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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인천구치소 수용자 온열질환예방 얼음생수 나눔 실천
(왼쪽부터 국제바로병원 박기동 원무부장, 김종환 행정원장, 인천구치소 김재술 소장, 교정선교회 정봉우 회장, 인천구치소 신현탁 사회복지과장,/사진제공=국제바로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17일(목) 대한기독교교단연합회 교정선교회와 함께 인천구치소를 찾아 수용자들을 위한 얼음생수 국제바로병원에서 1만병과 교정선교회단체 2만병 총3만병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인천구치소 김재술 소장과 신현탁 사회복지과장, 교정선교회 정봉우 회장 그리고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원장, 박기동 원무부장, 이소민 수간호사가 생수전달 기부식에 참석했다. 인천구치소 김재술 소장은 “작년보다 버티기 어려운 무더위가 연일 극심하게 발생하고 있다. 온열질환의 위험도가 높아 수용자 모두에게 더위를 견디는데 손길이 필요했는데 교정선교회 정봉우 목사님과 인천구치소 수용자 척추관절 진료지정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함께 나서서 3만병이나 기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수용자 모두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지난 2023년 인천구치소 지정병원으로 협약식을 진행한 후 재소자들의 척추 디스크질환과 관절 골절, 내과 등 처우개선을 위해 원격진료와 내원진료를 병행하고 있다.”면서 “인천구치소 수용자 약 2,500여명이 요즘 같은 무더위는 척추관절 질환 뿐아니라 온열질환에도 노출되 있을 것이다. 교정선교회 목사님의 추천으로 수용자들의 건강한 교정 생활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 흔쾌히 수락했다. 또한 사회복지과장님과 인천구치소장님의 적극적인 수용자 보호와 안전실천에 감동을 받았다.” 고 전했다. 한편, 2009년 개원한 국제바로병원(바로병원)은 오는 10월 개원16주년을 맞이하여 최신 필립스 초전도진단 MRI장비 테슬라 3.0T 도입을 추진했으며, 12년간 4회 연속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광역시 300만 인구에서 부평구(1개소)를 제외한 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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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주재 집중호우 대비 점검회의 개최…“인명피해 제로” 총력
18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여름철 호우피해 대비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시 관련 국장과 10개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가능성에 대비해 시 전반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차도, 급경사지,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 방지 대책을 다시 확인했다. 또한, 취약지 현장 점검 진행 상황과 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관련 부서 및 기관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18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여름철 호우피해 대비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유정복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예·경보 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단순한 형식적 대응을 넘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상황에 ‘내가 책임자’라는 자세로 임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위기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자연재난과장은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원칙 아래,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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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치과병원, 의료 서비스 확대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 나서
18일 오전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오른쪽)과 윤영국 라이브치과 제휴협력실 실장(왼쪽)이 인천 부평구 라이브치과병원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 라이브치과병원(병원장 최정우)과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는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 서비스 확대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했다. 18일 오전 열린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라이브치과병원은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회원 및 추천 대상자에게 양질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진료비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양 기관은 국내외 의료봉사, 건강 캠페인,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실행한다는 내용이다. 18일 오전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오른쪽)과 윤영국 라이브치과 제휴협력실 실장(왼쪽)이 인천 부평구 라이브치과병원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또한 협약 이행에 필요한 행정적·법적 절차를 성실히 수행하며, 상호 간의 권리와 의무를 존중하기로 했다. 