으로 추진하겠다. Q. 사상안전보건기관 유치 공약은? A. 부산에 딱 1군데 금정구에 있다. 사상구에 유치하거나 안되면 분소라도 유치하겠다. 가장 공장이 많은 곳이다. 기업 뿐만아니라 근로자에게도 윈윈하는 전략으로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것. Q. 국회에서 어떤 위원회에서 일하고 싶은지? A. 사상 발전을 위해서는 국토위나 산자위를 가야하고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위원회를 가야 할 것 같은데, 우선은 실리추구를 위해 제가 원하는대로 될 수 없을 수도 있으나 국토위나 산자위로 가고 싶다. 1호 법안은 부산의 젊은이를 위해 법안을 발의하겠다. 부산 정주 청년 취업 할당제를 발의하고 싶다. Q.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A. 존경하는 사상구민여러분 저 김대식은 35년동안 사상에서 교육자로서 전문가로서 활동했고 정부의 부름을 받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했고 민평통 사무처장을 했다. 우리의 문제 기업의 애로를 듣고 해결하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했다. 정책적으로 씽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했다. 사상구민들에게 말씀을 드린다. 국회의원에 당선을 시켜주시면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 비가 오면 비를 함께 맞겠다. 때로는 우산을 씌어드리겠다. 태풍이 오면 어깨동무하며 태풍을 이겨내겠다. 사상의 21만 심부름꾼을 만들어주신다면 화합과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 오로지 사상발전을 위해서 제 한목숨을 바치겠다는 말씀드린다. 고맙다 사랑한다.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일하겠다. iss3003@naver.com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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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 전개!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 전개!(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오늘(18일) 오전 7시 30분 15개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래구, 남구 등 12개 구·군과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교통 관련 기관, 마이비·부산은행·농협 등 동백패스 운영사,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와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18일) 출시되는 선불형 동백패스와 시민 편의 중심 버스노선 전면 개편 등 2024년 교통 분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이 혜택받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 개요】 ○ (일시/장소) ‘24.3.18.(월) 07:30~08:30 / 도시철도역 3개소(연산,시청,서면) ○ (행사참여) 370여명 (집결행사-170여명, 기관별 행사-200여명) ① 집결행사 : 교통국,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마을버스조합, 부산은행, 마이비, 동백서포터즈 ② 기관별행사 : 구․군(12), 농협 - 같은 시간 합동 캠페인 전개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사 5곳(서면, 시청, 연산역 등) ▲대연사거리, 서면교차로 등 구·군 총 1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연산역, 시청역, 서면역 일원 집결지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내버스조합, 부산마을버스조합, 부산은행, 농협, 마이비 직원,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 등 170여 명이 함께한다. 주례역·구서역 등 도시철도 주요역, 대연사거리·서면교차로 등 12개 주요 거점에서도 2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거점별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든지 사용이 가능한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시민편의 중심의 버스노선 전면 개편과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부산형 MaaS사업*' 등 3개 분야 8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시책 수혜 대상인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 MaaS(Mobility as a Service) 사업 : 공유 자전거부터 대중교통까지 각종 교통수단을 검색하고 결제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운영하는 체계 또한, 변화된 도시 여건과 교통수요를 반영한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이동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한편, 오늘(18일) 출시하는 선불형 동백패스는 동백전 선불카드에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천 원 초과 이용 시 동백전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저신용자·외국인 등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카드는 동백전앱·부산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요금 충전은 편의점·도시철도역·이즐충전소 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 중에는 대상 범위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임수 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수단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시민 삶의 질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라며, “아울러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 부산형 MaaS 구축,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도입 등 교통 분야 다양한 혁신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25년까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50퍼센트(%)를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50퍼센트(%) 목표 달성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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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자동차(주),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 등에 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부산공장에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 설비 교체 비용 1천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차 개발·생산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투자가 부산지역의 자동차산업이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부산을 경쟁력 있는 미래차 기지로 발전시켜 전후방 산업 연계 발전, 우수 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의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시는 강서구와 기장군 일대를 대상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모빌리티 기회발전 특구'와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연계해 상승(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5월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산학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국·시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과 ‘수출주도 미래차 상생협력형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는 “부산에 위치한 경쟁력 있는 차량 부품업체와 우수한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은 부산에 신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는 큰 장점”이라며, “이번 투자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오로라 프로젝트에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르노 본사와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부산공장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라며, “이 협상이 성공하면, 오로라 프로젝트의 7천억 원을 포함해 2027년까지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자동차산업은 전·후방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아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산업 중 하나다”라며, “부산 내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적(글로벌) 미래차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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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후보 "북방경제 전문가에게 맡겨달라"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후보.(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에서 국민의힘 윤영석(현역)-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아시아뉴스통신은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주최로 진행된 이재영 후보의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해 보도한다. Q. 출마의 변 A. 4년 동안 성실하게 가급적이면 온유한 방법을 택해서 중도나 중도 보수층에 계시는 분들을 흡수하려고 노력했다. 이 지역은 국힘당이 세지 않나. 제 고향이라는 장점을 내세우면서 이재영은 성실하고 푸근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최근 윤석열 정부가 너무 터무니 없는 정책을 펴다보니 많은 분들이 실망하더라. 왜 강하게 푸시하지 않나라는 비판이 있는데 저는 외유내강이다. 젊을 때 학생운동을 할 때는 뜨거운 가슴에 용기를 내서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민주화에 일조했다. 공부해서 나라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소련 유학을 했고 미국 영국에서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최고 씽크탱크에서 대외경제정책원장까지 했다. 반도체 수출규제가 있을 때나 저는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용기를 내서 행동했다. 속에서는 강한 그런게 있는데 많은 사람을 만날 때 부드럽게 하다보니까 이재영 저 사람 색깔이 뭐냐는 사람들이 있다.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한다. Q. 양산의 정치지형 변화 어떻게 보나 A. 저는 사실 4년동안 다니면서 많은 분들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봤습니다. 이재영을 보니까 책상머리인줄 알았는데 성격도 좋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제로 그렇고. 작년같은 경우 1년가까이 아침마다 초등학교 등교 안전지킴이를 하면서 진실성 성실성을 보여줬고 봉사활동을 하는데 빠져본적이 없을 정도로 김장 청소 온갖거 다 다녔다. 어떤 마을에서는 오지마라 고마 됐다 하는 곳도 있다. 80어머니 되는 분들도 박수칠 때 떠날 줄 알아야지 하시는 분들 보면 연세 드셨다 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열려 있다라는 것을 느꼈다. 