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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김익현 짐스컴퍼니 대표(오른쪽)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왼쪽).(사진=짐스컴퍼니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주식회사 짐스컴퍼니는 지난 5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국내 스포츠산업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국내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허한 우수기업, 단체 등을 시상해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주식회사 짐스컴퍼니는 ‘짐스 키즈스포츠센터’와 ‘짐스 키즈수영장’이라는 브랜드로 짐스대구침산점, 짐스대구연경점, 짐스대구두산점, 짐스부산용호점, 짐스경북영주점, 5개의 직영점과 짐스대구범물점, 짐스대구진천점, 짐스대구월배점, 짐스울산우정점, 짐스울산신정점으로 5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짐스제주국제학교점과 짐스대구남산점이 직영점으로 설립계획이 예정돼 있으며, 대구광역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점들을 확대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짐스컴퍼니 제공) 브랜드 ‘짐스’는 종합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으로 민간체육시설을 운영해 36개월 이상의 유아 4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유아체육, 축구, 농구, 인라인, 배드민턴, 스케이드보드, 수영 등의 다양한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으며, 안전한 체육시설 안에서 체육활동으로 인해 행복한 아이가 될수 있도록 정서적 발달을 가장 으뜸 교육목표로 삼아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체육을 경험하고 체육교육 뿐만 아니라 모든 제반사항들까지 케어해 안전한 체육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과 김익현 짐스컴퍼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짐스컴퍼니 제공) 또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인생 출발선을 취약계층의 가정이라는 이유로 뒤처지지 않고 일반 아이들과 동일한 선상에서 출발할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지자체와 협업해 체육활동 교육서비스를 후원 했으며,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가족들과 함께 가족운동회 개최, 인라인스케이트, 축구공, 줄넘기, 체육복 등의 체육용품 후원, 축구대회, 인라인대회, 줄넘기발표 등의 참가후원으로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받은 경력이 있다. 김익현 주식회사 짐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브랜드 ‘짐스’는 체육활동을 통해 행복한 아이들이 될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앞으로 ‘짐스’ 회사는 모든 운영체제 스마트서비스화와 ICT기술 기반의 체육활동 연구 및 제작에 집중해 더욱더 성장하는 짐스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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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 개최
제2회 부산퀀텀 프런티어포럼(자료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서면삼정타워 15층)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위원장 고등과학원 김재완 석좌교수)와 함께 ‘제2회 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자정보기술을 활용한 사례발표 등 전문가 초청강연과 토의를 통해 양자정보기술과 타 산업 간 연계방안,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포럼은 전문가 초청강연과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초청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양자정보기술 정책방향(과기정통부 우명순 서기관) ▲양자정보기술의 이해 및 양자컴퓨터 활용사례(한국연구재단 이순칠 단장) ▲핵심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팜캐드 우상욱 대표) ▲양자컴퓨팅 기반 친환경 소재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포스코홀딩스 이홍우 박사) ▲부산 감천항 양자센싱(라이다) 실증(SKT 김태웅 매니저)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SKT 맹주환 매니저)를 주제로 사례발표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의 양자정보기술과 타산업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장이자 한국양자정보학회 회장인 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가 진행을 맡으며, 패널로 참여한 초청강연자 6인과 부산대학교 문한섭 교수, 카이스트 배준우 교수가 주제에 대한 토의를 함께 한 후,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라고 불리는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과기부 양자컴퓨팅 공모과제 참여 등 국비사업 기획 ▲부산대, 부경대 양자대학원 운영(2024년부터) ▲시교육청, IBM 등 전문기관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지원 ▲양자정보기술 글로벌 네트워킹 및 산업육성 전략수립 등에 역점을 두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 개최도 이러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의 일환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양자정보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해 기존 전통산업에 양자정보기술을 접목하고자 하는 선도적 기업들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궁극적으로는 이번 포럼이 양자정보기술을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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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및 소비자장학금 전달
제28회소비자의날 (사진제공=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소비자단체협의와 부산광역시는 공동 주최로 '제28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11월 30일 14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및 소비자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부산시 경제부시장, 하윤수 교육감, 박대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김향란 회장,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김광수 초대회장, 부산녹색소비자연대 정창식 회장, 최옥주 회장, (사)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 신광자 회장,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 이정숙 회장, 김상윤 부산공정거래소 소장, 이선주 한국소비자원 부울경 지원장, 한창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 소장님, 장보권 부산여자대학교 산학협력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광역시 소비자권익증진 유공자 8명에 대한 부산시장 표창장과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수상자는 ▲부산YWCA상담사 이경애 ▲부산소비자권익증진센터 회원 이월순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모니터위원 성영순, ▲소비생활센터 파견 상담원 김은미 ▲부산소비자연맹 자문위원 한승협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시지부 동구지회장 최영희 ▲한국부인회 부산시지부 총무 김경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 사상동백회 회장 유옥숙 등 총 8명이다. 또한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는 앞으로 미래 소비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현명한 소비자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부산시민에게 5천 원씩 모금해 마련한 소비자장학금을 ▲경성대 경영학과 이승원 ▲삼성여고 조은율 ▲다대초등학교 신수진 3명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인 상명대 이준영 교수의 '2024년 소비트렌드 전망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되었다.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김향란 회장은 ‘어느덧 청년으로 성장한 제28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향후 부산지역 소비자들의 권익증진, 바람직한 소비문화 확산, 소비자가 행복한 부산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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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한국거래소, 비닐하우스 마을 이웃들에게 직접 빚은 만두 전달
사진=체인지메이커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KRX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 가족봉사단은 지난 2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이웃 100명에게 직접 빚은 만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KRX가족봉사단은 주거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두를 빚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만두는 비닐하우스촌 마을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사골육수와 함께 전달됐다. 비닐하우스마을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 더욱 취약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 생활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식사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홀몸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KRX가족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비닐하우스 마을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에게 직접 빚은 만두를 전달하여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을 진행했다. 체인지메이커 이서연 매니저는 “KRX한국거래소 가족봉사단 덕분에 추운 겨울에 비닐하우스 마을에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힘겹게 겨울을 버티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RX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은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ESG경영실천에 앞장서 부산의 대연중학교 인근 노후화된 벽에 벽화를 칠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KRX가족봉사단‘은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매달 진행하는 연중 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꾸준히 전하고 있다.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기업사회공헌활동에 특화된 국내 NGO 기관이다. 국내외 이로운 기업과 함께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노숙자와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 결연, 의료비, 교육비 지원부터 연탄배달, 김장봉사,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속해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이산화탄소·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서울, 충남, 경남에서 꿀벌을 지키는 밀원식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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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굿즈, 베트남 패션플랫폼 디클로젯과 업무협력 MOU 체결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굿즈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크리에이티브굿즈와 베트남 패션플랫폼 디클로젯이 애슬레져 브랜드 기획 및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애슬레져 브랜드 기획 및 운영을 위한 공동노력 ▲온·오프라인 다양한 판로 공동개척 ▲스포츠·헬스 시장 관련 크리에이터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크리에이티브굿즈 윤지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에 있어서 더욱 수월하게 업무를 진행할수 있으며, 점차 성장하고 있는 애슬레져 시장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굿즈는 짐웨어 브랜드 ‘유피라운지’와 여성 애슬레져 브랜드 ‘딕씨’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진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디클로젯은 베트남의 패션·뷰티 플랫폼으로,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 패션·뷰티 기업들에게 통관부터 마케팅 배송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진출 창구를 마련해주는 것은 물론, 브랜드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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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실내복 브랜드 슈슈페, ‘아가드X돗투돗’의 만남 깜짝 이벤트까지
