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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제홍 후보, 오세훈 시장과 교통정책 등 관심사항 논의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오른쪽) 오세훈 시장(왼쪽)과 교통정책 등 관심사항 논의/사진제공=유제홍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가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근 만남을 갖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앞서, 유제홍 후보는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 인천 광역교통망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인천광역버스 증설 ▲수도권지하철2·5·7호선 연결노선 인천 연장 ▲기후동행카드 인천확대 등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서울시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ESG의 정책 중 하나로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통한 대중교통지원 사업에 대해 유 후보도 관심을 보이면서 모니터링에 나섰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민들이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 기준 무제한으로 대중교통과 따릉이(1시간 이용권)를 승차할 수 있는 제도로 6월30일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7월1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기후변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합리적인 지원책이 될것같다”면서,“인천시도 서울시의 성공여부를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인천연계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비롯한 수도권광역교통망과 관련하여 인천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결 관계에 있다면서, 모든 시민들이 동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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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서 ICT 활용 고령자 안전 확보에 총력-관내 스마트 경로당 45개소 대상 고령자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
부천오정서 ICT 활용 고령자 안전 확보에 총력-관내 스마트 경로당 45개소 대상 고령자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사진제공=부천오정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전순홍)는 이달 18일 부천시 관내 스마트 경로당 45개소 (고령자 400명)를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플랫폼을 활용한 교통사고 및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천시에는 행정복지센터 등 방송실에서 송출하는 영상을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한 스마트 경로당 45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400명이 넘는 고령인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준수사항과 안전한 보행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부천오정서 ICT 활용 고령자 안전 확보에 총력-관내 스마트 경로당 45개소 대상 고령자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사진제공=부천오정서 구체적으로는 ▵도로 횡단 시 「보행신호 준수와 좌우 살피기」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후 승ㆍ하차하기, 급하게 버스 앞으로 건너지 않기」 ▵야간 보행 시 「밝은 색 옷 입기, 야광 안전용품 착용하기, 보도나 길의 가장자리로 통행하기」 ▵오토바이(자전거) 탑승 시 「야간 전조등ㆍ후미등 켜기, 안전모 착용하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 주요 주의사항과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형을 경찰관이 직접 방송에 출연하여 홍보함으로써 그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하였다. 또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누구라도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과 공공기관에서는 전화로 현금이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일이 없다는 점을 강조ㆍ당부하였다. 앞으로도 부천오정경찰서는 관내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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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후보 3호 공약발표, “육아비용 걱정없게, 서구 올인원육아센터 설치”
김교흥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인천서구갑)후보/사진제공=김교흥 예비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3호로 육아·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서구 더드림, 함께하는 육아·교육’을 약속했다. 김교흥 후보는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OECD 국가 중 출산율 0명대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결혼, 육아, 교육의 과도한 경쟁문화로 발생한 높은 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출산 직후 산후조리원 비용은 수백만원에 달하며, 육아용품 지출은 큰 재정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민간 절반 가격 수준의 산후조리원, 육아용품·장난감 대여점, 키즈카페를 동시에 갖춘 서구 올인원육아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 고3 수능특강·수능완성 교재 무상 지원 ▲ 어린이행복센터 건립(돌봄+문화+교육) ▲ 야간·휴일 어린이병원 운영 확대 ▲ 인천형 공공통학버스(학생성공버스) 서구 전면 시행 ▲ 유아·성인 아우르는 특수학교 설립 및 학급 확대를 발표했다. 김교흥 후보는 “2023년 사교육비 총액은 27조원으로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고, 고등학생 중 고3의 사교육비 지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며 “수능연계율이 높은 고3 EBS 수능교재를 무상 지원해 공교육은 살리고 비용 부담은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지난해 서구 15개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을 하고 석남초·천마초·가원초·가정초 등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예산 7억원을 확보했다”며 “또한 노란버스법을 대표발의하고 소풍대란을 해결해 아이들의 안전권과 학습권을 보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후보는 “국회에서 어린이집·유치원 통합법을 직접 심의하고 상임위를 통과시켰다”며 “서구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차이와 차별을 겪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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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승 김포을 예비후보,홍철호 전격 지지 선언
이환승 김포을 예비후보,홍철호 전격 지지 선언/사진제공=홍철호 예비후보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김포시을 무소속 이환승 예비후보가 18일 홍철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홍철호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환승 예비후보는 후보 사퇴 후 홍철호 후보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다. 홍철호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이환승 예비후보는 동국대 안전공학과(교통안전전공) 박사 출신이며 현재 김포도시교통포럼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교통분야 전문가다. 이환승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단결과 총선 승리를 위해 과감히 후보 사퇴한다”며, “교통전문가로 쌓아온 내공으로 홍철호 후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홍철호 후보는 "이환승 후보의 대승적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모두 하나가 되어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고 지역 일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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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개정 나선다
