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팔달구 이훈성 구청장이 2020년도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팔달구)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사회복지과를 시작으로 11개 부서에 대한 2020년도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구민중심의 시책 추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과 시 재정위기에 따른 불필요한 부분에 대한 과감한 일몰 적용, 주요 현안 브리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는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통한 금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점검한 가운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팔달구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대해 이훈성 구청장은 "실효성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정확한 목표 설정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는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