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119안전센터 소속 천호경 소방교(오른쪽)가 최우수자로 입상했다.(사진제공=고성소방서) |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홍찬)는 14일 군민의 안전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전문교육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국민안전교육 표준실무 및 생활응급처치 길라잡이 교재를 중심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및 단순 이물질 삼킴 ▲심장질환, 저혈당에 의한 의식 저하 및 뇌졸중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7명이 출전하여 평소 강의실력을 겨루었으며, 거류119안전센터 소속 천호경 소방교(오른쪽)가 최우수자로 입상했다.
김홍찬 서장은 “소방안전교육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