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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승현 부인 결별 이유는 오해 때문? ”나이 20에 딸 출산 기자회견, 일 다 끊겼었다”

  •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 기자
  • 송고시간 2019-08-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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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승현과 딸(사진=ⓒ김승현인스타그램)

14일 ‘살림하는남자들2’가 방영되며 김승현 부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한 김승현은 과거 인기 절정이던 시절, 딸 출산 기자회견 후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김승현은 “기자회견 이후 일이 다 끊겼다. 손가락질하는 분들도 계셨다”며 “연예 활동이 중요하지만 가족인 제 아이에 대한 책임감도 중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자회견을 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정말 잘한 선택인 거 같다. 그 선택으로 인해 제 딸이 잘 자라줬다”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과거 김승현은 ‘살림남2’에서 고등학교 시절 한 학년 선배였던 부인을 언급하며 “양가 부모님의 첫 대면식은 수빈이가 태어났을 때다. 당시 스케줄이 있어서 가지 못했다. 외가 쪽에서는 와보지도 않는다며 화를 냈고, 그 후로 오해가 풀리지 못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승현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한창 인기를 끌던 나이 20세에 딸을 출산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