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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예예술 마을학교’ 운영
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진천군은 6월부터 문백면 공예마을에서 ‘공예와 함께 특별한 하 루! 공예예술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지 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와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진천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 정됐다. 군은 이를 통해 2천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돌봄공동체인 ‘충북혁신두레봄’이 맡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 △한지로 책 만들기 △우리 동네 도공의 숨결속으로 △모자이크 타일교실 △마크라메 화분걸이 와 같은 총 5가지 다양한 공예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군 관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무 료로 진행되며, 공예문화를 일상과 접목해 양질의 여가문화를 제공 하고자 토요일과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진천군청 경제과 청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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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마을기자단 교육 실시
덕산읍 구말문화센터에서 진천마을기자단 교육./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진천군은 덕산읍 구말문화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진천마을기자단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13차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진천통합중간지원센 터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마을활동가 육성 기 초과정 수료하거나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미디어 글쓰기 △행사 기사 △지역 탐방기사 △인 터뷰 기사 등 기자로서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돼 진천 주민들이 새내기 기자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교육은 황민호 옥천신문 대표가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감 있 는 강의로 교육생들에게 살아있는 취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매주 아이템을 발굴하고 직접 발로 뛰는 취재로 알게 된 새로운 소식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피드백을 통해 향후 발간 예정인 ‘마실오다’ 게재를 준비하고 있다. 한 교육 참가자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소소한 일상도 다르 게 보이고 신문, 뉴스, 잡지도 보는 시각이 달라져 진짜 기자가 되 는 기분이 든다”라며 “틀에 박힌 글이 아닌 사람 냄새 나는 기사 로 우리 이웃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병업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 보도하는 진천의 소통관 역할을 기대 한다”라며 “향후 기자단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는 수료자들에게는 기자증 발급과 함 께 ‘마실오다’ 소식지 참여를 위한 소정의 취재비도 지급할 예정 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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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충북혁신도시,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한 몫
어린이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테라피 교실./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소재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지원센 터)’가 혁신도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이끄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개소한 지원센터는 보건소가 담당하는 인력 규 모를 줄이고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자‘작은 보건소’역할을 했던 도시보건지소와는 달리, 관할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기능 특화 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주민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덕산읍은 2022년 12월말 기준 3만 126 명으로 진천군 인구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30~40대 인구는 1만 1천 988명으로 진천군 30~40대 인구의 47%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진천군 전체 출생자 중 68%가 덕산읍에서 태어날 정도로 젊은 인구층을 자랑하고 있다. 군은 이에 발맞춰 지원센터를 통해 임산부와 출생아를 비롯한 지 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진천읍에 위치한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힘든 임산부들을 위 해 △임부등록 △엽산제와 철분제 등 영양제 지급 △유축기 무료대 여 △건강관리사 지원 신청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 신청 등 모자보건사업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있다. 이에 더해 임부건강증진교실, 행복가득부부애교실, 베이비마시지 교실, 이유식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임산부들의 출산준비와 육 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 영하고 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동작인식게임인 ‘위플레이’로 가족 및 친구들과 재미있는 신체활동 놀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테라피 교실은 요리와 음식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며 어린이 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기존 건강 프로그램인 순환운동교실 외에도 주민 참여도 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지역특화사업인 생애주기별 근 력운동, 에어로빅, 건강한끼 웰빙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 설해 운영하고 있다. 박지민 보건소장은 “젊은 인구가 많은 혁신도시 지역 특성에 맞 춰 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라며 “지역주민들 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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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체험 창업 기초 교육으로 체험 농가 23명 육성
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교육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체험농가 육성 체험 창업 교육 과정’ 수료식./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지난 5월 31일 오후 5시 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교육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체험농가 육성 체험 창업 교육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체험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체험농장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 관광 활성화와 체험 창업 기초지식 함양을 위해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생 23명 전원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내용은 △농촌체험 트렌드와 창업의 이해 △체험 아이템과 컨셉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교구개발 실습 △체험 프로그램 진행 스피치 실습 △우수 체험농가 현장 견학 등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교육 수료 우수생 4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전문가 매칭으로 맞춤형 1:1 심화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장별로 현장을 방문해 창업 비즈니스 모델 진단을 통해 체험농장 운영의 목표와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 대표 김은숙 씨(만60세)는 “농촌 체험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기초지식이 부족했었다”며, “교육을 통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충주시를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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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MZ 직원과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 개최
