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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해산물로 억대 연봉 받게 된 비법은 대체 뭐길래...'거제도 큰손'으로 불려

  •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 기자
  • 송고시간 2019-02-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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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로 억대를 벌어들인 서민갑부가 눈길을 끈다(사진=ⓒGetty Images Bank)


해산물 유통으로 거제도 큰손으로 불리게된 서민갑부의 비결이 눈길을 끈다. 최근 채널 A ‘서민갑부’에서는 거제도에서 해산물을 유통해 60억 원의 연 매출을 올리는 서민 갑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이현진 갑부는 항상 수조를 확인하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골라내 폐기처분한다. 갑부의 가게는 늘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 차있다. 

서민갑부의 해산물은 가게에서 직접 살 수도 있지만 택배를 이용해 살 수도 있는데 택배는 매일 오전 거제를 출발해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이어 해산물갑부의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먹어봐 세트’는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세트다. 또한 서민갑부는 해산물을 100가지 넘게 판매하며 매번 완판의 기적까지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12년 전 해산물 유통업을 시작한 서민갑부는 거제 해녀들의 눈도장을 찍고 설득한 지 2년여 만에 거래를 성사시켜 현재는 100여 명 넘는 해녀들에게 갖가지 해산물을 공급받아 해산물 매장은 물론 전통시장과 식당, 리조트 등 300여개 거래처에 해산물을 납품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매출 60억 비결에 대해서는 서민갑부의 해산물은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높아 인기가 높은데, 이 비결중 하나는 최대 33시간을 넘기지 않는다는 서민갑부의 남다른 신념이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해수와 산소 포장법을 과감한 투자로 도입해 60억 매출 신화는 물론 새벽배송 업체에 입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