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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검찰, 김진규 남구.박태완 중구청장 기소 여부 결정하라"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11-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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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법 위반 사안의 공소시효가 12월 13일로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25일,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 6.13 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법 위반 사건들을 검찰이 신속하게 기소해 공소시효가 국민 신뢰의 소멸시효가 아니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사진제공=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검찰이 김진규 남구청장, 박태완 중구청장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않으면 고등법원 재정 신청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선관위로부터 지난 6.13 지방선거와 관련된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박태완 중구청장은 허위사실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더 불어 민주당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성명서를 통해 "검찰이 너무하는 것 아니냐, 수사를 제대로 할 의지가 있는 거냐?, 정권의 눈치를 너무 보는 것 아이냐?, 이러고도 국민의 검찰이냐 하는 여론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