지현문화플랫폼에서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 행사./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1일 오전 9시 지현문화플랫폼에서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저연차 MZ 공무원들의 고민, 질문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6월 직원 월례조회를 대신해 마련됐다. 행사는 MZ 공무원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고 참가자들은 소속과 이름 대신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는 사진과 SNS 해시태그, MBTI 등으로 본인 소개를 대신했다. 행사 진행은 MZ공무원의 삶, 시장님께 전하는 익명 사연 소개, 부서 간식을 위한 빙고 게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선, 2017년 20살의 나이로 공직에 입문해 7년 차 공무원이 된 안전총괄과 남관모·균형개발과 박재현 주무관의 업무 현장 이야기를 시작으로 차량민원과 조서연 주무관의 공무원 일상 브이로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익명으로 진행된 게시판 토크에서 MZ 공무원들은 낮은 급여와 비상근무, 업무 스트레스 등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토로했다. 아울러, ‘시장님께서 솔선수범해 반바지를 입을 생각이 있으신지?’, ‘시장실에 나를 키워줘! 하는 고양이가 찾아온다면?’과 같은 MZ 공무원들의 독특한 질문 등을 통해 사무실에서 벗어나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게임에서는 다양한 키워드 중 참가자가 지향하는 가치를 골라 만든 ‘나만의 키워드 찾기 빙고’를 진행해 먼저 완성한 직원에게 부서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월례조회를 벗어나 직원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선배공무원들이 가진 경험을 바탕으로 MZ 공무원들의 참신함을 더한다면 충주의 발전이 한결 앞당겨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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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감자축제, 오는 6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
괴산 감물감자축제, 2022년 감자캐기 체험./사진제공=괴산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천웅)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 총회를 열고 축제 개최일정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한 결과, 감물감자축제를 16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7일, 18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6월 16일에는 감자축제 전야제 행사로 마을별 노래자랑경연이 진행되며 감물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린다. 특히, 초대가수로 요요미를 초청해 축제 전야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7일에는 감자판매장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고, 본격적으로 도시민 참여 이벤트와 감자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감자캐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감물면 여성단체에서 감자떡, 감자전을 판매하고,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등의 시원한 음료를 곁들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감자판매장은 6월 16일 개장해 18일까지 3일간 운영될 계획이다.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비타민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맛이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은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박천웅 위원장은 “감물감자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자 판매는 물론 괴산 농·특산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이번 제12회 감물감자축제는 ‘다시, 감물에 반하고 감자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예전의 명성을 그대로 재현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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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지사협, 교육기부 공모사업 추진
20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는 20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 사업을 1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업으로 진행된 ‘과학과 친구되기’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생명공학과(주임교수 강태봉) 학생 소모임인 ‘L.O.V.E’와 수안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일형),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순원)가 함께 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관내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일상 속 숨겨진 과학 원리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일형 수안보지역아동센터장은 “수안보까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상해준 강태봉 교수님과 ‘L.O.V.E’ 소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순원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낯설음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병운 위원장은 “대학생들과 함께 과학 실험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지했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 대학의 학생들과 아동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과 친구되기’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함성소리’공모에 2개 지역아동센터와 대학생 소모임이 함께 참여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까지 주 1회 총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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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량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이·미용 봉사
동량면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동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열, 부녀회장 문은자)는 1일 취약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이·미용 봉사는 1월, 7월, 8월을 제외한 매월 첫 번째 목요일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병열 회장은 “이·미용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은자 부녀회장은 “주변 이웃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전달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꾸준한 실천으로 우리 동량면의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량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장학금 기부, 홀몸노인 이불 빨래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엔 ‘화재피해 가구 집수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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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충주의 문화유산!