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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요리교실 진행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요리교실./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민호, 권은하)가 2일, 홀몸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행복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행복요리교실은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회기 별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밑반찬을 선정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사업은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순 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하는 등 동 단위 협의체 간 협조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장민호 위원장은 “문화동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 도와주신 이명순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간 협력으로 뜻깊게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응원하고 있다”며, “행복요리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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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달천동 취약가구 위한 도배 자원봉사
달천동 도배 자원봉사./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 서로돕기시민협회(회장 이영규)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러빙프렌즈 동아리가 서로 협력해 달천동 취약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기초수급자인 홀로 어르신 가구로, 30여 명 가까운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도배하는 한편, 오래된 가구를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서로돕기 시민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는 단체이며, 수해복구 참여 및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와 반찬 봉사 등 여러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러빙프렌즈 대학생 동아리 역시 충주 관내 단체와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태순 달천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 및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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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 본격 시작
증평군인삼골축제(군민장기자랑)./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가 3일 본격 시작됐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증평군이 후원하는 증평 인삼골축제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젊고 활기찬 증평의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주요 콘텐츠로는 △인삼골 찐(JEANS) 인맥파티 △어쩌다 시니어 모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증평K-pop국제청소년페스티벌 △전국인삼골가요제 △찾아가는 전통씨름 등이다. 축제 4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존에서는 증평 인삼 농·특산물 현장경매가 진행되고, 가족체험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지향해 1회 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입점 요식업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이용 후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다회용기 회수함에 반납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에 의해 수시로 회수돼 철저히 세척, 살균, 포장된 후 축제장에 재공급될 예정이다. 축제장 방문객들에게도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인삼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친환경 축제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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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성황리 개최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증평군친환경농업협회장 정창수, 이재영 증평군수)./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 대회가 3일 보강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충청북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장을 비롯한 충북 친환경농업인 50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농업인의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이어 충북 친환경농업인들의 결의문 낭독과 드론 및 박터트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재영 군수는“친환경농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농업 실천의 기본으로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농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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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정호영 셰프의 한방 쿠킹쇼 개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정호영 셰프의 한방 쿠킹쇼./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인기 셰프 정호영이 진행한 ‘한방 쿠킹쇼’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떠올랐다. 정호영 셰프는 제천 한방 재료를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한방의 효능과 건강한 식문화를 알렸다. 쿠킹쇼를 통해 정 셰프는 전통 한방 재료의 신선한 활용법을 설명하고 직접 요리를 시연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요리가 완성되자마자 긴 줄이 이어지는 시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시식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장이 직접 참석해 정 셰프의 요리를 시식하고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행사에 힘을 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방바이오와 천연물의 중심지인 제천에서 이런 특별한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천의 먹거리를 활용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계속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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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사업 ‘너와 나의 에너지’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은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설치 지원사업인 ‘너와 나의 에너지’ 사업에 옥천군 저소득 15가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노후 연탄 보일러 교체·설치 지원사업’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SK하이닉스가 후원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가정의 노후화된 연탄보일러를 신규 설치하고 부대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올해 초 옥천군, 옥천군노인복지관과 상호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를 통해 읍·면 8가구, 옥천군노인복지관 7가구를 발굴해 전체 15가구가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대상 가구는 현장실사 및 시공업체 선정 후 순차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최미숙 회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교체가 어려운 가구에 노후화된 연탄보일러는 화재 및 가스 사고의 위험이 큰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난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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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접종’ 권고
