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받는다
충북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충주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3년 이상 계속 충북 도내에 주소가 되어 있으면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 7백만 원(배우자 합산) 이상인 농어가,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 농가, 2년 내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자 및 농지·산지 불법 처분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지급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7월 농어가 당, 연 60만 원의 수당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작년보다 10만 원 증액된 60만 원이며 지난해와 달리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 세대,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세대 제외 요건이 없어져 지급 제한 규정을 상당 폭 완화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지급대상이 되는 농어업인들은 요건을 확인한 후 기간 내 모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익수당 지원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충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한다!
충북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충주시는 지난 2일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 5,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9월『국민건강보험법』개편에 따른 최저보험료 인상 및 물가상승 등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했다. 시는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료 최저액인 19,780원 이하를 납부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등으로 매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필요한 자료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고 제도적인 기준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있는 만큼 앞으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충주시, 콩 풍년농사는 우량종자 신청으로부터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올해 파종할 정부 보급종 콩 종자 신청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콩(2만6,000Kg), 대찬콩(1,000Kg), 팥 아라리(1,000kg) 등 3개 품종으로 전체 2만8,000kg이다. 공급 가격은 1포대(5kg)당 콩 2만7,800원, 팥 4만1,880원으로 4월 1일부터 5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 콩 종자는 종자 소독이 되어 있으나, 친환경 재배 농가를 위해 미소독 종자도 별도 신청을 받고 있다. 종자 신청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나 콩 품종별 특성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또는 거주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 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공급되므로 발아율이 좋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충주시, 한파위기 대처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힘써
충북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충북공동모금회와 민간기부자들의 성금 등을 통해 280가구에 5천2백35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했다. 아울러 도시가스 요금은 복지 대상자의 생활 실태에 따라 3천 원에서 1만2천 원의 추가할인을 진행한다. 다만, 사회복지 생활시설의 경우 시설 이용인원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1백만 원을 2개월 간 추가 지원한다. 시는 2월 말까지를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충주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통합관리망 등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생계,의료,주거,연료비), 맞춤형급여(생계,의료,주거)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적 지원이 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경우 민간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발전하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 가구 발견 시에는 누구나 카카오톡(충주톡-복지위기가구신고)이나 복지부 콜센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진천군, 취약계층 600가구에 난방비 지원한다
충북 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근거로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 등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후원금 중 일부를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 600가구에 각 10만원씩 총 6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중점 지원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실질적 난방 취약계층을 폭넓게 보호할 방침이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진천군,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한다
충북 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보험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여기에 사고 발생 시 운행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 변화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진천군은 사고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수단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충북 도내 최초로 ‘진천군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지난달 보험 가입을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보험은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으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행인을 다치게 하거나 자동차 등 타인의 재물에 손해를 입힌 경우 피해자에게 최고 2천만원(자기부담금 10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제3자 배상책임보험 특성상 운행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진천군 거주 등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이다. 가입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사고 발생 시 보험전용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로컬푸드 요리교실 운영한다!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지난 1월 로컬푸드 요리교실 운영 모습./(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로컬푸드 요리교실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가공교육장에서 매월 둘째주 금요일 10시에 진행되며, 로컬푸드 레시피 공유과 요리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매달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회원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약 20여 명이 요리교실에 참여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및 로컬푸드 음식을 통해 지역 주민과 꾸준히 교류하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로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참가해 요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사업을 기반으로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에 힘쓰며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옥천군,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 의료비 지원한다!
