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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소년의 꿈을 향한 인문학 강의 성료
서울시 중구청 로고.(사진제공=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서울 중구가 지난 11월 29일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장충고등학교 3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김길성 중구청장과 대학생 선배들이 전하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순서로 김길성 중구청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구청장은 자신의 유년 시절과 청소년기를 회상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저 역시 중구에서 초·중·고를 다닌‘중구 사람’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난 것이 무척 의미 깊다”라며 청소년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중구에서 성장한 그는 하굣길에 들러 떡볶이를 사 먹던 중앙시장, 청계천 책방거리, 남산으로의 소풍 등 중구 곳곳에 묻어 있는 추억을 소환하며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김 구청장은 “하루하루의 작은 도전이 모여 자신만의 길이 만들어진다”라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한다”라고 따뜻하게 격려하며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충고 학생은 “구청장님이 평범한 청소년으로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추억을 쌓았다고 생각하니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라며 “말씀대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꿈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김 구청장의 강연 후에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힐링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흥미로운 마술과 함께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대학생 선배 3명이 강사로 나서 대입과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고3 후배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강연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 △나만의 속도를 찾고 휴식하는 법 △실패를 극복하며 행복을 찾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내면을 다독인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은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순간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중구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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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가치를 잇다… 마포구, 동교동 사저 보존 추진위원회 출범
마포구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는 2024년 12월 3일(화) 마포구청에서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동교동 사저의 보존과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김대중재단 관계자와 유족, 법률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저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보존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교동 사저는 민주주의와 평화를 상징적 공간으로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구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2024년 11월 12일에 서울특별시 문화유산보존과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 요청서를 제출했으며, 2024년 11월 20일에는 사저 인근 도로를 ‘김대중길’로 명명하며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구는 사저를 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며, 이번 회의를 통해 보존 사업의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동교동 사저는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기념하는 매우 중요한 공간으로, 이념을 초월해 후손들에게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보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보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구의 선제적인 행보는 사저가 단순한 역사적 유산을 넘어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상징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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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양대학교병원과 함께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한국장기조직기증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11월 29일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한양대병원(병원장 이형중)에서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는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장호연)의 후원을 받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최하는 행사로서 병마에 지친 환우와 그 가족들, 그리고 현장의 의료진에게 짧게나마 휴식과 위안의 시간을 제공하고, 장기기증이 지닌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양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TV조선 류주현 앵커가 사회를 맡아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수혜자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토크, 한국기증자유가족지원본부의 ‘생명의소리합창단’의 공연, 클래식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내원객 및 병원 의료진에게 장기기증의 필요성과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였다. 한양대병원 이형중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편을 훈훈하게 하는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오늘 공연을 통해 우리 병원을 방문하신 내원객과 현장의 의료진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길 바라본다. 더불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고귀한 나눔인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오늘 행사는 병원의 환자분들과 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분들께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명나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소중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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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민의 부동산 고민 해결사! AI 챗봇‘부응이’만족도 조사 실시
서울시 중구청 로고 모습.(사진제공=서울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서울 중구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AI 챗봇시스템 카톡 채널 ‘부응이’이용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부응이’는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구민에게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제공하는 중구가 자체 개발한 비예산 AI 챗봇 시스템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응이’를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채널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 내용은 △‘부응이’ 이용 경로 △서비스 만족도 △개선 사항 등 총 9개 문항으로 구성해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시스템과 콘텐츠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참여는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서울 중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부응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채팅창 하단의 ‘만족도 조사’ 버튼을 눌러 설문에 응하면 된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응이’는 올해 7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부동산 관련 실생활 꿀팁 △부동산 거래 신고 △전세 사기 예방 정보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이전·변경 △중개 수수료와 이사비 지원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가입 목표였던 1,500명을 훌쩍 넘겨 2,590여 명이 친구로 등록하며 구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부응이’를 더욱 유익하고 편리한 채널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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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밤, 낭만으로 채우다! 충무로 1946 영화야(夜)식당 개최
