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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수상/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7일 열린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발전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녹색경영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18년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녹색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 기관장의 녹색경영 리더십과 전문조직 운영 ▲ 수도권 폐기물의 친환경 처리 ▲ 재생에너지 생산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 ▲ 친환경산업 연구·개발과 환경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가치 확산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명소화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기준 공사는 반입 폐기물의 43%를 자원화했으며, 매립가스와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198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했다. 이는 4인 가구 약 4만 9,5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또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5,235GWh의 에너지를 생산했으며, 이는 국내 전기차 약 68만 대가 2년 6개월간 운행할 수 있는 규모에 해당한다. 온실가스 감축 부문에서도 2005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2018년까지 UN 인증 탄소배출권 882만 톤(CO2)을 발급받았으며, 2024년에는 할당량 대비 15.3%를 감축하며 3년 연속 할당량 이하 배출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에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8개국 11건의 국제사업을 추진 중이며, 신규 해외사업을 통해 15년간 최대 637만 CO2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환경교육과 기술개발에도 힘써 2024년까지 5,800여 명의 환경 전문 인력을 양성했으며, 2002년부터 545만 주의 나무를 식재하며 63만여 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축적해 온 환경경영 노하우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원칙을 실천함으로써 수도권매립지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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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해양시대”, 국제 방제협력으로 대응 나선다, 2025 한-아세안 방제 포럼 개최
2025 한-아세안 방제 포럼 개최/사진제공=해양경찰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여수 신라스테이 호텔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2025 한-아세안 방제 공개토론회(포럼) 및 교육·훈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친환경 연료 선박 증가와 해양환경 급변에 따른 복합적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을 비롯한 필리핀·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주요국 방제전문가 약 5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서는 ▲ 한국의 해상화학사고 대응체계, ▲ 마닐라만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사례(필리핀 해양경비대), ▲ IMO 정책 동향(NOWPAP MERRAC), ▲ 정부-산업계 협력 강화(OSRL), ▲ 대체연료 해양사고 대응(ITOPF) 등 7건의 주요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화학방제함·광역방제지원센터 등 현장 견학을 통해 국내 해양오염 대응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ITOPF(국제유조선선주오염연맹) 전문가가 진행하는 기름 및 유해화학물질(HNS) 대응 전문교육과 도상훈련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유해 화학 물질(HNS) 사고 대응 시나리오 훈련을 새롭게 도입하여, 실전 역량 강화하고, 참가자들은 그룹별 토의를 통해 사고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대체연료 및 신규 오염물질(플라스틱 펠릿 등)에 대한 사고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한-아세안 방제포럼은 동아시아 국가 간 방제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국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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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1동, 국공립청천1동어린이집으로부터‘사랑나눔 성금’ 100만원 전달받아
청천1동, 국공립청천1동어린이집으로부터‘사랑나눔 성금’ 100만원 전달받아/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1동은 10일 국공립 청천1동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허현주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나눔 실천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정하 청천1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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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정치공작, 상설특검 통해 진실 밝힐 것”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이기헌 의원이 9일 국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선원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이기헌 의원이 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상설특검을 즉시 발동해 김성태 대북송금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두 의원은 이 사건을 “북한과 남측 기업의 남북 합작 주가조작”으로 규정하며, 윤석열 정부가 이를 정적 제거용으로 왜곡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국정원 첩보보고서에 쌍방울·나노스가 북한 통일전선부·아태평화위원회와 공모해 주가 조작·이익 분배한 게 본질”이라며, 검찰이 ‘이재명 방북 대가 송금’으로 둔갑시켰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나노스 주가가 13일 만에 82% 폭등했고, 김성태·안부수가 800만 달러를 송금했다”며 “국정원 문건에 경기도 연루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 왜곡 시도로 “윤석열 특수통 인맥 이창연을 국정원 감찰TF 투입했으나 ‘경기도 무관’ 결과”에도 검찰이 정적 수사로 왜곡했다고 말했다. “이창연은 업무 없이 1억6000만 원 연봉 특혜, 직제 폐지 결정”이라며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재판 개입해 외교부·기재부 해석 뒤집으려 한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이 6월 ‘조선아태위원회 제재 대상 아님, 송금 노동당 전달 어려움’ 무죄 선고로 정부 두 번째 개입 실패”라고 밝혔다. “검찰은 근거 없는 진술로 조작, 김성태 초기 ‘이재명 무관’ 진술 구속 후 변경, 통신·녹취 없음”이라며 “평창동·강남 술자리 진술조작 자랑 증언은 정치검찰 실체”라고 말했다. 