민주당에서 우리 지역에 시의원 5명을 배출했다. 조금씩 변화시켜왔다고 생각한다. Q. 상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를 평가한다면 A. 무난하게 활동을 해오셨다. 의원이 잘하시는 것은 밀착형으로 해서 친근감있게 하다보니 중앙에서는 존재감이 없다. 크게 한게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잘한것도 있지만 12년을 하셨기 때문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12년을 하셨으면 충분히 당신이 생각하는 포부를 다 펼칠 수 있는 시간은 다줬다는 평가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피로감이 있어서 바꿔보자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꼭 많이 한다고 선이 아니다. 자랑이 아니다. 국회의원 한번도 안하신 분이 대통령 후보가 됐다. 시대가 바뀌었다. 단 한번만 하더라도 깨끗한 정치 능력있는 정치 미래비전이 있는 정치를 원하신다. 한번을 하더라도 당보다 인물 중심으로 이번 선거는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주요 공약은? A. 양산신도시 중심부에 23만평 부산대부지가 있다 유휴부지로 먼지가 폴폴 날리고 있다. 상가도 공실률이 많이 생기고 문화생활도 불편하고 환경적으로 유해해서 보기 안좋다. 저는 여기에 국제의료단지를 만들고 싶다. 부산양산대병원이 한강이남 최대 병원 중 하나고 고부가가치가 있는 의료가 좋다. 미래 먹거리로서 양산이 의료클러스터를 만들고 동남권 거점을 만들어 국제도시가 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또, 양산에 어린이가 많이 산다. 양산의 장점이자 행복. 다른지역은 인구 급감. 웃음소리가 없다. 여기는 아동이 많기 때문에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 어떻게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냐. 어린이 행복벨트를 만들겠다. 어린이 전용스포츠센터, 어린이 과학관 월드 캐릭터 등을 만들어서 양산에서 행복하고 재밌는 도시라는 것을 만들고 싶다. 물금역 ktx가 서게 됐다. 먼 미래를 보면 양산이 김해와 부산 언저리에 유라시아 철도 시발점이 되는 곳이 될 것이다. 물금역과 황산역을 연계해서 초고층 관광복합쇼핑센터를 만들고 싶다. 국제적 수준의 컨벤션센터 쇼핑몰 극장 호텔을 만들어서 가덕신공항과 연계해서 양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한다. 양산이 존경받고 매력적이고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Q. 본인만의 경쟁력은? A. 우리 지역에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다. 전직대통령이 있다는 것도 어마어마한 자산이다. 국회에 가면 경제전문가로서 잘 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수출을 먹고 사는 나라다. 시장을 넓혀서 경제영토를 넓혀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의 경직된 진영외교로 인해 경제가 엉망이 됐다. 지난 35년 동안 노태우 정부가 가장 잘한 것이 북방정책이었다. 공산권국가들과 수교하면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갔다. 윤석열 정부 와서 편향적인 몰빵 올인하다보니까 진영 경직성을 보다보니까 나머지 시장들이 떨어져나갔다. 세계경제규모가 밀렸다. 앞으로 더 밀릴 가능성이 있다. 회복하려면 저같이 러시아어도 하고 영어도 하고 네트워크가 있는 사람이 회복하는 데 나서야 한다. 좋든실든 전방위 외교를 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저처럼 북방전문가가 나서야한다. 시간이 걸릴지라도 경제 플러스 외교관계를 회복해서 대한민국이 수출이 잘되고 세계적으로 존중받는 국가가 되야 한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후보.(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Q. 운동권청산론에 대해 A. 운동권 청산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그 당시 시대적으로 반독재 민주화투쟁을 했지 않나. 시대적 사명이었는데 해방후에 독립군청산하자는 것과 뭐가 다르냐. 그 당시 한동훈씨는 뭐했나. 골방에서 고시공부했겠죠. 그러나 저는 탓하지 않는다. 지금은 운동권청산이 아니라 경제살리기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이재영이 경제전문가로서 적임자다. 그런 사람들의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는데... 검찰독재부터 청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 장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왜곡이다. 색깔론? 시대가 어느 땐데 색깔론을 갖고 나오나. 중국베트남과 얼마나 교역이 많나. 그러지 말고 경제살리기에 올인하라. 모르겠으면 이재영에게 맡겨달라. 양산 경제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 지속가능하게 만들겠다.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은 먹히지도 않고 헛소리에 망언에 불과하다. Q. 의대정원 문제와 의료대란 문제는? A. 큰틀에서는 개인적으로 의대정원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는 의사도 인격체인데 늘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왔고 이바지해왔는데 방법이 너무 거칠었다 생각한다. 증원은 가되 그 분들을 대우하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갔으면 좋았을텐데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고 가는 것이 보였다. 감정적인 것도 큰 것 같다. 윤석열 정부는 소통이 부족해서 그런 문제를 좀 고쳐야 한다. Q.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평가해본다면? A. 대단히 실망이다. 경제적인 큰 틀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말하기 어렵다. 턱없이 초부자는 감세를 하고 50몇조 세수 펑크, 물가는 상승했다. 사과 하나 못먹는 현실이다. 당연히 그러다보니까 자영업자나 영세상인은 어렵다. 차마 눈물이 나올 정도로 ... imf보다 힘들다고 한다. 삶 자체가 너무 어렵다. 2년이 안됐는데 경제 하나만 보더라도 파탄이 났는데 3년 몇개월이 이대로 가면 절망스러울 것이다. 총선이 있기 때문에 ... 180석 이 있었지만 거부권을 행사한 게 몇개냐 간호법 노란봉투법 등이다.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국힘이 150석 이상 가져가면 검찰독재가 심해질 것. 말도 못할 것. 과거로 회귀할 수도 있다. 민주당이 과반 이상을 잡게 되면 여러가지 견제가 될 것이다. 국민들도 상황을 유심히 살펴볼 것. 누가 다수이고 어떤 정책을 펼 것인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것이기 때문에 과거의 전철을 겪지 않고 윤 정부에 대해서 잘못한 것에 대해 심판하고 같이 해나갈 수 있는 것은 해나가고 선명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여당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 A. 윤설열 정부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크게 잘 하는게 안보인다. 온몸으로 막겠다 한 것이고. 모든 게 그렇지 않나. 어떤 사람 10몇만원 썼다고 해서 압수수색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 부인이라 해서 명품 받아도 넘어가고 공평과 형평이 무너졌다. 불의와 타협하지 못하는 성격. 과감하게 온몸으로 막겠다는 것이고. 국제경제 전문가인데 외교경제 풀어야 나라가 설 것아닌가. 같이 할 의원이 있다면 어느당이든 상관없이 우리 국익을 위해 의견을 모아 하겠다. 나동연 시장 만나면 잘하는 것 도와드릴게요 한다 양산이 발전하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지지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하겠다. 부정하는 것과 타협하지 않겠지만 나라가 잘되려면 포용과 개방이 핵심이고 전세계 수십개국을 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다. 개방 포용. 양산이 잘되면 3t가 있어야 한다 톨레랑스, 기술, 탤런트. 폐쇄적이면 양산이 안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Q. 선거 필승 전략은? A. 벼락치기를 공부한 것이 아니고 지난 4년을 한달처럼 꾸준하게 양산을 떠나지 않고 많은 분들을 만나왔다. 만난 숫자를 보면 몇퍼센트인지는 알 수 없으나 4년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남은 28일도 똑같이 갈 거라 생각한다. 시간이 적다고 하지 않고 많다고 하지 않고 주어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선택에 맡기겠다. Q. 양산시 갑 주민들에게 한마디 A. 양산경제 대한민국경제 발전, 세계경제 전문가 이재영에게 맡겨달라 반드시 이재영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 반드시 해내겠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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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부산구치소 이전' 변성완 공개토론 제안 일축
국민의힘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강서구 후보.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부산 강서구 국민의힘 김도읍 후보가 부산교정시설 강서 이전을 "제가 막아냈다"며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의 공개토론 제안을 일축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가 "김도읍 후보는 부산시의 교도소 구치소 통합 이전 권고안을 막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에 김도읍 후보는 이날 자료를 내고 "변성완 후보의 적반하장 행태에 실소를 금치 못한다"고 질타하면서 "부산교정시설 강서 통합이전의 발단은 바로 민주당 오거돈 전 부산시장,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2019년 6월19일 문재인 정권 당시 법무부와 부산시가 밀실에서 '부산구치소 강서 통합이전 업무협약 체결'을 맺으면서 시작됐고 당시 행정부시장은 현 민주당 변성완 후보다. 김 후보는 "그런데도 변성완 후보는 저에게 부산교정시설 강서 통합이전 권고안을 막지 못한 책임을 떠넘기며 12년 동안 무엇을 했냐고 물었다. 정말 몰라서 묻는 거냐"고 반문하면서 "부산교정시설 강서 통합이전 제가 막아냈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2019년 12월16일 법무부가 부산시에 제출한 공문을 제시했다. 해당 공문에는 "통합이전대상지로 검토 중인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법제사법위원인 김도읍 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다각적으로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고, 2만 6000명의 지역 주민들이 반대 서명부를 제출하고 있다"고 명시돼 있다. 또 김 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산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정책권고안에 대해서도 "아무런 법적 근거나 효력이 없는 월권행위인 만큼 '부산교정시설 강서 통합이전'은 사실상 끝났다."면서 "추후 부산시의 월권행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강서주민들께 사과해야 할 사람은 바로 변성완 후보다."라면서 "왜 사과하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앞서 변성완 후보는 공개토론을 제안하면서 "김도읍 후보에게는 부산시의 교도소·구치소 통합 이전 권고안을 막지 못한 분명한 책임이 있다."며 "강서구에서만 12년 3선 국회의원이자, 구치소 이전 문제의 소관 기관인 법무부를 담당하는 법사위원장을 하면서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형준 시장, 김도읍 후보 모두 같은 집권당 소속, 가장 큰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사과부터 하는 게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구치소 이전 문제에 대한 김도읍 후보의 태도를 지적했다. 변 후보는 "그렇게 책임공방을 하고 싶으면 주민 앞에서 당당하게 각자의 입장을 밝히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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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늘봄학교 초등학생들과 특별한 시간' 가지다!
