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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4대 폭력 예방 교육 시행
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진천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4 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순화 전 충북 생활 정치여성연대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관 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9월 현재 진천군 전 직원의 94.8%가 한차례 이상 폭력 예방교육 과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진천군 조직 내 불미스러 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얼마 전 언론을 통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파렴치한 범죄 사건들을 접하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그릇 된 인식과 편견으로 여성들이 범죄 대상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성인 감수성 증진 문 화 조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대면 교육 강화를 목표로 상반기 5회 이상 전 직 원이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 교육을 중 심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되 군에서 자체 운영 중인 양성평등 지 킴이를 통해 다양한 4대 폭력 예방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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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혁신도시 내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
공영주차장 전경./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 인근 공한지(사유지)의 사용 승낙을 받아 임시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주택가 인근 미사용 토지 중 2년 이상 개발계획이 없는 공한지 토지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면 서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공익사업이다. 군이 이번에 덕산읍 두촌리 2469번지 일원에 조성한 주차장은 1 천 54.7㎡, 34면 규모다. 이를 통해 상가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불법주정차로 인 한 보행 안전 위험 해소는 물론 인근 상가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이용한 주차장을 확대해 나 갈 계획”이라며 “공한지 공영주차장은 토지주의 승낙 없이는 진 행될 수 없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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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혈관 튼튼 운동 교실’운영
충주시청 전경(충주씨 조형물)./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은 심뇌질환자 및 고위험군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당뇨교육센터에서 근력 및 유연성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대상자 사전조사(신체계측, 체성분검사, 설문조사 등) △운동 교육 △만성질환 교육 및 영양교육 △평가 및 추후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개별상담 제공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관리 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관내 기업체 및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상담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만성질환 상담 및 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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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지만 맛있는 충주복숭아 판촉행사 성료
국지성 호우 및 우박으로 상처 입은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국지성 호우 및 우박으로 상처 입은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판촉 행사는 지난 6월 우박으로 상처가 나 상품화가 불가능한 복숭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돕고자 지난 7월 24일 시작해 소진시까지 진행됐다. 시는 공군제19전투비행단,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 장터 외에 읍면동 자매결연 직거래, 우박 맞은 복숭아 팔아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판로확보에 앞장섰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판촉 행사가 우박피해로 위축되어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 및 복숭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유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방향 모색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함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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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호암 힐데스하임 광장에서 2023년 3회차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댄스 축제로 행복하자’./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기)은 2일 호암 힐데스하임 광장에서 2023년 3회차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댄스 축제로 행복하자’를 개최했다. ‘주민 화합 한마당’ 지역축제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댄스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총 10개 팀이 지원한 댄스대회는 충주시청소년 벨리댄스동아리 ‘룩스벨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고 파워풀한 비보이 댄스팀 ‘트레블러 크루’의 비보잉 축하공연과 2022년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댄스 축제로 행복하자’의 우승팀 ‘도도댄스’의 피날레 공연으로 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역 내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예술성, 독창성, 무대매너 등 명확한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로 진행해 금상1팀, 은상1팀, 동상1팀, 인기상 1팀을 선정 후 시상을 진행했다. 김형기 원장은 “충주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재능 및 특기로 자아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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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보랏빛 바다 ‘단양 고운골 버베나꽃’ 사진 공모전
