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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학생들과의 소통강화와 화합위한 야구 관람, “학업스트레스 날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건구 기자
  • 송고시간 2019-09-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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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재 총장,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학생들과의 소통 화합 다질 것..
대진대학교 이면재 총장이 학생들과의 화합고 소통을 위해 지난 6일 오후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와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학생들과 함께 멋진 응원을 펼치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있다.(사진=대진대학교)

경기 포천시에 소재한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LG와 롯데 경기에 학생들과의 소통강화와 화합을 위해 야구 관람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생들과 소통, 화합을 강조해 온 이면재 총장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야구 관람을 하며 학생들과 대화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기에는 이면재 총장을 비롯해 대진엘리트코스(DEC) 학생, 총학생회 임원진, 자원봉사동아리학생, 홍보대사학생, 외국인유학생 등 100여명이 단체로 야구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비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된 시간에는 학생들은 총장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꺼내지 못한 학교생활에 대한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았으며, 총장 역시 학생들에게 학교의 교육 방향을 편안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구를 관람한 학생 A모군은 “학교의 교육 방향 및 학생복지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총장께 물어보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멀게만 느껴졌던 총장님과 이런 자리를 함게 하면서 한결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면재 총장도 “많은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