사진제공=슈슈페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육아가 쉬워지는 순간이라는 뜻을 담은 베키스튜디오의 유아실내복 브랜드 ‘슈슈페’가 유아 안전 용품 전문 가이드 ‘아가드X돗투돗’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슈슈페는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요정이라는 뜻을 가진 유아전문 의류브랜드이다. 슈슈페의 대표적인 유아 실내복은 쫀쫀한 소재와 KC안전확인 인증, 무형광 원단으로 안심하고 입힐 수 있고 5가지 색상으로 25가지의 코디를 할 수 있도록 믹스앤 매치가 가능한 상품으로 요즘 육아를 하는 엄마, 아빠에게 큰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먼저 ‘아가드X돗투돗’ 고농축 아기세제는 세척력이 좋은 식물 유래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하면서도 작은 오염부터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오염을 세탁하는 세제를 선보였다. 이번 깜짝 이벤트에는 유아 실내복 브랜드인 슈슈페와 유아 안전 용품 전문 ‘아가드X돗투돗’이 만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슈페 실내 내복 올컬러 2세트 이상 구매시 3만 6000원 상당의 아기 세제 1.5L가 증정된다. 한편 슈슈페 유아 실내복의 구매 및 상품정보는 베키스튜디오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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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스튜디오 슈슈페, 베이비 빌리 앱 TOP50 1위 기록
사진제공=슈슈페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육아가 쉬워지는 순간이라는 뜻을 담은 ‘베키스튜디오’의 유아실내복 브랜드 ‘슈슈페’가 베이비 빌리 앱 내 빌리쇼핑 주간랭킹에서 TOP50위 내의 순위권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슈슈페는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요정이라는 뜻을 가진 유아전문 의류브랜드이다.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통풍이 잘되는 면 95%에 스판 5%의 섬유혼용율로 아이들의 신체적 활동에 제약이 없게끔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1~7세 아이들이 활발하게 움직여도 쫀쫀하게 늘어나고 넓은 복부밴드가 아이들의 신체를 안정감있게 잡아주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기 옷이라고 전했다. 슈슈페 유아 배앓이 방지 실내복은 KC안전확인인증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입힐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무형광 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이들의 피부자극 걱정이 없어 현재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슈슈페는 원단과 안전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주었다고 전했다. 이번 슈슈페 아기 실내복은 상하의 디자인을 통일시켰기 떄문에 믹스앤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넥라인, 소매, 발목 부분의 포인트컬러가 있어 필요한 상황에 맞게 여러 색상을 믹스매치해서 입힐 수 있다고 밝혔다. 슈슈페 관계자는 “이번 슈슈페 신생아 유아실내복 TOP50기록으로 아기용품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개구쟁이 요정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게’ 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아이들이 편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해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슈슈페 유아실내복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베키스튜디오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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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베, 엉덩이 클렌저 리필팩 출시
사진제공=러베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rub from earth’ 라는 뜻을 품고 자연의 순한 성분을 통해 아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진다는 의미를 담은 육아 브랜드인 '러베'는 아기 엉덩이 세정제 'ruuve 러베 엉덩이 클렌저 리필팩'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0-3세 아이들은 사계절 내내 기저귀를 사용해, 습기와 기저귀 소재에 의한 자극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습도 차이로 인해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가 트러블을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육아 브랜드 ‘러베’는 아이들을 위한 순한 성분의 엉덩이 전용 세정제를 출시했었으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인해 1차 완판 행진까지 이뤘다. ‘러베’ 엉덩이 클렌저는 화학방부제가 아닌, 자연에서 유래된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 아기들의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성분이 EWG 등급인 것은 물론, pH 균형을 맞춘 미산성으로 저자극 제품임을 인증받았다. 또한 대장균 99.9% 항균테스트를 통과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다. 'ruuve 러베 엉덩이 클렌저'는 맘가이드의 엄격한 "클린마크 발급 기준"을 충족시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인증은 제품의 시험성적서와 원료 소명자료 등을 포함한 까다로운 검토 과정을 거친 후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한다. ‘러베’는 이번 클린마크 인증으로 아기용 세정제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바른 습관의 취지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생각하며 용기 재활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리필팩을 출시 했다’고 러베 담당자는 밝혔다. ‘러베’ 엉덩이 클렌저 리필팩 출시를 담당한 관계자는 "이번 엉덩이 클렌저 리필팩은 본품 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기존 본품 용기에 재활용할 수 있다."라며 "부모님들이 자녀의 피부를 위해 부드럽고 자극받지 않는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노력에 공감하며, 신뢰받을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러베’ 아기 엉덩이 클렌저 리필팩은 베키스튜디오와 아기자기LAB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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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방풍림 조성 위한 곰솔 등 380그루 식수
사진=체인지메이커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달 30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당진 해안가 일대에서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풍림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당진 항만 시설 인근에 태풍 등 풍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풍림 조성을 위해 내음성 및 내염성이 뛰어난 곰솔 180그루, 해당화 200그루를 심었다. 이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이 식수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들이 당진 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비앤지스틸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플로깅, 식수 식재사업, 하천수질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기업사회공헌활동에 특화된 국내 NGO 기관이다. 국내외 이로운 기업과 함께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노숙자와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 결연, 의료비, 교육비 지원부터 연탄배달, 김장봉사,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속해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이산화탄소·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서울, 충남, 경남에서 꿀벌을 지키는 밀원식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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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소비자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에 노출 가능성 위험수준
김향란 한국소비자연맹 부산 경남 회장(사진제공=한국소비자연맹)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한국소비자연맹 부산·경남(회장 김향란)은 전국의 65세 이상 어르신 소비자 1,008명을 대상으로‘어르신 대상 디지털 소비문화에 대한 인식도 조사(후원: 보건복지부)’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0%(605명)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소비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76.8%(775명)가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에 대해 우려된다고 응답하였다. 