박형준 부산시장, 늘봄학교 초등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3일) 오후 1시 40분 사하구 괴정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초등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첫 주자였던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두 번째 기부자로 박형준 시장을 지명해 이루어졌다. 해당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 개선한 단일체제 통합** 박 시장은 부산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만들고자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맞춤형 체육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박 시장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1학년 학생들과 축구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축구에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의 안전과 수준에 맞춰 학교 강당에서 부드러운 공을 사용해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 진행됐다 박 시장은 참여 학생과 조를 이루어 공 주고 받기를 비롯해 드리블·슈팅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는 등 참여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도 함께 이번 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며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월, 시는 교육청과 함께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출생부터 책임 교육·돌봄 실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형 통합 늘봄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발표하고 늘봄학교의 빠른 정착을 위해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지자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형 통합 늘봄의 핵심사업인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챌린지에 참여해서 기쁘다”라며, “부산의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앞서가는 돌봄·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이번 늘봄학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안성민 부산광역시 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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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 본격화
부산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 협력 강화 (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오후 5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BIFC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전담기관인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사업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부산시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지역으로 결정하고, 최종 수행기관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선정했다.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목표로, 올해 62억 원(국 31, 시 31)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국 100, 시 100)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추진성과 공유·확산 지원 등이다.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는 부산 지역의 강점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 융합 시너지가 높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은 민간 투자사와 블록체인 기업을 매칭해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화를 돕는다. 그리고,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나온 성과를 대내외 공유 및 확산, 홍보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을 부산으로 모이게 하고, 자립적 성장 기반을 확보해 부산을 블록체인 산업 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지역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이 융합되어 지역 특성과 사업성이 높은 디지털전환 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균형발전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부산이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기업지원시설인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했고, 입주기업 운영 기반시설(인프라)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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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레전드 50+에 크리에이티브굿즈 선정
사진=크리에이티브굿즈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스포츠 브랜드 메이커 기업 크리에이티브굿즈가 중소벤처기업부 ‘레전드 50+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중기부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정부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중기부와 지방정부, 지역혁신기관이 정책역량을 집중해 지역 중기 성장 및 중기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레전드 50+’는 지역별로 21개 특화프로젝트에 3년간 총 8400억 원을 투입하며 중기부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자체 협업까지 패키지로 지원해 중소기업이 수출과 매출의 50% 이상이 되도록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굿즈의 짐웨어 브랜드 유피라운지는 서울패션제조업의 글로벌 성장프로젝트에 선정돼 3년간 집중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유피라운지는 자사몰 회원수 1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 70만장 이상의 수치를 만들어 가며 애슬레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윤지환 크리에이티브굿즈 대표이사는 “의류 판매만 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아닌, 고객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다, 그리고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과정에서 유피라운지가 다양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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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서울병원, 한국미디어연합과 업무협약
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전국에서 전문의 집단 사직 등 의료대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일광서울병원이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료 해법찾기에 나섰다. 13일 오전 일광서울병원 8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대표원장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 및 회원사 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콘텐츠 개발 ▲공동 사업 진행 등으로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에 효율적인 대처에 나선다. 일광서울병원과 한국미디어연합은 유튜브 ‘조수아TV’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탈북민에 대한 의식개선과 재미를 더한 의료정보를 시청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조수아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많겠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만지는 따뜻한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일광서울병원을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조하연 이사장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일광신도시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지만 그와 반대로 종합병원급 병원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라며 "준종합병원인 일광서울병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광서울병원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이다. 일광신도시 중원타워 4~8층에 위치한 일광서울병원은 ▲내과 ▲피부성형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한다.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서울대 의대 출신 조수아 원장을 비롯, 서울대학교 출신의 전문의료진이 포진돼 있다. 특히 일광서울병원의 암재활센터는 최고급 장비와 입원실을 갖춰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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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rbus CTC, 대한항공 등과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 협력 '맞손'
Airbus CTC, 대한항공 등과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 협력 맞손(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독일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오후 3시 독일 슈타데시에 위치한 Airbus CTC 본사에서 Airbus CTC, 대한항공,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 미래항공산업 육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자체에서 세계적(글로벌) 항공기 제작 선도기업 Airbus의 연구소 Airbus CTC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적인 복합재*부품 연구개발 기업 Airbus CTC 등과 협력해 차세대 수송기기(항공기, 도심항공교통(UAM), 자동차, 조선 등)에 사용될 복합재 연구개발에 특화된 지·산·학 클러스터를 부산에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미래항공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Airbus CTC는 독일 슈타데시에 위치한 Airbus 그룹의 복합재 연구 법인이다. Airbus 항공기 복합재 핵심소재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항공과 국제공동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연계, ‘제2에코델타스마트시티’ 내에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될 김해공항 인근 100만 평 부지를 중심으로 미래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섞어서 전체적인 재료의 특성을 향상시킨 혼합 재료. 중량을 가볍게 하면서 강도를 증대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항공기·우주선·기갑차량의 일부에 사용된다. 세계(글로벌) 항공산업은 코로나19로 그간 침체했었지만, 일상 회복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항공기 제작 물량은 코로나19 이전을 훌쩍 넘어서, 세계(글로벌) 항공기 제작사들은 신기종 출시 등을 통해 치열한 시장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항공산업 생태계는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게 회복하고 있어,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에 미래항공산업 생태계를 집중 육성해 항공시장의 틈새 영역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로 협약기관은 부산의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복합재 연구개발 특화 지·산·학 클러스터 조성,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Airbus CTC, 대한항공이 그간 수행한 항공기 복합재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협력개발 과제를 추진하는 데 시는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한다. 또한, 협약기관은 Airbus CTC의 자회사 Airbus CTC Korea를 부산지역으로 유치하고, 차세대항공기, 무인기,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항공을 비롯해 지상, 해상 모빌리티까지 확장할 수 있는 ‘복합재 연구개발 특화 지·산·학 클러스터’ 조성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특히, 미래항공산업 분야 기업 유치,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인재양성, 지산학 협력 등을 위한 플랫폼 역할에도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글로벌 허브도시 육성'을 표명하면서, 대한항공 테크센터(강서구 소재)를 중심으로 부산의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와 기술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항공산업은 이차전지, 파워반도체 등과 함께 향후 부산 경제를 이끌어나갈 핵심 미래먹거리 산업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적(글로벌) 복합재부품 연구개발 기업인 Airbus CTC, 국내 대표 앵커기업인 대한항공과 정기적인 워킹그룹 등을 운영하며 탄탄한 조성 로드맵을 수립·시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이 세계(글로벌) 항공부품산업을 대표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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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첫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 실시
