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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천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이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부천시청) |
이번 총장과의 간담회는 전체 전임교원 125명, 32개 학과(전공)을 대상으로 총장, 부총장 3명이 배석해 자유발언의 형태로 진행됐다.
총장 취임과 동시에 구성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각 학과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반영하고자 간담회가 마련됐다.
특히 진행중인 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우수신입생 유치 및 유한대학교의 경쟁력 향상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은 각 행정부서 등 관계부서에서 개선 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의 구성원 모두가 소통으로 신뢰구축의 발판을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구성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목표와 비전을 수시로 공유해 구성원들이 개혁의 대상이 아닌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총장과 구성원 간 간담회 외에도 각 구성원 간의 소통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성원 참여 소통을 위한 규정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