특히, 51.6%(520명)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관련 전화나 문자를 수신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 중 11.2%(58명)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본적인 소비자지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어르신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피해의 예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소비자정보의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연맹 부산·경남 김향란 회장은 “보이스피싱 등 어르신 대상 소비자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비자피해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상세 자료> 2023년 보건복지부의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소비자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나도 현명한 실버 소비자”」사업을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에서 실시한 사업으로 구체적으로 인식도 조사·교육·홍보 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식도 조사 결과, 디지털 소비환경에서 어려움 겪는 어르신 소비자 다수인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교육·홍보에 앞서 65세 이상 전국 어르신 소비자(1,008명)를 대상으로 ‘어르신 대상 디지털 소비문화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조사기간: 2023년 6월)하였으며, 주요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새로운 기술 이용에 어려움은 크나,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알고자 하는 욕구는 높아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은‘보통이다’를 제외하고 전체 중 60%(605명)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PC나 모바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사업자 정보를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보통이다’를 제외하고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은 52.9%(533명)의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반해 디지털 소비를 위해 가장 알고 싶은 것으로는‘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이 47.0%(474명)로 가장 높아, 디지털 기기 활용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어르신 소비자가 다수임을 알 수 있다. 51.6%가 보이스피싱·스미싱 관련 연락을 받은 적 있고, 그 중 11.2%는 금전적 피해 경험 있어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에 대한 우려를 조사한 결과 ‘보통이다’를 제외하고 전체 중 76.8%(775명)가 우려된다고 응답하였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80.1%(808명) 수준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중 51.6%(520명)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관련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어르신들이 전화금융사기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중 11.2%(58명)는 실제적인 금전적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더욱 높은 실정이다. 이에 반해 기본적인 소비자지식인 ‘청약철회’, ‘내용증명서’,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알지 못한다는 응답이 각 60.7%(612명), 56.5%(570명), 67.5%(680명) 수준으로 알고 있다는 응답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이와 같이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소비자지식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아 이에 대한 정보제공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소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용방법이 어려움’을 선택한 비율이 45.5%(459명)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새로운 기능에 적응하기 어려움’16.1%(162명),‘글자가 작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움’10.6%(10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기의 조사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소비환경 속에서 어르신 소비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크고, 보이스피싱 등 광범위하게 발생되는 소비자피해에 대한 우려 수준도 높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해 기본적인 소비자지식에 대한 수준은 낮아 소비자피해에 무방비한 노출이 우려되는 실정이며, 어르신들의 소비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정보제공 활동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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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생명의 무한함과 유한함을 진경(眞景) 속에... 유혜경 개인전
유혜경. 전시장 밖으로 보이는 삼청동 풍경. 갤러리 도올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유혜경 작가의 개인전 ‘맑은 계곡에 터를 잡고 On A Clear Valley’가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갤러리도올에서 열리고 있다. 전통의 산수화가 산을 통해 보이지 않는 이상향, 유토피아를 지향했다면, 유혜경 작가는 그 바람을 표현에 중점을 두고 자유로운 생각을 펼친다. 또한 설치 작품을 통해 선조들이 보여 주었던 예술성, 가치관을 구체적으로 선보였다. 부조의 산은 평면 그림에서 벗어나 입체로 드러난다. 설치 작품은 실현의 가능성을 잠시나마 쉬면서 바라보려는 차경(借景)을 해석했다. 다수 간의 관계 시점과 개별적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산을 보여준다. <산중한담도(山中閑談圖)>는 작가의 내면이 엿보이는 장소로서 제강과 대화를 나누는 인물이 있다. 관람객과의 소통은 작가가 바라는 목적이다. 유혜경. 일상과 상상. 갤러리 도올. 신희원 갤러리 도올 큐레이터는 “닮으나 지나치게 다르면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한국화의 성격을 알고 작가는 고민한다. 전통의 힘은 강하다. 이어야 하는 것과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에서 오는 과제들을 안고 작가는 다시 산으로 향한다. 매 순간 달라지는 감정을 느끼며 그곳에서 무엇을 바란다기보다 자신의 존재를 인지하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은 재충전의 기회가 된다. 현재를 살아가는 작가로서 전통을 다시 생각한다. 자연의 대한 존중, 생명의 무한함과 유한함을 진경 속에 넣어 본다”고 설명했다. 건국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를 졸업한 유혜경 작가는 현재 동 대학교 조형예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유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경기문화재단 등 다수의 기관 및 기업에서 소장 중이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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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시민응원전(D-day) 오늘, 부산이다!
오늘 부산이다(자료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당일인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 시민과 함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대규모 시민응원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전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전 마지막으로 마련한 유치 기원 대규모 행사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범시민유치위 시민위원회, 범시민서포터즈, 범여성추진협의회, 시민참여연합이 공동 주관한다. 그 외 협력 시민단체로는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28일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될 마지막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투표 결과를 부산 시민들과 다 함께 시청하고 열띤 유치 응원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파리 현지까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도시를 발표하는 11월 28일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민회관 내부와 외부 현수막 게시대에 “꿈은 이루어진다”와 “오늘, 부산이다”라는 키 비쥬얼을 노출시켜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우선, 공연 시작 전 시민들에게 엘이디(LED) 부채 1천 개와 “오늘, 부산이다” 문구가 새겨진 손 깃발 1천5백 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시민들에게 응원 도구를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1층 로비에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21일 개최한 ‘유치 성공을 위한 출정식(D-7)’ 행사에서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 월을 이날 공개한다. 행사는 시민 1천여 명이 결집한 가운데 부산시민회관(대극장)에서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되며 ▲오프닝 공연 ▲인사 말씀 ▲시민응원 특별공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유치 경쟁국 피티(PT) 발표 시청 ▲유치 염원 퍼포먼스 ▲파리 현지 연결 ▲파리 현지 투표 결과 생중계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난 2년여 간 시민들과 함께 해 온 많은 일들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부산에 유치해”, “됐나 됐다”, “11월 28일은 부산이다”라는 응원 구호를 외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연출해 파리 현지까지 전달한다. 또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부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미래세대로 구성된 엑스포 응원팀 드림아이응원단과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팀 등 다양한 시민응원전이 준비돼 있다. 특히, 파리 현지 중계팀과 부산 시민회관을 연결해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장 주변과 파리 현지 거리응원전을 주관한 시민단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날 범시민유치위원회 박은하 위원장의 영상 메시지가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될 마지막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발표는 현지 시각으로 저녁 10시경 있을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년여 간 여러 활동을 통해 부산이 또 하나의 성장거점이 돼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자신감을 갖게 해 줬다”라며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여서 가능한 일이다”라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선물할 날이 11월 28일 오늘이다”라며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기에 힙입어 유치 결정 발표의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을 다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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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령자 디지털 돌봄 서비스 구축사업으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디지털돌봄서비스 개요(사진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고령자 인지장애 및 근력감소 예방을 위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 구축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1차로 선정된 전국 10개 우수과제 가운데 주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행안부장관상(3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상(5점)을 시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공감e가득 공모에 선정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민간기업인 ㈜스마트빅과 ㈜쌍떼헬스케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왔다.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는 지난 3월 공감e가득 사업을 공모했고, 부산시는 1·2차 발표심사를 거쳐 5월에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했다. ‘고령자 인지장애 및 근력감소 예방을 위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 구축사업’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부산의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매 노인의 삶의 질과 사회·경제적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 참여단 100명을 모집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스스로 해결단’을 결성해 참여단 중 인지감각과 근력감소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며, 건강관리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민 부산시 기획관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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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겨울에는 발열 조끼 지원
