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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도·농이 함께하는 ‘농심 나누기 행사’ 갖는다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9-10-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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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와 도시소비자 서로 만나 ‘한마음’
충북 보은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우)는 19일 2019 보은대추축제 행사장과 보은군 일원에서 도․농연대 농심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임원과 경기 안산시 지역 도시소비자 등 44명이 참여한다.


이번 ‘농심 나누기 행사’는 도시소비자와 생산자와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해 도시소비자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산물의 직거래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보은지역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과 청정 관광 보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의 도시소비자들은 이날 수한면 성리에 위치한 김주필 농촌지도자수한면회장의 대추농장을 찾아 대추 수확 체험과 시식을 하고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김종구 회장으로부터 보은군의 각종 농산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 오후에는 대추축제장을 방문해 결초보은 우수 농산물을 구입하고 다양한 행사도 관람하는 등 보은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느껴보는 기회를 갖는다. 


김종구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장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활동이 도시민들에겐 농산물 수확 체험은 물론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직접 구입하는 계기가 되고 농업인에게는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농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