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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군,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당부
충북영동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이 봄철 개화기를 맞아 사과, 복숭아, 자두, 배 등 주요 과수의 저온 피해 예방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4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3월 중순 이후 낮 최고기온이 15℃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 16일까지 영동군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95℃ 낮았지만, 19일 이후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과수의 발아기와 개화기가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만개기는 전년 대비 23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농가에서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저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주요 과수의 개화기 전후 최저기온이 –2℃ 내외로 떨어질 경우 저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사과는 –2.2℃ △배는 –1.7℃ △복숭아는 –2.0℃ 이하에서 꽃이 냉해를 입으면 수정률 저하로 기형과 발생, 조기 낙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꽃눈 발아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로터리 작업 △수관 하부 예초 △피복물 제거 등을 통해 지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방풍(충)망 등 공기 흐름을 막는 요소는 개방해 공기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해야 한다. 특히 저온 발생이 예상되는 하루 전에는 토양 내 30cm까지 충분히 물을 공급해 밤사이 방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개화기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요소 0.3%(1.5kg/500L)와 붕산 0.1%(0.5kg/500L)를 엽면시비하면 피해 경감과 착과량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른 개화로 인해 저온 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농가에서는 철저한 대비와 적절한 예방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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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사업단 발대, 31명 시니어 유튜버 위촉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사업단 발대, 31명 시니어 유튜버 위촉./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 자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은 ‘2025년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군민들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104건의 영상자서전이 제작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1,500건 제작을 목표로 하여 더욱 많은 군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참여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영상 촬영 및 편집에 대한 기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위촉된 31명의 시니어 유튜버들은 군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삶의 지혜와 경험을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박인순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영상자서전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그들의 가치 있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영동군의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시니어 세대가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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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결혼이주여성 대상 ‘우리동네 산부인과’ 이동 진료 추진
영동군, 결혼이주여성 대상 ‘우리동네 산부인과’ 이동 진료 추진./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이 ‘우리동네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본격 추진한다. 2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영동병원과 협력해 영동군 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진행했다. 이후 매월 1회씩 각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산부인과’는 분만 취약지인 영동군에서 산부인과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와 여성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다. 경제적 부담을 덜고 부인과 진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동병원 산부인과 진료팀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산부인과’는 임신부를 위한 초음파 검사 등 산전 관리와 산욕기 임산부를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희망자에 한해 제공한다. 또한 일반 여성에게는 부인과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초음파 검사 및 산부인과 진료가 제공되며, 유소견자는 2차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가 가까운 곳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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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면 주민자치위원회, 용화천 환경정화 활동
용화면 주민자치위원회, 용화천 환경정화 활동./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용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운철)는 24일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용화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용화면 주민자치위원과 용화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단체와 공무원이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명의 젖줄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화 작업이 끝난 후 용화천은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김운철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식 용화면장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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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새마을협의회, 휴경지 경작사업 추진
영동읍 새마을협의회, 휴경지 경작사업 추진./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선규·부녀회장 박미용)는 ‘영동읍 자조(자투리땅 조성사업) 마을 공동체’의 하나로 지난 23일 휴경지 경작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주곡리 소재 휴경지에서 감자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에도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작업에 나서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에 재배된 농작물은 연말 이웃돕기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선규 회장·박미용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영동군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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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농협,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전국 1위… 시상금 기탁
학산농협,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전국 1위… 시상금 기탁./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광수)이 농협중앙회 주관 ‘2024년 상호금융대상’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학산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중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24일 양산면사무소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 상태, 고객 서비스, 신용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로, 상호금융 부문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학산농협은 2022년 소그룹 1위, 2023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상까지 수상하며 충북에서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박광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시상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양산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학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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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1% 나눔사업 실시