라이브치과병원 최정우 병원장은 “의료의 본질은 진료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병원의 사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비영리단체 간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유사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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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따뜻한 한끼,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한끼,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초복을 맞아 ‘따뜻한 한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00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하며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협의체는 여름철(7월~8월)에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17명 위원이 일주일에 한 번씩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을 진행하며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신동훈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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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대법원·감사원 국정조사’추진...의원 121명 동참으로 내란종식에 대한 압도적 의지 표명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대법원과 감사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력히 추진한다. 박 후보가 대표발의한 이번 ‘대법원·감사원 국정조사 요구서’2건에는 국회의원 121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한편, 박 후보가 지난 8일 대표 발의한 ‘내란종식특별법’또한 11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고, 국민 공동 발의 서명 또한 1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국정조사 추진은 박 후보가 내란 종식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 행동으로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당내에서는 120명이 넘는 의원들의 연이은 동참을 이끌어낸 박 후보의 기획력과 실행력이 ‘실천하는 리더십’의 증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 후보가 제출한 두 건의 국정조사 요구서는 대법원과 감사원의 정치개입 의혹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먼저, 대법원 국정조사 요구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직선거법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파기환송시킨 배경과 절차,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기각을 둘러싼 지귀연 판사 외압 의혹 등 ‘사법 내란’의혹 전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발의되었다. 이어, 감사원 국정조사 요구서는 ▲국민권익위 사찰 ▲대통령 관저 이전 비공개 예산 ▲이태원 참사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등 윤석열 정권의 정치 감사, 정권 편향 감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이다. ‘감사원이 헌법기관으로서의 독립성을 잃었다’는 지적에 대한 국회의 대응을 촉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박찬대 후보는 “12.3 내란 시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으며, 여전히 그 잔재와 후예들이 살아 있다”며 “내란은 입법으로 종식돼야 하며, 진상 규명은 국정조사를 통해 완성해야 한다. 이것이 국회의 의무다”라고 국정조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국정조사 요구와 내란종식특별법 발의는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다.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실질적 수단이며, 누가 진짜 민주주의의 편에 서 있는지를 국민 앞에 명확히 보여드릴 것”이라며 “어떤 정치적 공세가 있더라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당찬 포부를 보였다. ◉ 공동발의 의원 명단(121명) 박찬대, 김주영, 박홍배, 김상욱, 서미화, 조계원, 허종식, 최혁진, 전진숙, 박정현, 맹성규, 김태선, 황명선, 오세희, 박선원, 이광희, 박지혜, 이해식, 윤건영, 이재관, 박정, 유동수, 김용민, 김원이, 윤종군, 박민규, 김동아, 박해철, 김승원, 노종면, 정일영, 이건태, 김용만, 이병진, 정진욱, 이재강, 이용우, 박용갑, 장종태, 부승찬, 송재봉, 정태호, 안태준, 박주민, 이연희, 서영석, 박성준, 이훈기, 김윤, 허영, 문금주, 정을호, 이원택, 임호선, 양부남, 서영교, 김우영, 김준혁, 백승아, 신정훈, 김영호, 문정복, 김문수, 진선미, 김남희, 김한규, 남인순, 서삼석, 어기구, 이상식 ,이강일, 장철민, 전용기, 조인철, 김기표, 홍기원, 염태영, 고민정, 김병기, 진성준, 이기헌, 정준호, 문진석, 황정아, 민병덕, 안도걸, 이정문, 안호영, 한창민, 정춘생, 박상혁, 임미애, 김병주, 차규근, 이해민, 신장식, 김재원, 윤종오, 서왕진, 강준현, 이정헌, 한준호, 강득구, 김성환, 전현희, 모경종, 김남근, 허성무, 이용선, 복기왕, 채현일, 김현정, 민형배, 송옥주, 이언주, 김정호, 조승래, 권칠승, 이수진, 황희, 백선희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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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남동지부, 장애 예술인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성료!
