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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청주 육거리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9-09-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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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2억2천만원 확보… “단체관광객 유치 기대”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청주시 상당구)이 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10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민심을 청취한 가운데 물건 대금을 지불하고 있다.(사진제공=정우택 의원실)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 대형버스 주차장이 조성된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청주시 상당구)은 11일 육거리종합시장의 대형버스 주차장 건립을 위한 총예산 67억원 중 국비예산 2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육거리종합시장은 중부권 최대시장으로 현재 200면 규모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 단체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사업 대상지로 들어오는 무심동로 확장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대형버스 주차장이 조성될 경우 진입 및 활용이 더욱 용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경제정책으로 국가적인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국비 확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상인의 근심을 덜어드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나머지 18억원이 2021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청주 상당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