충북 옥천군청 전경./(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및 안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무릎인공관절 수술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실비로 지원하며, 안질환 수술은 백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비 및 사전 검사비, 레이저 치료비 등 급여항목을 지원한다. 신청자가 의료지원 신청서, 진단서 등 신청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보건소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 및 한국실명예방재단에 대상자를 추천하며 각 재단에서는 심사를 통해 수술비 지원여부를 통보한다. 통보 후 대상자가 3개월 이내에 수술하면 의료기관은 재단으로 의료비를 청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대상자가 의료비 지원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올해는 홍보가 많이 돼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수술한 의료비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증평군가족센터, 예비 학부모를 위한 교육 실시
충북 증평군가족센터 전경./(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는 지난 2일 지역 내 거주하는 초,중,고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예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증평군가족센터가 개최한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가인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를 교육 강사로 섭외하여 교육 전반을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자녀 학습을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안내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연희 증평군가족센터장은 “자녀의 취학 전 많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이 이번 교육으로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옥천군, 올해도 뜨꺼웠던 사랑의 온도탑! ‘희망2023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 119도 달성
충북 옥천군청 전경./(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옥천군민과 함께하는‘희망2023 나눔캠페인’62일간의 동행을 마무리하며, 사랑의 온도 119도를 달성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사랑의 온도가 오른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사랑의 온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파와 경제침체로 인한 어려운 모금 여건을 뒤로하고 총 2억9천1백만원을 모금함으로써 목표액 2억4천4백만원을 초과달성하며 사랑의 온도 119도를 기록했다. 이번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 4대 지원분야에 사용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기침체와 에너지 요금 급등,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증평군, 2023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추진한다
충북 증평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하여 ‘2023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여성 인재 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2~4개의 소모임을 선정하여 지원기준과 사업 규모, 성격에 따라 모임당 50만~100만 원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현연희 행복돌봄과장은 “소모임 지원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취적인 사회 참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정기회의 개최해...
충북 증평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김희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아동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3개 부서 21명의 팀장을 포함하여 23명으로 구성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4개년 사업계획 수립과 증평군의 아동친화정책 발굴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김희식 부군수는 “아동이 행복하면 모든 군민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증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 2023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해...
충북 증평군 노인 복지관 전경./(사진제공=증평복지재단)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강사진 소개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맞춰 영어 교실, 컴퓨터활용 교실, 건강댄스 교실, 요가체조 교실, 민화 교실, 사진 교실, 난타 교실, 노래 교실, 장구민요반 교실 등 총 22개의 강좌가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증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진천군, 환경·에너지 사업으로 탄소중립도시 실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충북 진천군, 스마트그린도시 조감도 이미지./(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이 환경·에너지 분야의 로드맵 수립과 법적 근거를 마련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나서고 있다. 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 사업 중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군정도입 종합계획’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해 국비 7천만 원을 포함한 1억 원의 예산도 확보한 상황이다. 군은 촘촘한 중장기 계획을 통해 향후 일관되고 효과적인 탄소중립 정책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목표로 각종 신재생에너지 보급, 유지보수 사업과 관련 기반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진천군은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도시 구축에서 타 지자체보다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로 지정된 진천군에는 태양광 모듈을 생산 중인 한화큐셀 기업 입주를 시작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태양광기술센터 등의 연구시설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시설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들어섰다. 더욱이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센터 등 태양광 자원순환 기반시설까지 마련돼 있다. 군은 이러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올해 지역 주민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31억원, 태양광 등의 시스템 제조검증 기반구축 및 인재양성사업에 13억원, 태양광 사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사업에 18억원 등 지역 신재생 에너지 활용 기반에 총 62억 원의 예산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덕산 신척저수지의 수질개선과 군민을 위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총 100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진천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도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연계한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이 웹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홍보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생거진천 에코머니는 진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친환경 활동 내역을 웹페이지에 사진으로 등록하면 일정 포인트를 적립 후 공기정화식물로 교환해주고 있다. 군민들이 일상 속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탄소중립 생활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환경 분야 조직 강화를 위해 신설한 ‘기후대기팀’을 중심으로 총 49억 원을 투입, 미세먼지 저감을 포함한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노후경유차·건설기계 조기폐차,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중소 대기배출 사업장 연료전환, 불법배출 감시원 운영, 저공해(LPG)차량 구입지원, 대기오염 측정망 운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카메라 운영,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환경분야와 에너지분야 어느 하나라도 소흘히 해서는 안 된다”라며 “명확하고 실현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친환경 미래도시를 조기에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옥천군 ‘즐거운 겨울방학 POWER-UP 활동’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충북 옥천군 ‘즐거운 겨울방학 POWER-UP 활동’ 참여 모습(화인산림욕장)./(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8~9일 60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신학기 준비 등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한‘즐거운 겨울방학 POWER-UP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의 청소년수련시설(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다 함께 참여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역 내에 있는 화인산림욕장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수화 권역 체험장에서 목공체험으로 나무 연필꽂이 및 모니터 선반 만들기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인 오상아 학생은 “산을 올라가는 게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함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3개 지역의 청소년들이 산림욕장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
신상진 성남시장 새해 첫 소통 행보…시민 인사회 4차례 개최
신상진 성남시장 새해 첫 소통 행보…시민 인사회 4차례 개최.(사진제공=성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000명 참여 규모의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공정과 상식”의 신뢰받는 시정을 펴나가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인사회 일정과 장소는 ▲7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8일 오후 2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9일 오후 2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중앙고등학교 체육관 ▲10일 오후 2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이다. 각 인사회는 학생, 주부, 회사원, 어르신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신 시장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구호로 추진 중인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재개발·재건축 등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시민의 애로와 건의 사항도 청취해 해결방안을 찾는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의 양방향 소통이 이뤄져 시정·시책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nolbupsk@naver.com
-
충북 증평군,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2개 선정해...