보디캠(사진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플랫폼종사자*의 따뜻하고 안전한 일터환경 조성을 위해 발열 조끼 90개를 지원하고, 대리운전 기사에게는 보디캠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며, 최근 산업체계 변화에 따라 플랫폼종사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 플랫폼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배달종사자, 가사서비스 종사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는 자를 통칭 시는 지난 7월부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여름에는 플랫폼종사자들에게 아이스 조끼 111개를 지급했으며, 이번 겨울에는 발열 조끼를 지급하는 등 실제로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여성 등 자기방어에 취약한 대리운전 기사들에게는 신변 보호를 위한 보디캠(몸에 부착해 현장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을 대여해 폭력‧성추행 범죄 등을 예방하고, 운전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 및 기사와 이용자 간의 분쟁 해결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한다. <플랫폼종사자 안전 및 일터개선 장비지원 사업 개요> ❍ 지원대상 : 부산시 대리운전기사, 배달종사자 등 플랫폼종사자 ❍ 지원내용 : 보디캠 대여*(62개) 및 아이스(111개)‧발열(90개) 조끼 지원 * 대리운전기사 ❍ 신청기간 ※ 하절기 : 아이스조끼 111개 지급 완료 - 발열조끼 : ‘23. 11. 27. ~ 소진시, 직무·안전 교육* 이수자 ▷ 온라인 접수 * 부산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3개소) 교육 - 보디캠 대여 : ‘23. 7. 19. ~ 12월말, 대리운전기사 ▷ 방문 접수 ❍ 추진방법 : (부산시) 지원물품 구입 등 사업총괄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3개소)] 신청 접수, 지원 물품 지급(대여) 등 사업운영 ※ 접수 및 문의 :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 3개소 ▷ (서면) 1588-1892, (사상) 051-977-3021, (해운대) 051-742-3021 발열 조끼는 11월 30일부터 시행하는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의 직무‧안전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에서 11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보디캠 대여는 대리운전 기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방문 신청을 받는다. 두 사업의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주민등록(사업장)이 되어 있거나 올해 9~11월 중 50% 이상 부산지역 근무 이력이 있는 플랫폼 종사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 3곳(서면‧사상‧해운대)에서 신청을 받고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는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원예테라피, 다육농장체험과 자기계발을 위한 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을 위한 복지향상 및 힐링 공간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시는 서면, 사상, 해운대 등 3곳의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이동(플랫폼)노동자 종합복지 체계를 구축했다”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일터 개선 등 권익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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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 개최
미아트페스티벌(자료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미용인과 부산시민들이여 함께 즐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2023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은 부산의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고 미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뿐만 아니라 학생 진로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미용인과 부산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분야 기능경진대회 ▲뷰티셀럽강연 ▲시민참여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11월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부산시, 미용위생단체장, 미용대학 교수진 등을 비롯해 부산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이오들 외 무용단원의 뱀부테라피 퍼포먼스와 민우헤어팀의 헤어쇼 오프닝이 준비됐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헤어, 피부미용, 네일 등 분야별 대회를 진행해 미용인들이 숨겨둔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시지회, (사)대한네일미용사회 부산시지회 등이 주관한다. 이외에도 ▲부산미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퍼스널컬러진단, 피부진단, 메이크업 체험, 미아트사진관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미용대학 캡스톤 경진대회 ▲미용 분야 유명인(뷰티셀럽) 초청 강연 ▲멘토링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특히, 미용 분야 유명인 초청 강연 시간에는 ‘풋풋한 리쌤 이혜영 원장’이 ‘아름다운 성공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미용인으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경험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강의할 예정이라, 부산 미용인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부산의 미(美)아트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학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미용이 이제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의 관심 대상이 된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미용인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의 미(美)아트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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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1단계 친수공원 전면개방에 따른 부산시-관계기관 합동 현장 로드체킹 실시
부산항 북항친수공원(자료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7일)부터 북항 1단계 친수공원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오늘(27일) 오전 10시 30분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현장 로드체킹은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기 전면 개방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해수부, 중·동구,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날 부산시를 비롯한 북항 1단계 친수공원 조성 및 관리와 관련 있는 기관들의 관계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친수공원은 2008년부터 시행된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기반 시설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시로 시설이관 절차를 거쳐 오늘(27일) 전면 개방된다. 전체 공원 19만6천제곱미터(㎡) 중 조성 완료된 14만9천제곱미터(㎡)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이번에 전면 개방된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은 경관수로 등 해안선과 접하고 있어 공원 내 이용객들이 도심 한가운데서 바다를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북항 일원이 시민들의 친수공간은 물론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 및 국제관광문화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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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족사랑운동실천 '2023 제5회 가족사랑대회' 수상식 마쳐
▲(사진제공:인간성회복부추진부산울산경남협의회) 26일 11시 송도케이블카스카이파크에서 2023 가족사랑수기대회에 참여들이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기원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인간성회복추진부산울산경남협의회(회장, 최상기)는 26일 송도케이블카스카이파크에서 수상자 및 가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5회 가족사랑대회 수상식” 을 진행하였다. 2023 가족사랑대회는 가족사랑부문과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염원 등을 담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3 가족사랑 대회의 목적은 심각한 저출산과 가족파괴 현상을 극복하고 장애인-비장애인-다문화가정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가족에 대한 감사, 사랑, 미안함을 가족사랑을 글로 표현하기,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은 가족에 대한 감사, 고마움을 표현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하고 있다. 2023 가족사랑대회 수상식에서는 특별상으로 경제부문 글로벌브랜드 대상에 남복희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2023 가족사랑 대상에 한은희 시낭송가, 부산시장 표창에 전원석, 정병훈, 전민진, 송미화, 손계정씨가 청소년 부문에 장근우, 남정임, 이정우군이 부산광역시의장 표창에 이종곤, 방경희, 김왕성, 이윤덕, 이행자, 신일기, 신정화씨가 수상하였다. 정광일 심사위원은 “올해 대회는 청소년,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 일반인 등 다양한 층에서 참여해 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가족사랑정신과 2030 월드엑스포 유치참여 등에 중점을 두었다” 고 전했다. 최상기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가족사랑과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에 대한 열망을 담은 시발점이 되는 행사로 계획하였다” 전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2023 제5회 가족사랑대회는 가족사랑 수기 외에 올 한 해 동안 장애인, 다문화 및 가족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쳐오는 분들과 2030 원드엑스포 부산유치에 헌신한 분들을 발굴 및 추천하여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며 2023 가족사랑대회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본 수상식은 올해 22년 째 부산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을 격려하고 가족이 건강한 부산, 가족사랑 실천 운동으로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부산광역시장상 등이 수여되고 있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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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는 암컷' 발언은 여성 전체에 대한 욕설이다.
