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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아내 여에스더와 ‘각방’ 쓰는 이유에 “재혼을 해? 하지마?” 나이차이+학력에 ‘깜짝’

  •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 기자
  • 송고시간 2019-05-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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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홈페이지)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와 각방을 쓰는 이유가 알려져 화제다. 홍혜걸과 아내 여에스더는 지난 1994년에 결혼해 지금까지 연애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각방생활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알고 보니 여에스더는 최근 갱년기로 급격한 감정 변화를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아내의 맛’에서 변기물을 내리지 않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미용실을 왜 가는 것까지 말다툼을 했다.



여에스더는 “어떤 마음으로 나와 결혼했냐”고 이야기했고 이에 홍혜걸은 “어떤 마음이겠어. 아무 생각 없이 당연히 결혼하는 줄 알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여에스더가 “죽으면 제일 먼저 재혼할 것 같다”고 홍혜걸에게 말하자 홍혜걸은 “말을 왜 그렇게 왔다 갔다 하느냐, 재혼을 해 말아?” 라고 이야기해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하지만 홍혜걸은 의학박사인 만큼 아내 여에스더의 갱년기 증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홍혜걸은 의사이자 전(前) 의학전문 기자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홍혜걸은 올해 나이 53세로 1992년 1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이자 논설위원으로 일했으며 2011년 11월부터 의학채널 비온뒤의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홍혜걸의 아내인 여에스더는 홍혜걸보다 나이가 2살 많은 55세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여에스더는 현재 유산균으로 유명한 에스더포뮬러의 대표이사로 있으며 에스더클리닉 원장으로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