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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청주 오창 LG화학.제천 김장발 코로나19 잇단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에서 1일 LG화학 오창공장발과 제천 김장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쯤 상당구 거주 A씨(50대)가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청주 153번.충북 375번)을 받았다. A씨는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확진된 청주 151번(10대.충북 359번)의 가족으로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1차 검사 때 두통,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다. 1차 검사에서는 재검 통보가 있었다. 청주 151번은 제천 63번(충북 344번)의 자녀이다. 한 가족 3대가 감염된 것이다. A씨에 앞서 이날 오후 5시45분쯤 청원구 거주 B씨(30대)가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청주 152번)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LG화학 오창공장 직원 청주 143번(20대.흥덕구)을 접촉했다. B씨는 지나달 29일 1차 검사 때 음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같은 달 30일 발열과 두통 등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시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청주권 민주당 국회의원, 김현미 장관 만나 지역현안 해결 협조 요청

변재일(청원구).도종환(흥덕구).이장섭(서원구) 등 청주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앞에서 두 번째)을 만나 청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 지역현안 해결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변재일 의원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청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변재일(청원구)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변 의원과 도종환(흥덕구), 이장섭(서원구)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김 장관을 만나 청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 지역현안 해결 협조를 요청했다. 전국 최장기 미분양 관리지역이던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었다. 변 의원 등은 현재는 지정요건에서 벗어나 안정화됐음에도 조정대상지역에 묶여 오히려 주택공급 위축과 부동산시장 침체 장기화가 우려된다는 뜻을 전했다. 김 장관은 이에 “특정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주변상황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변 의원 등은 에어로케이 운항증명 발급도 함께 건의했다. 지난해 3월 면허가 발급된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는 운항증명 발급이 지연되고 있는데 내년 3월까지 미취항 시 면허가 취소될 위기에 처해있다. 변 의원 등은 에어로케이 운항증명 발급 지연으로 충청권의 숙원이던 거점항공사 유치가 장기간 연기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김 장관은 “일부 미흡한 사항의 조속한 시정.보완이 우선 필요하다”며 운항증명 발급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충청신수도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에 대한 건의도 했다. 변 의원 등은 대전-세종-충남-충북으로 이어지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에 대해 언급했고, 특히 청주시내구간을 통과하는 지하철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에 “내용을 잘 알고 있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통해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변 의원 등은 “코로나19 재난상황에 에어로케이 운항 지연과 부동산시장 침체로 청주시민들의 어려움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의 전향적인 결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340@hanmail.net

음성군, 2021년도 당초예산 6042억 편성…전년比 2.1%↓

충북 음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음성군이 2021년 총 6042억원(일반회계 5359억원·특별회계 68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의 규모는 2020년 당초예산 6172억원보다 2.1%(130억원) 감소된 것으로, 이는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악화된 재정여건에 따른 결과다. 군은 올해 4번에 걸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초유의 호우피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여건 속에서 예산안을 마련해왔다. 내년에도 감염병 사태의 종식을 예측하기 힘들고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이 증가한 상황에서 전반적인 세입 감소와 군 자체사업 편성 여력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로 재정이 부담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과감한 경상경비 절감과 주요사업의 진행 상황과 투자시기를 고려해 선택과 집중에 따라 2021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전 부서의 각종 경상경비의 10~30%를 일괄 감액해 총 6억5000만원을 절감했다. 또 국도비 보조사업은 ▶2019년 3039억원 ▶2020년 3386억원 ▶2021년 3844억원으로, 2020년은 전년(2019년) 당초대비 347억(11.4%) 증가, 2021년에는 2020년 당초대비 458억원(13.5%)이 증가했다. 이는 민선7기 조병옥 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광폭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그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의 군비매칭액은 ▶2019년 당초예산에 837억원 ▶2020년 970억원 ▶2021년 1161억원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 따라 일부 사업은 반영을 하지 못하고 연기했다. 각종 기본 필수경비를 제외한 군 자체사업도 2020년 1465억원 대비 159억원이 감소한 1306억원을 반영했다. 또 군민의 복지 욕구와 정주여건 개선, 주요사업의 적기추진을 위한 세출요구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기본 필수경비를 제외한 자체사업은 요구액 2172억원 대비 평균 40~50%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년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정책과 재원확보 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특히, 군 현안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속도를 조절하고 선택과 집중의 판단을 통해 예산을 편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1년 예산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진행 중인 주요 투자사업과 미래를 위한 신성장동력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에 방점을 두어 편성했다”며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과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상황을 고려해 신규 사업보다는 현안사업의 지속추진과 마무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예산이 군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 부서는 예산집행을 위해 사전 준비하고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1년 당초예산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30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사를 받고 21일에 의결될 예정이다. 3218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