세계여성평화그룹 남동지부, 장애 예술인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성료/사진제공=IWPG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지난 7월 16일, 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남동지부(지부장 이남구) 는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FDCA)와 함께한 특별한 행사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름 아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깊은 배려와 따뜻한 협력이 돋보이는 자리였다. IPWG 남동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장애 예술인들의 의전과 전반적인 활동을 도맡아, 예술인들이 불편함 없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이는 장애 예술인들이 마음껏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이었다.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장애 예술인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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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키즈어린이집, 작전서운동에 라면 18박스 기부
예쁜키즈어린이집, 작전서운동에 라면 18박스 기부/사진제공=계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동장 송영희)은 17일 예쁜키즈어린이집이 라면 18박스를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예쁜키즈어린이집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행사로, 동에서는 전달받은 라면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예쁜키즈어린이집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에서부터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쁜키즈어린이집의 따뜻한 손길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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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100명에 삼계탕 전달…이웃사랑 실천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100명에 삼계탕 전달/사진제공=미추홀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모)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영양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 삼계탕 나눔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포장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영모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서비스 연계, 계절별 나눔 활동 등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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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3동 새마을부녀회,『어르신 여름 챙기기 삼계탕 나누기』행사 추진
석남3동 새마을부녀회,어르신 여름 챙기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사진제공=서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성재)는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어르신 여름 챙기기 삼계탕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석남3동 새마을부녀회가 폭염과 호우에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82개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가정은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은 “삼계탕을 먹고 원기 회복하여 여름을 잘 극복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석남3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늘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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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만담의 폭소마차’공연 열띤 호흥
부평구노인복지관,‘만담의 폭소마차’공연/사진제공=부평구노인복지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대표: 서광일)과 협업하여 7월 17일 5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공연 <우리들의 청춘시절: 만담의 폭소마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철 실내 여가문화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어르신 정서지원형 프로그램으로, 사자탈놀이, 전통 만담과 민요, 설장구, 교방무, 버나놀이, 북놀이, 베뱅이굿 등 풍성한 전통연희 공연을 선보였다. 부평구노인복지관,‘만담의 폭소마차’공연/사진제공=부평구노인복지관 ‘만담의 폭소마차’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만담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음이의어 만담 ▲문자유희 만담 ▲허풍과 장담 등으로 구성하여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유쾌한 대사와 흥겨운 전통 연희가 어우러져 관객과 소통하는 양방향 공연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노OO 어르신은 “재미있는 만담공연과 전통연희가 어우러진 공연을 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 너무 유쾌해서 웃음이 절로 났다면서 오랜만에 크게 웃으니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고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만담의 폭소마차’공연/사진제공=부평구노인복지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이번 공연으로 이용 어르신들께서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며 생활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함으로써 이용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노년사회화교육 공백기를 보완하고, 복지관 이용 지속성에 긍정적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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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용창 위원장, 장애인 교원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
인천시의회 이용창 위원장, 장애인 교원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장애인 교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용창 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통과된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인 교원 편의 지원 조례’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조례 제정 이후 장애인 교원들이 직접 교육위원회를 방문하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창 교육위원장과 인천시교육청 손철수 중등교육과장, 중등인사팀장, 담당주무관, 미추홀학교 최별 교사를 비롯한 장애인 교원 7명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장애인 교원들은 시교육청에 수요에 기반한 편의지원 확대, 지원 인력 제도 개선, 장애인 교원 전담 지원관 지정 등의 사안을 제안했다. 미추홀학교 최별 교사는 “장애가 있어도 충분히 현장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시교육청이 그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손철수 중등교육과장은 “현재 교육청의 인력과 예산이 넉넉하지 않지만, 오늘 주신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교육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교원지원센터가 설립되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용창 위원장은 “시교육청이 당장 제도적으로 수정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추진해 달라”며 “모든 어려움이 한꺼번에 해결되긴 어렵지만,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여러분의 모습 자체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큰 배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인천 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후속 방안을 구체화하고, 모든 교원이 차별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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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강화 앞바다-인천 연안 지역 등에 북한 핵폐수 없어…, 실태조사“이상없음” 확인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은 18일(금) 해양수산부로부터 강화 앞바다를 비롯해 인천 연안지역의 우라늄, 방사성세슘 및 중금속 오염 영향 조사결과, '이상 없음'을 보고 받았다며 “강화 앞바다를 비롯해 인천 연안 지역에 북한 핵폐수가 검출되지 않은 만큼 괴담이 사라지고 주민 우려 또한 종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6월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상으로 북한의 우라늄 정련 시설 폐수 방류 의혹이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7월 4일에는 해양수산부 관계 공무원에게 조사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안한 괴담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정부는 통일부 주관 하에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여는 한편 예성강 하구 인근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총 10개 지점에서 해수 등을 취수했다. 