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아파트 앞 공원에 활짝 핀 노란색 튤립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3002news@naver.com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9일 인천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구성원 231명을 대상으로 2021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활동 길잡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인천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구성원 231명을 대상으로 2021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활동 길잡이 연수를 실시했다.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는 2015년 9월에 출범해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7개교의 행복배움학교 학부모들이 함께 연대하며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인천의 혁신교육과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의 가치를 공유하고 2021년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연수원 박인섭 교육연구사는 주제 강연으로 인천 혁신교육의 철학을 함께 나누었으며, 김영희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전 대표는 그동안 네트워크가 걸어온 길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1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박현미 대표는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 나아갈 목표와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혁신교육을 위한 동반자인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가 더욱 내실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역별 활동 및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금융고등학교 수상자 모습.(사진제공=인천금융고교)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후원하고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인천 지역내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직종은 3D캐릭터 애니메이션을 20시간 동안 완성하는 과정으로 2D캐릭터 컨셉 디자인, 3D캐릭터 모델링, 리깅, 맵핑, 애니메이팅, 렌더링 능력이 요구된다. 인천금융고등학교 학생들은 애니메이션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3학년 박소민), 은메달(2학년 이유민), 동메달(2학년 김민하), 장려상(2학년 최어진)을 석권하며 지난해에 이어 인천지역 애니메이션 종목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3D애니메이션은 높은 수준의 전공역량이 필요한 분야로 글로벌 시각문화콘텐츠 분야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천금융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는 김현정 교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바탕으로 전공교사와 현직에서 활동 중인 외부 강사와의 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열정적인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다. 문화콘텐츠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2003년 만들어진 인천금융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는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우수 인재 발굴을 통해 인천 최고의 애니메이션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인천 대표라는 책임감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인천금융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에 소속된 모든 학생들은 웹툰, 2D·3D애니메이션, 게임그래픽, 캐릭터제작, 영상콘텐츠제작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콘텐츠 제작 능력을 겸비한 우수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금융고등학교 김현정 교장은 "꿈을 품고 열정으로 도전하라"를 강조하며 전교사와 함께 학생들을 위해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특성화고등학교로써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가을학기 및 2022년 봄학기 온라인 프리뷰 위크(SUNY Korea Online Preview Week)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리는 포스터.(사진제공=한국뉴욕주립대)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가을학기 및 2022년 봄학기 온라인 프리뷰 위크(SUNY Korea Online Preview Week)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학교에 대한 정보 및 학과 프로그램의 특장점에 대해서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토니브룩(Stony Brook)의 다섯개 학과인 응용통계수학과, 컴퓨터과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 경영학과, 패션기술대학교(FIT)의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경영학과 등 총 7개 학과를 소개한다. 특히 온라인 프리뷰 위크 행사는 각 학과의 학과장이 직접 학과별 특장점 및 진로방향을 소개하며 본교 재학생들과의 만남 그리고 학과 담당 선생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만의 특별한 학과체험 행사를 통해 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삼성동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19층 미팅룸에서 오는 24일과 6월 5일에 영어와 한국어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학 담당자가 직접 들려주는 합격 사례와 비법 뿐만 아니라, 이공학예술분야(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에 특성화된 스토니브룩과 패션기술대학교 커리큘럼 소개 등 방문객들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지원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 최초로 설립된 미국대학의 강점을 살린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졸업생들은 구글,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KPMG, 화이자 제약, UN 기구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삼성전기, LG 전자, LG 이노텍, 대한항공, 뮬라웨어 등과 같은 국내 기업에 진출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9일 오후 5시 기준 전일 공표 5308명 이후 27명이 증가한 총 5335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27명은 주요 집단감염 13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등이다.
