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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부산국제관광전’ 울산통합 홍보관 운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송고시간 2019-09-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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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 부산국제관광전’에 울산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부산국제관광전’은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 관람객 10만  명 유치를 목표로 45개국 250여 개 여행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지자체, 지역관광협회, 국내외 관광청과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관광홍보관뿐만 아니라 트래블마트,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각종 부대공연과 공식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

시는 최근 지정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간월재 등 울산만의 대표 가을 관광지 홍보를 통해  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울산통합 홍보관에는 중심에 태화강 국가정원을 배치하고 슬도, 고래박물관, 몽돌해변 등 구․군별 특색있는 테마로 구성하고 사실감 있는 조형물로 포토존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 각각의 포토존을 열린 구조로 배치함으로써 박람회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울산 홍보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방문객이 울산 홍보관을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도록 미션투어를 진행하며, 단계별 미션 완료 시 경품을 제공하거나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출력해 증정하고 옹기 속 발효 재료를 활용한 발효음료 시음, 울산의 특산품 5종을 시식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울산 대표 가을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가을 여행주간 울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울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