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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지속적 지역사회 나눔 실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 기자
  • 송고시간 2019-08-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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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마을도서관에 냉난방기ㆍ도서 기증
14일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오른쪽)이 임병무 창원 성주동 주민자치회장에게 냉난방기ㆍ도서를 기증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가 14일 성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임병무)에서 운영 중인 ‘안민마을도서관’을 찾아 노후화된 냉난반기를 교체하고, 도서 등을 전달했다.

‘안민마을도서관’은 창원시에서 가장 오래된 작은마을도서관(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지난 2005년 6월 개관해 2층은 도서관, 3층은 강의실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 창원시 평생학습시설 운영평가에서 작은 도서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병무 회장은 “10년이 넘어 교체가 시급한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이용고객 대부분인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NH농협은행에 감사하다”며 “우리 안민마을도서관 식구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를 통해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