서울시 중구청 전경. (사진제공=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서울 중구가 차가운 12월의 밤공기를 뜨겁게 달군다. 오는 12월 5일과 6일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충무로2길 일대)에서 ‘충무로 1946 영화야(夜)식당’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이틀간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최근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에 퇴근 후 찾는 직장인들이 몰려들며 일대가 복작복작해지고 있다. 소규모 음식점과 인쇄업체가 오밀조밀 모여있는 골목이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력 가득한 곳으로, 직장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볍게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축제 첫날에는 야간 먹거리 행사가 진행돼 야외 먹거리존이 설치되고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하이라이트는 둘째 날이다. 오랜 세월 한국 영화와 인쇄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온 충무로의 명성에 걸맞는 인쇄문화 체험과 거리 영화 상영으로 충무로만의 감성을 축제에 담아냈다. 충무로 인쇄사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엽서 전시와 연말 카드 메시지 작성, 독창적인 영화 포스터 전시, 근현대 인쇄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거리 곳곳에 펼쳐진다. 또한 충무로 골목이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해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를 감상한 후 출출함을 느낀다면, 다양한 푸드트럭과 상점가의 야외 먹거리 장터를 놓치지 말자. 특별 할인된 메뉴와 이색적인 길거리 음식이 관객들의 입맛을 책임질 예정이다. 축제의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버스킹 공연으로 꾸며진 영화음악 공연은 거리의 낭만을 더하고, 노래자랑인‘영화노래방VS’코너를 통해 누구나 마이크를 잡고 주인공이 되어 열정을 뽐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SNS 이벤트와 행운의 룰렛 같은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 김길성 중구청장은 “충무로는 영화와 인쇄의 역사적인 공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추억이 있는 곳”이라며 “추억을 간직한 분들도, 새로운 핫플을 찾아온 젊은이들도 모두 충무로 밤의 낭만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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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겨울철 화재 대비 방연마스크 배부… 안전취약계층 보호 강화
강북구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서울 강북구는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공시설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무상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화재 사망자 중 약 56%(1위)는 연기 및 유독가스 질식사로 인해 생명을 잃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강북구는 약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 공간에 방연마스크함을 설치하고 2,560장을 비치 완료했다. 특히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114개소에는 총 6,220장의 방연마스크를 별도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화재 대피가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강북구가 배부한 방연마스크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인증 제품으로, 유독가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습식 마스크다. 착용이 간편하며 입과 코를 밀착 보호하고, 허브 추출물이 함유된 수분 필터가 유독가스 여과 효과를 제공한다.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의 방연마스크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구는 이번 방연마스크 배부와 더불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강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화재 사고는 주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특히 안전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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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 160명 모집
마포구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마포구는 12월 6일 18시까지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는 구민의 생계 안정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우리동네 환경보안관과 디지털 민원 안내 도우미, 독거노인 건강도우미, 폐기물 자원관리사, 하천 환경정비 등 11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5개월 20일이며, 주 5일을 근무한다. 65세 미만 참여자는 하루 6시간 근무 시 일급 61,000원을 받게 되고,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 근무 시 31,000원을 받는다. 이 밖에도 주휴수당과 연차수당, 부대 경비 등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자는 사업 시작일인 2025년 1월 10일 기준으로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마포구민이며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이고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등 동의서, 구직확인증 등 필요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재산과 가구소득, 부양 가족 수, 공공일자리 참여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다. 선발 결과는 2025년 1월 8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동행일자리 사업에 관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마포구 고용협력과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동행일자리 사업이 구민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포구는 일하고 싶은 구민 모두가 원하는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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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도 반한 이국적인 핫플 ‘서대문구 카페폭포’
런닝맨도 반한 이국적인 핫플 서대문구 카페폭포/사진제공=서대문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12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이 서대문구 카페폭포 앞에서 촬영돼 눈길을 모았다.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폭포’에서 이뤄진 오프닝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활기차게 그려졌다. 김종국은 폭포를 바라보며 “이런 데가 있어?”란 감탄사와 함께 카메라로 폭포의 풍경을 담았다. 뒤이어 등장한 유재석과 송지효, 지예은 또한 폭포 풍경을 눈에 담으며 감탄했다. 지석진도 폭포를 보고 “이게 한국이야?”라며 ‘홍제폭포’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카페폭포’는 이처럼 그림 같은 풍경으로 여러 언론과 미디어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MBC ‘생방송 오늘 저녁’,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등 여러 프로그램이 ‘카페폭포’의 풍경을 담아 갔다. 구는 이 같은 방송 촬영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폭포 수익금을 행복장학금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이처럼 방송 콘텐츠에 소개돼 찾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면 기금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올해 2회에 걸쳐 114명에게 2억 원의 ‘카페폭포 행복장학금’이 지급됐다. ‘카페폭포’ 촬영을 위해서는 서대문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상업 목적의 촬영은 제외되며 소음 발생 및 통행로 차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조건으로 촬영을 승인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카페폭포 앞에 추위를 막아 주는 대형 돔(사진)을 설치해 겨울철 명소로 많은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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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적십자와 한부모 가정 환아 지원 사업 전개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환아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나선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금을 적십자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혈액암 투병 중인 7살 별이의 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11살 오빠도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별이네는 한부모 가정으로 엄마 혼자 병원비와 생활비를 힘겹게 책임지고 있다. 