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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1∼3학년 사관생도 대상 ‘맞춤형 집중 인성교육’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 기자
  • 2019-02-12 15:45
해군사관학교가 1∼3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집중 인성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교장 중장 김종삼)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1∼3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집중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차 해군∙해병대를 이끌어나갈 사관생도들이 부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감정적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 동안 숙명여대 조벽 석좌교수를 비롯해 감정코칭협회에서 초빙된 80여명의 전문가들이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인성교육과 상담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기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으로 학년별 교육중점과 목표를 달리하며 진행된다.

1학년은 ‘의사소통 능력 함양과 우호감 증진’을 목표로 동료∙선배들을 이해하고 갈등을 조율하는 소통능력을 갖추기 위해 ‘상∙하 관계 갈등조율’, ‘감정코칭 기법’, ‘효과적인 대화 기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2학년은 ‘리더로서 정서적 교류능력과 상담능력 증진’을 목표로 ‘상담기법’, ‘갈등관리 방법’, ‘코칭과 멘토링 기초’ 등의 교육을 통해 임관 후 부하들과 소통하고 고충을 상담하는 방법을 배운다.

3학년 사관생도는 ‘위기대처능력과 조직관리능력 배양’을 목표로 ‘다가가는 대화의 기술’ 실습으로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을 습득하는 한편, 5단계에 걸친 ‘감정응급처치법’과 상담기법을 적용해, 향후 전시∙도발 등 긴급 상황 직면 시 부대원의 트라우마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선우 생도는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부대원을 지휘할 때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강한 군대를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 지휘관이 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해군사관학교 이은지 인성교육실장은 “장차 해군∙해병대 장교가 될 생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은 필수적 덕목”이라며 “지덕체를 골고루 갖춘 정예 호국간성을 양성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s11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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