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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찬·이지연 부부, 4년째 이어진 이웃돕기 성금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 기자
  • 송고시간 2019-06-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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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송익찬(40)·이지연(39) 부부(사진 왼쪽부터)는 이정노 대전 중구 용두동장에게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구청)

송익찬(40)·이지연(39) 부부는 12일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송익찬·이지연 부부의 선행은 2016년 성금 330만원, 2017년 539만원 상당의 영양제, 2018년 성금 200만원과 110만원 상당의 영양제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용두동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송익찬(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씨는“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 어르신 한분 한분께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노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후원해주시는 송익찬, 이지연 부부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과 성금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