이기헌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검찰을 정적 탄압 도구로, 국정원을 정치공작 하수인으로, 대통령실·검찰이 재판·진술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은 본질 안다. 방북비용 아닌 남북 주가조작, 정부가 정적 프레임으로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두 의원은 “상설특검법 요건 충족”이라며 “특검 대상: 대통령 국정원 인사개입, 대통령실 재판 개입, 검찰 허위진술 강요·공소장 조작, 쌍방울 불법 송금 실체”라고 밝혔다. “국회가 특검으로 진실 복원, 사법정의·민주주의 회복해야”라고 덧붙였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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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단 보수교육 실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단 보수교육/사진제공=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호)는 4층 대강당에서 5일과 6일 양일간「2025년 정리수납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정리수납봉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과정으로 한국수납정리개발원 김미영 강사의 교육으로 ▲전문가형 봉사자의 마인드와 역할 ▲옷장 속 작은 혁신 ▲위생과 동선을 담은 주방 ▲정리수납 봉사활동 사례 공유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단 보수교육/사진제공=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리수납봉사단을 재정비하고,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및 교육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리수납봉사단 이명주 봉사자는“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중 대부분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체계적 정리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다”며“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능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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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슬기·서지영 서구의원, 청년 인턴과'소통의 장' 개최
백슬기·서지영 서구의원, 청년 인턴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사진제공=서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지난 7일,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검암경서동, 연희동), 서지영(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 신현원창동) 서구의원이 가정동에 위치한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인턴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인턴들의 소회를 듣고,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인턴들은 인턴 사업 종료 후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 청년 인턴은 "인턴이 끝나면 다시 취업 준비생이 되는데, 경력 부족 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 막막하다"며 "현재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인턴 활동을 통해 행정 보조 업무를 배울 수 있었지만, 관련 업종의 실무를 경험하거나 기획에 참여할 기회 또한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구의회와 관내 기업 등 청년 인턴 활동 참여 업체 다양화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 신설 ▲취업 박람회 참여 편의성 개선 등이 제안되었다. 또한, '사무실 내 근무'로 명시된 계약 조항으로 인해 외부 행사 참여나 관련 업무 경험이 차단되는 문제에 대한 유연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백슬기, 서지영 의원은 청년 인턴들의 고충과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백슬기 의원은 "청년 인턴들의 일자리 경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서구의회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지영 의원 역시 "관내 취업 박람회 등 유용한 정보가 홍보 부족으로 인해 청년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점을 확인했다"며 "취업 관련 홍보를 확대하여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에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백슬기 의원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목소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청년들의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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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전 의장, 부천여성운동회 참석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여성운동회가 열린,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여성운동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념주간을 맞아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부천시여성회관)이 주관했으며, 여성기관·단체 회원과 시민 등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여성운동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운동회는 여성단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운동장에서 피어난 화합이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의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시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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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춘천시 일대 비교시찰
인천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춘천시 일대 비교시찰/사진제공=남동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춘천시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비교시찰은 김은숙 위원장을 비롯하여 전용호 의원, 서점원 의원, 장덕수 의원, 유광희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 등 총 9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춘천시의회, 약사천 복원지, 삼악산, 춘천대교, 풍물시장이 포함되었다. 구의회는 춘천시의회를 방문하여 춘천시의회 의원들과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정책과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원들은 현재 남동구의 주요 현안인 만수천 복원 사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벤치마킹을 위해 춘천 약사천 복원지를 방문하였다. 