류도희 국민의힘 부산시당 여성위원장(사진제공=국민의 힘 부산시당)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지난24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여성위원회는 류도희 여성위원장를 필두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였다. 성명서 전문 정치인은 국민을 밝은 곳으로 선도하고, 스스로 모범이 되어 미추의 기준이 되는어른! 우리 사회의 어른이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의 "설치는 암컷" 발언은 전체 여성에 대한 경멸, 무시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사과를 현재까지 하지 않은 상황이다. 더불어 민주당의 여성비하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저질 막말 사태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촉구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는 기대 제1 야당의 여성에 대한 생각을의심하게 되는 매우 유감스러운 조치이다. 민주연구원 남영희 부원장의 "그 말을 왜 못하느냐"와 "최 전 의원을 징계한 것 굉장히 유감"이라는 말을 들으며 보통의 사람들은 흉내 내기조차 힘든 천박한 여성비하 막말을 옹호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의 모습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개탄스러울뿐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들은 "쓸데없는 징계"라며 반발하고 용기 있게 잘 싸우는 최강욱을 징계하고 매도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반발에 '개딸' 눈치만 보며 저급한 삼류정치를 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최 전 의원의 여성비하 망언에 옹호하며 가벼운 징계 조치를 한 것은 '개딸'도 더불어민주당도 공범자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성비위 사건을 볼 때마다 더불어민주당의 여성 당원들은 침묵으로 일관했고, 입에 담지 못할 천박하고 파렴치한 욕설을 전 국민을 향해 한 후 아직까지 사과도 하지 않는 당사자를 방송에 나와서 목소리 높혀 옹호하는 여성 정치인과 개딸들을 보며 같은 여성으로서 안타깝고 부끄럽다. 저질 막말사태에 대해 인간이라면 머리 숙여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하시기 바란다. 2023. 11. 24국민의힘 부산시당 여성위원회 일동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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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또 상승, 세계 지능형(스마트)도시 평가 15위!
부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행정으로 세계 상위(TOP) 15위, 아시아 상위(TOP) 3위에 안착하며, 세계적(글로벌) 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부산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8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가운데 1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개요> - (공식 명칭) The Smart Centres Index ※ Centre는 도시를 의미 - (발표 시기) 매년 상·하반기 2회 ▸'20. 7월부터 발표 시작, 현재까지 8차례 발표 - (발표 기관) 런던 소재 전문 컨설팅 기관 Z/Yen Group(1994년설립) - (평가 방법) 135개의 지능형(스마트) 관련 통계지표 등 활용 부산은 2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며, 이는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8회차 평가에서 15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7회차 평가에 이어 시가 목표로 한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두 번 연속 든 것으로, 이는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 도시로 안착했음을 뜻한다. * SCI 3('21.6.) 62위 → SCI 4('21.11.) 41위 → SCI 5('22.5.) 27위 → SCI 6('22.11.) 22위 → SCI 7('23.5.) 19위 → SCI 8('23.11.) 15위 또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지난 발표와 같이 3위를 달성해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3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 1위 역시 굳건히 유지했다. ※ 주요 도시 순위: 런던(1위), 뉴욕(2위), 싱가포르(3위), 취리히(4위), 샌프란시스코(6위), 홍콩(10위), 심천(21위), 상하이(27위), 서울(29위), 도쿄(30위), 베이징(36위), 파리(38위) 등 특히, 경쟁력평가 부문 6개 평가항목 중 4개 항목의 우수 순위권 진입이 상위권 안착의 주요 요인이 됐다. 사업환경(Business Environment) 및 인프라(Infrastructure), 평판(Reputational) 분야에서 각 11위, 12위, 15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경제의 핵심이 되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금융기술(핀테크) 등 첨단기술(technology) 분야의 순위는 지난 회차 13위에서 11위로 또다시 2단계 상승해 국제 스마트도시로의 자리매김을 굳건히 했다. 또한, 지수의 3가지 평가관점 중 혁신지원(Innovation Support)은 24위에서 11위로, 창의적 힘(강도)(Creative Intensity)는 22위에서 16위로 도약해 전체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전 세계 지능형(스마트)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는 평판·명성(Reputation) 부문에서 지난 회차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 과정을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음을 알 수 있고, 앞으로 세계적 지능형(스마트)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 높음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이 큰 폭으로 순위 도약을 또 한 번 할 수 있었던 것은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정책’이 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는 부산시 전역에 디지털을 입혀가며 자연스레 시민과 외부 투자자들의 디지털·스마트 체감도를 향상해가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부산시 경제 전반의 ‘지능화(스마트화)’와 ‘디지털화’를 총괄하는 ‘디지털경제혁신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육성하고, 지식서비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미래의 기대감으로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또한, 평가보고서에서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젊고 야심 찬 핀테크 기업가들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라고 언급되기도 했는데, 이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이 블록체인을 금융뿐 아니라 경제·문화·행정 등 각 분야에 접목해 전 세계를 선도하는 블록체인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영향을 줬다고 분석된다. 시는 이 밖에도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위한 ▲권역별 신산업 5대 혁신클러스터 구축 ▲친환경·고효율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5G 초고속 와이파이서비스 시내 버스 제공 및 디지털 기술 확산을 위한 ▲제조업 스마트·디지털 전환 확대 ▲양자정보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 디지털 도시 지속성장을 위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운영 (5년간 1만명의 고급 IC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디지털 산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금의 상승세를 지속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를 향한 노력의 결실이 이번 평가 결과가 입증해주고 있으며, 이번 평가 결과로 부산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에 역량이 충분한 명실상부한 세계적 스마트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과감한 혁신의 파동을 일으킬 것이며, 이를 통해 행정의 속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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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 개최