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충주의 문화유산./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충주의 문화유산을 보드게임으로 제작한 ‘더 가까이 충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해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올해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8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더 가까이 충주’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문화유산을 ‘네모네모 충주’라는 보드게임으로 제작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네모블록을 이용해 충주 문화유산을 랜드마크로 쌓아보고,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차지해 저주를 풀어주는 등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의 문화유산 보드게임을 제작하면서 새삼 충주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느꼈다”며, “재미와 교육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더 가까이 충주’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충주시 통합예약사이트 박물관 교육강좌 탭에서 기수별 신청이 가능하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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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환경의 달 맞아 민·학·관 자원순환 협약 체결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군은 2일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삼양초등학교, 군남초등학교, 서울우유 옥천대리점과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환경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에서는 ▲학교 발생 우유 팩 및 폐건전지의 수거 및 재활용화 공동 추진 ▲학생·교원 대상 폐기물종합처리장 방문 및 교육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상철 자원순환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영농폐기물 재활용 체계 구축 ▲주민 대상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 금강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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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운동경기부 펜싱 체험교실 신청 접수
2022년 펜싱 체험교실./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청은 6월 17일(토)에 충북스포츠센터 펜싱훈련장을 개방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펜싱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올림픽을 통해 도민에게 많이 친숙해졌지만 평소 주변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펜싱을 충북도청 펜싱팀 소속 선수단의 지도하에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교실은 도청 펜싱팀 선수단이 펜싱의 역사와 용어, 장비, 기초이론, 기본 동작을 가르치고 난 후 학생들에게 일대일 펜싱경기를 지도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펜싱 체험교실 참가희망자는 6월 9일(금) 17:00까지 충북도청 홈페이지(도정소식-공지사항-609번)에 들어가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충북도청 담당자 이메일이나 FAX로 전송하거나 우편발송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선보인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매우 재밌게 즐기고 갔던 만큼 올해에도 참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펜싱을 재밌고 신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는 ‘펜싱·역도·볼링·유도·카누’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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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야외 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모기, 진드기 기피제분사기비치 산책로 지도./사진제공=옥천군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전북, 강원, 제주 등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SFTS를 포함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및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주 증상으로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백혈구 및 혈소판 수치 감소를 동반하며 치명률이 약 20%에 달해 ‘살인 진드기’라고도 불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특히 50대 이상 농·임업 종사자의 감염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농촌지역 고령층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전에는 ▲ 긴팔,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시키기, ▲ 2~3시간마다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 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 목욕 및 세탁 철저히 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에 군 보건소 또한 군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로, 산책길 등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농업인 대상으로 기피제 배부 및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고,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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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택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임대차 신고제 미신고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2024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과태료 부과 연장은 최근 계도 기간 중 신고량이 증대한 점,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취지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계약금액과 미신고 기간에 비례해 4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짓 신고의 경우 계약 금액에 관계없이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과태료 부과 기간이 연장된 만큼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성실한 의무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대차신고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택임대차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파일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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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육상팀, 전국대회서 두각
충주시청육상팀 전국대회서 두각(오른쪽부터 조민지, 박나연, 임예진, 임형윤, 고동욱)./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이 전국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드러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멀리뛰기에서 성진석 선수가 1위를 수상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썼으며, 임예진 선수는 여자 1,500m에서 1위, 5,000m에서 2위를 수상했다. 또한, 여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조민지 선수가 1위를 남자 3,000m에서 고동욱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4,600m 남녀 혼성계주에 참가한 고동욱, 박나연, 임형윤, 임예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충주시청 육상팀은 성진석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7m 78cm를 기록하며 종전기록 7m 74cm에서 4cm증가한 신기록을 세우고 임예진 선수는 1,500m에서 종전기록 4분 31초를 4분 28초로 3초 단축하는 등 선수단 대부분이 본인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 등 하반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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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워크온’활용 금연·절주 챌린지 실시