부천시 코로나 19 확진환자 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6명 추가 발생 카드뉴스./사진제공=부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인천지역 유흥시설도 3주간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인천지역 유흥시설도 3주간 영업이 중단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지역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등 1600여 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가 취해진다. 인천시에는 유흥시설 5종 중 유흥주점 1032개소, 단란주점 566개소, 콜라텍 17곳과 홀덤펍 36개소 등 총 1651개소의 대상 업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번 조치에 따라 이들 업소들은 3주간 영업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음식점·카페(취식금지),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홍보관은 현행 방역조치가 3주간 더 연장돼 22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다만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영업시간을 22시에서 21시로 즉시 조정할 방침이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계속 유지된다. 다만, 동거·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를 포함한 경우 8인까지 허용되며,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 및 돌잔치 전문점은 예외가 인정된다. 한편 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주간 연장 유지됨에 따라 대상 시설들에 대한 점검·관리 및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래연습장에서의 주류 판매 등 불법 영업에 대한 점검 및 처벌을 강화하고 백화점·대형마트에서의 시식·시음·견본품 사용 금지 등도 의무화된다.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관리, 소독·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이 적극 준수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콜센터, 물류센터, 3밀 제조업·기숙형 공장, 육가공업체 등 고위험 환경 사업장을 특별 관리하고, 종교시설, 어린이집, 학교·학원 등에 대한 일제 점검과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많은 불편과 피해가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9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서운 일반산업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신축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박형우 구청장이 김유순 의장과 의원 및 참석자들과 함께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제공=계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9일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운일반산업단지 중심지인 서운동 214-3번지에 신축되는 구립어린이집은 지상1층~지상3층, 연면적 658.67㎡ 규모로 2021년 10월에 준공예정이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 산업단지로 2019년 9월에 준공됐다. 9일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서운 일반산업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신축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박형우 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구청 계양구는 육아 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신축을 추진했다. 친환경 건축 설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절차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서운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와 더불어 그 중심지에 구립어린이집을 신축함으로써 자녀를 가진 근로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며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9일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각 분야의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7명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각 분야의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정책 자문수렴 등 또 다른 시각의 구정 발전 방안 모색과 소통과 참여 및 협치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7명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는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에 이어 기획감사실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와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자문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9일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대상황실에서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에 이어 기획감사실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와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자문 및 의견수렴이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허인환 동구청장은 “올해는 민선7기 4년차로 지난 3년간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좀 더 꼼꼼히 살펴봐야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전문적인 식견으로 대안과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게 되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연의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낌없이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 동구가 운영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동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8일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오른쪽)이 신공항하이웨이 주식회사로부터 장학 후원금 2320만 원을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8일 신공항하이웨이 주식회사(대표 전영봉)로부터 장학 후원금 23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신공항하이웨이는 2015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전 직원의 참여로 정성껏 모은 성금을 2018년부터 매년 서구에 전달하고 있다. 8일 이재현 청장이 신공항하이웨이 주식회사로부터 장학 후원금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구청 전영봉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모은 성금이니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장학금과 후원금 쓰여질 예정이다. yanghb1117@hanmail.net