2023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자료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구 소재)에서 「2023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벤처란 전통적인 관광에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예술, 스포츠 및 레저 등 결합을 통한 융합형 관광업체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벤처의 성장과 발굴을 지원하고자 부산시 주최,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회장 신성재)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부울경 관광을 잇다'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개막식 ▲부울경 관광 토크썰 ▲관광벤처 포럼 ▲네트워킹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울경 관광 토크썰’은 사회자를 중심으로 참석자들간 자유로운 토크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부울경 관광기업의 동향과 관광 트렌드, 부울경 관광기업의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부울경 관광벤처협의회 소속 대표들이 중심이 되어 소속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울경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관광벤처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부울경 인구감소와 관광 콘텐츠 사례를, 두 번째 세션은 부울경 관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세션별로 발제자의 주제 발표 후 전체 참여자와의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부울경 관광벤처 기업 간 서비스와 상품을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진 후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곳곳에서 부울경 관광벤처 기업의 홍보부스와 포토존이 동시에 운영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 분야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등을 통한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업계 간 다양한 주제의 융복합을 통해 체험형 관광이 확장되고 있다”라며, “관광벤처기업 간의 다양한 기술이나 서비스 결합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부산의 관광벤처들이 선도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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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 교육, 우려시설 점검 등… 부산시,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
빈대대응 및 방제교육(사진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월 6일 시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한 이래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제 교육, 빈대 발생 우려 시설 점검, 대시민 홍보 등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빈대 대응 및 방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인 빈대 출몰에 따라, 구·군 보건소 및 공공방역단, 그리고 방역협회 등 민간 방역업체 관계자 등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공공방역단,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관계자, 민간 방역업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빈대의 특성과 인체 영향, 빈대 발견 시 방제 방법 등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전문강사의 이론 교육과 침대, 매트리스, 가구 등 실내 환경조건을 갖추고 방제 전문가가 직접 장비 사용 요령을 알려주는 실습 교육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올바른 빈대 방제를 위해 물리적 방제를 진행하는 경우, 스팀 고열기를 빈대가 서식하는 장소에 분사 후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포집한 내용물을 비닐봉지에 제대로 밀봉해 폐기해 줄 것과 화학적 방제를 진행하는 경우, 환경부가 승인한 살충제를 사용하되 반드시 정해진 용법, 용량대로 사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숙박시설, 기숙사, 대중교통, 복지시설 등 빈대 발생 우려가 큰 시설 3,534곳의 침구 위생, 빈대 흔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속도를 높여 기존 점검 완료 시점보다 일주일 앞선 오는 12월 1일까지 신속히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일주일간 숙박시설, 기숙사, 대중교통 등 1,017곳에 대해 자율점검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취약시설에는 시와 구·군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 점검까지 병행하고 있다. 취약시설인 숙박·목욕장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협회와 16개 구·군의 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전수 점검하고 있다. 부산 소재 대학교 내 기숙사 7곳들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빈대 서식 유무를 집중 점검했고,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 활동도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객실 내 빈대 서식 유무를 점검하고, 빈대 퇴치 등을 위한 단계별 고온 스팀 살균강화 예방시스템을 운영한다. 향후에는 전동차 객실 좌석의 소재를 직물에서 복합 피브이씨(PVC)로 바꿀 예정이다. 구·군에서도 빈대 방역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빈대가 발생한 사하구에서는 예비비 1천570만 원을 투입해 스팀 고열기와 약품을 구매했고, 수영구는「빈대 특별방역단」구성 및 운영, 중구는 방역지원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6개 구·군에 방제 약품, 스팀 고열기 등 빈대 퇴치를 위한 방제 물품 구입비로 특별교부세 총 1억 원을 책정했다. 이외에도 ▲부산시 120 콜센터와 구·군 보건소를 통한 빈대 대응 신고센터 운영 ▲시 소관부서(위생, 관광, 복지 등), 보건소, 방역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회의 개최 ▲빈대 예방 및 대응 포스터 제작·배부, 방송·인터뷰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올바른 빈대 대응법 대시민 홍보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역학적 보고는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빈대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다”라며, “우리시가 이번 방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빈대 확산 차단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집중 점검기간 동안 침대, 벽 틈 등 빈대 서식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꼼꼼히 살펴 빈대 확산 방지에 동참하여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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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전두환을 전두광으로, 노태우를 노태건으로... 12.12 사태 그린 영화 서울의 봄 후기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자, 지금 논란과 화제의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했습니다. 시사회 때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고 해서 기대를 했고, 저도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습니다. 보기 전엔 황정민이 전두환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그렸을까, 얼마나 닮았을까 기대했고 보는 동안엔 폭풍처럼 몰아치는 속도감에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고, 보고난 이후엔, 걱정이 몰려왔습니다. 도대체 이 영화, 어떻게 리뷰할 수 있을까. 정치적으로 우리 근현대사에서 굉장히 예민한 부분을 다룬 영화라,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 또, 영화를 보고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전두환이라는 인물을 긍정하는 분도, 부정하는 분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됐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일단 솔직하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판단은 구독자님,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맡기겠다는 것입니다. 원고를 쓰는 지금도 마음이 이상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서울의봄 리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우선 제 리뷰의 전제조건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영화는 영화로만 본다.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먼저 따진다. 2. 노골적인 정치 프로파간다물은 영화로서 가치를 두지 않는다. 저는 이 조건으로, 유튜버 이상호 씨의 '다이빙벨', '대통령의 7시간'같은 UCC는 영화로서 가치가 전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예술적 가치가 있는 영화가 아니라 노골적 정치 프로파간다 영상물에 불과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호 씨가 자신의 영상물에서 노골적으로 선동했던 언어와 같은 언어로 이야기 하자면, 이상호 씨의 다이빙벨과 대통령의 7시간은 '싸구려 정치선동 포르노'에 가까웠습니다. 제가 이 이야길 왜 하느냐, 김성수 감독의 이번 영화 '서울의 봄'은 그 노골적이기가 '포르노'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표현이 너무나도 예술적이었기 때문에, 이 영화에 대한 호, 불호는 하나의 선정적인 작품을 두고 예술이냐, 포르노냐를 논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영화는 굉장히 자극적입니다. 개봉시기도 다분히 의도적인데,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일인 11월 23일을 염두에 둔 듯 11월 22일에 개봉했기 때문입니다. 전두환(영화에서는 전두광) 전 대통령(이후엔 호칭을 전두환으로 통일하겠음)을 반미치광이처럼 그린 부분도, 그를 혐오하는 이들이 환호할만큼 자극적입니다. 높은산 깊을 골 적막한 산하~ 눈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이 노래 다 아시죠?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말미에 하나회 단체사진 위로 군가 '전선을 간다'가 묵직하게 깔리면서 관객의 애국심을 자극하고, '신군부가 나라를 집어삼키면서 서울의 봄이 끝났다'라는 자막이 올라가며 이 영화가 진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아예 못 박다 못해 터뜨려버립니다. 마치 남녀의 성관계가 사정으로 마무리 되듯, 이 영화는 황정민과 정우성이 2시간 동안 수십번씩 체위를 바꿔가며 쉬지않고 피스톤 운동을 해대다 마지막 자막으로 40여년 헤묵은 정액을 토해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제 개인적 감정은 잠시 뒤로 미루고, 서울의 봄에 대한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로지 예술적 가치로만 두고 봤을 때, 이 영화는 단연코 올해 최고의 영화입니다. 