워크온 활용 금연·절주 챌린지 실시./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금연·절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한 챌린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설문지) 참여’와 ‘금연·절주 표어 공모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 미션에는 1,644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추첨을 통해 미션 성공자 중 400명에게 5천 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880개의 작품이 접수된 금연·절주 응원 메시지 및 표어 공모전에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5명, 우수 10명, 장려 10명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으로 제작해 충주시 주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절주 챌린지 및 공모전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절주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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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정안전부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행안부 로컬브랜딩활성화 지원사업 홍보물./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첫해 특별교부세 3억 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지역 고유자원과 경쟁력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2년 차에는 특별교부세 10억, 시비 10억 원의 사업비로 충주시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딩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관아골 일원을 로컬 커뮤니티 LAB(창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미디어 기반 구축, 로컬콘텐츠 발굴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개최를 통해 로컬커뮤니티 창업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의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신규 창업자 육성 및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를 강화하겠다”며, “생활인구 증가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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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23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 등 총 100명이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휴학생으로 근로 기간은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다. 선발된 학생은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76,960원(시급 9,62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자는 전자추첨 방식으로 선발해 6월 16일 오후 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충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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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 ‘환경캠페인 가족나들이 행사’가져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 환경캠페인 가족나들이./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에 선정된 충주시 어린이집 5곳(남충주, 베베숲, 탄금, 아이스타, 굿맘하이빌)은 충주탄금공원에서 ‘환경캠페인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주 최초 수달공무원인 ‘충주씨’와 영유아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를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 방법과 에코백 사용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자옥 남충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간에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 공동협력 사업은 5곳의 어린이집을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해 함께 운영하는 새로운 보육형태로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충북도 신규 보육사업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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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 및 입선 작품을 충주시청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오는 6월 2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영상 부문 최우수상 작품(1점) ‘미(美)’, 우수상 작품(1점) ‘캠핑’과 그림 부문 우수상 작품(2점) ‘함께하면 에너지가 두 배가 됩니다’,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시선’ 등 총 26개의 작품이다. 심현지 센터장은 “차별 없는 평등사회를 위한 인식 개선의 계기로서 훌륭한 작품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사회참여와 권익옹호를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상호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장애인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공모전 수상 작품을 다양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전시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도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실 내방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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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동, 경로잔치 개최
문화동은 마이웨딩홀에서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경로잔치./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문화동은 지난 30일 마이웨딩홀에서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근) 및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를 준비해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옹달샘 어린이집 어린이 재롱잔치, 전통가요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고, 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래 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동 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황명규), 문화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태)에서 관내 경로당 12곳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손마사지·네일아트, 충주시 보건소의 건강상담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성근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문화동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경로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잔치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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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덕읍, 걷기 좋은 길 ‘삼방천 정원’ 조성
주덕읍 걷기좋은길 삼방천 정원./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주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기택)는 31일 삼방천 일원에 주민자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걷기 좋은 길 ‘삼방천 정원’을 조성헸다. 이날 정원 조성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걷기 좋은 길 정원을 조성해 경관 개선 및 투기 심리 차단 등 환경정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마을 풍경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덕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실시하고 있는 건강 걷기 행사의 코스와 삼방천 정원을 연계해 주민들의 정원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아이리스, 작약, 꿩의다리, 수국, 구상나무 등 다양한 야생화를 식재해 아름다운 주덕읍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봉우리를 만들어 야생화 산등성이를 만들고 그 옆은 물결 모양으로 꽃을 심어 삼방천의 흐르는 물을 표현했다. 아울러, 태양광 조명등을 꽃 사이에 설치해 어두운 산책길을 꽃 빛으로 밝히고 나무 의자와 항아리로 포토존을 만들어 자연의 모습을 가득 담은 정원과 조화를 이뤘다. 노기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 투기지역이었던 곳을 정원으로 조성해 쓰레기 투기를 단절하고, 충주시 국가정원 유치 열망과 정원문화 활성화에 주덕이 앞장서고자 공모사업에 응했다”며 “주덕에 새로운 볼거리와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방천 정원에서는 6월 1일까지 주덕읍 야생화 철쭉 분재 전시회가 진행되며, 6월 7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도 정원의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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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페튜니아로 아름다운 용산동 만들기