이 사연을 접한 엘지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정성을 모아 별이 가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김은옥 선임은 “난치병 환아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는 별이네 사연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이번 계기로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아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이루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의 현실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참혹한 상황이다”며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별이네와 같은 가정에게 필요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와 LG유플러스는 ▲재난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ESG 전략적 파트너십’체결 ▲U+알뜰폰 기부요금제 ‘희망풍차’ 출시 ▲소상공인과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물품 전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전기차 충전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함께해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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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멕시카나치킨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권소영 본부장)는 12월 3일(화) 오전 10시 헌혈의집 강남역센터에서 ㈜멕시카나치킨(이주세 사장)과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으며, 헌혈문화 확산 및 동절기 헌혈 증진을 위해 ▲헌혈자 대상 멕시카나치킨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한 의지로 동참해 주신 ㈜멕시카나치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헌혈자분들을 위해 ㈜멕시카나치킨에서 마련해 주신 프로모션이 헌혈자 예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멕시카나치킨 이주세 사장은 “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프로모션을 통해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뜻깊은 행사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고귀한 가치와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7월부터 대구ㆍ경북, 광주ㆍ전남 등 지역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멕시카나치킨 5,000원 할인쿠폰(포장 전용) 증정 행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전국 헌혈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확대(할인쿠폰 20만장 증정)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상세내용은 향후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소식&프로모션–프로모션’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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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499명 모집
강북구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4일(수)부터 17일(화)까지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486명을 1차 모집하고, 내년 1월 13일(월) 이후 강북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1,013명을 2차 모집하는 등 노인인자리 사업 참여자 총 3,499명을 선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1차 모집은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 3가지 유형으로, 참여자는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 도우미, 경로당 청소 도우미,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보육‧돌봄 및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등 22개 사업에서 근무한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65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 역량활용 일자리는 65세 이상 어르신, 공동체사업단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일자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나 개별 면접절차 진행 시 수행기관에 필수로 방문해야 한다. 보수 및 근로조건, 사업 기간, 신청 장소,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내년 1월 13일 이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강북시니어클럽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13명을 2차로 모집한다. 모집 유형은 1차 모집 유형 3가지에 취업알선형이 추가된 4가지 유형으로,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은 통학 돌보미, 보육‧돌봄 시설 지원, 카페 운영 등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을 증진시켜 노인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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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구광역시 건강취약아동가족 소원성취 및 응원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초록우산(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은 언제나 어린이 곁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구광역시 건강취약아동가족 소원성취 및 응원 캠페인’ (이하, 캠페인)을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외 3차병원 3개소에서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2주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취약아동은 장기간 입원과 통원치료로 인해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전반에 다양한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건강취약아동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치료에 전념할수 있는 아동친화 의료환경조성과 가정으로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록우산은 의료기관 관계자 및 환아가정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도록 응원트리를 조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응답하며 후원자를 발굴하여 환아가족의 훈훈한 연말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아동과 보호자, 병원관계자 의견수렴으로 응급입원 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입원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초록우산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지역 3차병원 4개소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건강취약아동들의 말하지 못한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가 되어줄 예정이다. 문희영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은 "건강취약아동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체계가 중요하다며, 아동의 질병치료와 건강의 회복, 최상의 건강수준을 유지할수 있도록 환아가족 중심의 의료비 및 일상회복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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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적 책임 강화
(사진제공=희망조약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는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공인노무사회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사회적 경제 협력을 기반으로 저소득층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부문화 확산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봉사활동 복지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월 21일에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연말맞이 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 박기현 회장은 “이번 협약과 바자회를 통해 취약계층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희망조약돌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적 경제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며, 취약계층 근로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독거노인, 결식아동,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생계 지원, 외식 지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학대 피해 아동 지원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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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전은 우리가…쌍문4동, 자율방범대와 달빛 순찰
쌍문4동은 지난 11월 29일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사진제공=도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도봉구 쌍문4동이 지난 11월 29일 안전한 우리동네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쌍문4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순찰은 연말 분위기 속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민관 합동 순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순찰은 기본적인 방범 활동과 함께 골목길 보안등 등 주민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순찰 구역은 주민센터를 출발해 쌍문금호아파트를 반환점으로 해 돌아오는 경로와 주민센터를 출발해 대우이안아파트를 거쳐 돌아오는 경로, 총 2가지로 구성됐다. 이날 쌍문4동 직원과 쌍문4동 자율방범대원 15명은 골목길 보안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작동 여부, 이면도로 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쌍문근린공원, 쌍문청소년문화의 집 근린공원 등 청소년 선도구역을 찾아 청소년 비행을 예방했다. 조주희 쌍문4동장은 “이번 야간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 순찰을 지속 추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우리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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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놀이, 운동 공간 새 단장