또, 실제 역사를 다룬 한국 영화 가운데 이보다 '재미있게' 만든 영화는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스틸컷.(사진=네이버 영화) 배우들의 연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화제가 됐던 황정민의 전두환 연기는 상당히 호불호가 나뉠 것으로 보입니다. 전두환과 외모가 비슷한가에서 의견이 엇갈릴 것으로 보이고, 황정민의 전작 아수라의 찢, 아니 박성배, 신세계의 정청과 비슷한 캐릭터라고 보는 관객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의 봄에서의 황정민의 연기는 상당히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황정민은 나름의 명분을 찾아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이 아니라 그저 아무런 명분도, 생각도 없이 개인의 출세욕에 미쳐 있는 '전두광'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해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즉, '전두환'이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김성수 감독과 황정민이 재창조한 새로운 캐릭터라는 것입니다. 서울의 봄의 전두광은 삼국지의 '조조'와 매우 닮아있습니다. '실용주의'의 대명사인 현대적 해석의 조조는 어쩌면 전두환의 대통령 시절과 매우 닮아있을 테지만, 서울의 봄의 전두광은 과거 유비의 대척점에 서 한실을 찬탈한 간웅 '조조'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황정민의 연기를 전두환이 아니라 '조조'에 빗대 감상하면 굉장히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황정민의 전두광이 조조라면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장태완)은 관우와 장비입니다. 조조가 관우를 얻기 위해 미녀를 바치고 적토마를 선물하고 갖은 보화를 바쳐도 관우는 유비에 대한 신의를 끝까지 지켰던 것처럼 이태신은 전두광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또 관우가 하비에서 조조에게 항복할 때, 또 위-오 연합군에 패해 맥성에서 자결할 때와 흡사한 묘사가 영화 속에서 그려집니다. 즉, 정우성이 그려낸 이태신이라는 인물은 장태완 장군의 실제 모습이기도 하겠으나, 삼국지의 관우에게서 그 캐릭터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또 행주대교를 넘어오는 2공수여단의 탱크부대를 이태신이 단기필마로 막아 세우는 장면은 장판파에 선 장비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저는 정우성 커리어 최고의 연기는 아수라라고 생각하지만, 서울의 봄에서도 못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김기현이 보여준 제5공화국의 '장포스' 연기에 비해선 무게감이 조금 부족하긴 합니다. 여배우가 거의 나오지 않는 영화이지만, 누가봐도 이순자 여사 역을 맡은 배우의 놀랄만한 싱크로율은 이 영화의 잔재미 중 하나입니다. 이태신의 부인 역할을 하는 배우는 조금 더 연륜 있고 사극연기를 해본 배우가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칭찬할만한 부분은 김성수 감독의 연출력입니다. 좌고우면 하지 않고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우직하게 끝까지 밀어붙였는데, 이건 그냥 밀어붙이는 정도가 아니라 폭풍처럼 휘몰아칩니다. 이 영화의 대부분은 12.12 사태가 벌어지는 1979년 12월 12일 단 하루를 그려내는데, 관객을 12.12사태의 한 가운데로 몰아 놓은 다음 영화가 끝날 때까지 절대 놓아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이태신의 입장에서, 또 어떤 이는 전두광의 입장에서 몰입하며 영화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 12 12사태에서 사상자는 사망자 3명을 포함해 총 9명이었습니다. 즉, 대규모 교전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 스틸컷.(사진=네이버 영화) 영화에서도 총격전이 몇 번 나오긴 합니다. 청와대, 특전사령부, 육군본부 등 몇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흔히 이런 장르에서 기대할 수 있는 대규모 총격씬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전쟁은 몇번이나 치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것은 황정민과 정우성의 엄청난 오랄 전투 때문입니다. 수도 서울을 점령하기 위해 전방 9사단을 빼오는 장면이나, 특전사 2공수여단을 움직이는 씬, 수경사의 이태신이 수도 외곽 부대를 서울로 진격시키는 장면은 모두 황정민과 정우성의 입을 통해 진행이 되는데 총격전 한 번 없이 엄청난 긴장감을 일으킵니다. 두 배우의 연기력도 엄청났지만 김성수 감독의 연출력도 절정에 달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수는 천재입니다. 이 외에도, 단 한장면도 허투루 지나가는 장면이 없으면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점도 편집에 공을 들였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본인은~ 하는 전두환의 말투와 '나 이사람~ 믿어주세요' 하는 노태우의 말투까지 꼼꼼히 들어가 자잘한 재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드라마 제5공화국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자, 황정민과 정우성이 오랄 전투로 2시간 동안 쉴새 없이 피스톤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울컥 싸버리는 이 예술적 포르노영화에 대한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마지막 장면을 제외하고, 전두광을 전두광으로, 이태신을 이태신으로 봤을 때의 평점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전두광이 전두환으로, 노태건이 노태우가 됐을 때 이 영화는, 왜 박성배를 이재명이라고 말하지 않았냐는 논쟁의 한 가운데로 던져질, 포르노 그라피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영상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제 영상을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이 영상을 주변에 공유해주세요. 여러분이 공유해주시면 리뷰는 제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튜브 문화골목]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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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한국미디어연합 MOU 체결 '의료기사 보도 협력'
의료기사협의회와 한국미디어연합 협약식(사진제공=한국미디어연합)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는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와 의료기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는 최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분야에 관련된 정보 및 이벤트에 관한 보도와 협력 ▲의료 세미나, 워크샵, 컨퍼런스 공동주관 ▲미디어 커버리지 제공 ▲연구 및 보고서, 뉴스 기사 공유 등을 약속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의 첫 결과로 연합회 소속 의료기사단체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연속보도키로 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단체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상광역시회 ▲대한방사선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안경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광역시 보건의료기사회 등이 소속돼 있다. 이태식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가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해 이들을 이끈다. 이태식 부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하연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이사장은 "의료복지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기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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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공공의료기관 상주통역서비스 최우수상(사진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의료기관 상주 통역 서비스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 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39건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대국민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한 다음,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진대회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공공의료기관 상주 통역 서비스 운영'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행안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부산시 민간위탁기관인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공의료기관 상주 통역 서비스’는 15개국 출신 66명의 외국인주민이 부산의료원에서 의료통역사로 활동하며 요일별로 6개 언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영어, 한국어며, 부산의 상주 통역 서비스는 의료기관 방문 전 예약하지 않아도 통역 지원이 가능해 외국인주민이 의료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상주 통역 서비스 외에도 예약을 통한 동행 의료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16개 언어를 지원하며, 2012년 6개 의료기관 통역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시내 모든 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외국인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 분야 언어장벽 해소사례가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7만 5천여 명의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들이 부산의 의료통역 시스템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며 내외국인 모두가 살고 싶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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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부산' 개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자료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케이(K)-프랜차이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오몽석)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등이 후원한다. ㅇ 행사기간 : ’23. 