용산동, 페튜니아로 아름다운 용산동 만들기./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용산동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광하, 부녀회장 임유순)와 통장협의회(회장 김경수)는 31일 페튜니아 4천 본을 형설로와 충주천변로 등 용산동 거리 곳곳에 식재했다. 이날 식재된 페튜니아는 지난 4월 27일 용산동새마을협의회가 진행한 페튜니아 모종 포트 작업을 통해 마련됐다. 신광하 새마을협의회장은 “‘당신과 함께 있으면 행복합니다’라는 페튜니아의 꽃말처럼 사랑하는 이웃과 함께 거리를 오가며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우 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꽃을 키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시민들에게 행복과 밝은 에너지를 주고 있다”며 “아름답고 행복한 꿈자람골 용산동을 만들어 나가는 주민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직능단체와 협력해 충주공고에서 충주여고 구간에 폐드럼통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용산동을 가꾸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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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광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즐기세요
군 홈페이지 주요 관광지 실시간 영상 송출 화면./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군은 군 홈페이지에서 주요 관광지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옥천군청 홈페이지의 [문화관광]- [옥천관광]- [실시간영상]에서는 옥천군 관광지인 향수호수길(황새터 구역 및 물비늘전망대), 용암사 운무대, 이지당 등의 실시간 모습을 볼 수 있다. 용암사 일출은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 중 하나로, 전국의 사진 작가들의 일출 명소이다. 군은 그 관심과 인기에 발맞춰 3곳의 전망대인 ‘운무(雲霧)대’를 조성해놨다. 일출 사진 촬영 전 실시간 영상을 통해 운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사진작가 및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향수호수길은 구간의 중앙인 물비늘 전망대와 마지막 구간인 황새터 2곳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꽃이 피고 지는 봄과, 초록이 완연한 여름, 단풍의 정취 속 가을의 모습, 눈꽃 핀 겨울 등 옥천을 방문하기 전 향수호수길의 계절별 풍경을 느껴볼 수 있다. 전국 서당 최초로 보물로 지정된 이지당은 금강변 절벽 아래 고즈넉한 모습과 유유히 흐르는 서화천 물결까지 실시간 영상에 잡혀 눈길을 끈다. 실시간 영상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이지당의 훼손 예방 및 안전관리 모니터링까지 겸하는 기능을 갖는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도 옥천을 만날 수 있도록 부소담악 및 장계관광지 등 옥천의 관광명소에 웹 전용카메라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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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화재 없는 안전마을 교육 사진./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은 영춘면 유암1리(정철영 이장)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단양소방서 주관으로 현판식과 소방시설 기증 및 주민교육이 진행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유암1리 주민 60여 명과 단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과 영춘면장이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단양소방서는 유암1리 모든 가구에 소화기(75대)를 기증하고 화재감지기(150개)를 설치했으며, 상유암 경로당에서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소방차 출동 시간이 길어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려운 마을 중 최근 3년간 화재가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는 힘을 쏟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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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디지털 관광주민 되고 할인 혜택 받아요”
디지털 관광주민증 광고./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는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의 활기를 되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연계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총 16개소에 주중 최대 30∼50%까지 할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지역주민과 협력해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이라면 음식점과 카페, 기념품 판매점 13개소에서 다양한 할인 또는 혜택도 볼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지역을 방문해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받아 회원 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된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소유자라면 누구나 공사 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할인 혜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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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푸드 인증제 보수교육 추진
2022년 옥천푸드인증 보수교육 현장./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6월 8일과 9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옥천푸드 인증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옥천푸드 인증 기간 만료자 및 만료 예정자로, 교육은 옥천푸드 인증제, PLS 및 농약안전사용,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참석 희망일자에 현장 신청으로 가능하고, 1일 참석하면 이수 처리된다. 2024년부터는 옥천푸드 인증 갱신 신청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로 적용된다. 한편, 옥천푸드 인증은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이수한 관내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증을 받은 농업인(및 농산물)은 옥천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옥천푸드 거점가공센터 등 옥천푸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오는 10월과 12월에도 각각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과 옥천푸드 인증 보수교육(2차)을 계획하고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하여 안전하고 품격 있는 옥천푸드 생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생산 농업인의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옥천 로컬푸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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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실업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옥천군청 실업팀 농촌 일손돕기 모습./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군청 실업팀(육상.소프트테니스) 선수단(14명)이 옥천군 청산면 교평리 소재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봉지 싸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선수들은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면서 부족하지만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옥천군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태곤 옥천군체육사업소장은 “2023년 각종 대회출전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심신이 피로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귀중한 시간을 내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실업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은지, 이수진, 이초롱 선수는 선수촌 입소로 올해 일손돕기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