복개천 하천을 성공적으로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춘천 약사천의 사업 추진 과정, 복원 후 관리 활용 방안 등을 현장에서 춘천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만수천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은숙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춘천 비교시찰은 위원회 활동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위원회는 남동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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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선관위, 투표목적의 위장전입 금지 안내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26년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투표할 목적으로 위장전입 행위에 대한 예방·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목적의 위장전입 행위”는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실제로는 거주하지 않는 곳으로 전입 신고하여 선거인명부 등에 오르게 하는 행위를 말하며, 특히 투표목적의 위장전입 금지기간은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2025. 11. 13.)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2026. 5. 16.)까지이다.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목적의 위장전입에 대하여 ▲ 구청 및 동행정복직센터 민원실에 안내문 첩부 ▲ 각 동장 등 관계 공무원 대상 안내 및 교육 실시 ▲ 투표목적의 위장전입 금지기간에 전입신고한 자에 대한 확인 철저 ▲ 입후보예정자 및 당원협의회 등에 안내 등을 실시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안내·예방활동에도 위반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엄중 조사·조치할 예정이며, 투표목적의 위장전입 행위는「공직선거법」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음을 아울러 안내하였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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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동 협의체 따뜻한 겨울맞이 어르신 건강 지킴 ‘사랑의 효 잔치’ 개최
개항동 협의체 따뜻한 겨울맞이 어르신 건강 지킴 사랑의 효 잔치/사진제공=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회원들이 새벽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 20여 명에게는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음식과 마음을 함께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GS칼텍스에서 600만 원,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경원 공동위원장이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전액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 사용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 모두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히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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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사진제공=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경호, 회장 박금옥)는 지난 7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여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 3명, 새마을부녀회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가정을 방문해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함은 물론,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살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추운 날씨에 준비하시는 동안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반찬을 받아보니 마음속까지 따뜻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경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반찬을 드시며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호 영종1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영종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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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주민자치회,주민과 함께한 ‘2025년 주민총회 및 굴포천축제’진행
갈산2동 2025년 제5회 주민총회 및 굴포천축제/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반월놀이공원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갈산2동 주민총회 및 굴포천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자치계획 사업을 공유·투표하는 주민총회와 주민이 함께 즐기는 굴포천축제로 진행됐다. 임지훈 인천시의회 의원,갈산2동 2025년 제5회 주민총회 참석/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행사 전날에는 축제 전야제 ‘마을영화관’이 열려 영화 소방관(2024)을 함께 관람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 당일에는 갈산2동 풍물단과 라인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 표창 ▲제안사업 소개 ▲부스 운영 ▲축하 공연 등이 열렸다. (오른쪽부터)안혜영 갈산2동장, 백진희 갈산2동 종합복지관장, 강 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장/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특히 총 3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자치계획 제안사업 2건에 대한 주민투표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굴포천축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및 보전을 위한 주민교육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절미 만들기 ▲그림책 만들기 ▲바자회 등 13개의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또 갈월초 댄스부, 가온태권도 학생 등 지역주민 공연팀 12개 팀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왼쪽부터)김현수 십2동 주민자치회장, 강 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장, 우 식 산곡3동 주민자치회장이 기념촬영/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강천 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모두가 함께 웃는 갈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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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연구단체 제4차 정기포럼 및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 제4차 정기포럼 개최 포스터/사진제공=서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는 14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장에서 제4차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포럼 주제는‘도시 속에 심는 마음, 치유와 회복으로 함께 자라는 우리’로 발제는 서울대학교 이성우 책임연구원이 맡는다. 