오늘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라늄은 2019년 대비 낮거나 유사한 수준이며 ▲방사성세슘은 최근 5년간 서해에서 측정한 수준 미만이고 ▲중금속의 경우는 해양환경기준 대비 미만 혹은 불검출되어 전체적으로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공식 자료를 통해 결과발표와 함께 당분간 실태조사를 실시한 주요 정점에 대해 월례 정기 감시 시스템을 유지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를 지속 운영할 것임을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확인되지 않은 괴담으로 인해 서해바다 주민 여러분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겠다"고 밝히고, "그 결과를 주민 여러분께 지속적으로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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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만업계와 ‘항만특위협약’ 체결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항만업계 및 시, 관계기관 등과 ‘지속가능한 인천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18일(금)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항만업계 및 시, 관계기관 등과 ‘지속가능한 인천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인천항 발전논의 강화를 위해 ‘항만특위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대선시 항만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약속한 ‘항만특별위원회’(위원장 허종식)를 신속 발족한 데 이어, 민주당의 인천항 발전 의지를 재차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엔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김교흥(서구갑)·유동수(계양갑)·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허인환 전 동구처장, 박종혁 인천시의원, 최정철 교수가 참석했고, 항만업계에선 인천항발전협의회 김종식·전종해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과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당과 항만업계는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의 인천항 발전을 위한 논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한 ‘동북아 거점항만 조성’을 위해 ▲ 인천항 장기발전전략 공동수립 ▲ 경쟁력 제고방안 마련 ▲ 물동량 유지 및 마케팅 ▲ 항만연계정책 및 기관간 이해관계 조정 ▲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항만업계 및 시, 관계기관 등과 ‘지속가능한 인천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이어진 간담회에선 항만업계의 ‘인천항 발전을 위한 10대 과제’가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론 ▲ 인천항 중고차 수출 활성화 ▲ 항만배후단지 수도권정비법 규제완화 ▲ 남북협력 거점 항만 지정 ▲ 디지털스마트항만 구축 기반조성 ▲ 인천해양항만수산산학진흥원 건립 ▲ TOC임대료 조정 등이며, 이 외에도 크루즈 모항-공항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도 함께 언급되었다. 시당과 항만특위는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협의과정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서두에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인천항은 세계 57위의 국가 제2 전략 항만으로, 대중국 교역 물동량의 65%를 담당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환황해 경제권과 남북 해상물류의 관문으로서 국가적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인천항은 크루즈 관광, 국제복합물류, 친환경 청정 항만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범부처 협의체 구성, 해양항만 지방분권 추진, 인천연구원과의 협업 등 전략적 정책 설계또한 필요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항만업계는 해수부의 부산이전에 대한 일각의 우려도 전했다. 김종식 인천항만발전협의회 회장은 “그럴 일이 없겠지만, 정책 우선순위에 인천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일부 제기되는건 사실”이라 전했다. 최두영 인천항운노조 위원장은 “해수부가 부산 민원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부처로써 정책적 균형을 잃지 않도록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시당 항만특위는 일각의 우려를 경청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당정차원의 노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항만특위는 “해수부 이전만큼 해사법원 인천 유치 또한 인천항만 발전에 중요한 지점”이라며, “우리가 가진 장점을 십분 활용해 인천항이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가안전보장회에서 “단절된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을 언급하셨고 향후 남북 관계가 복원되면 인천항은 남북교류협력의 중심지로 인천항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천은 항공과 크루즈를 접목한 플라이 앤 크루즈 관광의 최적지로 공항과 항만, 배후도시를 함께 연계해 물류, 관광, 비즈니스가 한데 어우러지는 글로벌 교류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동수 의원은 “대선당시 항만업계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자리”라며, “해수부 이전과 상관없이 인천의 실리를 챙길 방법 충분히 모색가능하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현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의지에 맞춰, 인천항을 본격적인 남북협력 거점항만으로 조성하는 전략도 좋은 모멘텀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항만특위 위원장을 맡은 허종식 의원은 “오늘 언급된 배후단지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완화는 인천항만 발전을 위한 중요한 미션”이라며, “인천, 특히 원도심과 항만 등의 수도권규제는 어떤 의미에서 역차별적 요인이며, 현재 인천항이 단순화물처리항만으로 전락해가는 주요 요인”이라 밝혔다. 이어 “항만특위 위원장을 맡은 만큼 오늘 주신 제안을 잘 고려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택상 지역위원장은 “논의가 말로만 끝나지 않고 실제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말했다. 조 위원장은 “오랜 기간 논의돼 온 난제들을 해결하는 것, 특히 ‘스마트오토밸리’ 같은 오랜 기간 공전된 이슈는 인천시도 함께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인천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 구분 없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시당은 앞으로 ‘중앙-인천시-항만’간의 가교 역할에 계속 주력할 것”이라며, “인천시민의 관점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 위원장은 “앞서 항만특위의 빠른 출범은 인천항 발전을 위한 우리 시당의 의지이며, 이날 협약 또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 논의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항만특위와 오늘 협약은 향후 인천항만 발전에 큰 주춧돌로 남겨질 것”이라 마무리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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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3동 이웃사랑회, 효실천 복달임 행사 개최
산곡3동 이웃사랑회, 효실천 복달임 행사 개최/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3동 이웃사랑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식당에서 복날을 맞아 ‘복날 맞이 이웃사랑회 효실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웃사랑회는 이날 지역 어르신 70명께 삼계탕과 국수세트를 드리며, 훈훈한 이웃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50여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있는 산곡3동 이웃사랑회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저소득 어르신 효실천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준희 이웃사랑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올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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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후원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2동,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각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 부식품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기운 내시고 무탈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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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2025년 청렴연수과정 개최…청렴 의지 다져