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1% 나눔사업 실시./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학관)는 지난 23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행복 1% 나눔 사업 전달식을 갖고, 구입한 물품(70만 원 상당)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 돕기 행복1%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신규제품 구입이 어려운 독거노인 2가구에 청소기, 가스레인지 등 5종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오문경 동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이학관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의림지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2회 행복 1% 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 환경 정화 활동 등 이웃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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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고 졸업 청주 내 출향인들, 옥천 고향사랑기부 동참
옥천고 졸업 청주 내 출향인들, 옥천 고향사랑기부 동참./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재청 옥천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전용표) 회원들이 고향인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21일 청주에서 열린 동문인의 밤 행사에서 회원들은 고향의 발전과 옥천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출향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표 동문회장 역시 “우리가 학창 시절을 보낸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선택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기금사업으로 주민복리증진사업을 시행한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지정기부 연계 모금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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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은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일간 옥천다목적회관에서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둔 1~2년차 대원 및 민방위대장으로 현재 관내 420여 명으로 집계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원의 기본소양,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안전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든 본인의 일정에 맞춰 이수 가능하다.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되며 단계별로 3~4년차는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된다. 세부일정은 4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옥천군 소속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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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전통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옥천군 드림스타트, 전통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2일 군북면 대정리에 위치한 향수뜰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드림스타트 40가정을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자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평상시 해보기 어려웠던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오늘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옥천군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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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상반기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위한‘신중년 청춘대학’상반기 수강생을 3월 24(월)부터 3월 31(월)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청춘대학’은 100세 시대에 맞춰 지역 내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4개씩 총 8개 강좌를 운영한다. 45세 이상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똑똑한 은퇴준비(4차시), 전기·설비 관리 기초(4차시), 실버케어 도우미 양성과정(8차시), 나만의 행복레시피(6차시) 까지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강좌별 4~8회씩 진행해 옥천군 은퇴자들의 앞날을 책임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 청춘대학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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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천군민도서관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발돋움
2025년 옥천군민도서관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발돋움./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오는 4월부터 이호선 교수, 김경희 작가 등을 초청하여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은 옥천군 행복교육과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유명 강사를 초빙하고 문화 공연을 개최하는 등 옥천 군민들에게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인문학 아카데미는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4월 17일(목)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 강연을 시작으로 4월 12일(토)에는 가족뮤지컬 ‘신 콩쥐팥쥐’ 공연이, 4월 15일(화)에는 그림책 ‘괜찮아 아저씨’ 시리즈로 유명한 김경희 작가의 그림책 작가 강연을 마지막으로 4월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달 24일부터 각 공연별로 한정된 좌석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관심 있는 군민들은 행복드림 옥천 교육포털과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규철 군수는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 및 공연을 준비했다”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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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옥천 참옻순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시작
이번 주, 옥천 참옻순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시작./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에서 자연의 선물 ‘옥천 참옻순’온라인 사전 예약 주문을 이달 24일부터 받는다. 군은 2005년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176농가에서 65ha 규모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옥천 참옻순은 매년 4월 중순부터 채취되며 고소한 맛과 뛰어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옥천 참옻 판매행사는 참옻순의 신선한 품질을 위해 축제가 아닌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 사이트는 24일부터 오픈되며 4월 14일까지 3주간 옻순 1박스(1kg) 예약 주문하면 선착순으로 2,000원을 할인받아 2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가는 3천 명 한정 수량이며 사이트 주소는 네이버 검색창에 ‘옥천 참옻순’을 검색하거나 옥천군산림조합 홈페이지에서 옻순을 검색해 주문하면 된다. 4월 15일 이후에는 옻순이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주말마다 옥천향수공원과 옥천 옻문화단지에서 현장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옻순을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췄다”며“꼭 사전 예약 할인을 받아 가장 맛있는 시기에 옻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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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극장’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이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황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옥천 전국연극제는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군은 연극제 동안 전국의 유명 극단을 초청하여 문화 수준을 높이고 옥천을 문화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올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연극제의 방향성을 위해 자문기구인 ‘옥천전국연극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전문가와 2명의 당연직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배우 안석환을 비롯해 밤하늘의 별을 작곡한 인기 작곡가 양정승,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공주시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오태근 충남연극협회장, 한국연출가협회에서 2024년 올해의 연출가상을 수상한 복진오 선생이 참여했다. 또한, 목원대학교 연극영화영상학부장 백훈기 교수와 전주국제인형극제 노지인 단장도 함께한다. 지역 인사로는 옥천문화원 김대훈 원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옥천지회 이미자 지회장, 옥천학연구소 유재철 소장이 위촉되면서 옥천전국연극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첫 시행 된 연극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라며“오늘 위촉된 위원님들이 제2회 옥천연극제를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전국연극제는 충청북도 기초단체 중 최초로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만 3,800명이 관람하는 등 성공적인 흥행을 거두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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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제23회 옥천묘목축제의 성공적 개최 기원