건협 대장암. 분변 DNA’ 검사 실시./사진제공=건협인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신규검사항목 확대 및 대장암 검사의 다양성을 위해 분변을 검체로 이용하는 ‘대장암보조진단’검사를 지난 3월 3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수검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30세~80세 성인이다. 대장암보조진단법은 분변에서 DNA를 추출하는 검사방법으로 검사를 신청하면 수검자에게 분변수집키트를 제공한다. 수검자는 대변샘플(5g, 작은 밤톨 또는 엄지손가락 크기)만 채취하면 된다. 금식, 약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날의 식사여부, 약물복용 여부와도 무관하다. 건협 인천지부 홍은희원장(내과전문의)은 “분변 채취를 통해 검사가 이루어지므로 대장내시경 전 스크리닝 검사를 원하거나 대장내시경이 어려운 고령자의 대장암 보조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보조진단법의 기본적인 원리는 사람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DNA메틸화 유무를 찾는 것이다. 분변으로 DNA를 분석해서 대장암을 찾는 기법으로 기존 분변잠혈검사보다 대장암조기발견에 유리하고 대장내시경검사 전 스크리닝 검사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홍은희 원장은 “이 검사는 보조진단이므로 대장암 등 과거병력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 후 검사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고 검사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는 대장내시경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9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명주 위원장(왼쪽 첫 번째)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접종업무에 매진 중인 현장 요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사진제공=서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주)는 4월 9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접종업무에 매진 중인 현장 요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김명주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인 김미연 의원, 정진식 의원, 김이경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센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일 계속되는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명주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끝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전과 같은 일상생활이 조금 더 빨리 앞당겨지길 바라며 구의회에 차원에서도 방역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yanghb1117@hanmail.net
9일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및 의료단체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및 의료단체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3개 협력기관 대표인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장, 이현우 인천광역시의사회 동구분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동구와 협약기관은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간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지원을 통해 동구 구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 시행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와 협력기관은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과 물량에 맞춰 동구 구민 18세 이상의 70% 접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집단면역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예방접종에 대한 관련 정보를 협력기관에 신속하게 제공하고 의료인력에 대한 수당을 예산으로 지원하는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협력기관은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인력 지원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송림체육관에 동구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yanghb1117@hanmail.net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 국회 교육위원회)/사진제공=박찬대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은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 시행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4차 산업혁명으로 과거의 단순 지식암기와 연산, 추론 등의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직업과 업무의 상당수가 자동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가 미래사회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학생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자기주도적으로 개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공교육에 도입하기 위해 학점제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교학점제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제시된 바 있으며, 초·중등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연구·선도학교 형태로 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는 523개교로, 전체 고등학교 수의 1/3에 달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년 전면 도입을 준비중이다. 이와 맞물려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한 법 개정 역시 본격 추진되고 있다. 박찬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수 방식으로 ‘학점제’를 도입하고, 학점제 운영학교의 학생이 취득한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이에 더해,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디자인·미용·관광 등 특정 교과를 한시적으로 담당할 필요가 있는 경우 시간제 근무 기간제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박찬대 의원은 “단순 지식암기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통과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8일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인권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부평구 인권위원회를 구성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인권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부평구 인권위원회’를 진행했다. ‘인천시 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구는 지난 3월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부평구 인권위원회를 구성했다. 8일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인권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부평구 인권위원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이번 회의에서는 원활한 인권위원회 활동을 위해 위원장을 선임했으며, ‘부평구 인권 실태조사’ 및 ‘2021년도 부평구 인권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인권 실태조사에 반영해 부평구 인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은 부평구의 당연한 책무임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달 중 실시 예정인 인권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하반기에는 부평구 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권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정성우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장(가운데)이 보건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위탁·운영하는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정성우 인천성모병원 진료부원장, 이하 인천광역치매센터)가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기관 중 