그동안 연구단체는 치유와 힐링의 도시농업 연구에 따른 자연친화, 환경회복 도시환경 조성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다. 전국 우수사례 현장 견학 13회와 정책 연구용역 2건을 진행했고, 포럼과 세미나를 3차례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얻어진 연구 성과의 최종 발표로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다. ‘도시농업으로 만드는 치유와 회복의 여정’ 연구활동 성과와 참여 기관의 치유농업 성공 사례 성과물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정기포럼에 대해 김남원 대표 의원은 “3년 동안의 단일 주제로 연구 활동을 해왔다”, “2023년 처음 활동 당시 의원님 그대로 열과 성의를 다해 동참해 주신 결과의 산물이다”라며“사례 수집을 위해 전국뿐 아니라 우리 서구 사례 발굴도 소홀하지 않았기에 이 결과를 구민들께 소상히 알릴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정책 연구용역 결과 보고도 함께 이뤄지며, 이후 한차례 정례회 및 성과 공유회를 열어 최종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3년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사진 설명: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 제4차 정기포럼 개최 포스터 이미지. 연구단체의 3년간의 연구 활동 성과 보고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기획되어 있어 향후 개최 결과가 기대된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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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식 개최...국민 건강증진 61년 발자취 조명 및 비전 공유
‘제25회 메디체크 학술대회’에서 박상민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건협인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창립 61주년을 맞이하여 11월 7일(금) 오전 11시에 협회 본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61년간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해 온 협회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건강 관리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이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건협인천 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협회 홍보영상 상영, 내빈 소개,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및 지부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장관 표창, 서울시의회 의장상 등 정부 포상을 포함하여 총 19명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장기 근속자 총 187명과 우수 의사 및 직원 총 58명에 대한 격려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창립61주년 기념식 떡 절단식/사진제공=건협인천 또한, 지부 경영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6개 지부와 QI경진대회 우수 지부 7개, 품질관리평가 우수 지부 5개,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3개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기념식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어, 국민 건강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이 창립 61주년 기념식/사진제공=건협인천 김인원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협회가 6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민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건강 관리 문화를 선도하고,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기념식 이후에는 제2부 행사로 검진관리본부 주관의‘제25회 메디체크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AI가 여는 미래 검진모델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맞춤 예방을 위한 미래형 검진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박상민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現 대통령 주치의)는 ‘안저영상에서 동맥경화를, 흉부촬영에서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최신 지견을 전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카카오헬스케어 김준환 상무이사가 ‘Technology-Driven Healthcare Transformation(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은“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건강검진 및 질병 관리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라며“국민들이 실질적인 건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건협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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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축제 강조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축사/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최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25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강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군․구 대표 선수와 체육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볼링, 검도 등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례/사진제공=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공동체의 힘”이라며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인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운동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도시의 활력과 공동체의 에너지를 높인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고,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시민들께 인사 나눔/사진제공=인천시의회 끝으로 정 의장은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선수단과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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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명칭,“계양AX파크”로 새롭게 브랜딩 된다