올해 첫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 실시(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어제(12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 소극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첫 교육으로, 부산진구청 청년근로자 및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세사기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강사가 전세사기 예방 유의사항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강의했다. 이외에도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의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법률전문 강사도 섭외해 사회초년생으로서 알면 득이 되는 생활법률 상식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5월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근로 사업장, 대학교 등에서는 교육 인원(30명 이상) 및 교육 장소를 확보해 시 전세피해지원팀(☎051-888-4252)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진행 후 교육평가에 따라 하반기에는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근로자와 사회초년생·대학생 등의 재산 보호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오는 5월 30일 수영구청에서도 교육이 예정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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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수용자들도 쾌적하고 현대화된 신축 교정시설을 원한다
부산구치소 박수연소장 (사진제공=부산구치소) 제목: 부산구치소 수용자들도 쾌적하고 현대화된 신축 교정시설을 원한다 -수용자들의 안전과 권익 인권도 중요하다- -현대화된 교정시설은 혐오시설이 절대아니다 신축아파트 단지나 다름없어 -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 통합이전이 권고된지 어느듯 벌써(100)일이 지났다 하지만 그 이후로부터 전혀 아무런 대책이나 진전이 전무하다 이대로라면 이번 다음달10일에 치뤄지는 국회의원 총선 결과와 판도에따라 통합교정시설 이전추진 방향이 총선결과에 따라계획과 추진방향이 달라지지 않을까하는 깊은우려가 나오고있다 부산구치소는 이미 교정시설이 지어진지 50여년이 훨씬넘는다 구치소와 교도소를 부산 강서구로 통합이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부산시 입지 선정위원회가 약6개월의 힘든 고생과 반복을 되풀이하면서 깊은고심끝에 내린결론이다 강서구와 사상구의 오랜충돌과 갈등에도 불구하고 교정시설통합 이전신설이 반드시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현실을 감안한결과 부산시 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의 오랜 숙고끝에 당시(서의택.부산시 교정시설입지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11월 교정시설의 통합이전이 들어갈 이큰면적의 땅을 사상구에서는 도저히 대체부지를 구할수가 없다면서 그런데 강서구는(그린벨트)로 되어있고 평지로되어있어 그래서 강서구가 모든종합적인 상황판단으로 볼때 강서구가 가장 적합하다고 내다봤었다 하지만 이전권고가 이미내려진지 100일이 자났지만 부산시 입지선정위원회를 강행한 부산시를 포함해서 어디에서도 교정시설 통합이전 계획과 후속조치는 찾아볼수가없다 입지선정 위원회의 시작전에 나왔던 예측과 예견그대로 나타나고있어 앞으로 한발작도 움직이지 못하는 심가한 사태에 놓여져있는 실정이다 일단 부산시는 다음수순을 고민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총선을 전후해서 대응책과 대책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있는 입장 이다라고한다 통합이전에 힘을실어주었던 사상구의(장제원.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반면 강서구의(김도읍.의원)은 이번총선에서 국민의힘에서 단수공천되 모든상황이 더욱더 복잡해져있다 여기에 강서구는 여전히 강서구로의 통합이전 자체에 근본적으로 반대하며 소통이나 협상원형 테이블에서의 협의나 대화자체를 거부하는 상황이다 이대로 가다보면 크나큰 논란을 무릅쓰고 공론화를 그친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게 될수도 있으므로 정말 큰걱정이 앞선다 (오문범.부산YMCA.사무총장)은 당시 (입지선정위원회.위원)은 결국 두지역다 힘든과정을 겪을수 밖에없게 될것이다 라는건 명확한 부분들이라서 통합이전에 대한 정치권의 해결능력 또 부산시와 해당 지자체와의 발빠른 협의가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하고있다 이미벌써 근17여년째 추진과 서로의 갈등을 반복하고 아무런 결과가없는 혼돈과 양지역간의 힘겨루기와 악성 불필요한 민원등으로 서로간의 상처만 남기고 신뢰성마져 잃어가는 갈등만 부추기는 상황만 되고말았다 부산교정시설 이전 통합이 서서히 사그라든 권고안의 꺼져가는 불씨를 이번 총선 과정에서 어떻게 되살릴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끝으로 교정가족의 일원으로서 다시한번 부산시민들과 부산시 관계자님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부산의 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는 우리 부산시민들이 좋으나 싫어나 부산시민들이 이용하는곳이다 60여년이 다되어가는 부산구치소의 노후화된 시설은 정말로 심각하다 하루가 다르게 노후화로 변해가는 구치소의 시설은 수용자 들에게도 생활함에 있어서 크나큰 고통이 아닐수없다 우리 부산구치소는 절대적으로 혐오시설이 아니다 혐오시설 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우리 부산구치소의 수용자들에게는 삶의살아가는 잠시나마의 쉼터이다 노후화된 구치소의 교정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다해 수용자들에게 질높은 교정교화 써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수용자 관리에 혼신의 힘을다하고 노력 하더라도 크고 작은 교정사고를 유발할수있기에 교정사고의 안전한 예방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좋은대책과 방안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부산시민들의 상생과 공생으로 좋은새로운 부산구치소로 탈바꿈 할수있도록 현대화된 부산구치소로 좋은 작품의 교정기관으로 만들어 주실것을 부산시와 부산시민들에게 거듭 간절히 호소드림니다!~^^ -법무부 부산구치소 홍보대사 박용하-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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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치소, 교도관 유도 카타(KATA) 국가대표 선발
부산구치소 소속 교도관인 교위 박성대(46)가 지난 4일부터 6일간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의 카타(KATA) 부문에서 우승하여, 2024 세계베테랑대회·세계KATA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사진제공=부산구치소) 부산구치소(소장 박수연)는 소속 교도관인 교위 박성대(46)가 지난 4일부터 6일간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의 카타(KATA) 부문에서 우승하여, 2024 세계베테랑대회·세계KATA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유도의 ‘카타’란 태권도의 품새에 해당되는 것으로 유도 기술의 원리를 정형화된 동작으로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유도 6단의 고단자인 박성대 교위는 2000년 부산구치소 교도관으로 임용되어 25년째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교도관으로서, 무도 실력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10월부터 6개월간 부산보호관찰소·부산소년원에 보호관찰관의 계호 능력 향상을 위한 보안지도관으로 파견 근무하였을 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3년간 법무연수원의 유도 교수로서 수많은 신규·현직 교도관들에게 체계적인 유도 수업을 진행하여 전국 교도관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2014년부터 부산구치소 연무관 등에서 지역 아동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유도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도 지속해오고 있다. 박성대 교위는 “현장에서 수고하는 교도관 동료·선후배 모든분들 덕분에 과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11월에 있을 대회를 위해 대한민국 그리고 교도관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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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의료기관장 비상진료대책 간담회 개최
지역 의료기관장 비상진료대책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의료기관장 비상진료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대학병원, 2차 병원의 의료기관장, 부산시병원협회장,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 24개 기관에서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의료기관장 등 참석자들은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최근 의료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중앙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 등 주요 비상진료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료기관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투입하는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먼저, 응급의료기관 29곳에 의료인력 야간 당직비 등 인건비 총 14억 원을 지원해 응급의료기관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진료 역량 저하를 방지한다. 5억9천만 원을 투입, 부산의료원의 진료의사를 특별 채용해 공공 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전원조정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응급환자 전원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인력 8명을 1억1천 원을 들여 신규 채용한 다음,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정부도 전공의 이탈로 진료 지연이 발생한 부산대학교병원에 지난 11일부터 외과·소아청소년과 등 전문의 4명을 포함한 의사 9명(군의관 2명, 공보의 7명)을 파견해 전공의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묵묵히 의료현장을 지키면서 환자 진료 등에 현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기관에 필수기능(응급, 중환자 등) 유지와 비상진료체계 지속 시행, 비대면 진료 적극 활용 등을 당부했다. 의료공백으로 진료, 수술 등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는 비상진료체계와 의료기관 필수기능 유지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늘리는 시범사업과 비대면 진료를 시행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시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의료기관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근 응급의료기관의 전체 이용률이 감소하고,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응급환자비율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전체 응급환자 수가 증가한 점은,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시민분들의 협조로 권역응급으로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이어지는 응급의료 전달체계가 잘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번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을 비롯, 가용한 시정 역량을 모두 투입해 빈틈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중증환자는 대형병원에서, 비응급·경증환자는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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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 올해도 다채로운 콘텐츠들 선보여