1곳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전국적 모범사례가 되는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과 근거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과 연구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감염병 확산 위기에도 지속 가능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인천시 산하 보건소를 비롯해 치매통합관리센터, 치매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치매거점병원 지역의료기관 등의 지휘본부로서 인천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정성우 인천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은 “인천성모병원은 2018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뇌병원과 인천광역치매센터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초로기 치매 환자 지원, ICT기반 복합중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선도·운영하면서 인간중심 돌봄의 휴머니튜드 도입과 치매 친화 극장 운영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인천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경장 김동주/사진제공=남동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디지털 사회의 발달로 우리는 전 세계인들과 소통할수 있고, 클릭 한번이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수집할 수 있다. 이러한 인터넷 발달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가 발달되면서, 정보의 확산 속도가 기하 급수적으로 빨라졌다. 이러한 인터넷의 발달은 정보를 쉽게 제공 받을수 있다는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도 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기사화 되거나, 각종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루머 양성, 카카오톡을 통하여 불법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유포하는 행위 등 부정적인 영향도 있다. 그중에서 최근 대한민국을 떠들썩 했던 n번방 사건으로 각종 불법촬영물 유포로 인한 범죄에 대해서 말해보자. 불법촬영물을 공유하는 행위는 엄연히 범죄이고, 불법이다. 불법촬영물의 처벌 근거는 크게 3가지이다. 정보통신망법, 형법, 성폭력 처벌법이다. 정보통신망법 제44조 7제1항 제1호에 의하면, 불법촬영물 유포 관련 음란한 부호나 문언, 음향이나 영상을 배호를 하거나 판매 혹은 공공연하게 전시를 하거나 임대하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있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그리고 형법243조에 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그리고 성폭력 처벌법에 의하면 전화, 우편, 컴퓨터, 그 밖의 통신매체를 통해서 상대에게 성적인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형성하게 하고 말이나 글, 혹은 그림 영상 등을 상대에게 도달하게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불법촬영물을 함께 시청하거나 공유하는 것 또한 위와 같은 법률로 강력하게 처벌되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위와 같은 범죄는 한번 확산되면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 때문에 올바른 네티켓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yanghb1117@hanmail.net
8일 엄성규 부천원미경찰서장이 청소년 상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청개구리 밥차’를 청소년 선도·보호 업소 일명 ‘블루캅’ 1호점으로 선정하고 청소년 우범지역 인근 상가 중 순찰 취약지점, 청소년 밀집도 등 순찰강화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원미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부천원미경찰서장은 8일 지역사회 공동치안 정책의 일환으로 부천북부역에서 청소년 상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청개구리 밥차’를 청소년 선도·보호 업소 일명 ‘블루캅’ 1호점으로 선정했다. ‘블루캅’은 청소년의 초성인 靑(BLUE)과 경찰(COP)의 합성어로 부천원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선정하는 청소년 선도·보호 업소의 명칭이다. 부천원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위기청소년 보호 정책인 '품'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협력하여 사회적 감시망을 구축,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시에 가출청소년, 학교밖·가정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발굴·보호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 인근 상가 중 순찰 취약지점, 청소년 밀집도 등을 고려해 해당 상가를 ‘블루캅’으로 선정하고 아웃리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8일 청소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청개구리 밥차’를 청소년 선도· 보호 업소 일명 ‘블루캅’ 1호점으로 선정한 부천원미경찰서./사진제공=부천원미경찰서 ‘청개구리 밥차’의 이정아 대표는 물푸레나무 공동체 청소년 문화공간을 운영하면서 2011년부터 청소년 심야식당 청개구리 밥차를 통해 거리에서 가출청소년들을 만나 ‘사회적 가족’맺기라는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청개구리 밥차의 이정아 대표는 ‘11년 째 청개구리 밥차에서 청소년을 만나고 있지만, 올해처럼 경찰의 도움을 받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부탁한다’며 ‘블루캅’ 선정 소감을 전했다. 엄성규 부천원미경찰서장은 "보통사람은 하기 힘든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다. 직접 와서 보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는 청개구리 밥차 대표와 이하 봉사자들의 노고와 열정이 느껴진다. 경찰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7일 의료진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온 시민들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차동환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남동구 905번(인-5271/ 6일 발열 증세 발현)확진자는 연수구 확진자(#657)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906번(인-5272/ 2일 몸살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89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907번(인-5273/ 6일 인후통, 기침 등 발현)확진자는 전남 확진자(#914)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908번(인-5278/ 6일 콧물, 인후통, 열감 증세 발현)확진자는 부평구 확진자(#1042) 및 경기도 부천시 확진자(#2065)의 접촉자로 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909번(인-5279/ 2일 두통, 몸살 등 발현)확진자는 부평구 확진자(#1031)의 접촉자로 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910번(인-5292/ 2일 콧물, 코막힘 증세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7일 연수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8일‘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8일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이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GTX-D 노선이 인천발전에 미치는 효과’ 주제의 전문가 간담회가 열린 가운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GTX-D 노선을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전략은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요구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이 