인천광역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난 1월 25일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를 발표한 바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폐기물 감량 정책을 확대 추진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3대 전략 15개 추진 과제)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부의 1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시민 생활 속에서 확대·정착시킨다는 목표다.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선포식 개최를 통한 의지 표명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개정(권고에서 의무 사항으로 강화) △직원들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강화 △공공청사의 다회용품 사용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공공기관의 1회용품 제로 데이 운영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행사 개최 등 7개 중점과제를 실천한다. 특히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의무화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을 시민 생활문화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다회용기 공유시스템 확대 △군·구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 지원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 지원 등 포장 용기가 넘쳐나는 음식점 포장 배달 시장에서 대형 행사·축제에까지 다회용기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가 생활 속 실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규제 사항에 대한 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며 다회용기 공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군·구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객관적인 평가와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1회용품 제도 추진 관련 우수사례를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지표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직매립 금지를 앞둔 지금 생활폐기물을 잘 처리하는 시설 건립이 중요한 만큼 잘 줄여갈 수 있는 적극적인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 추진이 필요한 때”라며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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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알레르기 질환, 나이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박유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본격적인 봄이 도래하면서 연일 화창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덩달아 따스한 봄 햇살에 흩날리는 벚꽃처럼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하지만 이맘때 우리 아이들의 건강엔 경고등이 켜진다.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잔병치레가 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환경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특히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아이들은 더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면역체계가 꽃가루나 먼지, 애완동물 털 같은 알레르겐(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과잉 반응할 때 발생하는데, 최근 환경오염이나 다양한 가공식품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박유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급격한 기온 변화에 우리 아이들의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진다”며 “특히 알레르기 질환은 기온 변화와 함께 실내외 오염물질과 스트레스 등으로도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식품알레르기-아토피-천식-비염 등 연령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소아 알레르기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체질, 즉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음식 등 환경적인 요인과의 상호작용으로 질환의 발생과 증상의 발현이 영향을 받게 된다. 소아 알레르기 질환은 연령에 따라 연이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가 태어나 음식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경험하게 되는 ‘식품 알레르기’와 이로 인해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 돌 이후에는 천식과 구분되지 않는 천명 기관지염이 나타나고, 4세경에 이르면 심한 기침으로 나타나는 ‘소아 천식’, 이어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이행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흔히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특징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박유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똑같은 경과를 겪게 되는 건 아니다”며 “환경에 따라 증상들이 시기적으로 일찍 또는 늦게 나타나기도 하고, 특정 질환이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또 모든 증상을 거쳐 순차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여러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는 아이들도 있다”고 했다. ◇늘어나는 알레르기 질환… 너무 깨끗한 환경 탓, ‘위생 가설’ 추측= 소아 알레르기 질환은 보통 유전적 소인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 환경적 요인을 만났을 때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처음 먹는 음식으로 인해 나타나는 식품 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염은 두드러기 같은 발진이나 심한 가려움증, 태열 같은 습진 형태로 발현한다. 이어서 나타나는 천식은 만성 기침이 주된 증상이다. 아이가 일반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약을 먹는데도 오랜 기간 기침이 계속된다든지, 병원에서는 엑스레이를 찍어도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밤마다 심한 기침을 하거나 호흡곤란이 있고 숨이 답답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조금 더 나이가 많은 아이들에게 생기는 알레르기 비염은 장기간 반복되는 기침, 코막힘, 코가려움증, 눈을 심하게 비비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최근 소아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서구화된 생활습관, 식습관과 함께 ‘위생 가설(Hygiene Hypothesis)’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위생 가설은 전에 흙을 만지며 자란 아이들, 즉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스스로 회복했던 아이들은 면역력이 좋고 알레르기 반응이 낮아 질환이 적은 반면, 요즘처럼 너무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그렇지 못해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하다는 이론이다.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인자(알레르겐)에 대한 진단은 성인에 비해 검사에 제약이 많은 탓에 주로 혈액 검사가 유용하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성인에서는 쉽게 시행되는 피부반응 검사의 경우 소아에서는 12개월(돌)이 지나야 정확하게 진단에 사용될 수 있다. 