옥천군보건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는 대상은 지난달 20일 접종을 시작했다. 2024년 4월 30일까지 2회 이상 예방 접종한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첫날 접종 쏠림 방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분산한다.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 △70~74세 어르신(1950.1.1.~1954.12.31. 출생자)은 10월 15일, △65~69세 어르신(1955.1.1.~1959.12.31. 출생자)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대상군 접종은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두 가지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043-730-2164)을 통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적 유행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하며 “연령별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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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가자 모집 조기마감!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포스터./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체육회(회장:안성국)는 오는 11월 2일(토)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 일원을 왕복으로 도보 행진하는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지난 9월 28일 9시부터 선착순 1,000명을 행사 전일까지 받을 계획이였지만, 접수 시작 4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스타(더스틴 니퍼트,유희관(최강야구), 신진식(갈색폭격기 배구선수), 김지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 진행되며, 대한민국 종목별 스포츠스타와 같이 걷고 즐기며, 다양한 구간 이벤트는 물론 푸짐한 경품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안성국 회장은 “이제 남은 기간동안의 숙제는 철저한 준비”라며,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모든 임직원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들과 협업하여 참가자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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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제천!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
2024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시장 김창규)에서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정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등을 경험할 수 있는‘한방건강체험’과‘김소형 한의사의 백세시대 셀프건강법’, ‘정호영 셰프의 한방쿠킹쇼’,‘우리시 한의사들의 강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제천약령시’에서는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다양한 우수한약재를 할인판매하고, ‘하늘뜨레존’과 ‘플리마켓존’ 등 품격있고 우수한 제천의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 공간도 마련한다. 주무대에서는 MZ 사로잡은 스님 ‘뉴진스님’, 미스터트롯2 ‘김용필’, 킬링보이스 ‘케이시’그리고 원조 디바‘김완선’등 매일 저녁 특별콘서트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길거리와 소무대에서도 관람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술쇼, 힘자랑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은“준비된 많은 프로그램들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박람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박람회 기간동안 각종 공연과 다양한 부스체험을 즐길 수 있으니 가족, 연인과 함께 꼭 방문하시어 시월의 기분좋은 가을 바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무료입장이며, 박람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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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율봉근린공원 ‘맹꽁이 서식처’ 복원한다
율봉근린공원 맹꽁이 서식처./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율봉근린공원에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처 복원을 위한 자연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원으로 유입되는 훼손된 시냇물을 복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기존 시냇물 수로를 생태계류 습지로 조성해, 재해 예방과 함께 생물 서식처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원 환경개선과 동시에 멸종위기종을 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어린이들이 생태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7억원(도비 2.8, 시비 4.2)이 투입된다. 지난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2008년 율량지구 택지개발 당시, 시는 개발지에서 발견된 맹꽁이들을 포획해 율봉근린공원으로 옮기고 일대에 맹꽁이 서식지를 조성했다. 그러나 호우 때마다 공원으로 우수가 유입되고 공원시설물 피해가 발생해 관련 민원이 자주 제기돼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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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과학 아카데미(강연) 개최
「2024년 방사광가속기 과학 아카데미 강연./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와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오는 10월 5일(토)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양학부 최배영 교수를 초청하여 ‘식물의 사회생활’을 주제로 한 「2024년 방사광가속기 과학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배영 교수는 식물생리학 및 생명공학과 의생명과학분야 전문가로 식물의 사회생활이라는 주제로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흥미 유발과 관심을 이끌어내어 방사광가속기의 원리와 활용방법 등 기초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충북 청주(오창)에 본격적으로 착공 예정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태양보다 100경 배 밝은 강력한 X선을 활용해 원자 크기의 물질 구조를 분석하는 최첨단 연구시설이며, 미래 기술의 집약체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차세대 반도체?에너지?바이오 분야 등에 활용된다. 충북도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기초과학 분야에 대하여 대중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방사광가속기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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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상영죽경로당, 시니어자원봉사단 생산 고구마 첫 출하