계양AX파크 로고/사진제공=인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인천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와 투자유치 경쟁력 향상,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리브랜딩 용역을 실시하고, 산업단지 명칭을 ‘계양AX파크(Geoyang AX Park)’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LH가 산업단지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매각성을 강화하며,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창출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협업해 추진한 사업이다. ‘계양AX파크’는 계양 + AX + 파크(Park)의 약자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지역산업의 AX(AI전환)를 핵심용어로 추출하고 AX를 계양테크노밸리 이미지와 융합하고, 파크(Park)라는 단어를 더해 첨단산업이 융합되는 친환경 산업단지의 의미를 담았다. 새롭게 리브랜딩된 ‘계양AX파크’는 인공지능(AI) 연구·실증·사업화가 연계되는 통합 플랫폼의 최적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원천기술 연구, 기업의 AI 전환 지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유치, 인력 양성,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 등 AI 융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와 LH, 인천도시공사는 ‘계양AX파크’ 브랜드를 활용한 공동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투자설명회 및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투자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는 인천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1단계 구역만 지정된 상태로, ‘계양AX파크’ 명칭은 별칭 형태로 사용된다. 향후 2단계 지정 절차가 완료되면 공식 명칭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계양테크노밸리를 AI 기반의 미래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인천의 대표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라며,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산업단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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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지체장애인협회, 변화와 자존감의 새 시대 열다
부평구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전경천) 인천 남동구 근린공원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전경천 부평지회장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2025년 11월 7일, 인천 남동구 근린공원은 늦가을 햇살처럼 따뜻한 웃음과 희망으로 가득했다. 인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안병옥)가 주최한 ‘인천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에는 인천 전역 10개 지회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허종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지역 사회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노종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을 대신해 이상범 사무국장이 부평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참여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평구지체장애인협회 전경천 지회장(왼쪽 두번째)과 내빈과 임원/사진제공=전경천 부평지회장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곳은 부평구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전경천)였다. 약 150명의 회원과 15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부평지회는 ▲다산한의원 ▲365베스트치과 ▲서인천의료기 ▲라이브치과 ▲대양상사 ▲부개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용해 위원장 등의 후원으로 풍성한 나눔을 선보였다. 회원들에게는 고급 티셔츠와 라면, 칫솔세트, 수건, 무릎보호대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되며 현장은 따뜻한 온정으로 물들었다. 특히 부평모녀떡볶이 엄선화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떡볶이를 조리해 부평지회는 물론 타 지회 회원들에게까지 나누며 진정한 ‘나눔의 현장’을 연출했다. 한 회원은 “작년에는 도시락과 물만 받았는데 다른 지회가 부러웠다”며 “올해는 부평이 가장 풍성하게 준비해줘서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종면 국회의원 이상범 사무국장이 표창장 수상 수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전경천 부평지회장 이날 행사에서는 부평구지회 회원들과 후원자들에 대한 뜻깊은 시상도 이어졌다. 인천시장상은 ㈜엔에스테크 박현수 대표가, 노종면 국회의원상은 KJ실업 김응규 대표가, 박선원 국회의원상은 쌍둥이포차 임정희 대표가 각각 수상하며 장애인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경천 지회장은 “회원들이 웃고, 움직이고, 함께 손을 잡는 모습이야말로 복지의 진정한 출발점”이라며 “부평지회가 앞으로도 인천의 중심이 되어, 모든 장애인이 존중받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지회장이 바뀌고 나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입을 모았다. 불과 9개월 전까지만 해도 인천에서 가장 조용하고 활동이 적던 지회였던 부평지회는 이제 가장 활발하고 회원 수가 많은 지회로 거듭났다. 꾸준한 걷기 행사와 나눔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을 통해 회원들이 집을 나서고 서로의 삶을 응원하며 자존감을 되찾고 있다. 실제로 최근 자발적으로 가입한 신입회원만 약 100명이 늘어나며, 부평지회는 인천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회로 평가받고 있다. 부평구지체장애인협회 전경천 지회장 인사말/사진제공=전경천 부평지회장 이날 김춘수·문경인 두 회원이 각각 남녀 부지회장으로 임명되어 새로운 리더십을 다졌으며, 안병옥 인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오늘의 행사는 각 지회의 노력과 변화가 만든 결실이며, 장애인복지의 희망은 이런 현장 속에서 피어난다”고 강조했다. 도시락 하나 생수하나 로 버텨야 했던 지난날은 이제 추억이 되었다. 이제 부평구지체장애인협회는 ‘자존감과 변화, 그리고 희망’을 품고 걷고 있다. 인천에서 가장 조용하던 지회가 단 9개월 만에 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인 지회로 거듭났다. 부평구지체장애인협회 전경천 지회장 부인과 봉사자/사진제공=전경천 부평지회장 그 중심에는 회원을 먼저 생각하는 전경천 지회장이 있다.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만학도로서, 그는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실천가다. 한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렇게 평가했다. “이론과 경험을 함께 갖춘 지도자가 현장에서 뛰기 시작하면 지역 복지는 놀라운 속도로 변합니다. 전경천 지회장은 그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보기 드문 리더입니다. 그의 리더십은 인천 장애인복지의 방향을 새롭게 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부평지체장애인협회는 단순한 지회를 넘어, 인천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도약하는 변화의 현장이 되고 있다. 그들의 걸음은 느리지만, 그 발자취는 확실하다. 변화를 향한 부평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고, 그 길 위에는 희망과 사람, 그리고 지체장애인협회부평지회의 꾸준한 변화와노력 내일의 기대감이 함께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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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의원, 소관기관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서