또 아이들의 피부 면적이 적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검사를 진행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소아의 경우 혈액 검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이뮤노캡(ImmunoCAP) 등 면역 검사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데이터가 쌓이면서 이의 활용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소아 천식은 학령기 아이들의 경우 성인과 같은 폐기능검사와 기관지유발검사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학령 전기 아이들은 폐기능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워 아직까지 명확한 진단법이 없는 상태다. ◇최근 ‘면역 치료’ 주목… 정확한 원인 파악해 집중 관리해야= 아토피 피부염은 약한 피부장벽에 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치료원칙으로 피부과와의 협진을 통해 주로 보습과 목욕법 등 교육을 진행하고, 혈액 검사로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파악한 후 회피하는 방법 등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또 적정량의 스테로이드나 면역조절제를 피부에 바르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할 수 있다. 피부과를 통해 진행되는 광선 치료도 아이들의 아토피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식은 우선 폐기능검사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중증도에 맞춰 흡입용 증상조절제를 꾸준히 사용하거나 필요할 때마다 추가적으로 증상완화제를 쓰면서 폐기능이 좋아지는 것을 추적 관찰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비강 내에 분무하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동반되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항히스타민, 항류코트리엔제 등 경구약제를 병용해 치료한다. 소아 알레르기 질환 치료법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면역 치료’다. 박유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이 만성 질환이다 보니 오랫동안 약이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엄마들이 성장 저하나 부작용 걱정으로 면역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대표적인 알레르기 면역요법인 피하 주사 치료의 경우 이미 수십 년에 걸쳐 비염에 대한 확실한 효과가 입증됐고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가 보고돼 있다”고 했다. 그러나 문제는 알레르기 질환이 심하지 않은 경우 치명적이거나 위중하지 않다고 생각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대개 부모님들은 ‘자신도 그런 적이 있다’거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정확한 원인도 모른 채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박유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의 알레르기 질환은 처음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하나의 형태로 나타나지만, 치료 후 완치되기보다는 원인 물질에 따라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할 수 있고,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표적 기관을 바꿔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지속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한 만성 질환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알레르기 질환 검사가 쉬워지고 정확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제대로 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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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서,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여건 개선
인천계양경찰서,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여건 개선/사진제공=계양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총경 김난영)는 ‘계양청소년경찰학교’의 노후시설과 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청소년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경찰학교는 구 작전치안센터로 쓰이던 공간을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5년 9월 개소 이후 10년째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경찰 제복·장구 착용, CSI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소 이후 총 606회를 운영하여 9,506명이 다녀갈 정도로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다. 계양서는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경찰학교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더욱 최적의 체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사는 환경적인 요인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냉/온풍기 전체 교체, 환기시설 등을 설치하여 혹서기·혹한기에도 쾌적한 체험이 가능하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경찰학교를 찾는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체감안전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 유지·보수에 신경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계양청소년경찰학교는 학급·소규모 그룹 등 신청제한 없이 경찰청에서 통합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유스폴넷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참여그룹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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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사진제공=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3월 18일 15시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와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가 현안논의를 위해 손범규 후보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측은 총선을 앞두고 인천시 14개 선거구의 국회의원 후보들과 만나 중요한 현안을 논의하고 제안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상혁 회장은 간담회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들을 후보들에게 제안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시급한 교육 현안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후보들이 당선 후, 법안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실 또한 “현재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교육·보육재정교부금법으로 개정하고,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개정하고, 지방자치단체별 지원금 유지할 수 있는 ’특별법‘을 재정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범규 후보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가 저출생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정책을 면밀히 살펴보고 고민하겠다”고 전했고,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손범규 후보는 후보 등록 후 250여회가 넘는 출퇴근길 거리인사와 300여회의 시민 모임인사, 160여회 경로당 방문 소통, 전통시장 방문 50여회 등 활발한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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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예비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만나서 갈산・부개・삼산지구 특별정비구역 등 통합재건축 논의!