충북형 시니어자원봉사단 고구마 북충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첫 출하./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는 10월 4일 상영죽경로당(충주시 앙성면)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100박스를 북충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충북도와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충북 시니어 자원봉사단’ 사업의 성과로, 어르신들이 지난 5월부터 직접 모종을 심고 정성껏 가꾼 결과이다. 판매수익금은 경로당 운영비로 사용되며, 일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된다. 이날 판매행사에는 홍지연 충북도 노인복지과장, 황종연 농협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고구마 판매를 지원하고 홍보하였다. 충북도는 지난 5월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농협충북본부,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농협충북본부가 하나로마트 판로를 지원해 이루어진 것이다. 홍지연 충북도 노인복지과장은 “시니어자원봉사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넘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생산적인 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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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북정수장, 친환경 소독설비 도입 추진
지북정수장./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청주시는 수돗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북정수장 소독설비를 친환경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설비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지북정수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액화염소 소독설비는 용기 운반과 교체 작업 때 누출 우려가 있다. 정부는 2015년부터 액화염소를 사고 대비 물질로 분류하고 점검 등 규제를 강화해오고 있다. 이에 시는 보다 안전 차염 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차염은 염소보다 취급이 용이하고 수영장 등에서도 많이 이용할 만큼 안전하다. 냄새와 상수도관 부식 정도도 적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가정집까지 공급할 수 있다.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후,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추진해 8월쯤 시험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9억8천만원이다. 이양호 정수과장은 “정수장과 작업자는 물론 인근 시민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차염 설비를 도입하면 수돗물의 질도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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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고혜정 작가, 유럽최대 전시회서 최고상 수상
고혜정 작가와 수상작./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유럽에서도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유럽 최대 규모 공예전시회 ‘호모파베르’(HOMO FABER)에서 고혜정 작가가 최고상인 최우수 작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혜정 작가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대상(작품명 ‘THE WISHES’)을 수상한 작가다. 비엔날레의 추천으로 이번 호모파베르에 대상작이 출품됐다. 고 작가의 작품은 현지 관람객 15만여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이어 단숨에 유럽 공예 무대까지 제패해, 고 작가의 실력은 물론 세계공예도시 청주와 비엔날레의 위상이 다시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김태이(유리), 천우선(금속), 황삼용(옻칠) 작가 등 총 20여명의 한국작가가 초대됐다. 청주지역 작가로는 청주시한국공예관 입주작가인 박영호(유리), 청주대학교 공예과 교수 조성호(금속), 무형문화유산 필장 유필무 작가도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현지 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작가에는 박형박 작가(갓일)가 선정돼, K-공예의 힘을 전세계에 각인시키기도 했다. 올해 호모파베르 총괄감독인 알베르토 카발리는 “좋은 작가를 추천해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와 국제자문단으로 초빙된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협력 덕분에 올해 축제가 빛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직접 둘러본 호모파베르는 한국의 공예작품에 대해 유럽은 물론 세계가 인정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수상 등을 계기로 청주가 해외에 한국의 공예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모파베르는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켈란젤로재단이 공예문화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격년제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70여개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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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충북지구 이북도민의 날 행사 개최
제22회 충북지구 이북도민의 날 행사./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지구 이북도민연합회(회장 이대석)는 3일 청주 솔밭공원 통일염원탑 광장에서 ‘제22회 충북지구 이북 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북도민의 날 행사는 지난 70여 년의 세월 동안 국토분단의 비극과 혈육 이산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충북에 거주하는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과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는 35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경택 이북5도 충북사무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지역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12명)에 이어 참석자 전원의 ‘고향의 봄’ 합창, 참석자들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다짐하는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북한이탈주민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석 충북지구 도민연합회장, 한장훈 이북도민 명예회장을 비롯해 도내 각지에서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지성호 함경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등이 참석해 실향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북도민들과 2세들이 모여서 고향을 생각하는 이 행사가 정말 귀중하고, 충청북도는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환대하며, 우리 도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하고 노력하겠다”며 “충북도 핵심사업 중 하나인 영상자서전에 이북도민들이 도내 정착하기까지 겪었던 생생한 사연들을 담아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가 충북지구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넘어,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이 이뤄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도내에 4만 4천여 명의 이북도민과 1천 4백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충북도는 이북 도민들의 화합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과 충북하나센터 운영, 지역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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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아쿠아리움, 누적 방문객 20만 명 돌파