충북 증평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7일 증평군청에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진천증평통합RPC, 증평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공공 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공공 비축미곡 매입 2개 품종을 결정했다.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는 정부 보급종 종자 확보와 재배 용이성, 농협수매 품종과의 연계수준, 미질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특히 알찬미는 재배여건과 농협수매 품종과 맞는 품종으로 1순위로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품종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농업인들이 혼란이 없도록 홍보하는 한편 지도와 교육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증평인삼골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돼...
지난 증평인삼골 축제기간 중 운영된 인삼직거래판매장./(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증평 인삼골축제가‘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벤트 100선을 지난 31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100선에 증평인삼골축제가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도에서는 영동포도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을 통해증평인삼골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 중 하나로 다국어로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열고 현지 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증평군 출범 20년을 맞이하는 올해 인삼골축제를 새롭게 구성해 전국의 관광객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전통과 증평의 정체성이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진천군,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충북 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2023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천형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를 선정했으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기업 중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으로 여성근로자가 4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대상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3개 기업에 대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여성친화(여성휴게실 등)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현판인증을 비롯해 양성평등 직원교육 서비스를 진천군과 협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족친화과 가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진천군, 근로자 평균급여 4년간 21.2% 상승…증가율 전국 2위 기록...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케이푸드밸리 전경./(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근로자 평균 급여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21.2%가 증가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가 지난 2017년(‘16년 기준) 2천 789만원에서 2020년 3천 380만원으로 591만원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전국 2위, 82개 군 단위 중 1위의 기록이며 평균 급여로만 본 순위 변화도 눈에 띈다. 2017년(‘16년 기준) 평균 급여 순위가 전국 167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4년 만에 111위로 무려 56계단을 뛰어올랐으며 군 단위 순위로는 49위에서 16위로 33개 지역을 제쳤다. 원천징수지 기준으로 봤을 때의 증가율은 2017년(‘16년 기준) 3천 267만 원이었던 평균 급여가 같은 기간 동안 606만 원이 올라 18.6%를 기록하며 유사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같은 해 주소지 및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를 비교했을 때 진천군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2020년 주소지 기준 평균 급여는 3천 380만원인데 반해 같은 해 원천징수지 기준은 3천 874만원으로 약 500만 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국 순위 역시 주소지 기준은 111위, 원천징수지 기준은 44위로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 전국 순위가 높다는 말은 생산성이 높은 우량기업 유치에 공을 들인 진천군의 투자 유치 전략이 주효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가 크다는 것은 진천군에 직장을 두고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많다는 것의 방증이기에 높은 평균 급여 증가율에 진천군이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진천군은 교성지구, 성석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을 추진하며 1만 세대 이상의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가고 있고 교육, 문화 등 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1인당 교육 경비 지원을 바탕으로 KAIST와 함께 K-스마트교육2.0을 운영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AI 영재고등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음성군과 함께 협력하고 있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사업비 415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사업비 151억원), 도시재생어울림센터(84억원)를 구 전통시장 부지에 조성하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를 준비를 하고 있다. 다행히 군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주소지 및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의 격차가 줄어들며 진천군에 거주하는 직주근접 근로자 증가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 2017년(‘16년 기준) 주소지 기준 근로자 수 3만 791명과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 4만 4천 253명의 차이가 1만 3천 462명이었던 것이 2020년에는 각각 3만 9천 777명, 5만 2천 462명을 기록해 이 둘의 차이가 1만 2천 685명으로 777명이 감소했다. 군은 관광, 물류, 서비스 등 지역 산업군의 다변화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누구나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 환경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누구나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다년간 추진한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정주 인프라를 빠르게 갖춰 직주근접 근로자 증가세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진천군 생거판화미술관...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 개최한다!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포스터 이미지./(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일)까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람을 주제로 26명 작가 41점 작품을 전시하며 소장작품 중 자화상, 현실 기록, 심상 반영, 신화 등 성질별로 분류해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현대인의 일탈을 아프리카 마스크로 표현한 신상우의 모노타이프, 이민자가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6색 석판화로 표현한 남천우의 ‘Individual Story IV’, 정원철의 위안부 할머니의 초상 시리즈 ‘Portrait in gray #2’, ‘Portrait in gray #4’, 장원석의 ‘애들아 라면줄까’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제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제5회 비툴라국제판화 트리엔날레 1위에 오른 황정일의 ‘사이 間(BETWEEN)’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 5천 원으로 통합관람권 구입 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판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관람객이 전국 최초의 현대판화 전문미술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단양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충북 단양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한 ‘단양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위원장으로 군 의원, 민간전문가, 청년활동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군 청년정책 주요사항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위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충주시... 미래농정사업, 농업인이 직접 제안하세요!