이현웅 예비후보(왼쪽)는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을 만나서 갈산・부개・삼산지구 특별정비구역 등 통합 재건축 논의를 하였다./사진제공=이현웅 예비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부평(을) 이현웅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갈산・부개・삼산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에 의거한 재건축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갈산지구의 선도지구 지정 추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와 관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법은 오는 4월 27일자로 시행이 될 것이며, 관계부처 등은 개정된 시행령에 대한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는 실정이다. 개정된 시행령의 내용은 ▲택지개발사업 등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하고 100만 제곱미터 이상인 지역(인접・연접 가능)과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한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적・체계적 정비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을 경우 선도지구 지정 등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다. 이현웅 예비후보(오른쪽)는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을 만나서 갈산・부개・삼산지구 특별정비구역 등 통합 재건축 논의하는 모습./사진제공=이현웅 예비후보실 이 법에 따르면 부평(을) 지역 중 갈산・부개지구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삼산택지 중 곧 20년 연한에 도래하는 택지가 있으므로 3개 지역이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이에 이현웅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유정복 시장과 면담을 통해 부평구 갈산동・부개2,3동과 삼산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선도지구 지정을 촉구하였고,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 시행 필요성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논의하였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부평 토박이로서, 집권 여당 의원으로서 부평(을)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중앙과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 주도형 협의체 가동과 연구용역 참여 등을 검토하여 실효적인 사업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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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봄철의 건강관리
박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부원장 흉부외과 전문의/사진제공=건협 인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날이 포근해지고 있지만 잦은 기온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에 챙겨야하는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 호흡기 질환: 감기, 독감, 폐렴 감기는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한 후 12~72시간 내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가래, 기침, 인후통등의 증상을 보이며,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심한 두통,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독감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누렇고 냄새나는 짙은 가래와 숨찬 증상이 지속된다면, 폐렴일 가능성이 있다. 폐렴은 세균이 폐까지 전염되어 폐 조직에 염증반응과 경화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객담 등이 있으며, 오한, 흉부 통증, 호흡곤란을 동반한다. 호흡기 감염 질환에 걸리면 몸 밖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보충해야 한다. 보리차나 옥수수차 등을 마시는 것도 좋다. 또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침과 같은 분비물이 주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한다. 코와 눈의 점막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으므로 코와 눈을 만지지 않는다. 알레르기 질환: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알레르기 결막염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많아진다. 알레르기 비염에 걸리면 연속적이고 발작적인 재채기를 하거나 맑은 콧물이 흘러내리며, 코 막힘, 눈이나 코 주위가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또 이 시기에는 알레르기 천식도 많이 발생한다. 공기를 흡입하면서 들어온 외부 알레르기 물질이 염증을 일으켜 기도가 수축되고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천명)가 난다. 또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봄에 많이 날리는 꽃가루, 황사 등으로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도 많아진다. 꽃가루와 황사 등이 눈의 결막에 접촉해 과민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결막염에 걸리면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물이 흐르거나 눈곱이 자주 끼고, 눈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일주일 이상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이 지속된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대로 방치하면 이차 감염이나 합병증으로 부비동염, 물혹, 급성 축농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레르기 천식에 걸렸다면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천식 발작에 대비해 기관지 확장 흡입기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에 걸렸을 때는 눈이 가렵다고 손으로 비비는 대신 냉찜질을 하고,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심뇌혈관 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아침, 저녁으로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도 수축하게 된다. 이때 좁아진 혈관에 의해 협심증이 발생하거나 혈전(피떡)이 관상동맥을 막아 심근경색이 일어나기도 한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이 있다. 또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현기증, 언어 장애, 사지 마비,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이 있으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혹은 혈관을 막는 뇌경색이 의심되며, 신체 장애가 나타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평소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환절기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협심증,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최대한 빨리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이송해야 한다. 구조대가 오기 전 환자가 구토를 한다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고 손과 발, 다리는 함부로 주무르지 않는다. 의식이 혼미한 환자의 뺨을 때리거나 찬물을 끼얹지 말아야 하며, 물이나 약을 줘도 안 된다. 감염성 질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등은 봄철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인데, 대부분 겨울에 발병한다고 알고 있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에도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특히 어패류)이나 물을 마셨을 때, 감염자와 직접 접촉했을 때, 손을 씻지 않은 감염자가 만진 물건을 만졌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랜 시간 생존하며,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된다. 퍼프린젠스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여 사계절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자라며 열에 강한 포자(균의 씨앗) 생성 과정에서 만들어진 독소가 식중독을 유발한다. 따라서 퍼프린젠스균 식중독은 많은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해 산소와 접촉면이 적거나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 잘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내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두통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퍼프린젠스균에 감염되어 식중독에 걸리면 8~1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이나 구토증상은 동반되지 않으며, 사람 간 전염도 없다. 설사, 복통 등 가벼운 증상 후 대개 24시간 이내 회복되지만, 영아나 노인은 1~2주간 탈수 증상을 보이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봄철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습관 1. 