충북아쿠아리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관 5개월여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중부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충북아쿠아리움은 지상 2층 연 면적 1,440㎡ 규모로, 쏘가리 등 106종 4,600마리를 전시하고, 충북 수산파크를 찾는 이용객에게 관람?체험?교육의 장을 제공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수익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3일 충북아쿠아리움은 20만 번째 행운의 방문객 조상래 씨 가족(청주거주)에게 축하 답례품을 전달하고, 최경철 내수면산업과장과 기념 촬영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철 과장은 “관람객들의 소소한 불편까지 세심히 챙겨 앞으로도 쾌적한 아쿠아리움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아쿠아리움은 전시?편의시설 확대에 따른 도민의 꾸준한 관심과 각종 문화행사 개최로 농촌지역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방문객 30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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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플라스틱 사용은 안돼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0월 2일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는 참여자가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공개적으로 약속하고, 후속 잠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충북도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 도 주최 회의?행사 및 축제 시 1회용품 사용 지양 △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이 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생활 속 실천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영환 도지사는 다음 주자로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과 함께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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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주시 화장품 기업, 말레이시아에서 K-뷰티 인기몰이
충북·청주시 화장품 기업,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청주시 뷰티 산업이 말레이시아 화장품․미용 박람회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저력을 과시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2024 코스모뷰티 말레이 시아’박람회에 충청북도·청주시 화장품 기업 6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참가업체들은 K-뷰티의 매력을 전세계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박람회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 미용관련 의료기기, 미용용품 등을 선보이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단체관에는 다온메디칼(기초화장 품), 데쥬벤트(기초화장품/미용기기), 스툴존바이오(기초화장품), 코솔케(기능성화장 품), 코씨드바이오팜(기초화장품), 케이피티(기초화장품) 총 6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한편,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관계자에 따르면, 중동시장의 판로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박람회’에 충청 북도·청주시 화장품 기업 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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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당선작 조감도 (건축사사무소 창)./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이 1일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된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이 효율적으로 계획됐고, 도로에서의 접근성과 건물 각 층이 외부공간과 연계돼 접근성이 좋은 점,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400㎡)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 의도에 맞게 주민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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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일 막 올려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포스터./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478석), 극단 토의 ‘신흥보전’(500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는 4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인터넷을 통해 공연 예매를 받은 결과 지역 극단의 연극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극단의 공연도 매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포함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지역 극단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아동극도 선정해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나 옥천군에 연극 전용 극장이 없는 상황에도 문화예술회관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독창적인 연출 및 감동적인 스토리, 높은 완성도와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류○○ 씨는 “연극이라는 장르가 어색하고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모처럼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극단의 전석 매진은 지역민들의 연극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화도시 옥천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연극제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옥천 전국연극제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옥천지역에 문화예술을 통한 지방소멸에 대응 및 예술·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극제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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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골축제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 ‘만전’
인삼골축제 앞두고 안전점검하는 이재영 군수./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여러 차례 사전 점검과 축제기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적정 배치해 돌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하며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축제 개최 하루 전인 2일에는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또 올해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 교량인 보강천 세월교(견우직녀교) 외 부교를 추가 설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지난 1일 이재영 군수도 축제가 개최되는 보강천미루나무숲 일원을 방문해 직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축제 기간 태풍 끄라톤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니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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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풍성한 가을, ‘제21회 충주 알밤축제’ 열려
알밤축제./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21회 충주 알밤축제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알밤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알밤 줍기 체험은 참가비 2만 원으로, 현장에서 밤 1상자(4kg)를 직접 주워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임산물 직판장에서 알밤은 물론,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 신선한 임산물들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행사장에서는 밤국수, 밤떡, 군밤, 밤 막걸리 등 밤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목공 체험과 매직 풍선쇼, 저글링 공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제21회 충주 알밤축제는 충주의 맛있는 밤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자연이 선사하는 풍요로움을 느끼고,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깊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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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금축구장, 안전하고 쾌적한 사용을 위한 한걸음!
