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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영월경찰서장,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혜택은 국민에게’ 특강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9-09-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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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영월경찰서장이 영월군문화예술회관 경로대학 하반기 개강식에서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혜택은 국민에게’ 특강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월경찰서)

강원 신성철 영월경찰서장이 4일 영월군 경로대학 하반기 개강식에 참석해 노인대학 250명을 대상으로 수사구조개혁, 보이스피싱 및 노인교통사고 예방 등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신성철 서장은 특강을 통해 “수사구조개혁이 단순한 수사권 조정이 아니라 ‘일제시대에 잘못 정립된 형사법체계를 바로 세운다'는 의미에서의 일제청산이다”며“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리를 형사사법절차에 적용하기 위한 과정이다”고 말했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일일이 피해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인 예방법과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한편 영월경찰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사구조개혁과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예방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