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세종시 교통사관학교 24명 수료...총 95명 배출 성과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송고시간 2019-09-11 17:48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11일 고용센터서 수료식…대중교통 맞춤형 인재 양성
11일 세종시 고용복지센터서 수료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교통사관학교 수료생들.(사진=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교통사관학교가 11일 고용복지센터에서 24명의 수료식을 거행해 지금까지 총 95명의 대중교통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사관학교는 세종시와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 및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전문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4월 개교해 7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말 제1기 과정을 시작해 훈련생들은 11일까지 7주간 50시간의 소양 교육과 191시간의 교통실무 교육을 통해 승무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서비스 및 운전 실무를 배웠다.

지난 5월 대전 충남 충북 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는 세종교통사관학교 성적 우수자를 우선 채용키로 합의해 지난해 94%의 취업률에 이어 올해도 높은 취업률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현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 4일부터는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제2기 교육이 시작됐다"며 "우수한 운수사원들이 충청권 시민들의 소중한 발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