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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추석 연휴 아프면 ‘119’로 전화하세요”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9-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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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종합상황실 22~26일 비상근무 돌입
자료사진.(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료 가능한 병원과 당번 약국 문의 등 의료상담 신고접수 증가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2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119종합상황실은 1일 상황근무 인력 3명을 보강하고, 신고 접수대 전화를 증설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119로 전화를 하면 병의원이나 약국 안내는 물론 의료상담과 의료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지도와 구급차 출동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기간 병·의원, 약국 문의는 하루 평균 337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하루 평균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며, 특히 병원이나 약국이 문을 여는 오전 시간에 신고가 집중됐다.

조강식 119종합상황실장은 “119뿐만 아니라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