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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열 시민의날개 위원장 “시민의눈으로 투개표 부정 원천봉쇄한다”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 기자
  • 송고시간 2017-02-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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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날개 류창열 위원장이 부정선거를 감시하기 위한 운동인 '시민의눈'에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사진제공=시민의날개)

“투명하고 공정한 2017년 대선을 위해, 투개표 부정을 원천 봉쇄하는 시민의 자발적 투개표 감시하는 시민의눈에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시민의날개’ 집행위원장과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일파만파 경영을 맡고있는 유창열 위원장은 아시아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민의눈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의 눈'은 세가지 운동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투표함 감시, 투개표 감시, 사전 투표함 감시, 집계표 확인 등을 감시하는 ‘시민의눈’ ▲인터넷, SNS에서 허위사실 유포, 거짓 선동, 역사적 사실 거짓 폭로 등을 바로 잡기위한 선플운동을 전개하는 ‘시민의손’ ▲20, 30대 청년층 투표율을 독려하는 ‘시민의발’ 등이다.
 
문성근 시민의 날개 대표와 류창열 위원장이 촛불집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시민의날개)

시민의눈이 제대로 가동되기 위해서는 약 1만4700여 투표소 감시와 243개 투표함 보관소 감시 활동을 위한 6만명 이상의 부정선거 감시단이 필요하다.
 

유 위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2017년 대선을 위해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노종면 YTN 해직기자와 함께 시민의 집단지성을 통해 좋은 뉴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한 뉴스 플랫폼 ‘일파만파’ 앱을 출시하기도 했다.
 
일파만파는 현재 약 5000명의 시민편집단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집단편집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이자 '진짜 뉴스'를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선별하고 확산시키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집단편집에는 뉴스 소비자에 머물렀던 시민들이 뉴스 선별의 주체로 참여한다.
 
‘시민의 눈'은 세가지 운동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투표함 감시, 투개표 감시, 사전 투표함 감시, 집계표 확인 등을 감시하는 ‘시민의눈’ ▲인터넷, SNS에서 허위사실 유포, 거짓 선동, 역사적 사실 거짓 폭로 등을 바로 잡기위한 선플운동을 전개하는 ‘시민의손’ ▲20, 30대 청년층 투표율을 독려하는 ‘시민의발’ 등이다.(사진제공=시민의날개)

한편 시민의날개는 민주진보지향의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초정파 생활 정치 플랫폼’으로, 여러 시민들과 연대한 시민참여형 정치운동이다.

단기적으로는 정권교체를 이루고 장기적으로는 대의민주주의의 부족한 점을 온라인과 결합해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제 모바일로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이 됐다. 정치도 바뀌어야 한다. 온·오프가 결합 된 정당으로 진화하고 시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