버베나꽃을 즐기는 관광객./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관광 1번지 단양을 보랏빛 바다로 수놓았던 고운골 버베나꽃이 사진 공모전으로 추억과 감동을 재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고운골 버베나꽃 꽃밭이 있던 가곡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서 마련됐다. ‘가족·연인과 함께 보라색 바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꽃의 아름다움을 담거나 버베나꽃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연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최 측은 단양군민 대상으로 9월 4∼20일 보름 여간 작품 신청을 받아 관광 홍보 활용 가치에 심사 비중을 두고 9월 25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 입선 10명 각 10만 원 상당의 패러 이용권을 시상품으로 준비했다. 채택 작품은 가곡면사무소에 전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양군 가곡면은 사평리 629번지 고운골 아평쉼뜰 4,000㎡의 공터에 버베나 2만 4,000본을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가족 화합의 꽃말을 지닌 버베나꽃답게 꽃이 만개한 6월 말과 7월에는 가족과 연인 관광객이 하루 수백 명 방문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버베나의 꽃은 가지 끝에 산방화서로 피며 꽃 색은 적색, 황색, 흰색 등으로 다양하며 가늘고 길다. 노란 코스모스 물결로 전국에 큰 관심을 끈 도담정원도 약 한 달 후면 만개할 것으로 보여 가을 꽃내음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황화 코스모스가 전부였지만 올해는 백일홍과 댑싸리, 국화 등도 파종해 형형색색의 물결로 버베나꽃 향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은 다음 달 11일 고운골 한마음체육대회에 수여할 예정이며 모든 작품의 권리는 단양군과 가곡면으로 귀속돼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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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공익직접지불제 농업인 교육 실시
공익지불제 의무교육./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 매포읍(읍장 오유진)은 공익직접지불제를 신청한 농업인 160명 중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지불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로써 매포읍 농업인 대상자 370여 명 중 330여 명이 이수해 90% 교육 이수율을 달성했다. 공익직접지불제는 지속적인 농업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농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공익지불금을 받으려는 자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법률에 따라 매년 2시간 농업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수료하지 않는 경우 지불금 총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자 중 온라인 또는 모바일 교육 수강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매포읍사무소에서 신청받아 대면교육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농업인의 역할, 공익직접지불제도 운영 및 공익지불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지불금 지급 관련 농업인의 준수사항, 그 밖의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시행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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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제7회 청소년동아리 풋살대회 개최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제7회 청소년동아리 풋살대회./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제7회 청소년동아리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는 총 18개팀(초등 9팀, 중등 9팀)이 조별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본선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보다는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풋살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병노 관장은 “대회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한 청소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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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9월 9일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 개최
잼잼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9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2023년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은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15명의 청소년추진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주도한다. ‘놀잼! 짱잼! 꿀잼!’을 주제로 1부(오후 1시~3시)는 △양말목 공예 △업사이클링 체험 △타로 상담 △디자인 뱃지와 나만의 키링 만들기△네일아트 △편지쓰고쿠키먹자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축구 및 농구 등 청소년기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체험‧상담‧스포츠존을 운영한다. 2부(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기념식 △청소년동아리 밴드와 댄스 공연 △난타 △즉석 장기자랑 등을 진행해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한자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 정해경 관장은 “이번 잼잼 페스티벌은 축제 기획 단계부터 실행,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성을 갖고 프로그램을 구성‧준비했다는 점에서 축제의 의미가 더욱 각별한 만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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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토지이동 1313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증평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4일부터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대상 토지는 총 1313필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등록전환 등 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를 통해서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17일까지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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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이원면 주민공동체 마을자원조사’ 활동 시작
이원면 주민공동체 마을자원조사./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 이원면에서는 이원면 소생활권 프로젝트인 ‘이원면 주민공동체 마을자원조사’ 활동을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원면은 지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마을자원조사 활동가 14명을 모집하했다. 이어 활동가를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마을 자원에 대한 이해, 자원조사 방법론 등 ‘주민 주도적 마을조사’교육을 총 4회 진행했다. 마을자원조사 활동가 14명은 앞으로 9월부터 10월 말까지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자원조사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원면 주민공동체 마을자원조사는 이원면 소생활권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자원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찾으며,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에 대한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한편, 마을자원조사에 대한 결과물은 DB로 구축하여, 소생활권 마을사업 기초 자료 및 지역 정책 연계사업에 활용되며, 책자로 발간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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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증평인삼골축제 준비 본격 돌입