자주 손을 씻는다. 깨끗하게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세균과 바이러스를 99.8%는 예방할 수 있다.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2.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정상 체온은 36.5~37도다. 일교차가 크면 체온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처하는 게 좋다. 3. 하루에 한 번 실내를 환기한다. 이불, 소파, 옷 등 실내 곳곳에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원인이 많아서 하루에 한 번 공기가 좋은 시간대에 환기한다. 4. 따뜻한 차와 물을 충분히 마신다. 매일 꾸준한 양의 물을 마시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따뜻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도 좋다. 5. 실내는 적정 온도(19~23℃)와 습도(50%)를 유지한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바이러스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되어 호흡기 감염 질환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번식해 호흡기 감염과 알레르기 질환이 더 악화될 수 있다. 6. 매일 30분씩 적절한 운동을 한다.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비타민 D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비타민 C,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함께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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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결의안 채택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 대표발의 하는모습/사진제공=계양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는 18일 11시에 열린 제248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조속한 사업의 착공 ▲ 교통체증 예방을 위해 기존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현지 주민 및 관계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강력히 촉구했다. 제248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사진제공=게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은 “제1순환고속도로의 늘어나는 교통체증으로 계양구민의 불편과 피해가 크다”라며 “향후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에 약 3만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면 교통대란이 예상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인천광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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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 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 위촉
지난 13일 열린 (사)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에서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사진 가운데)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후 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정석 이사장(사진 가장 왼쪽),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차순길 지청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세종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부천세종병원은 이명묵 병원장이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정석)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명묵 병원장은 앞으로 부천·김포 지역 범죄 피해자 보호 및 피해복구 지원을 논의 및 의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범죄 피해자 의료 지원 방안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범죄 피해자 피해 회복과 구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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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릭! 미추홀의 힘!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택시업계 종사자와 정책 간담회 통해 업계 의견 청취
18일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후보선거사무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한 후 기념촬영./사진제공=윤상현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오늘(18일) 후보선거사무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택시업계 정책간담회는 인천지역 법인택시 운송사업자 단체인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의 대표자 등이 참석하여, 인천시 택시업계의 현황과 택시 관령 법령 개정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건의를 전달했다. 18일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후보선거사무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했다./사진제공=윤상현 후보실 택시업계는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운송수입이 대폭 감소하고, 택시산업의 존폐위기에 몰린 상황을 호소했다. 또 다양한 근로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택시운전종사자 인력수급 문제, 택시 전액관리제 및 택시부제 제도개선 및 단종된 LPG택시 후속모델 지속 생산 요청 등을 건의했다. 윤상현 의원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인천 지역에서 특수한 택시업계의 어려운 상황이 있는 만큼, 열악한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지원과 제도 정비를 통해 택시업계에 활력이 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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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공식 선거 슬로건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 게첩 사진/사진제공=이재명 국회의원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의 공식 선거슬로건이‘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로 최종 확정 발표됐다. 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지난 대선에서 패한 이 후보를 품어준 ‘새로운 정치적 고향’계양에서부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고, 정치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식 선거슬로건을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로 확정 공개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공식 선거슬로건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에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지역구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명운을 결정할 중대 선거가 될 것이라는 민주당의 진단이 담겼다. 계양에서 승리해야만 대한민국도 승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을 심판하고 계양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는 이 후보의 의지가 반영됐다. 선대위는 공식슬로건에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를 가져온 무능, 무책임, 무도‘3無정권”이라는 현 정권에 대한 민주당의 평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민주당 vs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닌 ‘반국민세력 국민의힘 vs 국민’의 대결이자 ‘대한민국이 전진할지 무너질지를 결정할 역사적 분수령’으로 규정하면서, 4월 10일은‘정권심판 국민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국민의 존엄이 무시당하고, 국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사고 등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대책은 물론 책임지지 않는 것은 물론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국민을 각자도생으로 내모는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의 존엄을 회복하는 선거”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선대위는 “계양의 변화와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경제폭망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복원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게 힘을 모아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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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제홍 청년위원회 출범...청년위원장에 손성빈 임명
