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만금개발청 본청에서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과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
12일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본청에서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을 만나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청장은 “새만금에 3GW급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마중물로 해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새만금이 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는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가 에너지 자립 국가로 성장하는데 재생에너지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미래가 새만금을 통해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