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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흑돼지를 코스요리처럼 즐기는 '불만나'

  • [아시아뉴스통신] 홍명희 기자
  • 송고시간 2018-05-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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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불만나)

제주도맛집 하면 '흑돼지'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제주 흑돼지 맛집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하나로, 제주 흑돼지를 코스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제주 공항 맛집 ‘불만나’가 있다.

불만나의 대표 메뉴는 꺼멍이세트다. 꺼멍이세트는 흑목살, 흑오겹, 연탄불고기(양념불고기와 매콤불고기 중 선택 가능), 콘치즈, 차돌박이된장찌개, 김치말이국수, 화덕피자까지 코스로 제공되어 푸짐하면서도 다양한 흑돼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흑돼지 목살과 오겹살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데다, 고기의 유통기한을 오래 두지 않고 날마다 소량으로 들여와 신선하면서도 육질이 살아있다는 게 특징이다. 제주산 돼지가 아닐까 봐 우려하는 손님들을 위해 제주시청이 운영하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업체 인증제를 신청하여, 신뢰를 주고 있다.

흑돼지오겹살은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불만나는 손님들이 손쉽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직접 손질해준다. 연탄불고기 역시 초벌구이 후 제공되므로 1분 정도만 구우면 바로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다. 직접 귤효소, 매실효소를 넣어 숙성시킨 양념에는, 설탕 대신 꿀을 넣어 건강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 구성은 감자조림, 느타리버섯볶음, 시금치, 양념게장, 콩나물, 파무침, 쌈무, 샐러드 등 다양하면서도 정갈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탄불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냄비우동은 겨울철 계절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불고기와 함께 싸 먹어도 별미다. 여름철에는 냄비우동 대신 김치말이국수를 판매한다.

추가로 고기와 채소를 섞어 볶음밥을 만들면 고소한 맛으로 식사를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불만나는 애월해안도로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공항과도 가까워 제주 애월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용이하다. 식사 후 애월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곽지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을 방문할 수도 있다. 제주도 서쪽은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 번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불만나 관계자는 "공항과 가까운 데다 애월에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제주도공항 가는 길이나 애월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다"며 "제주 흑돼지의 다양한 맛을 푸짐하게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