국민의힘 유제홍 청년위원회 출범...청년위원장에 손성빈 임명/사진제공=유제홍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가 청년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미래세대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캠프 청년위원회를 출범했다. 유제홍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부평구갑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위원장에는 부평테마의거리 총괄 총무를 맡고 있는 송성빈이 임명됐고 100여 명의 청년위원이 합류했다 송성빈 청년위원장은“지금 청년들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취업하기가 정말 힘들다” 면서 “유제홍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면 누구보다도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개발을 발굴해 청년들이 미래세대를 개척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 주실분 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유 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여러 봉사활동과 시의원 시절 이뤄 놓은 업적들은 이 지역 청년들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회제 되고 있다며, 추진력 있고 일 잘하는 젊은 일꾼이 바로 유 후보라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유 후보는“우리나라는 지금 출산율 저하와 고령층 증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청년들이야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책임질 후세들인데,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생들이 졸업을 미루고 더 많은 스팩 쌓기에 열중하는 등 사회적 모순을 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이번 청년위원회의 발족은 청년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미래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청년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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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 ‘교육·육아공약’ 발표
18일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육아 공약을 일곱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사진제공=정승연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육아 공약을 일곱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 후보가 발표한 교육·육아 공약은 방과후 학교 돌봄 확대 및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방과후 학교돌봄 밤 8시·방학까지 확대 △초3 자녀까지 연 5일 자녀돌봄 유급휴가 제공 △새학기 도약 바우처(이용권) 연 100만 원 지원 △교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 △유아숲체험·초등숲체험활동 등 생태체험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아이들의 상상놀이터,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인프라 구축 △어린이집 통학버스 좌석안전띠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정승연 후보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여러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정치권의 책무인 만큼 다양한 정책을 펼쳐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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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최
부평구,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최/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자신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내는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우수 위원 표창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교육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임원선출 및 향후 계획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달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거쳐 7~14세 아동 3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부평구 아동이 바라는 놀이와 문화’라는 주제로 아동 정책 제안, 관련 사업 모니터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1년간 벌일 예정이다.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한 아동은 “이번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눠 우리 주변 아이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제2기 위원회도 부평구 아동을 대표해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부평, 아동의 꿈이 실현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하여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참여기구이다. 지난해 3월 제1기 위원회가 아동 29명으로 첫 구성된 이후 아동권리교육,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놀이환경진단사업, 아동권리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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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갑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선거사무소 현수막 훼손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노종면 후보/사진제공=노종면 후보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갑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노종면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새벽 사무소 외벽에 설치된 대형 현수막이 훼손됐다. 이 현수막에는 노종면 후보의 사진과 선거 슬로건 등이 담겨있으며, 훼손된 부분은 노 후보의 얼굴 및 신체 사진 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캠프 관계자는 “17일 새벽 캠프 직원이 현수막이 칼로 찢긴 듯한 모습을 발견했으며, 경찰에 신고 후 지문 채취 CCTV 확인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종면 후보는 “현수막 훼손은 엄연한 범죄이고 정치테러로까지 이어질까 우려되지만 훼손 당사자에게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정치개혁을 위해 나부터 돌아볼 것이며, 최소한 부평에서만큼은 정치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또한, “선관위와 경찰에 유사 사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 촉구한다.”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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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달성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전경/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위해 총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평가한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최종 92.73점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엔데믹으로 시설 이용 고객이 증가하고 부평남부체육센터 등 신규 사업의 수탁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서비스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강사 친절 교육, 매뉴얼 작성, 고객 참여 신규 프로그램 개발, 시설 개선 등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단은 전년 대비 4.5점 상승하였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단 사업의 특성상 사회적 만족 부분이 평균 93.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공단은 외부 고객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한 것뿐 아니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도 93.4점을 차지하여 3년 연속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내외부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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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 확대
