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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오늘의 설교 말씀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 기자
  • 송고시간 2019-10-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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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 감리교회 오봉근 목사
동수원 감리교회 오봉근 목사.[사진제공=동수원 감리교회]

강력한 영생의 빛에 이끌려 십자가의 길에서 한 발자국 더 내딛는 금요일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인 야스퍼스는 "인간은 현존재일 뿐 아니라 변화의 과정 속에 있다"고 했습니다. 조각가는 돌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형태를 찾아내기 위해 조각을 멈추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우리들을 부르신 것은 결코 현재의 모습으로만 파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마스쿠스로 가던 바울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우리도 가슴에 뿌려진 믿음의 씨를 잘 가꾸어 영생에 이르는 천국 순례자가 되길 바랍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추도다"(사9:2)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4:19~20)

동수원감리교회 오봉근목사