부산도서관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부산 시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진제공=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도서관은 올해도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은 2020년 개관 이후 꾸준한 자료 확보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포함한 총 1만5천여 종의 소장형 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은 전자도서뿐만 아니라 일반 공공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시민들의 문학 감수성을 깨울 수 있는 ▲시 ▲오디오북 콘텐츠와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무용 콘텐츠 ▲어학·정보 기술(IT) 관련 인터넷 학습(이러닝) 콘텐츠, 학술연구자를 위한 ▲학술 데이터베이스(DB) 등은 물론, 발 빠르게 세계 각국의 시사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자잡지 ▲신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구독형 전자도서 플랫폼으로 기존 알라딘, 북큐브 외 '교보문고'가 추가돼 구독형 전자도서가 5만여 종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도서 선택폭도 넓어졌다. 총 22만여 종의 구독형 전자도서 중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추천받고 싶은 사람은 '주간책톡'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주 10권의 도서를 알림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전자도서관의 모든 콘텐츠는 부산광역시 책이음회원이면 누구나 피씨(PC),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시 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오는 4월에는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손안의 도서관」으로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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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을 위한 큰 걸음!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발표
청년을 위한 큰 걸음!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발표(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회‧안정‧활력'을 키워드로 한 「제2차(2024~2028)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4년 부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향후 5년(2024~2028) 동안 추진될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앞으로 본격 추진할 것을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부산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청년의 주도적인 정책 결정을 위한 참여형 협치(거버넌스)다. 현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2022년에 출범했으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청년 세대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청년위원 10명을 증원하여 확대 운영 중이다. 시는 최근 청년 연령의 상향과 삶의 만족도 조사 1위 등 청년정책 여건이 전환 국면에 있다고 분석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이번「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를 슬로건으로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 ▲문화‧복지 ▲활력‧참여‧성장의 5대 분야로 시행하며, 특히, 새로운 인구개념인 '청년 생활인구'를 도입하여 5년간 59개 사업에 총 1조 9,0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그간 시의 청년정책이 부산에 실제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이제 부산에 체류하는 생활인구를 중심으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자연, 문화, 역사 등 부산의 잠재력을 활용한 인구 관점의 확대를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기획했다. 첫 번째, 청년에게 가장 시급한 부분인 '일자리‧창업' 분야는 청년과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해 청년의 구직기간을 단축하고, 창업 단계별 지원으로 청년이 성공하기 좋은 창업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달성한 4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밑거름 삼아 향후 6조 원대 투자를 목표로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미래 먹거리 중심의 기업 유치 및 금융특구 지정 등 2028년까지 청년 고용률을 50퍼센트(%)로 올릴 계획이다. 또한, '청년이 끌리는 기업' 100개 사를 발굴하여 홍보‧컨설팅 및 청년 인재와 매칭하고, '청년 일자리 토탈케어 시스템'을 통해 청년인재DB를 구축하여 기업과 연결하는 등 기업과 청년의 상호 매칭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의 구직기간을 단축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대폭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잡 챌린지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후에 지역으로 재유입되는 청년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든다.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조 2천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 조성, 도심 내 청년창업 공간 제공은 물론, 기술 창업에서 청년 특화 창업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전 주기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환경‧문화 등 부산의 자산을 활용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도 집중 육성한다. 두 번째, '주거' 분야는 「주거비용 경감-주거피해 예방-내 집 마련」의 체계적 지원으로 청년의 주거 안정화를 추진한다. 청년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청년임대주택(공공임대, 희망더함 주택, 럭키7하우스 등)을 2028년까지 총 11,100호 공급하고, '부산형 청년 원가주택'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건설 원가 수준의 저렴한 분양주택을 공급하는 등 청년 맞춤 공공주택을 확대한다. 청년 월세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등 '청년의 전월세 비용 경감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며, 특히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을 연 소득 본인 4천 5백만 원, 부부 합산 8천만 원 이하로 조정하여 수혜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 당초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아울러 청년의 전월세 사기 등 주거 피해를 예방하고 관련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청년에게 다양한 부동산 법률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지원센터 내 '청년주거상담 매니저'를 배치하여 주거 관련 종합상담 제공 등 청년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세 번째, '교육' 분야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 제공과 실무에 강한 준비된 인재를 양성코자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대학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대학을 키우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대학과 지역이 함께 기획‧운용하여 대학을 인재 양성과 사회 가치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특히 현재 1개인 '글로컬대학'을 향후 5개 대학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역 대학의 일류대학 육성으로 세계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 (‘24.하) RISE 전담법인 지정‧설립 등 추진체계 완료 (’25.~) RISE 체계 전면 시행 대학 3학년부터 이론-실습을 반복하여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부산형 현장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현재 2개 대학 60명에서 2028년 15개 대학 450명 규모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또한, 아이티(IT), 소프트웨어(SW) 분야 핵심 인재양성 교육과 프로젝트 중심 일 경험 교육 기회 제공으로 디지털 분야의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고,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정주 유도 및 국내외 인재 유입 촉진도 병행한다. 네 번째, '문화‧복지' 분야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문화 대표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 K-POP, 게임을 중심으로 사계절 청년 축제가 지속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년들에게 놀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봄) 댄스 페스티벌 → (여름) 바다축제 → (가을) G-스타 → (겨울) 북극곰 축제 청년이 1만 원을 내고 11만 원 상당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도 시행하여 지역의 우수 문화공연을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신진 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및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 예술인을 길러낸다. 또한 청년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청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장소를 공간으로 조성하여 접근성과 활용성을 강화한다. 청년 전용 자산 형성 사업 '부산청년 기쁨두배 통장'은 올해에도 연 4,000명 규모로 시행하고, 신용 회복 및 개인회생 지원 등 '청년 부채 부담 경감사업'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도 지속해서 실시한다. 다섯 번째, '활력‧참여‧성장' 분야는 청년의 실질적인 참여와 실효성을 높이는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청년과 지역의 동반성장 역량을 제고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관계 스트레스 등 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 채움'을 통해 청년 전주기 동안 정서와 신체 회복, 지역사회로의 복귀 및 참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등으로 청년 활력 회복을 추진한다. * (심리안정지원) 연 1,000명 / (사회 연결망 강화) 자원봉사 중심 연결, 구직단념청년 지원(연 300명) * (건강한 일상 지원) 청년 생활체육 지도사 육성(연 100명), 청년 커뮤니티(연 40개 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어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고자 청년 협치(거버넌스)를 확대 운영한다. 청년이 주도하는 위원회를 대폭 확대하고, 시정 참여 활동 청년에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청년 활동 마일리지 제도' 시행 등 청년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 (청년정책을 다루는 위원회) 위촉위원 30% 이상 청년 위촉 지정 * (청년활동 마일리지 제도) 시정 참여에 마일리지 부여, 지역화폐 포인트 형태로 지급 또한, 청년 국제교류 행사 '한‧미‧일 자매도시 청년 서밋(SUMMIT)'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청년 친화도시 공모, 청년 멘토링 등 청년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다양한 새로운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청년 생활인구' 분야는 자연‧관광‧문화 등 부산의 생활인구 증대 잠재력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추진한다. 