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4일 광복 74주년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청)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연기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4일 주요도로 인구밀집 지역 등에서 광복 74주년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원회가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를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일깨우고 그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 20여명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태극기 바로 달기 홍보물을 나눠주며 나랑사랑 의식을 고취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일본과의 관계로 인해 나라가 어려운 만큼 이번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태극기 정신을 이어받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