인천광역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을 종전 긴급주거주택입주자에서 공공임대 우선공급 입주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주택(지난달 말 현재 긴급지원주택은 총 248채)에 이사하는 피해자들에게만 이사비를 지원해 왔지만, 올해 2월 ‘인천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사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우선매수를 요청했지만 LH가 매입하지 못한 경우 인근의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할 수 있는데, 이때도 이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해 2월 23일 이후로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한 피해 세대도 이사비용 지출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최대 150만 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3월 18일부터 인천시청 주택정책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의 대상자 확대로 더 많은 피해자들이 주거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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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경찰서,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 실시
인천삼산경찰서,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 실시/사진제공=부평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 여자배구 경기가 있던 지난 15일 삼산체육관에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6천여명의 부평시민을 대상으로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삼산경찰서에서는 매월 치안 상황 분석 및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범죄예방과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바, 이날도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 안내서 및 리플렛 등 다양한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김선권 삼산경찰서장은 “인천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할 것”이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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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기 인천성모병원 부팀장, 인천광역시장 표창
황덕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정보실 부팀장(왼쪽)/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황덕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영상정보실 부팀장(방사선사)이 최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황덕기 부팀장은 2005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에 입사해 19년간 재직하면서 △방사선 검사 △학술활동(전국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등) △봉사활동 △후진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팀원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동료 방사선사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황덕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정보실 부팀장은 “맡은 바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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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제 대도약 세 번째 공약.. 이성만,‘부평산업 활성화 방안’발표
부평경제 대도약 세 번째 공약-이성만,‘부평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갑)이 15일 오전, 부평경제 발전을 위해 기존에 발표한 ‘경제자유구역 유치’와 ‘부평전통시장 정비사업 계획’에 이어 ‘부평 대도약을 위한 산업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부평은 90년대까지 부평주안국가산업단지와 한국GM(과거 대우자동차)을 중심으로 한 산업도시로 성장하였으나 굴뚝산업이 쇠퇴하면서 소비도시로 전환하는 과정을 겪었다. 산업구조가 수출 산업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먼저, “부평산업단지를 고도화해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겠다”며 부평경제 제2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부평산업단지에 첨단산업센터를 건립해 AI, 로봇, 자율주행 등 최첨단 지식산업 기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관련 인재양성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평산업단지에 ‘근로자 역량 강화센터’를 건립해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취업 상담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을 배후지로 두고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많은 부평의 장점을 살려,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뒷받침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부평은 현재 한국GM 부평2공장이 멈추는 등 자동차 산업 쇠퇴로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고용에도 커다란 타격을 입고 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한국GM의 전기차 생산시설 유치 등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고 ‘협력업체 상생발전’을 제도화해 한국GM의 완성차와 부품사 상호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첫 번째 공약으로 밝힌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실현하여 ‘경제자유구역법’을 한국GM에 적용·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GM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 생산설비 투자 촉진을 위해 세액공제를 미국과 같은 30%까지 제공하고 수도권이라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성만 의원은 “침체된 부평의 산업역량을 일신해 소비도시에서 다시 생산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첨단산업센터를 통한 부평산업단지 고도화와 한국GM의 미래차 전환이 부평산업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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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방위사령부,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훈련 실시
지난 15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실시한 서북도서 증원훈련에서 해병대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해 증원 절차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해병대사령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는 3월 15(금)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서북도서 증원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 시 현장전력 및 합동전력을 통합운영하여 서북도서 방위태세를 완비하는 것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증원훈련은 신속기동부대가 서북도서의 임무달성을 위해 부대와 화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증원훈련에는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와 해군 상륙함(LST-Ⅱ),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상륙돌격장갑차(KAAV) 등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뿐만 아니라 육군 특전사와 공격헬기(AH-64)·기동헬기(CH-47, UH-60)등 합동전력까지 참가하여 서북도서 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증원 절차를 숙달했다. 지난 15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실시한 서북도서 증원훈련에서 해병대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해 증원 절차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해병대사령부 증원훈련은 지난 15일 상륙함에 탑승한 신속기동부대가 백령도로 증원하였으며, 동시에 육군 특전사가 항공기를 이용해 백령도와 연평도로 증원했다. 이번 증원훈련에 참가한 제1신속기동부대 대대장 박태상 중령은 “이번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훈련은 해병대뿐만 아니라 육군, 해군 등 대규모 합동전력까지 참가함으로써 서북도서 방위를 위한 증원전력의 강력한 능력과 태세를 현시하기 위한 증원입니다.”라며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현장전력과 합동전력을 통합 운영하여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韓 해병대사령관·美 제3해병기동군사령관 서북도서 연합 작전지도를 통해 유사시 美 해병대 전력도 신속히 한반도 전개하여 서북도서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서북도서 KMEP(Korea Marine Exercise Program) 합동최종공격통제관 훈련에 美 해병대 항공함포연락중대가 참가하여 근접항공지원 훈련을 실시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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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현웅 국회의원 예비후보,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부평(을) 주요 현안 전달!