충북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충주시는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중점 검토·발굴을 위한 2024년 농림축산식품 신규사업 발굴계획을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신규사업에 주요 검토 분야는 국정과제(식량안보 강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탄소중립, 청년농 육성, 스마트 농업, 반려동물 복지 등), 미래 농정 수요(푸드테크, 빅데이터, 그린 바이오 산업, 축산유통혁신, 반려동물 산업 등의 미래농정을 위한 예산 필요 분야), 중장기 계획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등 법정 기본계획, 주요 대책 등에 따라 필요한 신규사업), 법 제·개정 (스마트농업 육성법, 농촌공간재생법, 축산물유통법 등 주요 법 제·개정 추진과 연계한 신규 사업), 농정현안 (물가안정, 가축질병 등 농정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신규사업) 등이다.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의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다. 신규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접수기관에서 사업신청서를 교부받아 오는 20일까지 충주시청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미래 농업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충주시, 소독 의무 대상시설 소독 실시 철저히 해줄 것 당부
충북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됨에 따라소독 의무 방역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안내했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정기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방역소독을 의무적으로 정하고 있다. 의무대상시설은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시설, 100인 이상에게 계속 식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0㎡ 이상 식품접객업소, 버스, 장의 자동차, 역사와 역 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기숙사 △객석 수 300석 이상의 공연장, 학교, 연면적 1,000㎡ 이상의 학원, 연면적 2,000㎡ 이상의 사무실 등이다. 충주시 소독 의무 대상시설은 다중집합시설 등 총 750여 개소이다. 시는 안내에 따라 향후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법정 소독 횟수를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방역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증평군, 행복 온(ON)돌봄 민·관 네트워크(Network) 구축에 나서...
충북 증평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제1호 공약인 행복돌봄의 공식명칭을 ‘행복 온(On) 돌봄’으로 정하고 공약추진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Network) 구축에 나섰다. 증평군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하고 구체적인 돌봄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군은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전문가와 주민이 폭넓게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Network)를 구축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 간 연계, 보완, 대체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다양한 주체가 모여 의견을 나누고 함께 노력한다면 지역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돌봄정책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네트워크(Network)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서 빈틈없고 촘촘한 돌봄서비스 정책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증평군... 증평소방서, 배달대행업체와 재난예방 업무협약 체결해...
충북 증평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일 증평군청에서 증평소방서, 증평지역 배달대행업체 4곳(프렌즈퀵서비스, 제트콜서비스, 대한퀵서비스, 고고퀵서비스)과 ‘안전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대행업체의 특성을 활용하여 관내 각종 사고․위험을 사전에 발견하여‘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대응에 협조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또한, 증평소방서는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화재대응 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 증평군,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운영 개시한다!
충북 증평군 청사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군청 1층 민원실 내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증평군에는 약500여 개의 법인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그간 기업들은 기업체의 법인 인감·등기부등본 발급 시 관외 등기소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기업체가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관외 등기소까지 가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법원행정처와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협의를 거쳐 군청사 내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1대를 설치하게 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에 신규로 설치한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법원 민원서류를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관내 기업체의 민원 편의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공감 행복증평을 만들고자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