청년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체류 경험을 공유하는 '부산볼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부산살래' 프로그램 등 지역 강점이 반영된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2028년에는 청년 생활인구를 1억 명까지 대폭 확대시킨다. '부산볼래'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장소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행사를 브이로그, 유튜브 쇼츠 등으로 제작‧배포하여 체류 경험을 공유하고, '부산살래' 프로그램으로는 체험‧쇼핑, 워케이션, 자격증‧학습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활용해 체류 기간을 확대, 본격적인 생활인구 유입에 나선다. * (체험‧쇼핑 생활인구) 이색체험, 특화골목 투어 등 * (일‧휴양 생활인구) 워케이션 확대 * (자격증‧학습형 생활인구) 해양, 음식 등 자격증 및 언어학습과 연계 아울러 지역특화비자사업, 부산형 유학생 유치 전략 마련 등 현재 1만 3천 명 규모의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 3만 명을 목표로 적극 유치하여 청년 생활인구의 확충과 동시에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 있고, 이번 청년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부산이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부산에 즐겁게 머물며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큰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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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제3기 출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제3기 출범(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일 오후 3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부산역 소재)에서 올해 첫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박상환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산업단장,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김호원 부산대학교 교수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에서 유일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와 신규 블록체인 사업 발굴 및 관련 산업 육성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상민' ㈜이롬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성과 공유 및 확산, 제10차 신규사업 발굴과 특구 사업의 확장, 블록체인 산업 육성 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총 24명의 위원으로 제3기 운영위를 재구성했다. 이번에 선임된 김상민 위원장은 현재 부산시 블록체인 정책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던 전문가로, 김 위원장의 풍부한 전문성과 탄탄한 인적 관계망(네트워크)을 기반으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운영위원회 운영을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활발한 회의 개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에 출범한 운영위원회를 기반으로 규제 해소가 필요한 사업성이 우수한 분야와 블록체인 기술이 반영되어야 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며, “우리시는 이렇게 발굴한 사업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신규사업으로 선정되기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 특구 지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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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해운대갑 홍순헌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홍순헌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갑 예비후보가 아시아뉴스통신 등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공동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해운대갑에 국민의힘이 주진우 전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을 단수공천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을 단수공천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은 총선 후보들을 만나 지역발전 공약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홍순헌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갑 예비후보] Q.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A. 민선 7기 때 열심히 하면 한 번은 더 기회를 주실 것 같았다. 민선 8기 선거에서 떨어져서 기회를 받지 못해 계획에 변화가 있었다. 교수 명예퇴직을 생각했으나, 복직을 하게 됐다. 민선7기에서 진행했다 마무리 짓지 못한 것을 22대 총선을 통해 마무리 짓길 바란다. 정년 4년이 남았는데 과감하게 명퇴 신청을 하고, 깔끔하게 22대 총선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당선되어보자는 각오다. Q. 민주당 공천 평가를 하자면? A. 공천 과정이라 하는 것은 당사자 입장에서는 피를 말리는 것이다. 나서면 후보가 되는 것이 목표다. 단수공천, 단독후보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부산시당의 경우에는 저번과는 달리 경쟁자가 너무 많아졌다. 경쟁자들 속에서는 탈락이 돼 후보가 못되는 당원이 다수가 있었다. 한분한분 당원 모두 소중한 우리의 벗이고 동지이다. 이 분들이 마음 상하지 마시고 미래를 보시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날로 어려워지는 현실, 윤석열 정권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향해서 함께 갔으면 좋겠다. Q. 상대후보 주진우 예비후보에 대한 평가를 해본다면? A. 주진우 후보를 평가할 만큼 대화해보거나 연구한 적은 없다. 아시다시피 30년 전부터 있어왔던 지역적 특성에 따라 국민의힘은 주권을 가진 국민의 중심이 아니라 힘을 가진 정권, 중앙당을 중심으로 내려 꽂는 사태를 만들지 않았나. 상대 후보의 궁금증 보다는 이 정권이 가지고 있는 해운대 주민에 대한 생각.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착각을 홍순헌이 바꿔야겠다는 생각이다. 주진우대 홍순헌이 아니라, 윤석열대 홍순헌의 싸움이라 생각한다. Q. 구청장 시절 업적을 하나만 든다면? A. 많지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든다면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를 들 수 있다. 주차단속 유예시간은 원래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였는데 코로나 상황에서 점포나 방문자들의 행동이 제한 된 상황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주고자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늘렸는데 지금도 하고 있다. 제가 그 시간을 아주 적절하게 이용하고 있다. 제가 시행하고 제가 주차를 해보니 아주 뿌듯하더라. 내가 했지만 참 잘했다. Q. 이번 선거 슬로건은? A. "홍순헌의 여의도는 해운대입니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자기 지역구에만 상주해야한다는 규정은 없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선거 3개월 전에 주소지만 두면 국회의원 입후보되는데 상관 없고 당선 이후에도 지역구 관리에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는다 한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주민들의 생각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 지역의 하태경 의원은 3선이나 했지만 실제 생활은 이 지역에서 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제가 정확하게 모르고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주변에서 말이 많이 나오고 주민이 떠나고 난 하태경 의원을 말하는 것을 보면 3선이나 밀어줬는데 우리에게 한 것은 뭐냐는 말이 나온다. 홍순헌은 해운대 사람이고 대한민국 국회는 여의도에 있지만 홍순헌은 몸과 마음을 해운대에 두고, 해운대 발전이 부산발전, 부산발전이 대한민국 발전 그런 의미로 슬로건을 지었다. 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Q. 산업은행 해운대 유치 공약을 내걸었는데? A. 구청장 재임시절에 해운대 현 청사 활용을 이건희 미술관으로 내어놓겠다고 제안했고 문체부에 1인 시위를 했었다. 황희 장관 제대로 못한다,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제발 다른 사람 이야기도 귀담아 듣고 해봐라 이런 취지로 시위를 했다. 아시다시피 이건희 미술관 제안을 했던 것을 이 회장이 희사를 했던 것이 2만 점이 넘는 작품. 평생 한번 볼까말까한 귀중한 작품. 문체부에서는 서울 중심으로 보관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 해 분개했다. 지방은 없단 말인가? 예술작품조차도 지방사람은 마음대로 볼 수 있는 권한을 갖지 못하나. 이건희 미술관 작품 전시가 열리면 서울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 부분도 끝까지 해보겠다. 현 정부는 저와 같은 색깔을 가진 정부는 아니지만 설득할 자신과 용기가 있다. 산업은행을 놓고 주진우 후보가 민주당에서는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반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을 보고 곧바로 반박글을 올렸다. 저는 지난 1년 동안 산업은행은 반드시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을 싸잡아 반대한다고 한 것이 화가났다. 그런 취지에서 제가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걸 깔끔하게 공개를 해보자. 구청장 시절 해운대구 현청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전국 공모를 했고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는데 대부분 문화 미술 스포츠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 다수의 의견이었고, 이걸 하지 못하고 나왔고, 여기에 더해 이건희 미술관을 설립하는 것이 의지였다. 이번에 22대 국회의원에 나서면 공약에 이걸 집어넣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제 평소 생각이었던 산업은행 본점을 해운대 구청사에 올리자. 복합공간을 만든다고 해도 해운대구청에는 예산이 한 푼도 없다. 해운대 자체 예산으로 주민들이 바라는 복합 공간을 만들지 못한다. 3년 뒤에는 재송동으로 현청사를 옮길 것인데, 예산이 없다고 구민들에게 희망고문만 할 것인가. 그건 아니다. 산업은행을 유치해 고층으로 지어 저층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11층부터 고층은 산업은행 본점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하면 해운대구는 돈 10원도 들어가지 않는다. 해운대구는 땅을 가지고 있고, 이 땅을 장기 무상으로 주든지, 아니면 산업은행과 협상을 통해 저리로 해운대구에 임대를 내어달라고 해도 된다. 해운대구 입장에서 예산 문제가 해결 된다. 산업은행 노조는 반대하고 있는 실정에서 어렵겠지만 그래도 해운대에 산업은행 본점이 온다고 하면 임직원 입장에서 걱정을 덜하게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연조건, 문화환경이 원도심보다 갖추고 있지 않나. 그런 차원에서 반대를 하는 노조를 설득하기에 좋다고 본다. 산업은행 본점을 해운대에 가지고 오면 예산 4천억이 다 들지 않고 3천 억 정도 들고, 산업은행과 중앙정부가 모두 원하는 것을 해결할 수 있다. 현재 해운대구청이 있는 곳이 상업용부지다. 40층 50층 이상 올라가도 전혀 문제 없다. 500대 정도의 지하공영주차장을 만들어달라는 상인들의 요청, 그것도 실현 가능하다. 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Q. 도시전문가로서 해운대를 새롭게 디자인 해본다면? A. 해운대 인구감소 현상을 크게 두가지로 요약하면 저출산과 청년이 떠나는 현상이다. 이는 부산시 전체의 문제기도 하다. 해운대갑 지역이 청년 유출 인구가 많다는 것이 가슴아프다. 이 문제를 해소하지 않고는 해운대의 미래가 밝지 않다. 이는 곧 부산시의 미래도 밝지 않다는 것. 이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해운대 백병원을 연계해서 의과대학을 유치하자는 공약을 내걸었다. 의과대학을 유치하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53사단에 대해 박형준 시장과 주진우 후보는 '이전'이라고 표현하지만 저는 개념을 달리한다. 이 넓은 200만 평의 국방부 소유 53사단 소유의 토지를 절반만 사용하더라도 우리는 100만평을 쓸수 있지 않나. 기존 100만평은 쓰고 나머지 100만평은 53사단의 집적화 현대화를 해주고, 나머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제가 제일 걱정하고 있는 해운대 청년유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유휴부지 공간에다가 첨단연구 복합단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센텀이 26만평, 제2센텀이 58만평 정도다. 센텀은 완성단계인데 이것의 4배 규모의 첨단연구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것. 한 3만명 정도의 연구인력이라든지 상주 일자리를 만들면 해운대는 인구걱정은 없겠다. 해운대에 채워진다고 하면 부산은 인구증가율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해운대로부터 시작하게 된다. Q. 마지막으로 해운대구갑 주민들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A. 길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이 어떨 때는 손잡아주시고 어떨 때는 나무라지만, 정말 정직하시다. 상대당 후보가 용산에서 낙하산 타고 아직 착륙 안하고 주변에서 맴돌고 있는데 현명한 유권자의 결정으로 22대 국회의원이 결정된다. 민주당이라고 탓만하지 마시고 해운대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몸 불사를 각오가 되어 있다.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은 불쑥 왔다가 사라질 것 같은 후보보다는 이 지역에서 30년 동고동락했고 부산대 교수를 한 도시전문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 미칠만큼 일하고 싶다. 죽도록 여러분 모시고 사랑하고 싶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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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차량 내 실내공기질, 모두 권고기준 '적합'