탄금축구장./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칠금동 405번지에 위치한 탄금축구장이 문체부가 주관한‘2024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등 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0년 준공된 탄금축구장은 충주시민들의 체육활동 장소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으나, 야간조명, 인조잔디 등의 시설물들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주시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 개보수의 시급성을 파악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관리동과 부대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하여 2026년 내 준공을 목표로 시행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탄금축구장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관내·외 축구대회 및 경기, 행사에는 물론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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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나도충주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수상작./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먹거리 등 특색 있는 모습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충주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진 또는 영상(숏폼)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1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었다. 시는 충주시 홍보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거쳐 사진·숏폼 2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사진), 5편(숏폼) 총 17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사진 부문은 탄금대교 전경을 담은 ‘탄금대교 일출’, 숏폼 부문은 충주 필수 여행지를 소개한 ‘6개월간 다녀온 주제별 충주 여행지’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사진), 150만원(숏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60만 원(사진), 100만 원(숏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30만 원(사진), 50만 원(숏폼)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 알림마당 > 고시/공고/입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시는 본인만의 색깔로 충주시의 매력을 잘 표현한 이번 수상작들을 향후 시정 홍보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소중한 작품을 응모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충주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SNS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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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도시상 3관왕 수상
건강도시상 3관왕 수상./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가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컨퍼런스」 및 「제1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각각 WHO건강도시상, 대한민국건강도시상, AFHC창조적발전상 등 총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상은 서태평양 회원도시(189개)를 대상으로 WHO에서 제시한 분야별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도시에 수여되는 상으로, 충주시는 △시민의 숲 등 그린인프라 확충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시민이 이끄는 건강도시 등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생태건강도시’정책으로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103개 회원도시의 건강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충주시는 ‘걷고 싶은 건강도시 충주’를 위해 추진한 △맨발길 등 다양한 걷기 인프라 구축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건강도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년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AFHC 창조적 발전상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에서 도시 내 시민건강을 위한 행동계획 분야에 응모해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줌(ZOOM)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보편화 등을 추진해 M-헬스케어 시스템 부문에서 AFHC창조적발전상을 수상했다. 충주시는 그동안 전 부서의 협업으로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기 위한 ‘1부서 1건강정책’을 추진해 맞춤형 건강인프라 구축, 도시숲 조성 등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한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전 부서의 협업과 충주시민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도시 충주의 발전과 충주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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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륵의 혼, 제52회 우륵문화제 축하공연
제52회 우륵문화제 축하공연./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오는 10월 5일(토) 오후 7시 30분에 충주 탄금공원에서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우륵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제52회를 맞이하는 충주시의 대표 축제 ‘우륵문화제’를 기념하는 축하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국악관현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본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 아래, 타악기와 태평소의 화려한 어울림이 돋보이는 ‘판’의 연주로 시작하여,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민요그룹‘O!MZ’,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주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음악그룹 ‘동양고주파’, 국악계와 트로트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신승태’, 섬세하고 다채로운 감정과 이야기를 노래하는 소리꾼 ‘정수인’, 팔도의 재주꾼들이 모인 전통타악그룹 ‘천지’가 함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은은한 풀 내음, 속삭이는 풀벌레 울음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주 탄금공원에 오셔서 축제를 즐겨달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타 공연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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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맛있는 농촌체험’ 참가자 모집
맛있는 농촌체험 참가자 모집./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맛있는 농촌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일정별로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로 20명씩 총 80명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은 오는 10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체험 장소와 내용은 △빵구소, 치아바타 만들기 △천등산전통발효식품, 바로먹는 쌈장 만들기 △악어섬, 고구마빵·감자빵 만들기 △한국쌀영농조합법인, 가래떡 뽑기 △달래강72, 굴뚝빵 만들기 △슬로우파머, 산마늘페스토 만들기 △과일꽃 팜핑농장, 우리쌀 와플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 신청은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7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농업기술센터 교육 강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교육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