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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권장덕♥조민희, 아들 권태원-딸 권영하 대학? “과외비로 한 달 500만원” 입이 떡

  •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 기자
  • 송고시간 2019-04-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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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덕 조민희 딸 권영하(사진=ⓒ권영하인스타그램)

‘아빠본색’에 출연중인 성형외과 의사 권장덕, 배우 조민희의 아들 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동치미’에 출연한 조민희는 두 자녀를 명문대 보내기 위해 한 달 괴외비로 500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민희는 “연년생 남매를 키우느라 어렸을 때부터 둘한테 들어간 돈이 그 정도였던 것 같다”며 “정확히 말하면 남매에게 들어간 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참 극성스러운 엄마 중 한 사람이었구나 싶다"며 "애들이 어렸을 때부터 국영수뿐만 아니라 예체능도 기본적으로 사교육을 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큰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면서 집, 학교를 왕복하며 2시간이 걸렸다. 애가 학교에서 도서실까지 갔다 집에 오면 새벽 1~2시쯤 됐다. 아침 6시 반에 버스 타고 학교를 가야 하는데 3~4시간 밖에 못 잤다”며 “그래서 제 차에 실어서 아침에 도시락 먹여 가면서 오전 7시 30분까지 데려다줬다. 거의 3년 동안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조민희는 “그런 노력으로 아이들이 명문대를 들어갔다. 지금은 아이들이 저한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당시는 힘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권영하는 올해 나이 22세로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부에 재학 중이다. 아들 권태원은 올해 21세 대학생으로 유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장덕은 올해 나이 55세로 배우 조민희와 지난 1997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권장덕-조민희 부부를 비롯해 태진아 이루, 원기준 김선영이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