11. 23.(목) ~ 25.(토), 3일간 ※ 개막식 : 11. 23.(목) 10시30분 ㅇ 장 소 :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 ㅇ 주요내용 : 개막식, 전시부스, 창업세미나, 창업토크쇼 등 ㅇ 주최/주관 :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ㅇ 후 원 :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KNN 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홍보하고 창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한식·중식·일식 등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11.23. 10:30), 전시부스, 창업세미나, 창업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세미나와 토크쇼에서 다양한 강연이 마련돼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마케팅·창업·상권·법률·노무 분야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인 23일에는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유튜브 창업의 신)가 ‘2024 유망 창업트렌트와 프랜차이즈 성공비법’ ▲로버스트컨설팅 박승룡 대표가 ‘가맹사업법과 가맹계약의 이해’ ▲옳은 방향 이수덕 대표가 ‘가맹점 창업을 위한 상권과 입지분석’이란 주제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상권과 창업 관련 강의를 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인싸이트맨 김현 대표가 ‘프랜차이즈 창업준비 핵심 노하우’ ▲민병기세무회계사무소 민병기 대표가 ‘세금 0원 내는 세무사의 영업비밀’을 주제로 창업과 세무 관련 강의을 진행하는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외식인 조강훈 대표가 ‘1등 가맹점주 출신의 창업스토리’ ▲공정거래원 가맹대리점종합지원팀 한대훈 팀장이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할 공정거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브랜드 뽑기 경품 추첨을 진행하여 커피, 치킨, 외식, 생활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박람회 참관 사전등록은 오늘(22일)까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박람회에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양질의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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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부산민간투자포럼' 개최
부산시청사(사진촬영=한주성기자)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부산민간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민간투자포럼(공동대표: 송경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서정렬 영산대학교 교수)이 주관하며, 민간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장 박형준 박사가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제1 발제에 나서고, 뒤이어 부산연구원 도시교통연구실장 이동현 박사가 제2 발제를 맡아 ‘부산 도시혁신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방향과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정렬 교수(영산대)를 좌장으로, 오세경 교수(동아대 도시공학과), 강현주 박사(영산대 주택도시연구소)가 패널로 참석해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동․서부산 불균형 개발 해소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한편,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민간투자사업 정책발굴 및 자문 등을 목적으로 2010년 12월 창립된 민·관 공동구성체이며, 매년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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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는 K의료의 중심 직능"
황원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시회장(사진제공=부산미디어연합)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코로나 펜데믹 당시 K-방역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임상병리사가 이제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황원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은 최근 아시아뉴스통신 등 한국미디어연합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상병리사는 국가시험을 통해 면허를 받아 체외 가검물의 검사 및 생리기능 검사 업무에 종사하는 의료기사다. 혈액 또는 체액검사, 조직 또는 세포검사 및 생리기능검사 등의 각종 의화학적 검사를 담당하며, 가검물 또는 생체를 대상으로 병리, 생리적 상태를 검사하여 질병의 진단, 예방, 예후 파악 및 치료에 기여하는 직업이다. 코로나 펜데믹 당시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호흡기 검체 채취는 의사 또는 임상병리사가 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 임상병리사는 검체 채취 및 검사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직접 노출되는 만큼 불의의 감염 위험이 매우 컸지만, 국가 재난 사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철야작업도 마다하지 않았다. 덕분에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발빠른 대처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진단키트와 검사법을 위시한 K-방역을 국제 표준으로 급부상시키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황원주 회장은 "한참 코로나 환자가 폭증할 때에는 하루에 65만여 건의 pcr 검사를 시행하면서 실질적으로 K-방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며 "24시간 검사 체계를 만들다 보니까 불철주야 우리 방역의 가장 최일선에 있는 분들, 의사, 간호사 포함해 저희 임상병리사도 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다양한 진료과와의 생리기능 검사 업무 역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기술 발전과 더불어 임상병리학의 기술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1개 학술분과와 함께 학술 기능을 강화하고, 국제 간의 진단, 검사 및 임상병리 기술교류 및 국제학술대회 유치 및 참여 활동을 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뿐만 아니라 진료과의 모든 분야의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더불어 적합한 검사 인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의학단체와 의학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질가산율 산정에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인정받기 위해 보험수가 관련 단체와 업무협의, 채료 산정을 위한 홍보와 정책 과제, 학술 활동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대학 교육의 학제 단일화를 통해 질 높은 임상병리 검사의 역량을 확대하고 전문 의료기술의 역량을 표준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감염 안전 분야의 전문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감염병 관리의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안전 분야와 감염병 관리 분야를 특화해서 전문 의료기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중소병의원에 근무하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심장, 초음파, 근전도, 내파, 수면다원 검사, 안전검사 등 다양한 실무자 교육을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교육기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창립과 동일하게 출범한 부산광역시회 또한 다양한 활동으로 임상병리사의 복지에 힘 쓰고 있다. 최근엔 2030엑스포 유치에 힘을 더하고 있다. 황원주 회장은 "부산광역시회에서는 16개 시군구와 5개 관련 대학과의 업무 및 정보 공유 플랫폼의 기능과 중앙회의 기본 행정사무와 더불어 지역 회원 관리 전문 교육 사업, 업무 역량 강화 사업, 인적 네트워크 강화 등 임상병리사가 국민의료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앙회와 지역 간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특히 3000여 부산광역시 회원과 함께 부산광역시의 보건의료활동 지원, 지역사회봉사활동,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힘쓰고 있으며, 서구 의료관광축제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황원주 회장은 "임상병리사는 근거 중심의 의학의 기본인 검사 역량을 확대 발전시켜 국민보건의료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산업에서도 K의료의 중심 직능으로 국가적 사명과 더불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시민, 국민께서 따뜻한 관심과 지지와 응원으로 임상병리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wisechoice8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