8일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GTX-D 노선이 인천발전에 미치는 효과’ 주제의 전문가 간담회에서 교통연구원 이재훈 박사는 “2019년 12월 3일 열린 토론회에서 D노선이 정부가 추진하는 검단·김포 신도시를 GTX로 연결할 수 있도록 ‘Y자 노선’을 제안했고 사업 타당성이 높게 나온 것은 당연한 결과”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8일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이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GTX-D 노선이 인천발전에 미치는 효과’ 주제의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또 순천향대 양광식 교수는 “GTX-D 건설은 서울 도심의 부동산 폭등 문제를 해결하고 연차적으로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어서 재정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이런 교통 인프라 투자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경제를 발전시키고 재정을 건전하게 만든다”라고 재정 부족 이유로 한 D노선 계획 무산설을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인하대의 변병설 교수는 “GTX-D 노선이 신설되면 세계적으로 허브화 경쟁을 벌이는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영종·청라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검단·계양 신도시 등을 포함한 인천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이 ‘GTX-D 노선이 인천발전에 미치는 효과’ 주제의 전문가 간담회가 열린가운데 GTX-D 사업타당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이학재 위원장도 인사말에서 “GTX-D가 사업타당성(B/C 1.03)이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도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 여부가 불투명한 것은 집권 여당과 문재인 정부의 의지가 부족한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어 “GTX-D에 대한 인천시민의 염원과 전문가들의 견해를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은 귀 기울여 반드시 반영해야 할 것”이라며 “GTX-D가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300만 시민과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5일부터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GTX-D 노선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해오고 있다. 이 위원장과 인천시가 건설을 요구하는 GTX-D 노선은 이른바 ‘Y자 노선’으로 각각 인천국제공항과 경기도 김포 신도시에서 출발해 경기도 부천에서 합류해 서울 강남을 거쳐 경기 하남에 이르는 노선이다. 인천시가 전문기관에 의뢰한 GTX-D 사업타당성 결과 용역에서 사업타당성(B/C 1.03)이 있는 것으로 나와 시는 정부에 이를 건의했으나 서울 부동산가격 급등과 재정 부족 등의 이유로 GTX-D 노선이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는 설이 돌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인천계양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계 경장 이도연/사진제공=계양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교통 업무를 맡으면서 교통법규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깨닫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경미한 교통법규 위반은 교통소통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교통사고 현장을 제일 먼저 접하고 있는 교통경찰로서, 이 같은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찰나의 순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교통법규 위반으로 발생했으며, 사망사고라는 안타까운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여러 번 보았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시작의 하나는 ‘안전속도 5030’ 준수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는 50km/h로, 주거밀집지역 등 보행자 보호가 특히 중요시 되는 도로는 30km/h로 낮추는 정책이다. 특히 인천에서는 지난 12월 18일부터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걸쳐, 3월 16일부터 선제적으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누군가는 ‘차의 성능과 도로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 제한속도는 역으로 낮아지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하는 국민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안전속도 5030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지역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는 13%,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63%나 감소했다. 작은 속도의 차이가 누군가의 안전 혹은 생명을 가르는 엄청난 차이가 된 것이다. ‘안전속도 5030’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교통사고는 물론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감소하길 기대하며, 다른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큰 가치로 여겨지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란다. yanghb1117@hanmail.net
㈜동양보일러, 검단동에 100만 원 상당 전장김 기부/사진제공=서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진승)는 7일 안양시 동안구 소재 ㈜동양보일러(대표 이영철)가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장김 250박스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동양보일러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됐으니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항상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소중한 정성을 전했다. ㈜동양보일러는 그동안 서구 불로대곡동에 후원 물품을 기부해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검단동에도 후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손진승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해주신 ㈜동양보일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8일 최은정 경기도 부천오정경찰서장(왼쪽)이 부천우리병원과 지역내 아동학대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오정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는 8일 부천우리병원과 지역내 아동학대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아동학대 범죄 발생 시 24시간 전문 의료인을 통한 학대 여부 진단이 가능하게 되어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안전 확보와 세밀하고 전문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피해아동 대상 추가 검진 필요 시 X-ray・CT 촬영 등의 치료비는 부천우리병원에서 전액 지원을 약속해 피해를 입은 피해아동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야간에도 응급실을 통해 전문 인력에 의한 진료・상담이 진행돼 내실있고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출동경찰관과 市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부천우리병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의료인의 2차 의학적 판단이 추가돼 더 촘촘한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최은정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內 유관기관과 더욱 더 두터운 사회 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인천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권기백/사진제공=삼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경찰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집중 단속 기간이 시작되었다.