㈜선양소주, 제23회 옥천묘목축제의 성공적 개최 기원./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과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제23회 옥천묘목축제 개최에 앞서 24일 군수실에서 ‘맑을린’소주의 보조상표를 전달했다. ㈜선양소주는 52년 동안 충청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대표 향토기업이다.‘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상표전달식은 제23회 옥천묘목축제를 축하하고 옥천묘목산업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조 회장을 대신해 권태균 대전지점장이 참석하였다. ‘묘목의 고장, 옥천’보조상표를 부착한 묘목축제 홍보용 소주‘맑을린’은 20만 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충청⋅대전⋅세종 지역 음식점에 이달 말부터 유통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을 보여주시는 ㈜선양소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제23회 옥천묘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옥천묘목축제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에서 개최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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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꿈뜨락,‘제 1회 청소년 상점 樂(락)시터’성황리 열려
제천시청소년꿈뜨락,‘제 1회 청소년 상점 樂(락)시터’성황리 열려./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2일 『제 1회 청소년 상점 락시터 – 봄날의 향기, 꿈의 시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 프리마켓,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꽃 화분 만들기, 봄날 키링 만들기, 압화 도어벨 만들기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연계 기관인 제천교육지원청 푸른꿈자람서포터즈와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각각 향수 만들기와 전통 자개 거울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판매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중고 프리마켓과 전시부스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경제 인식과 창의성을 높였다. 특히, 청소년 마술사의 마술 수업과 청소년밴드 미니콘서트 ‘인생은 언제나 즐겁게’ 공연, 현장 이벤트로 진행된 꿈뜨락 미니 자동차 경기는 행사에 활력을 더하며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준비한 물건을 판매하고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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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학습자 모집
제천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학습자 모집./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는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친화적 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Together 동행」과 문해교실 「ㄱ,ㄴ,ㄷ, 한글톡톡!!」을 운영한다.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Together 동행」 10개소와 「ㄱ,ㄴ,ㄷ, 한글톡톡!!」 9개소 등 총 19개소에 대한 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장애인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장애인권(성)교육 순회특강 등 다양한 장애인 친화적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까지 3년간 매년 6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장애인에 대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함께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또는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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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제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냉·난방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단열·창호·바닥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의 지원을 통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 임대주택(LH 등) 거주자,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부적합 가구, 동일사업 수혜기간 미경과 가구(냉방 8년, 난방 2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냉방과 난방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냉방(에어컨 설치)지원은 4월 18일까지, 난방(시공·보일러 설치)지원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조기 신청 마감 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후 한국에너지재단의 검토를 거쳐, 재단이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지원가구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신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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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공모전 개최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공모전 개최./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제안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2~4명)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들은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정책 및 예산 전문가, 청소년 관련 관계자 등의 서류심사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우수 제안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팀은 8월 9일 개최 예정인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페스티벌’에서 제안 발표를 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2), 정책반영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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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요원 및 해설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 홍보 추진
제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요원 및 해설사 15명은 지난 22일 문경시를 방문하여 문경새재 관광지 및 점촌 전통시장에서 현장체험과 함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러브투어 기존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해설사에게 노하우를 전달하는 현장체험으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설사 역량강화 현장체험을 계기로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해설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5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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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개최
제천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개최./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에 관한 관심 촉구와 더불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간단한 스트레칭과 치매예방체조 후 삼한의 초록길(약 2km) 왕복으로 걷는 코스로 진행되며, 치매예방 운동법 따라하기, 치매예방수칙333 기억하기, 포토존 기념촬영, 치매OX퀴즈 풀기 및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나누기, 치매예방교구 체험 등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청풍호노인사랑병원과 함께 다양한 홍보부스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걷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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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관광 중심지로 떠오르다 !