김유곤 의원(오른쪽 첫번째), 소관기관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서/사진제공=김유곤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의원(국민의힘, 인천 서구)은 최근 인천시와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26일(금)에 공촌유수지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인천 서구 문화회관, 인천 서구 드림아카데미 현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 현황 확인하고 관계자를 만나 운영상의 개선점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제292회 임시회 당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인천시민의 편리를 위해 우선이용을 보장토록 한 바 있고, 조례가 현장에서 적용되는 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유의미한 행보로 풀이된다. 인천 서구 문화회관 리모델링 공사 관련 현장 확인 간 작업자 안전조치, 리모델링 공사 계획 등을 다각도로 확인하였고, 인천 서구 드림아카데미 현장을 방문해 인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 보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김 의원은 “모든 정책에는 사후 관리감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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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2025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재인증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공항철도가 2025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재인증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2년 연속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도로,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항철도는 경영진의 독서경영 참여와 사내 도서관 활성화에 대한 높은 의지, 사내 도서관 및 전자 도서관을 통한 도서 확보, 직장 내 독서 동호회 활동 지원 △월별 추천도서 홍보 및 독서 독려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도서 나눔 캠페인 시행 등을 통해 사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독서경영은 임직원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게 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의 밑거름”이라며, “공항철도는 앞으로도 독서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독서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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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비상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공항철도 주식회사가 지난 5일 마곡나루역서 실전형 화재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공항철도) 주식회사 공항철도는 최근 타 철도 운영기관에서 제3자에 의한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일 마곡나루역에서 비상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서울시메트로9호선㈜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마곡나루역 고객안내센터 부근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작되었다. 공항철도 주식회사가 지난 5일 마곡나루역서 실전형 화재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공항철도) 화재 발생 직후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초기 대응팀이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었으며, 이후 지역사고수습본부가 공항철도 본사 재난 대응 상황실(인천시 서구)에서 개소되었다. 또한, 공항철도는 사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훈련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안전 통신망(PS-LTE)을 통해 강서구청, 9호선 등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반영한 실전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진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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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정 가득한 ‘김장 나눔 행사’ 진행
미추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정 가득한 김장 나눔 행사/사진제공=미추홀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6일 아인병원 앞 인도에서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과 함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 박창식) 주관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570상자는 각 동 어려운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정 가득한 김장 나눔/사진제공=미추홀구청 박창식 연합회장은 “3년째 이어지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21개 동 지역사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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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되돌리는 몸의 혁명, 태반 요법의 모든 것”
안현우 - 한의사, 인천 계양다나음한방병원 원장/사진제공=인천계양다나음한방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단순한 말 같지만, 나이가 들수록 절실히 와닿는 진리다. 특히 갱년기 이후부터는 면역력 저하, 만성 피로, 요실금, 관절통, 허리디스크 등 각종 질환이 동시에 찾아오며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런 신체의 변화와 노화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계양다나음한방병원 안현우 원장이 펴낸 신간 『태반 혁명』(도서출판 나비의 활주로, 348쪽)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한의학에서 최고의 본초로 꼽히는 ‘자하거(紫河車, 태반)’를 중심으로, 우리 몸의 회복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는 과학적 접근을 담고 있다. ■ “자하거”, 생명의 강을 건너온 수레 책 제목의 핵심이자 주제인 ‘자하거’는 한의학에서 태반을 지칭하는 이름이다. ‘자(紫)’는 고귀함, ‘하(河)’는 생명력, ‘거(車)’는 이동과 전달을 뜻한다. 즉, ‘자하거’는 “어머니의 고귀한 생명력이 수레를 타고 흐르는 강물처럼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을 상징한다. 저자는 이를 “생명 본연의 정보와 에너지를 실어 나르는 운송 수단”으로 비유한다. 태반에는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성장인자·아미노산·비타민·미네랄·면역물질 등이 응축되어 있어 세포 성장과 재생, 면역 조절, 노화 억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 “태반 요법”, 노화를 늦추고 몸의 근본을 회복하다 『태반 혁명』은 단순히 이론서가 아니다. 저자는 임상 현장에서 태반 약침과 한약을 수 많은 환자에게 적용하며 갱년기, 자가면역질환, 만성피로, 허리디스크, 요실금, 관절염 등 난치성 질환의 개선 사례를 꾸준히 확인해왔다. 