부산 도시철도 차량 내 실내공기질, 모두 권고기준 적합(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도시철도 차량 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4개 호선 모두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가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 이내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혼잡시간대에는 초미세먼지 8.3 ㎍/㎥(기준:50㎍/㎥이하), 이산화탄소 1,065 ppm(기준: 2,500 ppm 이하) ▲비혼잡 시간대에는 초미세먼지 7.5 ㎍/㎥(기준:50㎍/㎥이하), 이산화탄소 934 ppm(기준: 2,000 ppm 이하)으로 실내공기질 권고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시철도 차량 내 실내공기질은 안전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철도차량 실내공기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환기구로 유입되는 바깥공기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공조시설로 개선하고 지하역사내 환기설비와 공기정화설비, 객실 내의 공기정화장치를 적정 가동, 유지, 보수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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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접견
박형준 부산시장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접견(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임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를 만나, 부산-체코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 행사 참석을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 2022년 6월 해운대구에 위치한 KNN타워에서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이 개관했으며, 지난해 3월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체코 하원의장 등 체코 경제사절단이 부산을 방문해 개관기념식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2024 드론쇼 코리아 개요> ○ 주 최 :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시 ○ 주 관 :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 기간/장소 : ‘24.3.6.(수) ~ 3.8.(금), 3일간 / 벡스코 ○ 주요내용 :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해외 8개국 34개사 전시 참여 등 먼저, 박 시장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에게 부임 초기 바쁜 일정에도 부산을 방문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세계 2위의 환적항과 7위의 컨테이너항만을 보유한 해양 중심도시”라고 소개하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비전 실현에 있어 체코와 협력할 분야가 매우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반 얀차렉 대사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3일간 부산 방문 일정 중 2024 드론쇼코리아를 참관하고, 대학 및 경제교류 관련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라며, “체코는 한국 기업의 활발한 투자처이며 부산과 스포츠, 영화, 경제, 관광, 음악 등에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라고 화답했다.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체코 대표팀이 출전한 바 있으며, 체코인 작곡가 스메타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체코에서 올해를 클래식 음악의 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은 현재 2차전지, 수소산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산업 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또한, 부산은 체코 프라하와 같이 문화콘텐츠와 관광의 중심도시이자 스포츠 도시”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현재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체코와 음악·공연 분야 협력도 가능한 만큼 체코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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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빌리, 오가닉스와 0원딜 이벤트 열어
사진=빌리지베이비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는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오가닉스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0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베이비빌리 앱 내 커머스인 '빌리쇼핑'에서 ‘0원딜’ 탭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과 주소 입력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00명의 부모에게 오가닉스 포리지 2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달 12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빌리지베이비 관계자는 “이번 ‘0원딜 이벤트’는 세끼 이유식을 만들기 힘든 엄빠들의 육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간편하고도 100% 유기농에 영양분을 고루 갖춘 이유식을 찾고 있는 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가닉스는 유기농 전문가가 영국에서 창립한 베이비 푸드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최근 조리없이 완성할 수 있는 오가닉스 포리지 2종을 출시했다. ‘0원딜’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오가닉스의 신제품은 간편하게 물이나 우유에 섞기만 하면 완성되는 형태로, 이유식 준비와 뒤처리가 편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베이비빌리는 누적 다운로드 120만을 돌파함과 동시에 국내 콘텐츠 누적 조회수 5200만 건, 연간 거래액은 약 300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육아 버티컬 시장 내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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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갑 김정권 예비후보 "아름다운 경선의 꽃은 통합의 지혜 "
사진=김정권 예비후보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국민의힘 김정권 김해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마지막 경선 여론조사에 앞서, 경선 과정에서의 아름다운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권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을 "낙동강 벨트 사수의 막중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시험대"로 규정하며, "모든 경선후보들이 통합의 지혜를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해동료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을 약속하며,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와 함께 "민주당후보를 퇴출시키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경선의 마지막 날까지도 변함없는 통합의 뜻을 함께하기를 제안한다"며, 모든 경선 참여자들과 김해갑 지역민에게 단결을 호소했다. 국민의힘 김해갑 김정권 예비후보의 이러한 메시지는 경선 과정 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을 강조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의지와 함께 김해갑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 변화와 혁신을 이끌기 위한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다음은 김정권 예비후보의 '아름다운 경선의 꽃은 통합의 지혜' 메세지 전문이다. 아름다운 경선의 꽃은 통합의 지혜 동료시민여러분께서 키워주셨던 김정권은 낙동강 벨트 사수의 막중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다른 경선 후보님들에게 통합의 지혜를 함께하고자 합니다. 이번 경선은 다중 중대 피고인 이재명의 민주당 후보를 퇴출시키기 위한 시험대입니다. 저는 우리 김해 동료시민분들의 아침과 저녁의 넉넉한 삶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두 후보님들과 함께 갈 것입니다. 저는 오늘 경선 마지막 날에도 변함없이 통합의 지혜를 함께 나누기를 제안합니다. 끝까지 함께 갑시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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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날로 중요도가 높아지는 정보보안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시가 2022년에 부경대학교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2024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우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등 1개 반, 중등 2개 반으로 각 반당 15명씩 총 4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연간 영재교육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 기관에서 주최하는 정보보호경진대회 참가 및 연구 성과 발표,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보호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부경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여름방학 중에는 1주일간 집중교육이 있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진다. 모집 절차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누리집이나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정보보호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모집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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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브랜드페스타' 참가업체 모집