기초질서 집중단속기간은 두달간 지속된다. 기초질서 위반사례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노상방뇨, 주취소란. 불안감 조성 등이 있다. 인천경찰의 생활밀접형 집중단속은 기초질서를 바로잡고 시민들의 도덕성 함양에 의의를 두고 있다. 생활밀접형 집중단속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수적이다. 기초질서 위반은 경범죄처벌법, 도로교통법의 의거하여 단속하고 있다. 경범죄 말그대로 가벼운 범죄이다. 하지만 이러한 작은범죄가 반복되고 심화되면 큰범죄로 이뤄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보여주는 ‘깨진유리창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해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작은 무질서가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 하나가 너도 나도 버리게 되어 쓰레기섬이 만들어지게 된다. 또한 ‘나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불법주정차는 교통혼란 및 교통사고를 야기하기 된다. 생활 속에서 가볍게 생각하여 행동했던 것들이 더 큰 문제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하자. yanghb1117@hanmail.net
8일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왼쪽)이 김상현 부평구 도로과장을 동행하고 최근 열우물경기장 인근 주거지역을 방문해 도로 개설 요청 등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최근 열우물경기장 인근 주거지역을 방문해, 도로 개설 요청 등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은 김상현 부평구 도로과장이 동행했으며 유사시 소방차 진입 문제, 도시가스 들어오지 않는 등의 문제로 인한 주거지역 내 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돼 대책 마련을 위한 것이었다. 8일 신은호 의장(왼쪽)이 최근 열우물경기장 인근 주거 지역을 방문해 도로 개설 요청 등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도로개설 사업 예산확보 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주민불편은 감수할 문제가 아닌 반드시 해결하고 개선해나가야 할 부분”이라며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8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직무대행 심승일)가 인천 서구청에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이재현 인천서구청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직무대행 심승일)는 8일 인천 서구청에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이재현 인천서구청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 서구청장 및 관계자, 인천시 서구 소재 협동조합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서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현장애로 사항을 건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협동조합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회복을 위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장애로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순종 인천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산출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국회도 2019년 12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을 개정, 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주체를 지자체로 확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 서구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를 제정해 인천 서구를 전국 최고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김장성 인천서부환경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해 준공한 자원순환특화단지는 폐기물 재활용·자원 선순환의 친환경 첨단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의 불합리한 적용으로 입주업체의 세금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서구의 그린뉴딜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서부자원순환특화단지에 과중한 세부담이 되지 않도록 관심과 배려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외에도 주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강화, 인천표면처리센터 입주기업 편의시설 제고, 스마트 중소유통 공동물류센터 육성, 휴면뉴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 인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제도 신설, 인천 서구 관내 건설현장 지역레미콘 업체 납품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재현 인천서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는 현재 우리 구 여건에 맞는 적합한 지원내용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정 중에 있으며 또한 지난해 인천표면처리조합의 신중년 뿌리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가 육성,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자원순환특화단지 준공으로 클린 서구의 기반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 직무대행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성 제고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정부·인천광역시·서구 등 인천 기초지자체의 촘촘한 3중지원 체계의 구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 서구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서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 인식개선과 위상강화 등 현장과 지속적 소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yanghb1117@hanmail.net
8일 허안환 인천동구청장이 송림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8일 송림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오는 15일부터 개소하는 예방접종센터의 운영 적정성을 검토하는 한편 실제 예방접종 진행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8일 허안환 인천동구청장이 인천 동구 송림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구는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달 말경 초저온 냉동고를 설치하고 이달 1일 시, 경찰청, 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국방부 등과 접종센터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성 적합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접종센터에서는 보건소 접종인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협력기관에서 총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신 해동 및 조제 시연, 접종 대상자 확인 및 예진, 접종 시연, 전산 등록, 이상반응 모니터링,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훈련 등 업무 단계별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모의 훈련을 통해 유사 돌발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예방접종으로 구민 여려분께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