국민의힘 이현웅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에게 부평구 (을) 주요 현안 전달!/사진제공=이현웅 국회의원 예비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부평(을) 이현웅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교통 인프라, 도시재생, 산업경제 등 부평(을)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관련 건의문을 유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유 시장을 만난 이 예비후보는 부평(을) 현안 건의문을 전달하며 부평 발전을 위해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현안 건의문에는 ▲7호선 급행 열차 신설과 ▲갈산·부개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부평국가산업단지 고도화, ▲1113 공병단 부지에 복합쇼핑몰 유치, ▲3보급단 및 507여단 부지에 ‘부평디지털단지’ 조성, ▲삼산4지구 재개발 신속 진행 및 ▲인천 제2의료원 산곡동 설립 등 부평(을) 현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 예비후보는 유 시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7호선 급행열차 신설은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최우선 사업이고, 갈산·부개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은 부평구의 주거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며 이를 부평(을) 원도심 전체로 적용시켜야 한다”면서 “노후화된 부평국가산업단지 고도화와 3보급단 부지에 신산업 인프라 구축, 복합쇼핑몰 유치 및 인천 제2의료원 설립 등은 그간 낙후된 부평(을)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서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 시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국회의원으로 당선 된다면 부평을 사랑하는 토박이로서, 힘 있는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오직 지역 발전과 부평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은 물론,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협조하겠다” 고 설명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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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의원, '새로운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종료
16일, 홍영표 인천 부평구(을) 예비후보(現 국회의원, 새로운미래)가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새로운캠프>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홍영표 예비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지난 16일, 홍영표 인천 부평구(을) 예비후보(現 국회의원, 새로운미래)가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새로운캠프>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은 부평구 굴포천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홍영표 의원과 인연이 깊은 전직 국회의원, 전·현직 시·구의원, 부평구민 등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용규, 이목희, 이상돈, 이철희 전 국회의원 등은 더불어민주당의 불공정 사천을 지적하며,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탈당 후 출마를 결심한 홍영표 의원을 격려하고 개소식을 축하했다./사진제공=홍영표 후보실 내빈 중 최용규, 이목희, 이상돈, 이철희 전 국회의원 등은 더불어민주당의 불공정 사천을 지적하며,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탈당 후 출마를 결심한 홍영표 의원을 격려하고 개소식을 축하했다. 홍영표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은 권력자가 아니라 부평구 유권자들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국민만 믿고 정면 돌파하겠다”며, “막말이나 선동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토대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이번 총선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홍영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홍영표 국회의원 후보실 한편, 홍영표 의원은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새로운미래 예비후보로 출마를 공식화했고,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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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평구(을) 박선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유력인사 방문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을) 박선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지역주민들께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사진제공=박선원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공천작업이 마무리되고, 유력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인천 부평구에서도 선거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을) 박선원 예비후보는 “여러 인사들의 지지와 격려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전)국가정보원장 박지원씨가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센터를 방문해, 국정원 차장으로 함께 근무했던 박선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밝히고, 필승 구호를 함께 외쳤다. 이어 4시에는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순옥 전 국회의원과 전 부평구청장이었던 홍미영 전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지와 격려의사를 밝혔다. 박지원 (전)국가정보원장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박지원의 동생 박선원”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하면서, “박선원을 당선시켜 주는 것이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을 위하는 길”이니, “진짜 외교전문가 박선원을 확실하게 밀어주시라”는 당부를 전했다.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자, 국회의원은 “부평은 정치적으로야 갑구와 을구로 나누어져 있지만, 부평구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라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칠 때”이며, “민주당이 승리해야 우리나라가 좋아진다”고 당부했다. 전순옥 전 국회의원은 박선원 예비후보, 특히 박선원 예비후보의 배우자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박선원 예비후보 배우자와 청계피복노조에서 야학교사활동을 통해 만난 인연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만큼 노동계를 억합하는 정권은 없었다면서, 윤석열정부 심판과 부평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했다. 박선원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에 비해 선거운동에 뒤늦게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별도 시간을 내어 부평구를 방문해주시는 인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발걸음에 큰 뜻을 전해주신 유권자분들과 유력인사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도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과 함께, 인천 부평구 지역이 더욱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선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3월 22일 금요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하였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