그는 “기존 치료로 호전이 어려웠던 환자들이 자하거 요법을 통해 놀라운 회복을 경험했다”며, “한의학의 보(補) 이론과 현대 생명과학의 재생의학이 만날 때 진정한 회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태반 요법의 원리를 과학적 언어로 풀어내며, 기(氣)·혈(血)·정(精)을 동시에 보충하는 보기·보혈·보정의 삼중 작용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 갱년기·요실금·허리디스크·관절질환까지… 이 책의 구성은 실용적이고 체계적이다. 총 9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은 실제 환자 사례와 함께 ‘질환별 태반 요법’을 다룬다. 1장에서는 자하거의 유래와 조선시대 왕실의 기록을 통해 역사적 근거를 제시한다. 2장에서는 갱년기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태반이 어떻게 호르몬 균형과 체온 유지, 면역력 강화에 작용하는지 설명한다. 3~9장은 요실금,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목·어깨·팔꿈치·무릎 질환 등 구체적인 근골격계 질환을 중심으로, 비수술적 치료로서의 태반 요법의 효과를 다룬다. 각 장은 질환의 원인·증상·한의학적 병리·현대의학적 비교·태반 치료 사례 순으로 구성돼 있어, 일반 독자는 물론 임상의사에게도 실질적인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다. ■ “자연치유력의 재발견” 책의 문체는 학술서가 아닌 ‘치유의 대화체’에 가깝다. 저자는 “저희 어머니를 떠올리며, 세상의 모든 어머님을 떠올리며 한 글자 한 글자 썼다”고 밝히며, 전문 의학 지식을 독자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다. 그 결과 한의학적 개념(담음, 어혈, 기혈정 등)과 현대 의학적 근거가 자연스럽게 융합된 설명이 이어진다. 책 속 사례들은 생생하다. 척추관 협착증으로 고통받던 환자가 2개월간의 태반 치료 후 통증이 80% 이상 감소하고,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게 된 사례 등은 독자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준다. ■ “한의학과 현대과학이 만나다” 『태반 혁명』의 또 다른 강점은, 자하거의 한의학적 개념을 현대의학의 용어로 번역했다는 점이다. 예컨대, 한의학의 ‘기’는 세포 대사 에너지로, ‘정’은 유전자 정보와 재생 능력으로 해석된다. 저자는 이를 통해 “한의학이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현대 생명과학과 같은 언어로 소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 한의학계의 강력한 추천 『태반 혁명』은 출간 전부터 한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 서장훈이 언급한 “태반 주사”의 실제 근거부터, 동의보감·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왕실의 태반 사용 사례까지—오랜 역사와 현대 임상이 만나는 이 책은 “전문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책”으로 평가받았다. 김희준(봄온담한의원), 윤종훈(시화한방병원), 전찬구(한가온한방병원), 이광연(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 등 다수의 한의사가 추천사를 통해 “한의학의 깊은 철학과 임상적 가치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고 호평했다. 안현우 - 한의사, 인천 계양다나음한방병원 원장/사진제공=인천계양다나음한방병원 ■ 저자 소개 안현우 | 한의사, 인천 계양다나음한방병원 원장 18년간 연인원 10만 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하며, 척추·관절·갱년기·면역질환의 통합치료를 연구해왔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응용근신경학회 등 다양한 학회 과정을 수료했으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JTBC <위대한 식탁>, 채널A <건강 스페셜 한양촌> 등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한의학의 가치를 알렸다. 그는 지금도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길”을 찾기 위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 책 정보 도서명: 『태반 혁명 – 젊음을 되돌리는 몸의 혁명』 지은이: 안현우 발행일: 2025년 11월 19일 페이지: 348쪽 가격: 20,000원 ISBN: 979-11-93110-86-7 (03510) 출판사: 나비의 활주로 ■ 『태반 혁명』은 단순한 건강서가 아니다. 이 책은 “나이 들며 약해지는 몸을 탓하지 않고,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몸의 가능성을 믿게 하는 책”이다. 자연의 섭리 속에 담긴 태반의 생명력처럼, 우리 몸 역시 스스로 되살아날 힘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과학과 임상의 언어로 증명해 보인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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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국회의원, 갈산2동 주민자치회 전야제 참석
부평구 갈산2동 반월공원에서 갈산2동 주민자치회 전야제가 열린,박선원 국회의원(부평을)이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박선원 국회의원(인천 부평을)은 2025년 11월 7일(금) 오후 5시 30분, 김병기 사무국장과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과 함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반원공원에서 열린 갈산 2동 주민자치회 주최 전야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산2동장과 강천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박 의원은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다. 부평구 갈산2동 반월공원에서 갈산2동 주민자치회 전야제가 열린,박선원 국회의원(부평을)이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과 대화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이번 전야제는 갈산2동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지역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을 공동체의 회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박선원 의원은 “항상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강천 회장님과 주민자치회 위원들,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갈산2동 반월공원에서 갈산2동 주민자치회 전야제가 열린,박선원 국회의원(부평을-가운데).갈산2동장, 강천 주민자치회장, 정예지 부평구의회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박선원 의원이 직접 찾아와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해줘 감사했다”며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든든한 국회의원”이라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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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몽골 팸투어단 초청 교류… 관절전문병원 명성 몽골서도 입소문
