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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실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6-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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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소에 사전투표소 설치
사전투표 안내.(사진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울산에서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울산지역의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마다 1개소씩 모두 56개소에 설치돼 있다.

사전투표제는 지난 2013년 도입된 이래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시행됐다.
 
선거일 당일 투표가 불가능한 유권자들의 경우 전국 읍·면·동사무소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경우 전국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중 1107만 2310명이 참여해 26.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울산은 선거인 총 94만1093명 중 25만1160명이 참여해 26.69%의 투표율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허언욱 울산시장 권한대행은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8시50분 남구 신정1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