증평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장응)는 4일 오후 4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인삼골축제개최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김장응 인삼골축제 추진위원장과 위원, 실무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방향, 행사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한 차례 더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증평인삼골축제는‘스무 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우수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인삼골축제를 그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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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좌구산휴양랜드 이색볼거리 마련
별천지공원 친수공간조감도(내부)./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 일원에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친수공간인 ‘별천지 워터스퀘어 조성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인센티브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해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에 기존에 설치된 낡은 광장을 정비하고, 바닥 분수 및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은 2014년 조성된 공원으로 각종 휴게시설 및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개장한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인기를 끌고 있어 친수공간이 들어서면 여가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인 좌구산휴양랜드의 별천지공원에 친수공간인 별천지 워터스퀘어가 조성되면 군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길이 1.2km 규모의 줄타기, 좌구산 숲 명상의집, 별천지 숲 인성학교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 등이 있어 중부권 최대 산림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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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은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7월 1일 기준 988필지가 대상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9월 25일까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 열린 민원 창구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로 하여금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옥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며,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된다. 의견제출 기간 종료 후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의 각종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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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치봄 어린이집’활성화 “아이들의 작은 재활용 음악회”진행
아이들의 작은 재활용 음악회./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가 지난 1일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에서 지역 내 5개 어린이집(꿈나무, 아기별, 잼잼, 청전, 토토빌어린이집)과 함께 ‘아이들의 작은 재활용 음악회’를 진행했다. 제천시는 저출산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고자 도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처음으로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5개 어린이집이 물품 공동 구매, 교재교구 공유, 부모교육 및 공동보육프로그램 진행 등을 함께 함으로써 상생해 나감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5월 ‘캠핑데이’에 이어 두 번째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재활용 악기 연주를 들은 지역사회 주민들은 “아이들의 아름답고 멋진 연주를 들으니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힐링을 선물받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치봄어린이집의 활성화를 통해 저출산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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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 개최
사생대회 공모요강./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오는 9월 17일(일) 청풍문화재단지 내에서“제1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박태준)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현장 사생대회로, 만19세 이상 성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청풍호 일원의 풍경을 주제로 하며, 유화, 수채화, 한국화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문화재단지 내를 관람하며 자유롭게 현장사생 후, 심사 및 입상작 발표, 시상식을 끝으로 폐회한다. 대회는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9월 1일(금)부터 9월 15일(금)까지 우편 또는 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대회일 9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청풍명월이라는 천혜의 비경을 가진 제천에서 추진되는 첫 성인 대상의 전국 단위 현장 사생대회로, 총 시상금 2천만 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전국 각지 미술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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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외교부·코이카 면담”
장호진 1차관, 오영주 2차관./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김창규 시장은 1일 외교부를 방문하여 1·2 차관을 만나 제천시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 했다. 이날 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 3조원 투자유치 ▶ 1일 체류관광객 5천명 확보 ▶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 공공기관 유치 등 핵심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의 제천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외교부 방문 이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장원삼 이사장과 만남을 갖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시는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지역 특화형 비자(visa)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국제·외교분야 도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만큼 외교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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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 청렴결의대회 개최
청풍호실에서 공직자 청렴결의대회./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는 1일 청풍호실에서 공직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선배 공직자 대표로 감사법무담당관 정상진 담당관, 후배 공직자 대표로 회계과 김소희 주무관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반부패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핸디프랜카드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 150여명은 반부패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결의와 핸디플래카드를 흔드는 이벤트를 통해 청렴하고 적극행정이 일상화되는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직자에 청렴 및 적극 행정 등에 대한 각종 교육과 이벤트를 통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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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봉집’이준희 대표, 모범시민에 선정