부산브랜드페스타 참가업체 모집 (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까지 부산브랜드 최대 쇼핑축제인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이 자사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대규모 소비 축제다. 지역업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기업 138개사 186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3일간 1만3천82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해 부산 브랜드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더해 공공기관 합동구매 상담회,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가능하며, 4월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지역기업에 대해서는 조기신청 2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참가 시에도 10퍼센트(%)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조기신청 할인과 더한다면 최대 30퍼센트(%)까지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며, 한정된 참가공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하는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와 문의 사항은 행사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부산브랜드 대표 쇼핑축제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지역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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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동은 편리하게 생활은 여유롭게!…교통분야 주요 복지시책 추진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도 주요 교통복지 시책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더욱 여유로운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 정책 공백 해소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강화 ▲15분 도시를 위한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등 3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20개 과제를 추진해 시민 누구나 교통의 편리함과 혜택을 누려 '살기 좋은 부산' 완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교통약자 정책공백 해소' 분야에는 사회적 약자의 교통 이용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동백패스, 마마콜, 두리발 운영 등의 교통복지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보완해 추진한다. 지난해 8월 시행한 후불형 동백패스에 이어, '선불형 동백패스'를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동백전 선불카드에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천 원 초과 이용 시 동백전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외국인·저신용자 등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카드는 동백전앱·부산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요금 충전은 편의점·도시철도역·이즐충전소 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 중에는 대상 범위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 콜택시(마마콜) 지원 한도가 지난 1일부터 당초 월 2만 원(월 4회)에서 월 4만 원(무제한)으로 상향됐다. 또한, 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두리발)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자동 배차 시스템을 올 3월 중 전면 시행한다. 체계가 안정화되면 배차시간이 20분에서 15분까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인승 차량 추가 도입과 운행지역의 전국 확대도 올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열악한 근무환경에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를 올 1월부터 확대 시행 중이며,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차등화도 올해 추경 편성 이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제반여건을 검토 중이다. 이어서, '대중교통 편의성 강화' 분야에는 도시철도 전동차 교체, 정류장 등 대중교통 시설과 차량 내·외부의 개선과 같은 편의 기능을 대폭 확충해,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체증 및 탄소배출을 완화하는 데 주력한다. 25년 이상이 된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 128칸을 올해 말까지 단계별로 교체해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한다. 또한 올 1월부터 시행 중인 도시철도 역사 내 보관함을 활용하는 택배 서비스와 함께, 휠체어·유모차 등을 동반한 교통약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과 승객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는 승강장 자동안전발판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내버스에는 차량 외부에 정보 통신 기술(ICT) 기술 기반 엘이디(LED) 행선지 안내기 교체와 내부 엘씨디(LCD)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교통정보의 표출 시인성을 확보한다. 김해공항·부산역 등 부산의 관문을 경유하는 차량에는 상반기 중 수하물 적재 공간을 마련해, 기분 좋게 떠나는 시민들의 여행길을 지원한다. 이용객이 집중되는 BRT 정류장 4곳(해운대역·자갈치역·부산역·부산시청역)에 스마트 버스정보안내 시스템을 운영하고,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노선별 경유 정류장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면역·롯데호텔백화점과 센텀시티역·벡스코 버스정류장 2곳에는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를 조성해 냉·난방, 공기정화, 영상정보디스플레이 장치,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도록 시내버스 외부 전면과 택시 표시등의 디자인 개선안을 연내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해, 부산만의 특별한 매력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달·확산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15분 도시를 위한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분야에는 부산을 더 혁신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통시스템으로 최적화하여 도시의 편리성과 삶의 질을 한층 높인다. 15분 도시 내에 끊김없는(Seamless)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올 상반기에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대중교통과 연계·활용한 환승 시스템은 지난 1일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시책도 강화한다. 올 하반기 중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기반시설(인프라)' 시범운영을 통해 차량 운행 중 전방 교차로의 신호등 색상 및 잔여 신호시간 정보 등을 운전자의 모바일 네비게이션 앱과 연동·표출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자의 병원이송 골든타임 준수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의 대상 영역도 하반기 중 확대한다. 당초 사고 현장에서 거점병원까지 적용되던 방식에서, 119센터부터 사고 현장, 거점병원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신속·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주요 교통복지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이동과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대중교통 친화형 15분도시 부산을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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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혜영, 부산 북구을 출마 선언 "위대한 200만 낙동강 리버시티"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예비후보.(사진=이혜영 예비후보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출마예정자 이혜영 변호사는 6일 새로운 선거구로 획정된 부산 북구(을)지역구에 출마를 예고했다. 이혜영 변호사는 북구에서 지내오며 “낙동강과 금정산 이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도 동부산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북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북구에 기업분쟁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온 자신의 경력을 가미해 기업유치를 활성화시켜 미래 먹거리 산업을 만들어야만 부족한 예산을 보충할수 있다” 라며 “배드타운 으로 변해버린 북구에 젊은이들이 찾아와서 살고 싶은 역동적인 북구를 만들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혜영 변호사는 오랜 기간 북구에 청사진을 제시할 공략 등을 준비해오며 북강서(갑), (을)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이 대부분 겹치는 것을 고려 하여 (갑)지역과 (을)지역의 출마를 두고 고심을 하던 중 국민의힘 험지라고 할 수 있는 북강서(갑)지역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국민의힘 중앙당의 전략적 판단을 존중하고 선당후사/선민후사의 마음으로 공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새롭게 북구(을) 선거구가 생겨나면서 준비해온 자신의 공략을 다시금 펼칠 기회가 주어진것이라 생각하고 “다시 한번 주민들에게 봉사할 기회가 생긴 겄에 감사한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혜영 변호사는 “22대 국회의원선거가 30여일 남은 시점에 준비조차 되지 않은 타 지역의 공천 탈락자들이 자신들의 마지막 ‘기회의 장’ 으로 우리 북구(을) 지역을 이용하는 것은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최소한 북구에서 북구의 발전을 위해 준비해온 후보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공정과 상식을 모토로 하는 우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다” 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북구(을) 출마예정자 이혜영 변호사는 평범한 주부에서 38세 늦은 나이에 도전을 시작해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를 합격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금정의 대표변호사로 기업분쟁해결과 노사갈등해소 전문으로 활동하며 노동인권과 소외층의 무료법률자문 등을 해왔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어 주는 그런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다들 안 될 거라고 했지만 열정과 의지만 있으면 못 할 것이 없다는 정신으로 살아왔기에 그 마음으로 북구(을) 주민분 들게 봉사하고 다가올 [위대한 200만 낙동강 ‘리버시티’!!] 그 중심에 우뚝선 북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영 출마예정자는 오는 8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청 브리핑룸(3층)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 및 성명문 발표를 예고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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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갑 김정권 호소문, "당에 헌신하고, 김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적임자 누구인가?"
김정권 국민의힘 김해갑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국민의힘의 낙동강벨트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김해갑이 경선에 돌입하는 가운데 김정권 예비후보가 당원에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정권 예비후보는 6일, 페이스북과 밴드에 기재한 호소문에는 "김정권은 본선 경쟁력에서 월등하게 이길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에 페이스북과 밴드 댓글에는 김정권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의 응원과 경선에 함께 참여하는 박성호 예비후보의 더불어민주당 활동 전력과 권통일 예비후보의 김해갑 당협 활동에 큰 활동이 없음을 지적했다. 박성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정계에 입문해 김해시장으로 출마한 바 있다. 김정권 예비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국회의원 재직 시 김해에 전국 1위로 지방교부금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정치, 보다 나은 김해 발전을 위해 당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히면서 자신의 강점으로 '경험과 본선 경쟁력'을 꼽았다. 김해갑에서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에비후보는 원내대변인과 사무총장(한나라당)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더 이상 당의 분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하면서, ▲당원 중심의 당협 운영 ▲당원 단합대회 연 2회 개최 ▲당원을 위한 민원의 날 별도 운영 ▲모든 공직 후보자 선정을 당원에 의해 결정하는 '투명한 공천시스템' 등을 약속했다. 김정권 예비후보는 "진정 당원이 존중받는 지역 당협을 운영 하겠다"라며 "더 이상 당내 분쟁이 없도록 시장, 도의원, 시의원 모두 당원 중심의 당협 운영을 할 것을 약속 한다"라고 밝히면서, "순간의 선택이 김해의 미래를 좌우 한다"라며 "올곧게 똑바로 잘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김정권, 권통일, 박성호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국민의힘 김해갑 경선은 3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된다. iss3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