국제바로병원 몽골 의료관광 팸투어 방문단을 환영합니다!/사진제공=국제바로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6일 몽골 해외환자유치 확대를 위한 몽골 현지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팸투어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인천 간석역으로 이전한 국제바로병원(옛 바로병원)을 비롯해 가천대길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등 총 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였다. 국제바로병원 몽골 의료관광 팸투어 방문단을 환영합니다!/사진제공=국제바로병원 이날 행사는 국제바로병원 9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으며, 국제협력센터 갑상선외과 임치영 원장과 김종환 행정원장, 변진 간호부장을 비롯, 몽골 환자 유치 사업단 소속 6개 팀이 함께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 속 인천의 K-의료’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바로병원의 최신 수술기법과 NASA 기술을 적용한 무중력 보행장비 시연도 함께 선보였다. 국제협력센터 일반외과 임치영 원장은 “몽골과의 인연은 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국제협력 부소장으로 근무하던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며 “국제바로병원은 몽골 현지 환자와 인천 내 거주 몽골인 환자들이 찾는 지정 진료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NASA 기술을 적용한 무중력 보행장비 시연/사진제공=국제바로병원 이어 “최근 인천 나눔의료사업에도 선정되어 몽골 환자 치료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의료에 대한 관심 속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서 척추•관절 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국제바로병원을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해외환자 나눔의료 사업에 몽골 환자가 선정되어 국제바로병원 척추센터를 방문했다. 척추디스크 질환으로 고통받던 몽골 축구선수 출신 바산자브 씨는 신경성형술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그라운드 위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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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소방인의 사명감과 노고에 깊은 존경
7일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천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천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소방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한 자리로, 각급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인들의 숭고한 사명을 기렸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에서 “위험 속에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인천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오늘의 기념식이 여러분의 노고를 되새기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함께 열린‘인천소방길 명예도로 제막식’이 여러분의 땀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장은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언제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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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4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2025년 주안4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제공=미추홀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백광일)는 지난 6일 아인병원 앞에서 주민자치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청해김밥, 수도사, 경인궁, 석바위새마을금고 등 관내 기업 및 업체가 후원했으며, 참여자들은 한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200박스(9㎏)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백광일 회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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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지훈 의원, 성 관련 학폭 제도 개선 장 마련
학교폭력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의원은 최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 관련 학교폭력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성폭력 사안의 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피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 제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영국·프랑스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무국외출장 조사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임 의원은 당시 출장에서 확인한 피해자를 배려하는 해외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인천 교육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논의를 추진했다. 토론회는 임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주현 변호사(법무법인 슈가스퀘어)가 주제 발표를, 정진 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장, 손재윤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 김지영 학부모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주현 변호사는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조사 환경에서 피해 학생이 반복 진술을 강요받고, 신뢰 관계자 동석이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폭력 전문조사관, 신속 대응(패스트트랙)·전담팀 설치·진술권 보호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의원/사진제공=인천시의회 그는 또 “성폭력 방지법은 피해자를 즉시 해바라기센터와 연계하지만, 교육청 체계엔 이런 통합 지원망이 부재하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정진 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장은 “피해자 보호와 함께 회복적 접근이 병행돼야 한다”며 “피해·가해 학생 모두가 심리적 회복과 교육적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회복 중심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재윤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화와 심의위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 중”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정책 검토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지영 학부모 대표는 “피해 학생이 조사 과정에서 반복된 진술과 감정적 부담으로 심리적 2차 피해를 겪고 있다”며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는 조사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임지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해외 사례를 통해 본 피해자 배려 중심의 대응 방식을 우리 현실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라며 “피해자 중심의 조사 체계와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지방의회가 협력하고, 궁극적으로는 국회에서 법률 개정을 통해 피해자 보호 원칙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논의가 현장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