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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규모 국제금융행사 잇따라 연다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종섭 기자
  • 송고시간 2019-09-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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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채권유통시장회의 회의 및 아시아주택금융기관협회 연차총회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주택금융의 새로운 시대(The New Era of Mortgage Finance)’라는 주제로 9월 3일과 4일 부산 롯데호텔과 누리마루(해운대)에서 「2019 제6차 채권유통시장회의(AFIS) 회의 및 아시아주택금융기관협회(ASMMA)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비롯해 아시아 주택기관 총 12개 기관의 임직원 및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 국제기구 관계자, 국제석학 등 국제인사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먼저 3일 채권유통시장회의(AFIS) 회의 개회식에서 루카 베르탈로(Luca Bertalot) 유럽커버드본드위원회(ECBC)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별 주제발표(▲ESG* 채권 ▲장기채권·유동화 시장 ▲주택연금)와 토론이 이어진다.
 
4일 아시아주택금융기관협회(ASMMA) 연차총회에서는 12개 아시아 주택금융기관의 주요 성과와 향후 아시아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현안 및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올해 들어 굵직굵직한 국제금융행사가 부산에 대거 유치되면서 세계적인 금융전문가들이 부산을 많이 찾고 있는 것은 아주 큰 성과”라면서,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ESG 채권: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