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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등 상대 금품 털어 온 특수절도범 검거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현 기자
  • 송고시간 2019-09-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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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의 가방과 현금을 훔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인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8. 9. 01:30경 부산진구 전포동의 놀이공원에서 술에 취해 잠든 취객 B씨(27)의 가방을 훔치는 등 7.3~8.14 간 총 6회에 걸쳐 노상, 식당, 미용실 등에서 피해자들의 가방 내 현금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20) 등 2명을 붙잡아 이 중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들은 훔친 휴대폰을 이용하여 300만원 상당의 소액결제까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은 후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범행장면 및 범인의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10여일간 범인의 동선을 추적해 이들을 검거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