17일 부천시의회, 2025년 청렴연수과정 개최…청렴 의지 다져/사진제공=부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천시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의정활동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의회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위반 시 적용되는 실제 판례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법령 숙지가 아닌,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공공부문 전반에서 요구되는 윤리성과 투명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청렴서약식에서는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부천시의회 전체 의원이 함께 서명하며, 시민 중심의 청렴한 의회 운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김병전 의장은 “청렴은 의회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며,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이번 청렴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되새기고, 더욱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자체 점검을 통해 청렴 의식을 공고히 하고, 시민과의 신뢰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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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기공식 개최
강화군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립사업 첫삽/사진제공=강화군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강화군은 17일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화군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립사업 기공식-박용철 강화군수/사진제공=강화군청 ‘선원면 주민복합센터’는 1989년 건축되어 36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와 협소한 주민자치센터를 대체하고,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되는 시설이다. 선원면 주민의 증가하는 행정·문화·복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사업비 124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2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약 1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민원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다목적홀 ▲체력단련실 ▲109면 규모의 주차장 등이 포함돼,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및 문화 수요를 아우를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선원면 주민복합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와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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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심 속을 함께 걷는‘다 함께 늴리리 만보’마무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심 속을 함께 걷는‘다 함께 늴리리 만보’/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기 프로그램 ‘다 함께 늴리리 만보’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5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굴포천 ▲부평공원 ▲백운공원 ▲월미전통공원 ▲부천 상동 호수공원을 걸으며 식물 및 걷기자세를 배우고, 간단한 놀이활동을 통해 참가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앞서 지난 15일 마지막 회차를 맞아 참여자들 각자의 소감을 나누면서 서로의 노력를 칭찬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혼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외부활동이 두려웠지만,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들과 교류하며 자신감을 얻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이웃 간 관계가 넓어지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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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1동 주민자치회, 정성 가득한 삼계탕 나눔 행사 열어
계산1동 주민자치회-어르신 무더위 극복 삼계탕 나눔 행사-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 참석/사진제공=계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7월 15일 중앙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계산1동 주민자치회 주관, 계산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오전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한 한 끼를 제공했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직접 조리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건강을 드릴 수 있는 따뜻한 밥상을 준비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계산1동장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정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행정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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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의회,2025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 격려
2025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사진제공=중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7월 17일(목),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치유와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힐링 특강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격려차 방문했으며, 중구의회 의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을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과 교직원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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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2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진행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진행/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자생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김치와 밑반찬도 함께 준비하며 무더위 속에 지치기 쉬운 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오영선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면서, 오히려 행복을 선물 받는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더운 여름날 기꺼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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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 여의도 국회에서 성대히 거행
17일 오전 10시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나현 아나운서(오른쪽)와 정재환 역사학자(왼쪽)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1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엄숙하고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이날 경축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조희대 대법원장, 김형두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민석 국무총리, 정대철 헌정회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입법‧사법‧행정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헌법 제정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우원식 국회의장 모습(사진=국회사무처) 행사는 김나현 아나운서와 정재환 역사학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KBS‧MBC‧SBS 등 방송 3사와 국회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었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국가 기념일로, 올해 77주년을 맞아 ‘헌법의 가치, 국민과 함께’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 정신의 계승을 강조하는 자리가 되었다. 17일 오전 10시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의 모습(사진=국회사무처) 이날 개식선언에 이어 태극기 3종 입장, 애국가 4절까지 제창하는 국민의례, 제헌헌법 낭독(제22대 7개 정당 국회의원),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 기념사, 감사패 수여, 대통령 국민 훈장 수여(김진표 전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경축사, 경축공연 등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국회가 민주주의의 보루로서 '12·3 비상계엄' 해제를 이끌었다는 내용의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대한민국 국회"라는 문구가 새겨진 가로 5m, 세로 2m, 높이 1.2m 크기의 '비상계엄 해제' 상징석을 설치했다. 상징석 밑에 2025년 대한민국 시대상을 담은 타임캡슐을 묻고 100년 뒤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축식을 계기로 정치권에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목표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최소한의 개헌안을 마련해 국민투표에 부쳐 개헌 물꼬를 트고, 2028년 총선에 추가 개헌을 추진하는 방안이 적극 거론된 분위기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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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1동 자율방재단, ‘사랑의 삼계탕’나눔 행사 진행