제천시 청풍호 전경 사진./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관광 프로파일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제천시는 관광 생활인구로 인한 방문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유형인 「복합 자원 중심 중거리 숙박·체류형 관광 집중 지역」으로 분류되며, 체류형 관광객의 유치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시가 속한 「복합 자원 중심 중거리 숙박·체류형 관광 집중 지역」은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고, 평균 체류 기간이 2.39일에 달하는 등 체류형 관광객의 방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인당 1일 지출 비용이 99,055원으로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인 81,125원보다 높아 이러한 현상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제천시는 의림지, 청풍호 등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이 체류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제천의 관광지들은 자연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풍부해, 중거리 여행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택시와 시티투어,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가스트로투어 등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같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은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제천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만드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도 관광객 수 증가를 목표로 체류형 관광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관광객들에게 큰 유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제천이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제천 방문 관광객의 1일 평균 체류 시간은 25.8시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16.8시간에 비해 7시간 더 오래 머물렀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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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제천시보건소,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제천시보건소는 2023년‘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장려상’,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상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3년간 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수검률 100% 이상 달성,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 100% 이상 목표 달성했다. 또한,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에 대해 결핵 검진 누락방지를 위해 1:1 밀착관리를 실시하는 등 결핵 및 잠복결핵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가족 접촉자 및 결핵역학조사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치료시작률 및 치료완료율 등 치료 전 분야에 걸쳐 100% 성과를 달성하여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최일선에서 보이지 않게 꾸준히 노력을 다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제천시민분들의 협조와 많은 관심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제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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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연 노인회장,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 기탁
권상연 노인회장,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 기탁./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지역의 원로인 한 노인회장이 제천시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천시 교동 미림청솔아파트 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권상연 회장으로 지난 21일, 함미경 교동장, 김명래 제천시노인회교동분회장과 함께 제천시청을 찾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회장이 기탁한 금액은 그동안 생활비를 아껴 한 푼 두 푼 모은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권상연 회장은“내가 알뜰히 살면서 마련한 돈이 자라나는 제천의 학생들을 위해 쓰이게 되어 매우 보람차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이사장은 “회장님의 뜻에 따라 제천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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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전가복 중식당, 한부모가정에 100만 원 상당 식사권 기부
제천 전가복 중식당, 한부모가정에 100만 원 상당 식사권 기부./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 전가복 중식당(대표 근순걸)은 지난 21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기부했다. 근순걸 대표는 5만 원권 식사권 20매를 제천시에 전달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근순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근순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근순걸 대표는 이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에 제천시는 이러한 민간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며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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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부산 벡스코 2025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참가
제천시, 부산 벡스코 2025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참가./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엑스포 홍보를 추진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지자체와 기업 등 100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국 주요 축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 홍보 박람회이다. 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에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홍보 리플렛 배포, 한방천연물제품 및 기념품 증정,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이 글로벌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에서 개최되며, 한방·천연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특화 엑스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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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외국인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가족 봄 운영
제천시, 외국인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가족 봄 운영./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가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공모사업인 「외국인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 가족 봄」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 「외국인 가족과 함께하는 온(溫) 가족 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제천시 거주 외국인 가족에게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통합함으로써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위기에 놓인 긴급위기 가정 지원을 비롯하여 월 1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지원한다. 또한, 언어 및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여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지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가족들이 심리·정서적 안정 및 자립을 위한 역량을 키우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융합하며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가족은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여 제천시가족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