초안산근린공원 내 놀이 공간 보수 후/사진제공=도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창동 677) 내 노후 놀이, 운동 공간을 전면 보수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3~4월 구 누리집, 현수막, 전화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8월 공사에 착수,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비는 특별교부금 9억 원으로 충당했다. 운동 공간의 노후 그늘막과 바닥을 정비하고 농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놀이공간에는 다양한 기구들을 추가했다. 조합놀이대, 그네 등을 새로 설치했다. 새 단장을 마친 이 공간은 현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주민 만족도도 높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 A씨는 “불편 사항들이 바로 반영됐다.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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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 감성쉼터 ‘도깨비마당’,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 도봉구청 전경 사진/(사진제공=도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도봉구 방학로10길 51) 2층에 조성한 ‘도깨비마당’이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공간문화 창조를 위해 애쓴 개인,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5곳이 공모에 참여해 최종 6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부터 시상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19번째다. 도깨비마당은 공간의 가치를 실현하고 그 장소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낡고 비효율적인 기존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상부 공간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꾸미고, 연결로 지붕 경사를 이용해 계단형 광장을 조성한 데에 큰 점수를 받았다. 현재 이곳은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앞서 구는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상부 공간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공간 설계를 맡은 플롯건축사사무소와 함께 서울시 시민 생활공간 조성사업에 공모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서울시예산으로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4월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깨비마당은 도시공간의 가치를 재발견해 공공 공간의 질적 수준을 높인 사례다. 올해 7월 개소한 ‘방학2동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와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두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7월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 ‘방학2동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조성했다. 모아센터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종합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시설이다. 구는 모아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청소, 지역순찰, 주거환경개선 등 종합적인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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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 "노동자들의 소중한 일자리 박탈 유감, 충분한 대화 이뤄져야"
(사진제공=국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조합 지회장과 조합원들을 만나 정리해고 이후 현황을 경청하고, 화상 연결을 통해 구미 고공농성장 노동자들을 위로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20년 가까이 구미 산업단지에서 큰 매출을 올린 기업으로, 노동자들의 땀과 노력,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올 수 있었다"며 "기업이 어려움에 부딪혔다는 이유로 노동자들의 소중한 일자리를 박탈하고 해고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그동안 노동조합과 국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끊임없이 대화의 문을 두드렸고, 노동자들은 무기한 농성이라는 쉽지 않은 길을 통해 간절한 요구를 알리고 있다"며 "국회의장으로서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에 최현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지회장은 "사측에서 노동조합 활동 중인 7명의 조합원들에 대한 고용 승계를 거부하면서 2년 넘는 기간 동안 단 한차례의 대화도 하지 않고 거부하고 있다"며, "최근 본사가 있는 일본에 다녀오면서 정식으로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거절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 지회장은 이어 "단체교섭의 대화로서 이 사태를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우 의장은 화상 연결을 통해 구미 고공농성장 현지 노동자들의 안부를 물으면서"노동자들이 옥상에 오를 일이 없도록 노사 간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여러분들이 옥상에 오르면서까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에는 최현환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지회장과 이지영 사무장, 배태선 민주노총 경북본부 교육국장, 박래군 손잡고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김주영 의원, 윤종오 의원, 이용우 의원,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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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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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추경호 당 원내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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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추경호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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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추경호 당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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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통해 또 한 번 배운 '포위드투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사진제공=한국농구발전연구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운영하는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가 서울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5회 용산구청장배 농구대회' 일반부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중국 지아메이와 이슈우리 선수의 큰 신장을 무기로 쟁쟁한 경기를 펼쳤으나, 경기 종료 1분전에 팀 파울로 인해 자유투를 허용하며 연장전에 접어들면서 치열한 공방 끝에 5대8로 역전패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공식 창단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창단의 기쁨을 안고 1승을 목표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아쉽게도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김유연(한국) 포위드투 농구단원은 "연장전부터 팔을 들어 올리기가 힘들고 손가락 끝이 떨려서, 발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았는데, 결국 아쉽게 패했다. 패배를 통해 또 한 번 배웠다고 생각하고, 팀원들과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경기였다"며 "달라지지 않으면 똑같은 결과 뿐이다. 목표인 1승을 향해 기본기와 체력을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협동 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한 가정을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며, 아이들도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성을 갖도록 다문화인식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을 전하기 위한 한국농구발전연구소의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감독)은 "목표한 1승을 위해서는 연패의 서러움을 밑거름 삼아 더욱 단단하게 기초를 다지는 기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체력훈련을 늘려 기본기를 흡수할 토양을 만들고, 경기를 치르며 얻은 경험과 교훈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보다 강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LF그룹, 하나투어 등 후원사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하며, 올해부터 미국 포위드투 재단의 후원으로 '포위드투 글로벌마더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등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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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추경호 원내대표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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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추경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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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헬멧 착용은 필수
3일 경기도 군포시의 한 거리에서 한 시민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다. 현행법상 헬멧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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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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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추경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