화산동(오봉집) 이준희 대표, 모범시민./사진제공=제천시첯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 강제동에 위치한 음식점 ‘오봉집’이준희 대표가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실현이라는 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강제동에서 음식점 ‘오봉집’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강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명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변 상가의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견행 화산동장은“우리 지역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준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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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제천시보건복지센 전경./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감염 취약분야 및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 운영된다. 다만, 감염병 단계 조정에 따라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가 변경되었다. 밀접접촉자, 입영장정, 신속항원 양성자는 검사대상에서 제외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입원 전) 및 보호자 1인(입원전, 입원중))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의사 소견서 등 증빙서류 필수)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검사 권고는 계속 유지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소독시간 오후 12시~1시 제외), 주말·공휴일인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보건소장 이운식)는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며,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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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2학기「천원의 아침밥」개시 행사 개최
「천원의 아침밥」개시 행사./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4일 아침 충북대학교 제1학생회관 한빛식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과 교직 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학생들에게 반 찬 등을 배식하는 2학기 ‘천원의 아침밥’ 개시 행사가 개최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체 식대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천원, 학생이 1천원, 대학에서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여 학생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쌀 소비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충북도에서도 2회 추경 예산 반영 추진중이고, 내년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히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 며, 약 20분간 반찬 등 배식을 도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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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과정(2차) 개강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과정(2차)./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9월 4일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과정(2차)」을 시작했다. 특히 2023년 상반기 교육생 23명 中 22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높은 취업률 (96%)을 달성하여 제약바이오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홍보 가 되어 지난 8월 초부터 약 2주의 모집기간 동안, 모집정원 25명에 110여 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9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총 40일(240시간)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제약 및 바이오의약품 등 바이오산업 분야의 품질관리 직무에서 요구되는 필수역량에 맞추어 ▷대한민국 약전 의 이해 ▷GMP 시설 기준 및 환경 구조 ▷SOP 및 IOQ 계획서 작성 ▷ HPLC/GC/LC-MS 분석기기 운용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체 프로그램의 50% 이상이 분석기기 운용 실습으로 편성되어, 입사 후 바로 현장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고, 출강 강사들도 제약회사 근무경력이 있는 현직자 및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을 시작하며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황 원장은 “꿈을 크게 가질 수록 그 꿈에 맞춰 실현될 것이며, 이번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제약․바이 오 산업분야에 역량을 갖춘 인재로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첨병(尖兵)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채용 약정을 체결한 충북 지역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지원받게 된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 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의 채용예정자(미취업자) 양성과정 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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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에서 중원역사문화권 학술대회 개최
신라의 중원진출과 문화양상 초청장./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는 중원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 기 위한 ‘신라의 중원진출과 문화양상’ 학술대회를 경주시에서 개최한다. 학술 대회는 오는 9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중원역사문화권 관련 지역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 고 학술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고구려, 신라, 백제 삼국을 주제로 한 학술 대회를 연차별로 진행 중이다. 이에 작년 ‘융합의 공간 중원, 중원과 고구려’ 학술대회에 이어 두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일정은 기조발제인 ▲신라의 중원지역 진출과 지배방식(전덕재, 단국 대학교)을 시작으로, ▲신라 금석문과 목간을 통해 본 촌락 구조(홍승우, 경북대학교), ▲5~7세기 신라 고분 축조기법의 특장과 확산 양상(정인태, 국립경주문 화재연구소), ▲신라 성곽 축조기술의 변화양상(조효식, 국립경주박물관), ▲ 신라의 중원지역 진출과 축성(최관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충북 지방 고 분 출토 신라토기의 편년과 성격(남익희, 세종문화재연구원) 순이다. 또한 주 제발표 후 한빛문화재연구원 김용성 조사단장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ㆍ영남고고학회(회장 강현숙) 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ㆍ국립중원문화재연 구소(소장 직무대리 어창선)가 후원한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이종윤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라의 중원지역 진출 과정과 문화 양상을 검토하고, 그 과정에서 남겨진 유적과 유물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향후에는 백제, 통일 신라까지 주제를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련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 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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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아시아뉴스통신