청천1동 자율방재단, ‘사랑의 삼계탕’나눔 행사 진행/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1동 자율방재단은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소외계층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으로, 복날을 맞아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외출을 못해 우울했는데,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문순 동 자율방재단장은 “7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주정하 청천1동장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데에 더욱 힘쓰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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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
인천 중구의회, 2025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손은비 위원장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손은비)는 15일 ‘2025년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두 건의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손은비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인 윤효화 위원과 외부위원인 신광섭, 문국경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면밀한 심의 끝에 두 연구단체의 결과보고서가 승인되었다. 한편,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연구단체는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참여의원 : 정동준(대표), 손은비, 한창한),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참여의원 : 강후공(대표), 윤효화, 김광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단체 모두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약 4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인천 중구의회 2025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윤효화 위원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이번 연구 활동 결과로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2026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제물포구 원도심의 발전 전략으로 △역사·문화 자원 활용,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 △동인천역 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제시하였고, 영종지역의 발전 전략으로 △스마트 물류 허브 구축, △친환경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설립, △문화 및 관광 복합 단지 개발, △중산 마린시티 개발을 제시하였다.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환승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환승관광 프로그램인 ‘마시안 갯벌 코스’를 5개의 테마별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영종과 원도심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손은비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의 연구가 의미 있는 성과로 마무리되어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 활동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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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간재울중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모의의회 직업체험 성료
인천 서구의회, 간재울중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모의의회 직업체험 성료/사진제공=서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6일 간재울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서구의회의 주요업무와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의원이 들려주는 구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수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찬반토론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다. 의제 토론과 투표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학생들은 “실제 의회처럼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수 의원은 “학생들에게 이번 모의의회 체험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책임감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하며 당부했다. 서구의회 의회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관내 19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상담 후 서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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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전 의장,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 참석…보육교직원 격려
김병전 의장,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 참석…보육교직원 격려/사진제공=부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부천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전 의장,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 참석 보육교직원 격려/사진제공=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은 “우리나라를 지탱할 보배인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봐 주시는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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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넘쳐나는 ‘박찬대소’,전국 소상공인 권리당원 표심은 박찬대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자가 9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지역경제살리지중앙회, 전국도시형소상공인연합회,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정비사업조합총연합회 등에서 활동하는 권리당원들이 모여 박찬대 후보와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박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슈퍼마켓 집 아들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에, 그 고충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찬대 후보는 “대한민국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국가가 고용에 책임지지 못해, 서민들은 자영업으로 몰릴 수 밖에 없지 않았나,”라며 “이러한 소상공인들은 대한민국 경제 생태계에서 큰 역할을 해왔으나, 국가의 보살핌은 다른 산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박찬대 후보에게 온라인 플렛폼 기업과 소상공인 상생방안, 소상공인을 직접 관할하는 부처 신설 등을 요구했다. 이를 경청한 박찬대 후보는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실효성 있고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박찬대 후보는 “민주당은 이제 집권 여당으로 유능한 당대표와 함께 실질적인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말하며, “제가 당대표가 된다면, 실질적인 개혁을 통해 불공정 극복과 함께 잘사는 사회를 꼭 만들어 낼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고, 전국 소상공인 권리당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다양한 자영업에 종사하며 주요 소상공인 단체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권리당원으로, 이들의 지지가 곧 전체 소상공인 권리당원들의 지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찬대 후보는 이번 전국 소상공인 간담회뿐 아니라 각종 직능단체와 소통하며 밑바닥 민심 훑기를 통해 지지세를 확산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