◇ 충북 본부 = ▲ 이광열 본부장 청주시 = ▲ 유준석 국장 충주시 = ▲ 최기영 차장 제천시 = ▲ 유한원 차장 (이상 9월 1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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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노선 수소저상버스 4대 운행 시작
서충주노선 수소저상버스 4대 운행 시작./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충주시내에서 서충주까지 운행하는 4개 노선 중 3개 노선에 수소 저상버스 4대를 투입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내순환노선(777, 888노선)에 수소 저상버스 8대를 처음 운행한 데 이어 올해 4대를 추가 배치해 총 12대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서충주신도시 노선에 저상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시내 지역뿐만 아니라 서충주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충주시, 장애인단체, 시내버스회사와 합동으로 수소저상버스 도입 노선 승강장 이용 불편사항 사전 점검 및 서충주노선 불편 사항을 보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지역 시민의 교통편리를 위해 수소저상버스를 운행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저상버스를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시내버스를 수소저상버스 또는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운행할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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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아름다운 단양군 … 다양한 테마 ‘인기’
팝스월드 다자구 할미네./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다양한 야간 관광 테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청의 에펠탑이라 불리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여름 휴가철인 이달 4∼15일까지 10여 일간 5,000여 명이 방문하며 야간 관광의 새 이정표를 찍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 드넓게 펼쳐진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특히나 밤의 만천하스카이워크는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빛의 황홀경의 환상적 만남을 감상할 수 있다. 풍미 가득한 이색 메뉴로 채워진 야간 맛집 달맞이 포차도 피서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단양읍 소금정공원에 자리잡은 달맞이 포차는 마늘 육전, 낙지호롱이, 논알콜 칵테일 등 다양한 음식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밤경치와 청량하고 시원한 강바람, 맛 좋은 음식이라는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 오감을 자극하고 있어 최근 주말 밤이 되면 하루 수백 명이 찾을 만큼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지난 3일 단양읍 기촌리 옛 금곡분교 부지에 초대형 뉴미디어 체험시설로 관심을 끌었던 팜스월드 다자구할미네도 하루 200∼300명의 입장객을 기록하며 인기 상승중이다. 이 체험시설은 민간 개발사업으로 폐교된 금곡분교를 AR 게임과 결합된 미디어파사드, 설치미술 등을 체험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으로 실외는 캐릭터 조형물, 색채를 활용한 휴게공간(포토존) 및 설치미술 관람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야간에는 폐교 교사와 미디어월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과 환상의 일루미네이션 비밀의 정원으로 구성된 수양개 빛 터널도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며 관광 단양의 야경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단양군은 야간 관광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사)단양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관광지나 음식점 등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야간 미션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인증 방법은 영수증과 블로그 포스팅으로 임무를 모두 완수하면 팀당 10만 원의 혜택을 받는다. 군은 단양강변 커피거리 등 야간관광 수요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활성화 전략으로 야간콘텐츠 다양화에도 힘쓴다. 상진리 수변로 일원에는 거대 돛단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고수대교와 단양초 옹벽, 쏘가리 특화거리〜장미터널∼상진리 관문까지 2.8Km 구간도 다채로운 조명을 입혀 단양의 밤을 아름답게 비춘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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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20주년 증평군, 30일‘군민의 날’기념식 열어
증평군 개청 20주년‘군민의 날’ 기념식./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30일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두관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이응우 계룡시장 등 각계 인사와 증평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수려울과 증평어린이중창단, 장도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대표 6명의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정우택, 이한재)△감사패 증정(김두관) △우수공무원 시상(정영석)△이재영 군수 기념사△미래비전선포식△한별이합창단의 군민의 노래 합창△홍진영, 박군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안’대표 발의했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군민대상을, 개청 당시 행정자치부 장관이었던 김두관 국회의원이 감사패를,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의 의인 정영석 하수도팀장이 우수공무원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미래비전으로 선포한 군은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 미래형 첨단산업도시 △ 사람과 자연중심 청정도시 △ 쉼과 힐링이 있는 휴양도시 △군민 맞춤형 복지도시 △ 스마트 미래 농업도시 △기회와 희망의 교육도시 △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도시 △ 교통과 물류의 허브도시 △생활권을 새롭게 20분 도시 등 10대 정책목표와 100대 정책과제를 발표해 증평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바쁘신 가운데 개청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군민들의 손에 의해 설치된 유일한 지자체인 증평군을 위해 다시 한번 군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증평의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03년 8월 30일 독립 지자체로 출범한 증평군은 소멸 1순위가 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20년 동안 꾸준한 인구가 증가로 지역내총생산 3배, 예산 규모는 무려 10배나 증가했으며, 지역 내 청년 비중 역시 25.3%로 전국 82개 군 평균인 18.2%를 7.1%나 웃돌며 스무살 청년 도시답게 미래 100년을 꿈꾸고 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